[파이낸셜뉴스]KB자산운용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임직원 가족을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패밀리 오피스 데이(Family Office Day)’를 개최했다. 이는 임직원의 애사심을 높이고 일과 가정 양립을 돕기 위한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이다. 임직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5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알찬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내가 생각하는 부모님’, ‘내가 직장인이라면?’을 주제로 한 사원증 만들기 체험과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가족사진 촬영은 여의도 소재 외부 사진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완성된 사진은 고급 인화본과 액자 형태로 제공돼 임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KB자산운용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고 자녀 1인당 월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율출퇴근제,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패밀리데이’, 장기근속 휴가제도, 자기계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면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패밀리 오피스 데이는 임직원 가족이 부모의 직장을 직접 방문, 체험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5-12 16:52:04[파이낸셜뉴스]KB자산운용은 오는 13일 미국 혁신기업의 비중을 매달 25%로 고정 편입하는 신개념 상장지수펀드(ETF) 2종 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 ETF’와 ‘RISE 팔란티어고정테크100 ETF’는 나스닥에 상장한 기술주 100종목 중 테슬라 또는 팔란티어의 비중을 각각 25%로 고정하고, 나머지 99종목은 75% 비중으로 분산 투자한다. 혁신기업과 시장지수에 고루 투자하면서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ETF는 테슬라 또는 팔란티어의 투자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나스닥100 종목에도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고로 기존 ‘RISE 나스닥100 ETF’의 경우, 테슬라와 팔란티어의 비중은 각각 약 2.8%, 1.8% 수준이다.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 ETF’는 전기차·로보틱스·AI 에너지 분야에서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RISE 팔란티어고정테크100 ETF’는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팔란티어에 집중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KB자산운용은 이번 ETF 출시를 기념해 세계 1위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ETF 상품명인 ‘테슬라’와 ‘팔란티어’의 앞 글자를 딴 ‘테·팔’ ETF 시리즈라는 별칭에 착안한 것이다. 이벤트는 다음달 1일까지 ‘RISE ET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테팔의 신제품 ‘라이트쿡 프라이팬 28cm’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KFC 치킨, 스타벅스 음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기술주 투자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중요해진 시대에 ‘RISE 테·팔 ETF 시리즈’는 보다 직접적으로 미국 혁신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장지수 투자 대비 고수익을, 개별 종목 투자 대비 안정적인 성과를 지향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5-12 09:08:47[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모두 함께 가치 있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1인 1회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부터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시설인 구세군두리홈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구세군두리홈은 미혼모들의 산전 관리와 출산, 3세 미만 아이들의 양육을 도와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KB자산운용 임직원 봉사단인 ‘KB희망드림봉사단’은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놀이공간과 주거시설을 정리하는 한편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KB희망드림봉사단’은 연말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구세군두리홈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임직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B자산운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 지원과 발달장애 아동 재활치료,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료 배식봉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며 상생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5-09 13:56:39[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RISE ETF’의 새로운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일 선보인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 광고 영상에 이어 이번 브랜드 영상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기획부터 음악 작곡, 보컬 녹음, 영상 스토리보드와 편집까지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최근 AI를 활용한 마케팅은 광고 모델, 촬영 공간, 제작 시간 등의 물리적 제약을 크게 줄이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각광받고 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수단으로 AI 기반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영상은 ‘RISE ETF’의 슬로건인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를 주제로, 한 사람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ETF가 일상 속에 녹아드는 모습을 시간 순으로 풀어낸다. 사회 초년생의 첫 투자,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 은퇴 이후의 여유 있는 삶을 AI가 그려낸 섬세한 영상미로 표현함으로써 장기적인 투자 파트너 ‘RISE ETF’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기술을 접목한 브랜드 영상을 통해 연금투자의 필요성과 함께 ‘RISE ETF’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RISE ETF’가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쳐 함께하는 든든한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KB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4-24 09:18:39[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22일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미국의 천연가스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는 생산·수송·액화 및 수출 등 천연가스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들로 구성했다. 미국 천연가스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이 상품을 주목할 만하다. 천연가스는 최근 유럽 및 아시아의 수출 증가, 천연가스 액화(LNG) 인프라 확장, 수소 연계 수요 확대 등으로 산업의 구조적 성장이 예상된다. 해당 ETF’는 ‘Solactive US Natural Gas Value Chain Index’ 지수를 추종한다. 밸류체인을 생산(30%), 인프라(50%), 수출(20%) 비중으로 구분해 총 15개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우선, 전통적·비전통적 방식을 사용해 지하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생산 기업엔 엑슨모빌, 코노코필립스,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등을 포함한다. 두번째는 운송 및 저장 인프라 분야다. 파이프라인과 저장시설, 압축설비 등을 운영하는 엔브리지, 윌리엄스 컴퍼니, 원오크 등이 주요 편입 종목이다. 마지막으로 LNG 수출 분야에는 셰브론, 듀크 에너지 등 액화 및 수출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속한다. 종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엔브리지(16.6%), 엑슨모빌(13.2%), 윌리엄스 컴퍼니(12.1%), 셰브론(11.1%), 킨더 모건(8.9%)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천연가스는 낮은 탄소 배출량과 빠른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는 단순한 자원 투자를 넘어 생산, 인프라, 수출과 같은 에너지 전환의 확장성까지 포괄하는 테마형 상품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4-22 09:53:19[파이낸셜뉴스]KB자산운용이 17일 연금 투자자들을 위한 타깃데이트펀드(TDF) 투자 지침서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연령대별 TDF 투자 방법과 더불어 연금 투자자를 사회초년생, 직장인, 은퇴자로 구분해 각 투자 유형에 맞는 TDF를 제안한다. 또 ‘KB 온국민·다이나믹 TDF’의 포트폴리오와 운용현황 등에 대한 추가 정보도 제공한다. 연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KB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KB자산운용은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가이드북’을 다운로드 받은 뒤 이를 인증하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에게 금 1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KB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KB자산운용은 고객들의 투자 성향을 고려해 ‘KB 온국민 TDF’와 ‘KB 다이나믹 TDF’ 등 두 종류의 TDF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 설정액은 약 1조7000억원이다. ‘KB 온국민 TDF’는 패시브형 펀드로,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 시 높은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 다이나믹 TDF’는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액티브형 펀드로,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과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인 ‘KB온국민·다이나믹TDF 2060’을 새로 선보였다. 라인업 확대에 따라 투자자들의 연금 상품 선택 폭도 더 넓어졌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연금 투자자라면 연령대와 상황에 맞춰 TDF 빈티지를 골라야 은퇴 시기에 맞춘 효율적인 자산배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유용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KB온국민·다이나믹TDF’ 외에도 투자자들이 자사 상품만으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KB타겟리턴OCIO시리즈, ‘KB디딤다이나믹자산배분펀드’ 등 풍부한 연금상품 라인업을 운용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4-17 13:56:34[파이낸셜뉴스]KB자산운용이 ‘RISE 미국빅데이터TOP3 채권혼합 ETF’의 상품명을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투자자들에게 해당 상장지수펀드(ETF)의 핵심 구성종목(테슬라, 애플, 아마존)을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는 미국 대표 빅테크 기업인 테슬라, 애플, 아마존에 각각 13.3%씩 투자하고 나머지 60%는 국공채를 담고 있는 채권혼합형 ETF다. 일 단위 리밸런싱을 통해 주식과 채권을 40대 60 비중으로 유지하고, 채권 종목은 분기 1회 교체한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이다.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저장, 관리, 분석해 차별화된 고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는 미국 빅테크 기업 중 데이터 분야별 1위 기업만 골라 편입한 상품이다. 애플은 ‘개인화기기 분야’, 아마존은 ‘데이터플랫폼 분야’, 테슬라는 ‘모빌리티데이터 분야’에서 선두주자다. 연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를 더 주목할 만하다. 현재 퇴직연금 계좌는 주식비중이 70%로 제한돼 안전자산에 30% 이상 투자해야 한다. 40%의 주식이 담긴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에 투자하면 주식 비중이 12%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더해 대표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는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주식 비중 40%는 달러-원 환율 변동에 노출된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투자자들이 상품의 핵심 전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TF의 명칭을 직관적으로 변경했다”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주식 비중을 최대한 확대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명칭을 적용한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는 기존과 동일한 투자 전략을 유지하면서 퇴직연금 계좌 및 장기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자산 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3-20 10:15:05[파이낸셜뉴스]KB자산운용이 11일 미국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미국양자컴퓨팅 ET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신약 개발, 금융 모델링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격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산업 발전의 초기 단계지만 빠른 기술 향상과 더불어 향후 본격적인 상용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주요 국가들과 빅테크 대표 기업들은 양자컴퓨팅이 가져올 산업적 변화를 인식해 연구 개발과 투자를 본격화하는 중이다. 해당 ETF는 성장성 높은 중소형 퓨어플레이어 기업과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빅테크 기업을 골고루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상장 양자컴퓨팅 기업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카테고리로 나눈 뒤 각 50% 비중으로 투자해 총 20개 기업을 담았다. 주요 구성 종목은 이달 7일 기준 리게티 컴퓨팅(5.37%), 디웨이브시스템(5.34%), 아이온큐(4.91%) 등의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뿐만 아니라 애플(10.32%), 구글(9.26%), 마이크로소프트(8.15%) 등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을 포함한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양자컴퓨팅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면서 확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RISE 미국양자컴퓨팅 ETF’는 산업 전반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회를 포착하고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를 균형 있게 담았다"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최근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양자컴퓨팅 업계의 다크호스로 손꼽히는 ‘리게티컴퓨팅’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RISE 초대석'을 진행했다. 수보드 쿨카르니 리게티컴퓨팅 CEO와 대담은 오는 14일 ‘RISE ETF’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3-11 09:00:37KB자산운용은 자산배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RISE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ETF'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다. 올웨더 전략은 경기 사이클의 변화에 관계없이 자산을 분산투자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포트폴리오를 말한다. 변동성이 낮아 특히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해당 ETF는 올웨더 전략의 쉽고 단순한 자산배분을 토대로 미국 대형주(30%), 국내 채권(55%), 금(15%)을 편입해 개별 자산 투자 대비 안정적인 시장 대응과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2-24 18:02:31[파이낸셜뉴스]KB자산운용은 자산배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RISE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ETF’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다. 올웨더 전략은 경기 사이클의 변화에 관계없이 자산을 분산투자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포트폴리오를 말한다. 변동성이 낮아 특히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해당 ETF는 올웨더 전략의 쉽고 단순한 자산배분을 토대로 미국 대형주(30%), 국내 채권(55%), 금(15%)을 편입해 개별 자산 투자 대비 안정적인 시장 대응과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이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연금을 포함한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채권으로 대표되는 원화자산의 편입비중을 확대해 환율 변동 위험을 낮추고, 달러자산인 미국 대형주식을 통해 성장성을 높일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여기에 대체자산인 금 편입을 통해 분산효과와 안정성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운용성과도 우수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23.38%(기준일 2월 21일)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23년 6월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33.71%에 달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2-24 10: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