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산업통상부(DBT)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BT는 영국 정부의 비즈니스 및 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로, 국제통상부(DIT)와 비즈니스·에너지·산업 전략부(BEIS)의 일부 기능을 통합해 2023년 2월 신설됐다. 이번 MOU는 2023년 11월 양국 정상회담 합의문 체결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꾸준히 논의한 결과,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력 및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관련 교통, 의료 인프라, 스마트시티 및 도시 개발, 신재생 에너지,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 지속 가능한 인프라 및 관련 기술 분야 공동경제협력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사업 개발 △정기회의를 통한 각국의 정책, 법률 등 일반 정보 교환 등이다. 김복환 KIND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뿐만 아니라 한·영 민관협력을 통해 제3국으로 진출해 도시 인프라 개발, 신재생 에너지 등의 기술 분야 및 투자유치 등 양국의 이익을 증진하는 프로젝트 추진에도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3 06:09:32코레일은 11일 오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사업 개발 협력 및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기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해외 철도 투자개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은 △철도 분야 투자개발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직원 역량 강화 및 인적 교류 활성화 △관련 정보 및 기술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해외 철도기관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민간투자개발사업 수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K-철도의 우수한 기술력과 KIND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11 18:15:04[파이낸셜뉴스] 코레일과 KIND는 11일 서울 코레일 사옥에서 ‘해외사업 개발 협력 및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철도 운영 경험과 해외 인프라 투자 역량을 결합해 해외 철도 투자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철도 분야 투자개발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직원 역량 강화 및 인적 교류 활성화 △관련 정보 및 기술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철도기관들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민간투자개발사업(PPP)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K-철도의 우수한 기술력과 KIND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3-11 14:59:20[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11일 오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사업 개발 협력 및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기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해외 철도 투자개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은 △철도 분야 투자개발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직원 역량 강화 및 인적 교류 활성화 △관련 정보 및 기술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해외 철도기관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민간투자개발사업(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수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K-철도의 우수한 기술력과 KIND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11 14:30:04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체결한 기존 협약을 기반으로 산업 태동기인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협력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2-20 18:48:23[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체결한 기존 협약을 기반으로 산업 태동기인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협력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협력을 추가하는 등 협력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탄소에너지 사업 정보공유 및 공동지원 공동 지원시 금융주선.자문 수수료 우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우선 지원 △수은·KIND 정례협의회 개최를 통한 협력 강화 등이다. 윤 행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확장 및 해외수주 고도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은은 사업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2-20 07:56:45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추진·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국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한국 기업이 확보하고자 하는 항만·물류 공급망 자산에 대한 투자 지원 기회를 상호 지원키로 했다. 또 두 기관이 관리하는 정책형 펀드를 활용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또 두 공사는 미주, 유럽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 투자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이는 세계 공급망 재편 추세 대응을 위한 것으로, 해운·물류기업의 해외 진출과 건설업체들의 수주 확대 지원을 비롯해 핵심 거점 물류 공급망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해수부와 국토부 산하 금융 공공기관 간 협력과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다. 최근 미·중 관세 분쟁, 후티반군 홍해 차단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우리 기업이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2-15 18:38:28[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추진·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국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한국 기업이 확보하고자 하는 항만·물류 공급망 자산에 대한 투자 지원 기회를 상호 지원키로 했다. 또 두 기관이 관리하는 정책형 펀드를 활용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또 두 공사는 미주, 유럽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 투자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이는 세계 공급망 재편 추세 대응을 위한 것으로, 해운·물류기업의 해외 진출과 건설업체들의 수주 확대 지원을 비롯해 핵심 거점 물류 공급망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해수부와 국토부 산하 금융 공공기관 간 협력과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다. 최근 미·중 관세 분쟁, 후티반군 홍해 차단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우리 기업이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국가 공급망 안정화 정책과 물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한 정부 정책에 최대한 부합하는 지원 방안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2-13 17:15:20[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인프라 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철도 및 기타 국내 인프라 사업의 글로벌 화를 도모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해외사업과 관련한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해외사업 관련 공동협력 및 상호교류 등에서 힘을 모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스알의 기술력과 경험을 해외시장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IND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우리의 우수한 철도 등 인프라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4 09:50:44[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주도하는 녹색산업 해외 수출 투자운용을 맡는다. 1조4000억원 규모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펀드(PIS펀드) 중 2100억원 규모 플랜트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후 행보다. 한화그룹이 인프라 투자에 진심이라는 점, PIS펀드 위탁운용사로서 우수한 투자 집행 등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한화자산운용은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에너지 산업단지 사업에 400억원 등 3건에 투자한 바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ND는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의 4000억원 규모 모태펀드 주간운용사에 한화자산운용을 선정했다. 탄소중립, 물산업, 순환경제 등 녹색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지분증권(보통주, 우선주 등)·메자닌(후순위대출, 전환사채, 이익참가부사채 등) 등에 투자다. 목표수익률은 IRR(순내부수익률) 기준 모태펀드, 블라인드펀드 8% 이내다. 연도별 정부 예산 계획은 2024년 300억원, 2025년 900억원, 2026년 900억원, 2027년 600억원, 2028년 300억원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하위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1호로도 선정, 1500억원 규모로 모태펀드가 펀드 조성 금액의 최대 74% 이내인 1110억원 이내를 투자한다. 2호는 2000억원 규모다. 프로젝트펀드는 500억원 규모다. 탄소감축, 순환경제, 물산업에서 신규 해외 수출 및 수주 효과를 내는 프로젝트의 특수목적법인(SPC)에 펀드 조성액의 80% 이상 투자다. 운영단계(브라운필드)보다는 개발 및 건설단계(그린필드)가 주요 투자 대상이다. 탄소감축, 순환경제, 물산업 분야 내 브라운필드 등에 펀드 조성액의 20% 이하로 투자다. 국내 기업의 EPC(설계·조달·시공), O&M(운영·관리), Offtaker(생산물 구매계약), 주요 기자재 납품 등에 투자해야 한다. 의무투자 중 최소 100억원은 중소·중견 기업 수주·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기업 및 국내기업의 해외법인에 투자다. 탄소감축은 온실가스감축사업, 매립가스 발전, 바이오가스 생산, CCUS 등이다. 순환경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폐배터리 재활용,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매립) 등이다. 물산업은 수력발전, 상하수도, 해수담수화, ICT물관리 등이다. 하위 블라인드 펀드에 대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하위펀드 운용에 따른 발생 손실에 대해 하위펀드에 납입한 모태펀드 투자금액의 20% 한도로 모태펀드가 우선 부담한다. 이익 분배는 동순위다. 투자자산 운용 손실에 환율 변동 손실을 포함하지 않는다. IB업계 관계자는 "녹색프로젝트 또는 녹색기술에 투자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수립 및 개발한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지침서(K-Taxonomy)로 녹색산업 분야를 판단한다. 녹색부문과 전환부문으로 구분하여 총 75개의 경제활동으로 해당 항목의 활동기준에 따라 적합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며 "하위펀드 운용사가 투자추진 과정(사업제안→사업성 및 법률 검토(Due Diligence)→현지 실사→투자위원회→투자약정 및 집행)에서 한국기업의 신규 계약체결 시점 간의 전후관계는 사후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해외수주와 수출활력 제고라는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추진해 왔다. 2019년 5월 KIND를 펀드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민관합동 펀드를 조성해왔다. KIND는 정부로부터 이번 녹색 해외 수출펀드 관련 펀드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정책 목적에 따른 펀드 조성 및 운영 관리 등을 위해 모태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 수립 및 선정, 모태펀드 운용현황 관리, 투자사업 발굴 지원 및 펀드 운용 성과 평가 실시 등을 수행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6 06: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