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인프라 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철도 및 기타 국내 인프라 사업의 글로벌 화를 도모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해외사업과 관련한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해외사업 관련 공동협력 및 상호교류 등에서 힘을 모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스알의 기술력과 경험을 해외시장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IND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우리의 우수한 철도 등 인프라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4 09:50:44[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주도하는 녹색산업 해외 수출 투자운용을 맡는다. 1조4000억원 규모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펀드(PIS펀드) 중 2100억원 규모 플랜트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후 행보다. 한화그룹이 인프라 투자에 진심이라는 점, PIS펀드 위탁운용사로서 우수한 투자 집행 등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한화자산운용은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에너지 산업단지 사업에 400억원 등 3건에 투자한 바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ND는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의 4000억원 규모 모태펀드 주간운용사에 한화자산운용을 선정했다. 탄소중립, 물산업, 순환경제 등 녹색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지분증권(보통주, 우선주 등)·메자닌(후순위대출, 전환사채, 이익참가부사채 등) 등에 투자다. 목표수익률은 IRR(순내부수익률) 기준 모태펀드, 블라인드펀드 8% 이내다. 연도별 정부 예산 계획은 2024년 300억원, 2025년 900억원, 2026년 900억원, 2027년 600억원, 2028년 300억원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하위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1호로도 선정, 1500억원 규모로 모태펀드가 펀드 조성 금액의 최대 74% 이내인 1110억원 이내를 투자한다. 2호는 2000억원 규모다. 프로젝트펀드는 500억원 규모다. 탄소감축, 순환경제, 물산업에서 신규 해외 수출 및 수주 효과를 내는 프로젝트의 특수목적법인(SPC)에 펀드 조성액의 80% 이상 투자다. 운영단계(브라운필드)보다는 개발 및 건설단계(그린필드)가 주요 투자 대상이다. 탄소감축, 순환경제, 물산업 분야 내 브라운필드 등에 펀드 조성액의 20% 이하로 투자다. 국내 기업의 EPC(설계·조달·시공), O&M(운영·관리), Offtaker(생산물 구매계약), 주요 기자재 납품 등에 투자해야 한다. 의무투자 중 최소 100억원은 중소·중견 기업 수주·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기업 및 국내기업의 해외법인에 투자다. 탄소감축은 온실가스감축사업, 매립가스 발전, 바이오가스 생산, CCUS 등이다. 순환경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폐배터리 재활용,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매립) 등이다. 물산업은 수력발전, 상하수도, 해수담수화, ICT물관리 등이다. 하위 블라인드 펀드에 대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하위펀드 운용에 따른 발생 손실에 대해 하위펀드에 납입한 모태펀드 투자금액의 20% 한도로 모태펀드가 우선 부담한다. 이익 분배는 동순위다. 투자자산 운용 손실에 환율 변동 손실을 포함하지 않는다. IB업계 관계자는 "녹색프로젝트 또는 녹색기술에 투자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수립 및 개발한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지침서(K-Taxonomy)로 녹색산업 분야를 판단한다. 녹색부문과 전환부문으로 구분하여 총 75개의 경제활동으로 해당 항목의 활동기준에 따라 적합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며 "하위펀드 운용사가 투자추진 과정(사업제안→사업성 및 법률 검토(Due Diligence)→현지 실사→투자위원회→투자약정 및 집행)에서 한국기업의 신규 계약체결 시점 간의 전후관계는 사후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해외수주와 수출활력 제고라는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추진해 왔다. 2019년 5월 KIND를 펀드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민관합동 펀드를 조성해왔다. KIND는 정부로부터 이번 녹색 해외 수출펀드 관련 펀드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정책 목적에 따른 펀드 조성 및 운영 관리 등을 위해 모태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 수립 및 선정, 모태펀드 운용현황 관리, 투자사업 발굴 지원 및 펀드 운용 성과 평가 실시 등을 수행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6 06:22:3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공모 회사채 발행이 흥행했다. 당초 목표 대비 4.7배에 달하는 4700억원 규모 기관 투자자의 주문이 들어왔다. 향후 금리 인하 기조에 2년 만기 단기채 발행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KIND는 공모 회사채 주관사 NH투자증권을 통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4700억원 규모 주문이 들어왔다. 당초 신고금액 1000억원 대비 4.7배에 달하는 '오버부킹'이다. 이에 KIND는 1500억원을 증액 발행을 확정했다. 금리는 개별민평금리+4bp(1bp=0.01%)다. 8월 1일 발행 납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KIND는 공모 회사채를 2020년 10월 3년물 500억원(1.12%), 30년물 1000억원(1.76%)로 발행했다. 이후 2023년 10월 2년물 2200억원(4.61%)으로 발행했다. KIND의 신용등급은 AAA다. 해외건설촉진법상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사업 수행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정부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지난 2018년 설립됐다.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발굴 및 개발,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돕고 있다. KIND를 통해 1조1000억원 규모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하위펀드가 조성돼 있다. PIS 하위펀드는 플랜트 2100억원, 인프라 4500억원, 스마트시티 2400억원, 제안형 2000억원 등 1조10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개별 펀드별로 플랜트는 한화자산운용, 인프라는 KDB인프라자산운용, 스마트시티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위탁운용사다. 3000억원 규모 프로젝트펀드를 포함하면 총 1조4000억원 규모다. PIS펀드의 제안형 펀드인 삼성PIS글로벌인프라펀드는 핀란드 배전회사 카루나 네트워크의 지분증권에 54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카루나 네트워크는 핀란드 배전망 시장점유율 약 21%로 1위다. 보유하고 있는 배전망만 8만7370㎞에 달한다. 주요주주는 캐나다 온타리오 지방 공무원 퇴직시스템기금인 오머스(OMERS)다. 신용등급은 S&P BBB+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4 17:55:22[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최대 1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향후 금리 인하 기조에 2년 만기 단기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KIND의 신용등급은 AAA다. 특수 공사채로 정부의 직·간접적 지원 가능성 등이 반영되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ND는 공모 회사채 주관사에 NH투자증권을 선정, 오는 22~26일 중에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1000억원 이상~1500억원 규모다. 채권발행 납입일 기준 8월 초가 목표다. 앞서 KIND는 공모 회사채를 2020년 10월 3년물 500억원(1.12%), 30년물 1000억원(1.76%)로 발행했다. 이후 2023년 10월 2년물 2200억원(4.61%)으로 발행했다. KIND의 신용등급은 AAA다. 해외건설촉진법상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사업 수행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정부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지난 2018년 설립됐다.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발굴 및 개발,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돕고 있다. KIND를 통해 1조1000억원 규모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하위펀드가 조성돼 있다. PIS 하위펀드는 플랜트 2100억원, 인프라 4500억원, 스마트시티 2400억원, 제안형 2000억원 등 1조10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개별 펀드별로 플랜트는 한화자산운용, 인프라는 KDB인프라자산운용, 스마트시티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위탁운용사다. PIS펀드의 제안형 펀드인 삼성PIS글로벌인프라펀드는 핀란드 배전회사 카루나 네트워크의 지분증권에 54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카루나 네트워크는 핀란드 배전망 시장점유율 약 21%로 1위다. 보유하고 있는 배전망만 8만7370㎞에 달한다. 주요주주는 캐나다 온타리오 지방 공무원 퇴직시스템기금인 오머스(OMERS)다. 신용등급은 S&P BBB+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9 06:20:1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와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정보 공유 △해외건설시장 조사 △해외 발주처·기관 행사 교류 등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 이후 KIND는 해외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사례,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가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참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26 10:04:10[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녹색산업 해외 수출에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정부(환경부) 출자를 통한 3000억원 규모 모태펀드 조성, 공공(수자원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민간 투자금 1000억원 매칭을 통해서다.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등 대기업은 물론 중소 환경기업의 해외 수출 촉진이 예상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ND는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의 3000억원 규모 모태펀드 주간운용사 및 하위 블라인드 펀드(1~3호)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했다. 탄소중립, 물산업, 순환경제 등 녹색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지분증권(보통주, 우선주 등)·메자닌(후순위대출, 전환사채, 이익참가부사채 등) 등에 투자다. 목표수익률은 IRR(순내부수익률) 기준 모태펀드 8% 이내, 블라인드 펀드 10% 이내다. 연도별 정부 예산 집행은 2024년 300억원, 2025년 900억원, 2026년 900억원, 2027년 6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예정돼 있다. 하위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1호는 1500억원 규모로 모태펀드가 펀드 조성 금액의 최대 74% 이내인 1110억원 이내를 투자한다. 2호는 2000억원 규모다. 프로젝트펀드는 500억원 규모다. 탄소감축, 순환경제, 물산업에서 신규 해외 수출 및 수주 효과를 내는 프로젝트의 특수목적법인(SPC)에 펀드 조성액의 80% 이상 투자다. 운영단계(브라운필드)보다는 개발 및 건설단계(그린필드)가 주요 투자 대상이다. 탄소감축, 순환경제, 물산업 분야 내 브라운필드 등에 펀드 조성액의 20% 이하로 투자다. 국내 기업의 EPC(설계·조달·시공), O&M(운영·관리), Offtaker(생산물 구매계약), 주요 기자재 납품 등에 투자해야 한다. 의무투자 중 최소 100억원은 중소·중견 기업 수주·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기업 및 국내기업의 해외법인에 투자다. 탄소감축은 온실가스감축사업, 매립가스 발전, 바이오가스 생산, CCUS 등이다. 순환경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폐배터리 재활용,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매립) 등이다. 물산업은 수력발전, 상하수도, 해수담수화, ICT물관리 등이다. 하위 블라인드 펀드에 대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하위펀드 운용에 따른 발생 손실에 대해 하위펀드에 납입한 모태펀드 투자금액의 20% 한도로 모태펀드가 우선 부담한다. 이익 분배는 동순위다. 투자자산 운용 손실에 환율 변동 손실을 포함하지 않는다. IB업계 관계자는 "녹색프로젝트 또는 녹색기술에 투자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수립 및 개발한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지침서(K-Taxonomy)로 녹색산업 분야를 판단한다. 녹색부문과 전환부문으로 구분하여 총 75개의 경제활동으로 해당 항목의 활동기준에 따라 적합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며 "하위펀드 운용사가 투자추진 과정(사업제안→사업성 및 법률 검토(Due Diligence)→현지 실사→투자위원회→투자약정 및 집행)에서 한국기업의 신규 계약체결 시점 간의 전후관계는 사후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해외수주와 수출활력 제고라는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추진해 왔다. 2019년 5월 KIND를 펀드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민관합동 펀드를 조성해왔다. KIND는 정부로부터 이번 녹색 해외 수출펀드 관련 펀드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정책 목적에 따른 펀드 조성 및 운영 관리 등을 위해 모태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 수립 및 선정, 모태펀드 운용현황 관리, 투자사업 발굴 지원 및 펀드 운용 성과 평가 실시 등을 수행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07 06:36:59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유럽 및 남미 권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 개발, 금융 조달, 건설 및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사업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18년 출범한 KIND가 유럽 최초의 투자사업으로 이 사업을 선정했고, 현대엔니지어링이 2019년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차세대 에너지분야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코리아, LG화학 등 4개 사와 함께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제주 추자도 인근 해역에 발전용량 3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29 19:19:37[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유럽 및 남미 권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 개발, 금융 조달, 건설 및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사업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18년 출범한 KIND가 유럽 최초의 투자사업으로 이 사업을 선정했고, 현대엔니지어링이 2019년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차세대 에너지분야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코리아, LG화학 등 4개 사와 함께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제주 추자도 인근 해역에 발전용량 3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29 15:07:53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새로운 이야기의 페이지를 펼친다. 씨티디이엔엠에 따르면 루셈블은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루셈블의 새로운 미니앨범 'One of a Kind'는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Girls' Night'를 비롯해 인트로 'A Butterfly's Signal'과 'Moonlight', 'Boomerang', 'He Said I Said', 'Truman Show', 'Starlight' 등 아름다운 트랙들이 'One of a Kind'를 가득 채운다. 루셈블의 새벽(Dawn)을 시작으로, 낮(Day)과 모두가 함께 모인 특별한 밤(Girls' Night)까지, 루셈블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과 감정을 앨범에 담았다. 그리고 루셈블의 작은 날갯짓이 팬들에게 닿길 바란다. 루셈블은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Sensitive'를 통해 "예민함(Sensitive)이 더욱 뚜렷한 스스로의 기준을 만든다. 지금까지 나를 만들었던 감각을 믿고 더욱 자신 있게 나아가자"라는 첫 번째 선택을 했다. 그리고, 전 세계 크루(C.Loo, 팬덤명)는 이러한 루셈블의 메시지와 용기 있는 선택을 응원하고 환호했다. 'One of a Kind'에선 "함께 모여(Girls' Night) 두려움이나 세상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One of a Kind)를 지키며 함께 걸어가자!"라는 두 번째 선택과 각오, 그리고 포부를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타이틀곡 'Girls' Night' 작사를 맡은 혜주를 비롯해 여진, 비비, 고원, 현진은 다양한 트랙의 노랫말을 써 내려가며 자신들의 서사에 진정성을 부여했다. 여기에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Truman Show' 역시 눈여겨봐야 할 트랙이다. 한편 루셈블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미니앨범 'One of a Kind'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씨티디이엔엠
2024-04-15 11:47:36[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홍해개발, 재생에너지 단지 건설 및 기존 인프라 민영화 프로그램 등 대규모 인프라사업 수주를 위해 발주처, 국부펀드, 현지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와 투자개발사업을 지원한다. KIND는 센터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한다. KIND는 국토부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일원으로 참여해 지난해 11월과 지난 1월 2차례 사우디를 방문, 인프라·플랜트 수주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앞으로 센터가 양질의 현지 사업 정보를 우리 기업에 제공하고, 현지 발주처, 기업 등을 연결하는 수주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0-25 13: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