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협중앙회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국은행과 만기 91일 이내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를 할 경우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신협중앙회의 건전성·유동성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말했다. 현재 신협중앙회는 자금 차입 시 금융위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일시적 유동성 공급을 위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승인을 면제받고 있다. 다만 지난 2월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도 포함된 점을 감안해 한은과의 RP 거래 시에는 차입 한도 없이 승인을 면제하기로 했다. 앞서 한은은 상호저축은행·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을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포함한 바 있다. 금융위는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는 RP 매매 등을 통한 중앙회 차입 시 별도 승인이 불필요하다"며 "신협도 다른 상호금융기관과 같이 한은과 RP 거래 시 승인을 면제함으로써 신속한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협중앙회 예금자보호기금이 목표적립액을 달성했더라도 추가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현재는 신협중앙회가 예금자보호기금을 목표적립액까지 적립한 경우 조합의 예금자보호기금 출연료를 반드시 면제하도록 하고 있어 시장 상황에 대응해 예금자보호기금을 유연하게 조성할 수 없다. 개정안은 내달 21일까지 입법예고된다. 이후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10-11 15:49:55[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19세 이상 개인 고객 대상으로 신규 자금으로 매수가 가능한 세전 연 5%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 RP는 신규 자금(9월 1일 이후 입금분)으로 최소 1억원 이상부터 최대 10억원까지 매수가 가능한 91일물로, 총 한도 1,20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판매 기간 중 1회만 매수 가능하며, 중도 해지 시에도 세전 연 5%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온라인으로는 매수가 불가해 반드시 지점 내방 또는 관리자와 통화, ODS(방문판매)로 가입해야 한다. 매수 가능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또 신규 자금으로 10억원 이상 특판 RP를 매수한 개인 고객이 12월 31일까지 자산을 유지하면 자산 증대 이벤트에 참여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담당 프라이빗뱅커(PB) 또는 가까운 지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0-02 12:50:51미래에셋증권은 일본 엔화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의 판매 잔고가 300억엔(약 279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엔화 RP는 수시형 세전 연 0.15%, 약정형 세전 연 0.20%~0.25%(개인·법인, 24일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수출입 대금 등 엔화 자금 운용 수단을 필요로 하는 법인들과 엔화 가치의 반등을 전망하는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으며 출시 3개월여만에 잔고 300억엔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의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RP에 지난달 유로화 RP까지 추가함으로써 외화 RP 상품의 4대 주요 통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서비스인 '자동매수형 RP'상품에도 유로화가 매매가능 통화로 추가돼 세계 각국 증시에 다양한 통화로 투자 중인 고객들이 예탁금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엔화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적시에 파악해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선제적 상품 출시와 엔화 표시 담보채권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향후 경쟁사들이 동일한 상품 출시에 나서더라도 투자적격등급 엔화 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상품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2024-09-26 18:16:31[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일본 엔화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의 판매 잔고가 300억엔(약 279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엔화 RP는 수시형 세전 연 0.15%, 약정형 세전 연 0.20%~0.25%(개인·법인, 24일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수출입 대금 등 엔화 자금 운용 수단을 필요로 하는 법인들과 엔화 가치의 반등을 전망하는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으며 출시 3개월여만에 잔고 300억엔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의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RP에 지난달 유로화 RP까지 추가함으로써 외화 RP 상품의 4대 주요 통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서비스인 ‘자동매수형 RP’상품에도 유로화가 매매가능 통화로 추가돼 세계 각국 증시에 다양한 통화로 투자 중인 고객들이 예탁금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엔화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적시에 파악해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선제적 상품 출시와 엔화 표시 담보채권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향후 경쟁사들이 동일한 상품 출시에 나서더라도 투자적격등급 엔화 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상품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26 10:23:23신한투자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오는 11월22일가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이며, 세전 연 4.5% 수익을 지급한다. 중도 환매 시 패널티 금리는 없으며 중도 해지 시에도 4.5%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동일 상품 재매수는 불가능하다. 상품은 중개형 ISA 계좌로만 가입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1원이며, 1원 단위로 매수가 가능하다.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통장으로, 의무 기간을 충족하면 일반형 200만원(서민 및 농·어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초과 금액에 대해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9-23 18:11:08[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오는 11월22일가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이며, 세전 연 4.5% 수익을 지급한다. 중도 환매 시 패널티 금리는 없으며 중도 해지 시에도 4.5%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동일 상품 재매수는 불가능하다. 상품은 중개형 ISA 계좌로만 가입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1원이며, 1원 단위로 매수가 가능하다.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통장으로, 의무 기간을 충족하면 일반형 200만원(서민 및 농·어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초과 금액에 대해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9-23 14:09:40[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 6%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하나 청년 적립식RP’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청년 적립식RP’는 만 19세~34세이며 하나증권에서 거래가 없었거나, 3개월 동안 잔고가 없었던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 청년 적립식 RP’에 가입하면 일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1년 동안 연 6%(세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월 납입 한도는 이월되지 않으며, 중도해지 하거나 만기가 되면 CMA RP 수익률(5월 24일 기준 세전, 연 3.14%)이 적용된다. 김무경 하나증권 투자상품실장은 “하나증권에서 준비한 적립식 상품은 상생금융을 실현하고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3 08:46:22[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세전)연7% 수익률이 적용되는 ‘하나 어린이 적립식 특판RP’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 어린이 적립식 특판RP’는 만 18세 이하 손님 중, 하나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에서 미성년 자녀 계좌를 개설해 가입할 수 있으며, 직전 3개월 간 거래와 잔고가 없었던 기존 미성년 손님 역시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인당 월 30만원 한도로 12개월 동안 (세전)연7% 우대 수익률이 적용되며, 월 한도는 이월되지 않는다. 가입하면 중간에 일부 인출은 할 수 없고, 전액 해지만 가능하다. 중도해지를 하거나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CMA RP 수익률(7월 15일 기준 세전 연 3.15%)이 적용된다. 한편 하나증권은 ‘하나 어린이 적립식 특판RP’ 구매 손님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판RP 매수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매수 완료일로부터 4주 이내에 해외주식 계좌로 미국 소수점 주식이 증정된다. 김무경 하나증권 투자상품실장은 “미성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주식, 펀드를 선물하는 부모님들이 증가하는 등 최근 미성년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미성년 손님들이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향후 투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의 취지로 마련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6 10:10:18[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는 이달 31일까지 비대면지점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잠자는 달러($) 깨우세요’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DB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DB금융투자 MTS를 통해 매수한 1개월(31일) 약정형 외화 RP의 만기달성 시 연4.9%(세전) 기본 약정이자 외 추가로 연3.1%(세전) 만큼 엔비디아 종목을 소수점주식으로 증정하여 최대 연8%(세전) 혜택을 제공한다. 외화 RP란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채권을 다시 매수하는 조건으로 판매하고, 일정약정기간 경과 후 고객에게 약정이율을 더해 매수하는 금융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투자방법이 간단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도 운용이 가능하여 외화예수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효과적인 상품이다. 현재 DB금융투자가 온라인 상품으로 제공하는 외화 RP 수시형 상품의 경우 연 4.65%(세전)의 약정이율을 제공하고, 최소 7일부터 최대 365일까지 가입 가능한 약정형 상품의 경우 기간별로 연 4.80~5.00%(세전)의 약정이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MTS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8-07 13:48:54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매매(RP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시장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중앙회를 포함하기로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이후 중앙회는한국예탁결제원과 인프라구축, 자산운용시스템 개발, 국채 매입 등 한국은행과의 RP매매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은행과의 RP매매를 통해 업권 유동성 리스크 발생 등 유사 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18 18: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