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쟁기적으로 실시해 시중 유동성을 탄력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그간 금융권이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에 처하거나 비상계엄 등의 특수한 상황에서만 비정례적 RP 매입을 진행했으나 경상흑자 축소, 내국인 해외투자 증가 등으로 구조적으로 유동성이 줄자 상시 공급의 필요성이 커진 탓이다. ■유동성 흡수에 초점 맞춘 韓공개시장운용30일 한은은 한국금융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정책 심포지엄에서 최근 정책여건 변화에 대응한 공개시장운영의 발전방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공개시장운영이란 중앙은행이 공개된 시장에서 은행, 증권사 등 시장참여자와 증권을 사고팔거나 발행해 시중 유동성 및 금리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대표적인 통화정책 수단이다. 그간 한은은 공개시장운영 방안 중 만기가 길어 정책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통화안정증권을 유동성 흡수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또 만기가 짧아 신축적인 유동성 조절이 가능한 RP매각(7일물)이나 통화안정계정 예치(28일물)도 함께 사용하고 단기금융시장에서 RP 비중이 크지 않았을 때부터 RP방식 거래를 적극 활용해왔다. 특히 금리상하한체계(corridor system)를 운영하며 콜금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고 설명했다. 2000~2024년 중 콜금리와 기준금리 간 스프레드(절댓값 기준, 월평균)의 평균값은 3.5bp(1bp=0.01%p)에 불과하며, 동 스프레드가 25bp 이상 확대된 사례도 전무하다는 것이다. 이종성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운영팀장은 “금리상하한 체계는 지준 보유의 기회비용이 크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자금 과부족 해소를 위한 시장에서의 거래를 촉진하게 된다”며 “코리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 경험이 있던 주요국과 비교해도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중 초과 유동성 감소에 수요 불확실성은 확대문제는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흡수해야 할 초과 유동성(본원통화 공급-본원통화 수요)의 규모가 축소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우선 공급 측면에서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한국은행과 국민연금 간 외환스왑도 지준 공급을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가세하면서 기조적 유동성 흡수 수단인 통안증권의 발행잔액은 지난 2015년 말 180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15조7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본원통화 수요도 경제규모 확대로 민간의 화폐수요(지준공급 감소 요인)가 늘어나고, 예금규모도 증가함에 따라 필요지급준비금(지준수요 증가 요인) 규모가 확대했다. 2009년 5만원권 발행 시작 이후 민간 보유 현금통화 잔액이 연평균 10%대 증가세를 보이자 2000년대 초 20조원 정도였던 민간 보유 현금통화 잔액이 2024년 말 193조원 규모로 늘어났다. 아울러 비은행 부문(비은행예금취급기관, 보험사, 증권사 및 여전사)의 총자산이 2010년 이후 연평균 8.5% 증가(은행권 4.8%)해 지난 2023년 말 기준으로 금융권 총자산의 59.5%에 달한 것도 잠재 리스크다. 비은행금융기관이 시중 유동성 및 초단기시장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콜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고 대규모 예금인출 발생 시 금융시장 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도 커진다. 새로운 지급결제수단의 등장도 본원통화 수요 불확실성을 확대시킨다. 각종 '페이' 서비스 등 현금을 대체하는 새로운 지급결제수단은 민간 화폐수요의 변동성을 높여 지급준비금 수요 예측을 어렵게 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 등 금융의 디지털화 진전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 손상 시 단기간 내 대규모로 예금이 인출되는 디지털 뱅크런 가능성도 커졌다. ■흡수와 공급 병행하는 정례 RP 매입 추진한은은 이같은 국외부문으로부터의 유동성 공급 축소, 본원통화 수요 증가 등 공개시장운영여건변화를 고려해 정례적 RP매입을 통해 본원통화 수요 변화에 대응키로 했다. 이에 더해 향후 본원통화 수요의 불확실성 심화에 대비하여 장기 RP매입 제도(기조적 유동성 공급), 대기성 RP매입 제도(금융불안 시 신속한 유동성 공급) 등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 수단의 확충 필요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표적인 증권성 부채이자 기조적 유동성 흡수 수단인 통안증권의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인 시계에서한국은행 대차대조표의 규모 및 구성 변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중앙은행 부채관리 차원에서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공대희 한은 금융시장국 공개시장부장은 "예를 들어 기존에는 초과 유동성(100)에 대해 80은 통화안정증권으로, 20은 RP 매각으로 대응했다면, 초과 유동성이 70으로 줄어든 상황에서는 통화안정증권으로 80을 대응하고 나면 오히려 10만큼은 RP 매입을 통해 시중 유동성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화정책 운용목표로서 콜금리의 유효성을 점검해나가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의 공개시장운영에 있어서 정보변수로서의 효용성, 통화정책 파급경로 상 유효성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초단기금융시장의 기초금리인 KOFR가 기준금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만큼 금융거래의 지표금리로 활성화된다면 이를 통해 기준금리가 파급되는 경로가 원활히 작동된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04-30 15:17:0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새로운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제휴한 뱅키스 위탁계좌 고객 대상으로 카카오뱅크 내에서 간편하게 환매조건부채권(RP)을 투자할 수 있는 ‘RP거래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RP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 7%(세전, 61일물) 원화RP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1인당 한도는 300만원이다. 또 외화RP(USD) 상품으로 연 4%(세전, 수시물), 연 4.3%(세전, 31일물) RP상품 2종도 함께 판매한다. 투자금액은 원화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외화(USD)의 경우 최소 100달러부터 최대 10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 다만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카카오뱅크 연계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단기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3-31 14:28:4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 이번 특판RP는 6개월 만기로 연 환산 4.0% 세전수익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과 기존 계좌 잔고가 100만원 미만인 고객이다. 투자금은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개설 고객에게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평생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좌개설 후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공모주 청약 시 청약 한도를 20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특판상품은 안정적인 단기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투자 성향을 가진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3-24 11:08:05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일 기준 일본 엔화 환매조건부채권(RP) 잔고가 500억엔(약 495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미래에셋증권의 엔화 RP 상품은 단기 자금 운용처를 필요로 하는 법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기록하며 잔고를 확대해왔다. 최근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이 900원 후반대에 근접하는 등 엔화 강세 흐름이 두드러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수시형 RP는 세전 연 0.15%, 약정형 RP는 세전 연 0.20%~0.25%(개인·법인)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엔화뿐 아니라 달러, 유로, 위안 등 4대 주요 통화에 대한 RP 상품을 완비했다. 또한 이들 통화로 표시된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자동매수형 RP' 서비스도 지원해 주요국 증시에 다양한 통화로 투자 중인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 증시가 조정기를 보이고 중국과 유럽 증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위안화 및 유로화 RP도 잔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외화 RP 상품이 고객들의 외화 포트폴리오 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2025-03-17 18:36:46[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일 기준 일본 엔화 환매조건부채권(RP) 잔고가 500억엔(약 495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미래에셋증권의 엔화 RP 상품은 단기 자금 운용처를 필요로 하는 법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기록하며 잔고를 확대해왔다. 최근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이 900원 후반대에 근접하는 등 엔화 강세 흐름이 두드러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수시형 RP는 세전 연 0.15%, 약정형 RP는 세전 연 0.20%~0.25%(개인·법인)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엔화뿐 아니라 달러, 유로, 위안 등 4대 주요 통화에 대한 RP 상품을 완비했다. 또한 이들 통화로 표시된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자동매수형 RP’ 서비스도 지원해 주요국 증시에 다양한 통화로 투자 중인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 증시가 조정기를 보이고 중국과 유럽 증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위안화 및 유로화 RP도 잔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외화 RP 상품이 고객들의 외화 포트폴리오 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3-17 10:15:33[파이낸셜뉴스] LS증권은 해외주식 및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투자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및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외화자산 늘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는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투자지원금 10달러 또는 화이자 주식 1주를 지급한다. 미국 달러 RP를 매수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달러 RP는 채권을 매수하여 일정 기간 약정한 금리와 원금을 달러로 받을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이벤트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5월 8일이다. 각 혜택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과 달러RP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3-07 15:26:13[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지점에 방문한 개인 신규고객 또는 기존 고객의 신규자금으로 매수가 가능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판 RP는 최소 1억원 이상부터 최대 10억원까지 매수가 가능하며, 총 한도 1000억원 내에서 판매된다. 판매 기간 중 1회만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91일물)이다. 중도 해지 시에도 세전 연 4%의 수익률이 적용되고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기존 고객이라면 신규 입금 자금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매수가 불가해 반드시 지점 내방 또는 관리자와의 유선통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매수 가능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특판 RP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담당 PB나 가까운 지점 및 특판 상품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3-05 14:31:00[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행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대상 기관과 대상 증권의 한시적 확대 조치를 오는 28일 종결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점을 고려해 연장 없이 계획대로 종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은은 앞으로도 시장 불안 심리가 확산하는 등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RP 매입과 국고채 단순 매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 안정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대내외 여건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는 경우 RP 매입을 통해 단기 원화 유동성을 공급한다. 금융기관 채권을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해당 채권을 되팔아 유동성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한은은 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3일 밤 무제한 유동성 공급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이튿날 오전 RP를 비(非)정례 매입하고 매매 대상 기관과 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02-26 14:50:33[파이낸셜뉴스]신협중앙회가 유동성 마련을 위해 한국은행에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도할 경우 금융당국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신협중앙회는 자금 차입시 금융위 승인을 받아야 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승인을 면제받고 있다. 개정안은 신협중앙회가 다른 상호금융중앙회와 마찬가지로 금융위 사전 승인 없이도 한은에 RP를 매도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 유동성 위기시 신협중앙회가 한은으로부터 신속히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정안은 신협중앙회 예금자보호기금이 목표적립액을 달성했더라도 추가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지금은 신협중앙회가 예금자보호기금의 목표적립액 상·하한을 설정하고 있었다. 상한 달성시 조합 출연금(보험료)을 면제토록 하고 있어 시장 상황에 대응해 예금자보호기금을 유연하게 조성할 수 없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2-11 13:34:34부 [파이낸셜뉴스] LS증권이 미국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RP는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고객이 매수한 뒤 일정기간 후에 약정한 가격으로 증권사에 다시 매도하는, 즉 환매 조건의 확정금리 상품이다. 정부와 금융기관 등 공신력 있는 채권에만 투자·운영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 주로 보유하고 있는 외화 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활용되는 파킹형 금융상품이다. LS증권에서 이번에 출시한 외화RP는 수시형과 약정형 2가지 유형이다. 수시형은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연 4.00%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약정형은 최소 7일부터 최대 365일까지 만기를 정해 투자할 수 있으며, 연 4.05~4.15%의 금리가 제공된다. 매매 가능 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최소 매매금액은 100달러다. 외화RP 상품은 LS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업점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되며,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고환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량한 채권에 단기로 투자할 수 있고 환금성도 뛰어난 외화RP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상황과 투자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1-21 17: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