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가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벤트가 곳곳에 즐비하다.마술쇼,버스킹 공연,수상 꽃자전거,플라워마켓 등이 운영되고 있어 꽃박람회의 재미를 더한다.아쿠아플라넷,현대백화점,원마운트,스타필드 방문 시에 꽃박람회 티켓을 소지하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02 10:12:31[파이낸셜뉴스] 일요일인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꽃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꽃박람회는 꽃전시관에서 노래하는 분수 광장까지 이어지는 공간에 장미원 및 주제정원 등 9가지 테마의 야외정원을 조성했으며 5월 12일까지 개최된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04-28 17:40:58【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26일 개막한다.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대회와 고양국제꽃어워드, 고양국제꽃포럼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25일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이 기자단을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했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구성하여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대회와 고양국제꽃어워드, 고양국제꽃포럼 등도 개최된다. 이동환 이사장은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상, 세계적 수준의 화훼예술, 친환경 정원 꾸미기와 치유활동 등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화훼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행사장 규모(15만5000㎡)보다 확장된 면적(24만㎡)으로 조성해 행사기간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했다"며 "실내외 화훼전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꽃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생동하는 봄, 화사하게 핀 꽃들 속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호수공원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운 정원을 느낄 수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25 14:50:53[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식물 라이프'를 알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부터 내달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틔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열렸다. LG전자는 고양꽃전시관 제2전시실에 48㎡ 규모 부스를 마련,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체험하고 구입까지 하는 고객경험 공간을 꾸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LG 틔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틔운 미니와 메리골드 씨앗키트 패키지를 30% 할인된 15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이 '너에게 틔우는 편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응모 고객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한다. LG 틔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짧은 편지를 쓰는 등의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식물이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식물생활가전이다. LG 씽큐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기쁨을 경험한다. LG전자는 최근 새로운 꽃인 △채송화 △오팔바질 △딜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출시했다. 현재 틔운 씨앗키트는 총 22종, 틔운 미니 씨앗키트는 총 9종이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리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4-28 11:00:45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프레스데이에서 참석자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 꽃'을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사진=박범준 기자
2023-04-26 18:20:52[파이낸셜뉴스]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프레스데이에서 참석자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 꽃'을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3-04-26 12:51:22[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개막 1주일을 앞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에 주력한다. 이 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의 대표적 축제"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가 성공의 밑거름이기에 끝까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꽃박람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꽃박람회의 분위기가 부족하다"며 "전 부서에서 꽃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언론 매체나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나 회의, 교육 시에 꽃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거나 현수막을 주차장, 주요 사거리, 각종 행사장 입구 등에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각 동마다 초화 식재를 통해 꽃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하고 꽃박람회의 향기가 서울·경기·인천 등에서 회자되게, 꽃박람회재단뿐만 아니라 공직자 각자가 지인들에게 박람회 포토뉴스를 안내하는 등 개막 전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올해 9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0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 고양시는 책을 접하기 쉬운 여건"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책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 수 있도록 월 1권 책 읽기에 노력하고, 독서대전에 시민이 관심을 갖고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고 독려했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매니페스토 평가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달성한 것과 관련해 "민선8기 출범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기초를 단단히 다졌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현재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지정과 창릉천 통합하천공모사업에 따른 제2호수공원 조성, 자유로-강변북로 지하화고속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고양-양재 고속도로사업, 법안을 마련 중인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맞춤형 재건축’ 등의 공약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1차 통과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관리에 나서고 있다. 끝으로 올해 9월 고양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2023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전국체전 및 아시안게임까지 유치할 수 있는 스포츠인프라 구축 및 플랜 수립 강구에도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4-19 15:30:19[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올해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지상최대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년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산업 육성과 화훼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며, 총 10만㎡ 면적에 야외 화훼 전시, 공연, 이벤트,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실내 산업 전시에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꽃박람회재단은 국내 최초 전문 화훼산업 국제 박람회로서 영국·미국·네덜란드·독일·일본·콜롬비아·에콰도르 등 국가 기관 및 대사관 등 본격적인 참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꽃박람회의 새로운 변화를 살펴본다. 3개년 연작 테마 개발 재단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혁신과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중기(3개년) 개발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성공 전략 수립했다. 중기 공통 주제는 '다시:Re'로 ▲사물(화훼)의‘본질적 가치’에 다시 주목하기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우리 세상’ 다시 보기 ▲기후변화 위기를 맞은 ‘지구환경’ 다시 돌아보기 ▲고립되고 지친 ‘나’와 ‘인간성’ 회복하기 ▲빠르게 변화하는 ‘화훼산업문화’ 재편하기 ▲3년의 공백기 이후 ‘꽃박람회’ 재건하기의 주제를 표현한다. 그 첫 번째 해인 올해에는 Re-Generation(지속가능한 세대)을 위한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을 선보인다. 이어 2024년에는 Re-Cycle(지속가능한 순환)을 위한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 2025년에는 Re-Creation(지속 가능한 창조)을 위한 꽃과 유니버스(Flower in the Universe)‘라는 주제로 연작을 기획하고 있다. 탄소중립 환경교통 박람회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은 최근에 조성된 일산문화광장과 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일산노루목언덕을 이용하면 걷기에 더없이 좋은 산책로이다. 또한 서울 등 수도권 광역버스, 시내버스도 편리하도록 연계돼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 최적의 박람회로 꼽힌다. 이러한 교통환경을 이용해 올해 박람회는 '차 없는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면서 장항IC, 일산호수공원 주변은 심각한 교통대란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박람회 기간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재단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교통안전도 향상,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통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 올해를 탄소중립 박람회 원년으로 삼고 선도적인 친환경 박람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발산역에서부터 행사장까지 ‘걷고 싶은 꽃길’을 걸으며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객 대상으로 별도의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ESG 꽃박람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꽃과 정원에 순환의 가치를 더하다’플라워&가든 업사이클링 박람회 ▲글로벌 화훼박람회 ▲고양꽃마켓 브랜드화 ▲전문가 네트워크 ▲각종 대회를 통합한 ‘고양 플라워 어워드쇼’ 운영 ▲국제포럼 운영 ▲한국적인 꽃 문화 발굴 및 소개 ▲디지털 박람회 등 총 10여가지의 새로운 볼거리가 추가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1-19 21:39:51[파이낸셜뉴스] 꾸까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고양가을꽃축제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꾸까는 고양가을꽃축제 관련 상품개발 및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 업무를 진행한다. 꾸까는 고양가을꽃축제의 MZ 세대로의 타깃 확대를 위해 2030 사용자 비율이 높은 소셜미디어 및 다양한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형태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오픈하여 고객 참여 유도와 함께 행사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 플라워 체험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 운영과 꾸까 대표 상품 카테고리인 파머스마켓 판매도 진행된다. 클래스는 꾸까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구성한 커리큘럼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살려 MZ세대 취향도 겨냥할 수 있도록 했다. 꾸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과 협업하여 전국 공공 기관을 위한 DIY 플라워 키트도 제작했다. 특히, 고양가을꽃축제 테마 종인 '비모란 선인장'을 활용한다. 비모란 선인장은 고양에서 다수 재배되는 우리나라 대표 화훼 수출 상품 중 하나다. 한편, 꾸까는 지난 8일 국내 화훼소비문화 가치 공유와 고양시 화훼 산업 경쟁력 재고를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꾸까는 온라인 커머스 브랜드로써 기존 간의 브랜드 운영 이력을 가지고 문화 사업적 측면에서 기여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9-23 16:12:07【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2 하반기 고양시민 꽃씨 지원 사업’에 신청한 관내 29개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총 100kg에 달하는 가을 꽃씨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꽃씨 지원은 고양 곳곳에 자투리땅-공터 등에 시민이 직접 꽃밭을 일궈 꽃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생활환경 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단체,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등 29개 단체에 약 3000평 꽃밭을 조성할 수 있는 총 100kg 가을 꽃씨를 지원했다. 꽃박람회재단은 꽃씨를 지원하며 꽃씨 파종 및 꽃밭 조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공터가 부족한 지역을 위해 화분 250개, 식재도구 등이 부족한 단체에는 모종삽 등 원예도구 200개를 함께 제공했다. 김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올해 가을에는 고양시 곳곳에서 시민이 직접 조성한 아름다운 꽃밭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시민이 직접 조성하고 땀 흘려 가꾼 꽃밭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10 07: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