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24일 신보 발매를 앞둔 뉴진스의 혜인이 당분간 공식 활동을 쉰다. 8일 소속사 어도어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혜인은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미세골절이 발견됐다"고 알렸다.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며 "이에 혜인은 음악방송/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윗’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버니스(뉴진스 팬덤)는 이날 오전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에 나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5-08 15:12:28[파이낸셜뉴스] 중국의 유명 무용학원에서 한 여학생이 다리 찢기 스트레칭을 하던 도중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CTWANT 보도에 따르면 중국 충칭에 사는 19살 소녀 A양은 지난해 한 유명 무용학원에서 강사의 무리한 스트레칭에 의해 골절상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사건 당일 촬영된 영상에는 A양이 다리를 찢는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쪽 다리를 의자 위에 올려두고 다른 한쪽 다리는 바닥에 살짝 띄운 상태에서 강사와 다른 학생들은 A양의 몸을 눌렀다. 이는 무용학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트레칭 모습이라고 한다. 문제는 A양이 아프다고 호소하는데도 멈추지 않았다. 당시 3명의 학생이 A양의 다리를 찢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상황에서 강사가 다가와 강한 힘으로 A양을 눌렀고 ‘딱’하는 소리와 함께 A양은 비명을 질렀다. 병원으로 이송된 A양은 결국 왼쪽 대퇴골 분쇄골절 진단을 받고 입원 나흘 째에 수술을 받았다. A양은 “학원 측이 처음에는 치료비를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내가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나에게 법적 책임을 묻고 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학원 측은 A양에게 “학원의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다”며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A양은 “올해 3월 장애 등급 10급(업무 및 일상생활에 일부 지장이 있는 정도) 판정을 받았다”며 “무용학원을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말했다. 무용학원 측은 모든 것에 대해 책임지고 수술 비용 등을 모두 부담했다. 양측 합의에 따라 학원은 A양에게 피해 보상금으로 6만 위안(한화 약 1,140만 원) 이상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29 22:25:27[파이낸셜뉴스] 어머니를 폭행해 골절상을 입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를 받는 A씨(21)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으나 검찰이 지난 19일 양형부당으로 항소했다. 검찰은 앞서 원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검찰은 "비록 모친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았으나 모친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두개골 골절상, 다수의 두부 열상 등 상해의 정도가 심각하다"며 "피고인의 범행 후 태도가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에서는 본건 범행이 반인륜적이고 행태가 불량한 점, 상해 정도가 중한 점 등 양형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며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잔소리하며 자신의 인생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이유로 40대인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데 이어, 길이 15.5㎝ 멍키스패너로 어머니의 머리를 수회 내려친 것으로 조사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3-26 16:42:38[파이낸셜뉴스] 한 노인이 마트 앞에서 직원이 민 수레에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때의 충격으로 척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전남 화순군의 한 마트 앞에서 발생했다. 이날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마트 앞에서 가방을 만지는 노인의 모습이 담겼다. 그때였다. 납품업체 직원이 물건을 정리하며 민 수레가 경사면에 미끄러지며 노인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수레에 넘어진 노인은 척추가 골절돼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퇴원 후 재활치료 중이라고. 문제는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더 넘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납품업체 직원이 보험을 접수했지만, 보험사는 "근무 중 발생한 사고"라는 이유로 보험 처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트 측 역시 "내부가 아닌 외부 사고다. 마트 직원이 아닌 납품업체 직원이 낸 사고를 왜 마트가 처리해야 하냐"며 책임을 회피했다는 게 제보자의 주장이다. 제보자는 "최근 마트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나서야 '납품업체 측에 피해구제를 촉구하고 있다'는 답변서를 받았다"며 "자신들도 사고 보험을 접수했다고 하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22 21:48:1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목욕탕의 미끄러운 배수로를 밟은 손님이 넘어져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항소심도 업주의 과실을 인정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이봉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중목욕탕 업주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30대 남성 B씨는 지난 2022년 1월 A씨가 운영하는 울산의 한 목욕탕에서 넘어져 9개월간 치료가 필요한 팔 골절상을 입었다. B씨가 밟고 미끄러진 곳은 양측에 샤워 부스가 있어 수시로 비눗물이 흐르고, 탕에서도 따뜻한 물이 넘어올 수 있는 배수로였다. B씨는 배수로 폭이 13㎝로 성인 남성 발바닥 폭보다 넓어 이용자들이 지나다니면서 발바닥 전체로 미끄러운 배수로 디딜 가능성이 컸다며 목욕탕 측이 이런 사정을 잘 알면서도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신이 다쳤다며 업주 A씨를 고소했다. 검사는 A씨가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아무런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이번 사고를 예측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배수로가 미끄러운 타일로 돼 있는 데다가 목욕탕 측이 여탕 배수로에는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했던 점을 근거로 A씨 과실을 인정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도 "B씨 부상이 A씨 과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없다"라며 기각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3-11 07:18:04[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길가는 20대 여성을 마구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께 부산 서구 초장동 한 거리에서 지나가는 2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린 뒤 B씨의 가방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흉기까지 휘두르며 B씨를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차별 폭행을 당한 B씨는 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의 상처를 입었다.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시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같은 날 오후 2시쯤 부산역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또 A씨는 강도 등 다수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2-07 06:52:01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2022년 17.4%다. 2년 전 발표된 자료에 비해 1.7%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970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를 차지하면서 올해 말에는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 예상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의 삶의 질과 사회경제적 비용 등을 고려해 중증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골절을 들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될 수 있는 골격계 질환이다. 골다공증 자체만으로는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골절이 한번 발생하고 나면 이전의 뼈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없으므로 지속적인 골다공증 치료로 골밀도를 높이고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서는 국내 건강보험 급여조건으로 인해 약물 투여기간의 제한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지속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골다공증 환자들이 많다. 현재 급여기준에 따르면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가 약물치료를 이어오다가 골밀도 T-점수가 -2.5를 넘어서면 더 이상 급여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돼 있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도 골다공증 환자들의 건강보험 급여조건 변경을 개선해야 할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지목하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 등 유관 학회는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를 지목하며 미래 골절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골다공증 환자들이 치료 시작 후 골밀도 T-점수가 -2.5를 초과해도 기간에 제한 없이 치료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임상내분비학회에서도 골밀도 T-점수 -2.5로 이미 한번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는 계속해서 골다공증 환자로 간주하며, 꾸준한 지속치료를 진료지침을 통해 권고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고혈압과 당뇨처럼 평생 약제를 복용하듯 관리가 필요한데 현재 제도 기준에 따라 제한적인 치료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50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골감소증 환자이며,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 환자라고 할 수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따라 골다공증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골다공증과 이로 인한 골절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 건강보험 급여조건 변경이 시급하다. camila@fnnews.com
2024-02-04 19:08:38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2022년 17.4%다. 2년 전 발표된 자료에 비해 1.7%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970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를 차지하면서 올해 말에는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 예상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의 삶의 질과 사회경제적 비용 등을 고려해 중증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골절을 들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될 수 있는 골격계질환이다. 골다공증 자체만으로는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골절이 한번 발생하고 나면 이전의 뼈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없어 골다공증을 지속치료를 통해 골밀도를 높이고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서는 국내 건강보험 급여 조건으로 인해 약물 투여기간의 제한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지속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골다공증 환자들이 많다. 현재 급여기준에 따르면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가 약물치료를 이어오다가 골밀도 T-점수가 -2.5를 넘어서면 더 이상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돼 있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도 골다공증 환자들의 건강보험 급여 조건변경을 개선해야 할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지목하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 등 유관 학회는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를 지목하며 미래 골절 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골다공증 환자들이 치료 시작 후 골밀도 T-점수가 -2.5 를 초과해도 기간에 제한 없이 치료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임상내분비학회에서도 골밀도 T-점수 -2.5로 이미 한번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는 계속해서 골다공증 환자로 간주하며, 꾸준한 지속치료를 진료지침을 통해 권고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고혈압과 당뇨처럼 평생 약제를 복용하는 듯 관리가 필요한데 현재 제도 기준에 따라 제한적인 치료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50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골감소증 환자이며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 환자라고 할 수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따라 골다공증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골다공증과 이로 인한 골절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 건강보험 급여 조건 변경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2-04 04:25:55[파이낸셜뉴스] 새총으로 돌멩이를 쏴 모르는 고등학생의 코뼈를 부러뜨리고 근처 식당의 유리창을 부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4일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상계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새총으로 돌멩이를 쏴 친구와 서 있던 고등학생 B군을 다치게 하고, 근처 식당의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서 해고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인터넷에서 새총을 구입해 맞은편 건물에서 자신이 일하던 식당 유리창을 겨눴는데, 벽에 빗맞은 돌이 거리에 있던 B군에게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코뼈 골절과 근 파열 진단이 나와 수술을 받았고, 불안 장애를 호소해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다. A씨는 B군이 맞은 것을 모르고 다시 새총으로 돌멩이를 쏴 식당 유리창을 끝내 파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전후 얼굴을 가리고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불 꺼진 비상계단을 사용하는 등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며칠 동안 추적한 끝에 A씨가 맞은편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는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A씨를 검거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2-01 07:36:37[파이낸셜뉴스] 에이스손해보험은 암 등 각종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올인원(All-in-One)으로 보장하는 ‘Chubb 더핏 나만의 종합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및 각종 질병, 상해 등 개별 상품으로 제공했던 보장들을 하나의 보험상품에 담아 필요에 따라 선택 특약으로 골라 가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종합보험 상품이다. 따라서 암보험, 질병보험, 상해보험 등을 개별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이 상품 하나로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며, 이미 특정 보험상품에 가입되어 있다면 부족한 보장부분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을 주계약으로 하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은 물론, 한방치료·당뇨·성인질환·골절 및 화상 등 총 140여 개의 선택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침·뜸·부항·물리요법·약침·추나치료를 보장하는 주요한방치료비 특약, 상해 또는 질병에 따른 구직급여지원금 특약, 시력교정용 안경의 파손 보험금 특약 등이 탑재되어 있어 차별성을 더했다. 현재 건강 상태, 가족력 등에 맞춰 필요한 암보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약도 갖췄다. 일반적인 암 진단 보장 특약과 함께 ‘나만의 3대암 진단’ 특약을 가입하면 간암, 담낭·담도암, 대장·소장암, 신장암, 위암, 구강암, 심장암, 폐암 중 고객이 희망하는 세 가지의 암에 대해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암환자 통원치료추세에 따라 암 통원 치료비 보장 특약도 가입이 가능하다.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Chubb 더핏 나만의 종합보험은 개별 보험 가입으로 가능했던 각종 위험 보장을 특약으로 구성하여 고객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맞춤 설계로 가입하는 혁신적인 종합보험상품”이라며 “에이스손해보험은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보장 혜택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보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20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40세 월납보험료는 남자 3만5300원, 여자 3만7900원이다. 상품 가입은 대면보험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1-02 11: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