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길씨 별세· 김성태씨(전 쌍방울그룹 회장) 부친상=3월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072-2020
2024-04-01 07:46:2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배당성향으로 꾸준히 주주환원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시장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3-19 16:02:59[파이낸셜뉴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김 행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한 간담회를 열고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김 행장은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배당성향으로 꾸준히 주주환원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시장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19 15:21:21[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김성태 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의 거래기업 디지아이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디지아이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80여개국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 행장은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실시, 해외진출 지원, 디지털 수출신고 정보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 지역의 의정부, 포천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계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15 13:41:46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1월 반월·시화산단지역 현장방문에 이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김 행장은 2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행장은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인천, 경서, 경남, 충청지역에 전략영업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2-20 18:14:14[파이낸셜뉴스]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1월 반월·시화산단지역 현장방문에 이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 행장은 2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행장은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인천, 경서, 경남, 충청지역에 전략영업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2-20 11:46:47[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성태 전 의원의 불출마에 대해 "큰 정치인답게 필요한 결정을 해주셨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14일 국민의힘 여의도당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저희는 함께 가겠다.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큰 정치는 뭔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이루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마음에서 저와 김 전 의원의 마음은 같다. 동료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이상한 사람들이 동료시민의 삶을 망치는 걸 막기 위해 필요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김 전 의원도, 저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 분이 해온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이 있다. 드루킹 특검도 김 전 의원이 만들어낸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달리 그분은 진짜 단식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이 우리 시스템에서 안되게 된 과정도 존중해야 한다. 김 전 의원 같은 분이 우리 시스템을 공천해주는 것도 우리 국민의힘의 달라지는 정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그런 차원에서 누가 컷오프되는 지의 문제를 개인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공천한 공천, 사심없는 공천이라는 점을 약속드릴 수 있다. 저는 공관위를 단단하게 지키기 위한 당대표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2-14 11:55:1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굴러온 돌이 완장차고 박힌 돌 빼내는 공천은 당의 결속력을 잃어버려 그대도 힘든 선거를 더 어렵게 할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김성태를 저런 식으로 내버리면 앞으로 이 당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할 사람은 없어집니다"라고 밝혔다. 홍 시장에 따르면 "내가 왜 1년 반전에 대선후보 경선에 실패하고 대구시장으로 내려오기로 결심했겠냐"면서 "2년 후 이 당은 황교안 때와 똑같이 또 외부 인사들이 들어와 당에 헌신한 사람들을 공천 갖고 농락할 것이라고 보고 미리 그 수모를 당하지 않기 위해 내려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당은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 나쁜 전통이 있다"면서 "민주당은 당내에서 커올라간 사람들이 당을 운영하는 시스템이 돼 있지만, 우리당은 이미 외부에서 만들어진 셀럽을 데리고 와서 선거때 적당히 써먹고 버리는 전통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 대선에는 요행수로 성공하긴 했지만 앞으로 있을 총선도 그 요행수가 통할까요"라고 "이 당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할 사람을 없다"라고 반문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짜인 각본을 시스템 공천이라고 우기면 차후 당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할 사람은 없어진다"면서 "민주당은 적격 심사를 통해 걸러내는 데 김성태 한 명 잡기 위해 시스템 공천 운운은 가당치 않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의신청 받아들이고, 경선으로 후보 정하는 게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 대한 예의다"면서 "지금 지도부에 이당을 위해 김성태만큼 헌신과 희생을 한 사람 있나" 황교 안때도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다가 참패를 당한 경험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2-13 15:56:45[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의 컷오프(공천 배제)에 대해 "누구와는 다르게 진짜 단식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킨 분"이라면서도 공천 시스템에 따라 4·10 총선에서 후보로 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 사실상 보수정당 최초로 시스템 공천을 시작했지만 공천 과정을 겪다보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생겨 아쉽지만 탈락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 의원은 과거 단식으로 드루킹 특검을 관철하면서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온몸으로 막았던 분"이라며 "2018년 5월 9일간 단식으로 드루킹 특검의 여야 합의를 이끌고, 드루킹의 실체가 드러났고 단식의 목적 자체도 누구처럼 자신을 지키려는 게 아니라 민주주의 지키려는 명분이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은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 공천을 존중해야 하기에 당의 후보로서 김 의원을 국민들께 제시하지 못한다"며 "그렇다고 해서 김 의원의 헌신과 민주주의 기여, 그에 대한 저와 저희 당의 평가가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김 의원과 함께 승리를 만들고 싶고 김 의원도 우리와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2-13 09:48:07[파이낸셜뉴스]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 겸 인재영입위원장이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공천 부적격 반발에 대해 "그분이 우리 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하신 당의 중진이었는데, 하실 말씀과 못 하실 말씀을 가려셔 하셔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 위원은 7일 국민의힘 여의도당사를 나가며 취재진과 만나 "본인이 서운하겠지만 현실인 걸 받아들여야지, 왜 남을 원망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주변 핵관(핵심 관계자)들이 만든 결과"라며 이 위원을 공개저격했다. 이 위원은 "김 전 원내대표는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며 "김성태 개인에게 누가 불이익을 줬나. 우리 당의 공천 공직 후보자로 적절치 못한 기준을 설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위원은 김 전 원내대표의 표적규정 주장에 대해 "공관위와 관계 없이 이미 당 총선기획단이 만들어놓은 기준이었다"며 "그 기준에 의해서 하는 건데 당이 잘못된건가. 우리가 민주당하고는 달라야 될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 위원은 "아무말 대잔치를 하면 안된다"며 "신인도 아니고 당에서 책임 있는 중진의 위치에 있던 사람이 무책임한 말을 막하면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2-07 17: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