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2일 ‘2023 NP 뉴니콘 데이’라는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바디프랜드, 나누리병원(바스젠바이오그룹), 인포뱅크, 네오위즈 등이 참여했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신규 투자 스타트업들과 선배 기업인들이 총출동한 자리로, 혹한기를 맞이한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선후배 기업 간 상생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된다”며 “신규 스타트업들은 선배 기업들에게 배우고, 네트워킹하면서 뉴패러다임만의 NP 얼라이언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변화를 주도하면서 투자기업들간의 비지니스 콜라보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뉴패러다임은 올해 ICT분야(AI, SaaS,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및 로봇, 환경, 에너지 등 유망테크 스타트업에 초기투자 15개사와 후속투자 최대 10개 스타트업에 1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7-13 14:22:37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링플랫폼, 헬스체인어스, 시그마체인, 리모체인 등을 지원하며, 매년 3~5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엄선해 발굴·육성에 나선다. TS인베스트먼트가 최근 30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50.1%를 전격 인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기부에 정식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투자로 유명하다. 특히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시드와 프리A투자와 자체 보육시설인 뉴패러다임캠퍼스를 통해 피투자기업의 코칭과 멘토링, 사업 모델에 맞는 압축성장전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헬스케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0여개사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 투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단기간내 20배의 수익을 실현할 정도로 실력을 겸비하였으며, 그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코파운더로서 설립초기 단계부터 지원하고 있다. 벤처캐피탈 TS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여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중소·벤처 기업 M&A펀드와 세컨더리펀드에 특화된 TS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코스닥 상장 이후 급성장하여 운용자산(AUM)이 이미 6000억원을 넘어섰고 이번 인수를 통해서 기존 투자 영역이었던 그로쓰(Growth), 후기, 인수합병(M&A), 세컨더리 분야에 초기단계를 아우르는 종합벤처투자회사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TS인베스트먼트 김웅 대표는 "이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인수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선점과 팔로우 온 투자를 통해 사업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벤처 기업의 설립단계의 시드투자, 프리 A투자,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하여 그로쓰 투자와 후기 투자 및 M&A, 세컨더리 투자 등 하나의 완전한 사이클을 구축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대표는 "TS인베스트먼트의 지원을 받아 사업영역을 액셀러레이터에서 시리즈 A를 포함한 영역으로 확대하고, 투자단계별 협업을 통해 공동투자, 팔로우 온 투자, 스케일업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기업 포트폴리오간의 M&A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9-04-27 22:34:51TS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자문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주식 308만6943주(50.13%)를 취득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약 3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0.65%다. 인수 목적은 사업범위 확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4-24 11:00:28㈜페녹스코리아가 미국 페녹스VC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순수 국내 자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투자부문대표로 합류한 박제현 공동대표는 한국의 3대 벤처캐피털 중 하나인 LB인베스트먼트 임원출신으로, 2개 조합(총 2138억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벤처캐피탈리스트다. 박제현 공동대표는 씨아이에스, 글로벌텍스프리, 핸디소프트, 한솔시큐어 등 10건의 IPO와 다산티피에스, 나노텍, 대성마이맥 등 4건의 M&A 상장을 했고, 옐로모바일, 옐로디지털마케팅, 판도라TV, 네시삼십삼분, 마인즈랩, 더파머스 등에 투자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 투자전문가 중 한사람이다. 페녹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배상승 공동대표는 KTB네트워크, 가온미디어 등 벤처캐피털과 상장사 CFO로 활약한 재무전문가로, 운영부문 대표를 맡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5개 분야별로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분야 중 AI, 빅데이터, 핀테크, AD테크, 혁신기술기반 기업과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는 모바일 서비스와 AR·VR, 게임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신기술분야 중 드론, 자율주행, 3D프린터, 전기차, 로봇, 5G와 컨텐츠관광분야 중 글로벌, 한류관광 컨텐츠, 여행·관광 커머스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 중 자가·원격진단, BT-IT융합, 모바일 헬스케어 등 4차산업 스타트업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시장 패러다임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벤처기업을 선별해 매년 15~20개 기업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며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성장 단계별 연계투자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으로, 투자한 기업이 뉴패러다임인베스트과 합의한 마일스톤을 달성하는 경우 새롭게 조성된 펀드로 시리즈B까지 투자를 진행하며, 시리즈C부터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현재 투자기업의 압축성장을 돕기 위해 ‘뉴패러다임 캠퍼스’(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소재)에서 컨설팅, 모니터링 등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들이 초기에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밀착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산업, 기술, 법률, 회계, 노무, 마케팅, IR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 33인이 투자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는 “투자, 재무, 산업, M&A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파트너들과 새롭게 출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4차산업 투자에 대한 많은 투자 성공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시작해 초기 전문 탑티어(Top-Tier) 벤처캐피털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박 공동대표는 “투자유치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스타트업 압축 성장 저해 요인 중 하나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은 연계 투자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다수의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과 협력해 새로운 스타트업 투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9-18 08:35:28[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은 스타트업에 투자 및 특허 사업화 전략을 지원하는 ‘2024년 민관협력 지식재산(IP)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할 민간투자회사 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관협력 지식재산(IP) 전략지원 사업에는 모두 31개 회사가 입찰에 참여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간투자회사는 투자역량뿐 아니라 지식재산 전문성과 창업기획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퓨처플레이(공동수급 위포커스 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도담(공동수급 ㈜엠와이소셜컴퍼니) △특허법인 알피엠(공동수급 와이앤아처㈜) △특허법인 다해(공동수급 서울대기술지주) △준성특허법률사무소(공동수급 광운대기술지주·국민대기술지주·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티비즈(공동수급 인포뱅크㈜)등이다. 민관협력 IP전략지원은 스타트업, 투자회사 등 민간부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운영할 민간투자회사는 각각 5개 IP창업기업을 선정하고, 8개월간(5~12월) 기업당 7000만원 이상의 투자와 최고지식재산경영자(CIPO)로 기업의 지식재산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특허청은 IP권리확보와 제품전략 컨설팅, 시작품 제작 등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화 전략 예산을 지원(기업당 7000만원 안팎)하고, 이를 민간투자회사가 기업별 맞춤형으로 수행한다. 이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통해 IP창업기업에 자금확보와 판로 진출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IP창업기업은 투자와 전문적인 특허 사업화 전략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고, 민간투자회사는 직접 발굴하고 투자한 기업을 정부와 함께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 투자시장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민간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IP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사업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26 15:40:47[파이낸셜뉴스]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에 대한 자신의 IPO 경험담을 공유했다. 큐로셀은 지난 5월 기술성장상장을 신청하고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참석한 NP 패밀리 스타트업은 총 11개사다. 메디컬 AI 전문기업 ‘피맥스’, 헬스케어 전문기업 ‘리솔’,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제작 전문기업 ‘빈센’, 신부전 진단보조 의료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메디컬에이아이’, 스포츠 동작분석과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에스에스티컴퍼니’, AI 기반 외국어학습 전문 스타트업 ‘에듀템’, 백신 신속개발 원천기술 보유 전문 기업 ‘백스다임’, 헬스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 분야 스타트업 ‘국민바이오’, 차세대상점 솔루션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 천연물기반 항당뇨 건기식과 치료제 개발 전문 스타트업 ‘엘에스바이오’ 등 11개사 대표들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미리 IPO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술성장상장제도를 제대로 이해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A to Z까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회로 기술성 상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우는 등 올해 NP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세미나를 주최할 계획이다. 이들이 빠르게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뉴패러다임의 올해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 후속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1000억원이다.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246690)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M&A 추진과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18 08:56:41[파이낸셜뉴스]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기업인 바디체리쉬는 BGF그룹 계열인 보광인베스트먼트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바디체리쉬는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23년 3월 프리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피트니스 센터 전용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을 중심으로 운동 전후 골든타임에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기업이다. 바디체리쉬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 마인드로 핵심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된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전 세계 스포츠테크 시장규모는 매년 평균 18% 성장해 2032년에는 792억 달러가 예상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후속투자는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성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 시장 선점과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사업모델을 대중화한 기업으로 국내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산업과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앱(APP) 개발 자금과 핵심 인재 채용에 쓰일 예정이다. 주력 서비스인 벤딩머신 신제품을 연내 출시하고 온라인스토어와 오프라인 벤딩머신 연동을 통한 B2C 신규 사업 확장에도 적극 나서겠다. 기존 서비스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헬스장 외에 다양한 피트니스 관련 시설 등 시장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바디체리쉬는 해외·국내 프로틴 RTD(Ready to Drink)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급한 기업이다. 전국 피트니스 센터에 프로틴 자판기를 입점시켜 초기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1 08:38:22[파이낸셜뉴스]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내방니방’에 프리A 투자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1호 투자’ 스타트업이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SaaS)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현재 주거용부동산 운영관리 앱 '내방니방'과 투트랙 전략으로,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WEPLA)를 운영하고 있다. ‘위플라’(WEPLA) 브랜드는 하루단위 숙박공간인 ‘위스테이(WESTAY), 단기임대 주거공간 ‘위리브’(WELIVE), 카페 브랜드 '카페위위(Cafe wewe)'를 통해 서비스로 레지던스 제공부터 임차인 고객의 니즈에 맞는 부대시설, 팝업이벤트 기획까지 유휴 공간을 리브랜딩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라이프스타일 주거공간 브랜딩과 디지털 운영관리 SaaS의 결합은 중소형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틈새시장을 낮고 넓게 공략하는 서비스 전략이다. 직영 중심 거점 ‘위플라’를 기반으로 주거 카테고리 내의 다양한 수익모델 확보와 B2G, B2B로 확장 가능성도 주목할만 하다. 지역 주거용부동산과 상권을 장악하는 압도적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마케팅 비용과 빠른 지점 확장을 위한 보증금과 시설비에 주요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위플라 1호점을 메인상권으로 확장 이전하고 추후 2, 3호점까지 지방거점에 신규오픈하면서 올해 전체 3호점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내방니방의 ‘인천 위플라 직영 1호점’은 올해 추가 확장에 나선다. 이어 부산, 대구 및 주요 대학가 및 관광지까지 직영지점을 확장하고, 2026년까지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카페위위 하위브랜드 프랜차이즈를 50여개로 늘리는 게 목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8 08:26:17[파이낸셜뉴스]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의 스케일업을 위한 ‘2024년도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지식재산권 활용해 2024년도 정책자금 선정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정부지원 사업 선정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번 신년 세미나를 초석으로 NP패밀리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M&A 추진과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초기투자기관인 팁스 운영사, 액셀러레이터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딜소싱(투자처 발굴)도 확대하고 아기유니콘 성장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22 08:35:15[파이낸셜뉴스]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박제현 공동대표는 “올해 뉴패러다임 패밀리 기업의 후속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1000억원이다. 올해에도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아기유니콘 성장 7호 조합’ 펀드도 결성할 계획이며,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200억원이다”고 16일 밝혔다. 박대표는 “올해 결성하는 벤처조합에는 그로스 멘토사도 펀드출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창업초기기업의 발굴 투자부터 압축성장과코스닥 상장과 투자조합 결성 참여에 이르기까지 선순환 구조를 만든 뉴패러다임의 강력한 연합동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 5개사가 참여한 ‘그로스 멘토단’을 발족했다. 이를 통해 투자기업들이 사업 분야별 1대 1 매핑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성장에 필요한 자문을 적극 지원 중이다. 올해는 코스닥 상장 10개사로 그로스 멘토단을 더욱 확대하면서 NP 패밀리의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M&A를 추진 및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앞서 2023년 12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포트폴리오사인 블루엠텍의 코스닥 상장(IPO)과 함께 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 투자해 육성, 성장, 상장, 엑시트(회수)까지 전 과정을 완료한 첫번째 사례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투자 한지 4년 반 만에 100억원에 이르는 ‘50배 멀티플’ 회수를 통해 국내 탑 AC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올해는 바다위의 테슬라를 꿈꾸는 친환경 선박 제조사 ‘빈센’과 심전도 인공지능 혁신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컬 에이아이’ 2곳의 IPO 추진을 공식화하고 이들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뉴패러다임 패밀리기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의 후속투자 유치액은 누적 554.7억원에 달한다. 기존 투자한 기업중에 성과지표가 나오는 패밀리기업에 대한 후속투자를 이어갈 ‘제1호 팔로우온 벤처투자조합’(50억원) 결성도 확정했다. 지난해 말 결산 기준 뉴패러다임이 스타트업 투자에 운용하는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누적 4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10~15개 신규투자 기업을 발굴하는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이 4월말까지 상반기 모집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에만 1000여개사가 지원, 67대 1의 경쟁률을 길고했다. 뉴패러다임은 ICT, AI, 커머스, 메타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DT 분야에 속한 혁신적인 초기창업기업의 선별, 투자와 팁스 선정, 후속 매칭투자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자금조달, 기술, 뉴니콘, 팁스고도화, NP나이트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패밀리기업의 압축성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16 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