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들을 추모하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30여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 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03 14:11:26[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19혁명 64주년을 맞는 19일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19민주묘지를 방문해 4·19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4·19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4·19기념탑으로 이동해 윤우용 4·19민주묘지 소장 안내를 받아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과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4-19 08:52:31[파이낸셜뉴스] 필로폰을 대량으로 수입해 이를 문화재 등에 숨겨놓은 40대 마약류 유통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이동식 부장판사)는 지난 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0)에게 징역 8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6~7월 1달 동안 필리핀에서 국내로 필로폰을 유통하는 마약류 판매상의 지시를 받아 필로폰 약 830g을 수입하고, 이를 수회에 걸쳐 수도권 곳곳에 숨긴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늦은 밤에서 새벽 시간에 필로폰을 수원 화성행궁 성벽 나무 밑, 공동묘지에 각각 약 300g을 숨겼다. 이외에도 건물 옥상, 배전함, 공용화장실, 공원 주차장 등에 필로폰을 숨겨 매수자에게 전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총관리한 필로폰은 0.05g을 1회 투약분으로 계산할 경우 3만9000회가 넘는 투약분에 달한다"며 "마약류의 영리목적으로 수입하고 관리하는 것은 마약류의 확산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 피고인에게 불리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4-15 10:50:55[파이낸셜뉴스] 필리핀에서 국내로 필로폰을 대량으로 수입해 서울 등에 숨겨놓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11형사부(부장판사 이동식)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견인업체 직원 A 씨(40·남성)에게 징역 8년과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에 수원 화성행궁 성벽 등과, 공동묘지에 필로폰을 각각 약 300g을 숨겼다. 또 이외에도 아파트 빌라 옥상·배전함, 공용화장실과 공원 주차장 같은 장소에 필로폰을 숨겨 매수자에게 마약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1달 동안 필리핀에서 국내로 필로폰을 유통하는 마약 판매상의 지시를 받아 필로폰 약 830g을 수입했다. 이어 수회에 걸쳐 1kg이 넘는 필로폰을 숨겨둔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총관리한 필로폰은 0.05g을 1회 투약분으로 계산할 경우 3만 9000회가 넘는 투약분에 달한다”며 “마약류의 영리 목적 수입 및 관리는 마약류의 확산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 피고인에게 불리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해 관련자들 수사에 크게 기여한 점, 피고인이 수입한 필로폰 일부는 압수돼 국내에 유통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15 08:52:2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지역 8개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동구·남구 갑 정진욱 △동구·남구 을 안도걸 △서구 갑 조인철 △서구 을 양부남 △북구 갑 정준호 △북구 을 전진숙 △광산구 갑 박균택 △광산구 을 민형배 당선인과 지방의원 및 핵심당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배단 일동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오월 영령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국립 5·18민주묘지 내 행방불명자 묘역을 참배하고, 광주시민들에게 약속을 다짐하는 큰절을 올렸다. 참배단 일동은 합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선거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늘의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가를 걱정하신 광주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정부 여당은 끊임없이 5월 광주를 모욕하며 민주 역사를 왜곡한다"면서 "무지하고 무능, 폭력적이기까지 한 정부가 우리의 삶을 망쳐 놓았다"라고 비판했다. 또 "윤석열 정권의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 해병대원 채 상병 순직 사건, 양평 고속도로 김건희 처가 땅 문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사건) 5대 실정을 확실히 심판하겠다"면서 "국민 위에 군림하려고만 하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참배단 일동은 또 "민생문제, 먹고사는 문제를 국회의 중심에 놓고, 언제나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면서 "광주의 민심을 모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180석 가지고 왜 나라를 지키지 못했냐 하시던 호통을 아프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에서부터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광주 군공항 문제,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등 첨단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광주·전남을 책임질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면서 "지방 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뤄 내기 위해 광주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해서 일자리와 놀거리가 넘쳐나는 문화도시 광주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당선인에게 모아주신 정권심판과 민생 회복에 대한 염원, 국민이 승리하는 나라로 꼭 보답하겠다"면서 "광주의 더 큰 발전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길에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당선인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광주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11 14:34:05[파이낸셜뉴스] 그리스 신화 속 여전사들로 이루어진 아마존 왕국이 실재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유적이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나흐츠반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공동묘지에서 보석과 날카로운 화살촉, 청동 단검, 끝에 못 같을 걸 박아놓은 곤봉 모양의 무기인 전곤(戰棍)과 함께 묻혀 있던 여성 유해가 나왔다. 적색 보석 홍옥수로 만들어진 목걸이도 발견됐는데, 전문가들은 무덤의 주인이 생전 높은 지위의 여성이었을 것으로 추측했다. 고고학자들은 이번에 발굴된 여성이 4000여년 전 살았던 전설의 여성 부족 아마존 왕국의 여전사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마존, 혹은 아마존의 복수형인 아마조네스 부족은 남성 없이 여자들로만 이뤄진 사회로, 활과 화살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용맹한 여전사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12세기 트로이 전쟁 시기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나, 이들의 존재를 뒷받침할 확실한 유적 등은 발견된 바 없어 ‘신화 속 전사들’로만 불려 왔다. 아마존 왕국은 구성원 모두가 여성으로 종족 보존을 위해서는 이웃 부족 남성들을 납치해 아기를 낳은 뒤 죽이거나 돌려보냈다고 한다. 태어난 아기 역시 여성일 때만 거뒀다. 왕국명은 고대 그리스어를 결합해 만든 ‘가슴이 없다’는 의미라는 설이 유력한데, 아마존 전사 ‘아마조네스’는 활과 창을 잘 다루기 위해 한쪽 가슴을 도려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학자인 베타니 휴즈는 “이번 발견에 대해 고대 그리스 전설과 신화 뒤에 진실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전에도 러시아와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국경 인근 지역에서 아마존 여전사로 추정할 수 있는 유해들이 여러 차례 발견됐었던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라며 “모두 이번에 발견된 여성처럼 활과 화살을 광범위하게 사용했음을 보여주는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발굴된 여성 유해에서 화살을 너무 많이 사용해 뒤틀린 손가락과 승마로 인해 벌어진 골반이 공통적으로 관찰됐다”면서 “이는 지속적으로 말을 타고 활쏘기를 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3-26 07:27:13[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13일 경남 창원의 국립 3·15민주묘지 묘역에 지금까지 헌화에 사용된 플라스틱 무궁화 꽃 대신 특수 보존액으로 가공해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생화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훈부는 제64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앞두고 플라스틱 무궁화가 환경 오염과 추가로 폐기물 처리비용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어 개별 묘역 조화를 시범적으로 보존처리한 친환경 꽃(프리저브드 꽃)으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앞으로 친환경 꽃의 내구성과 유가족 반응 등을 꼼꼼히 살펴 다른 국립묘지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3-13 17:37:37[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30년 이상 재직하고 정년퇴직한 경찰·소방관도 내년부터 국립호국원 안장이 가능해진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7일 공포됐다. 개정안은 내년 2월 28일부터 시행된다. 현행법은 군인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군인은 현충원,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군인은 호국원에 안장하고 있다.. 이번 법 개정은 군인뿐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장기간 헌신한 경찰과 소방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해야 한다는 꾸준한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제복근무자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국민의 존중을 받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보훈부 업무보고 당시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안장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보훈부는 같은해 9월부터 제복근무자의 합리적인 국립묘지 안장 기준을 마련해왔으며, 국회에 발의된 6개 개정안 등을 바탕으로 국립묘지법을 개정했다. 국립호국원 안장 대상 자격을 갖추게 되는 인원은 연평균 약 1360명이 늘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최근 20년 간 30년 이상 재직 후 정년퇴직한 경찰·소방관의 연평균 인원이다. 보훈부는 "국립호국원은 올해 1월 말 기준 1만4600여기의 안장 여력이 있으며, 내년까지 12만8000기를 확충할 계획으로 안장에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2-27 11:17:36[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등이 생전에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기존 75세 이상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질병으로 인해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질병으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국가유공자 등이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생전에 심의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을 개정, 23일 공포된다. 이번 개정 법률안은 국립묘지 생전 심의신청 요건을 질병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2월 발의된 후,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보훈부는 질병으로 인한 사유의 구체적 기준을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회복 가능성이 없어 수개월 이내에 사망이 예상된다는 의사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하는 경우'로 하는 국립묘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해당 국립묘지법 개정안은 오는 7월 24일부터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생전안장 심의는 안장 대상자 본인이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안장을 희망하는 국립묘지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 보훈관서나 국립묘지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안장심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바로 국립묘지 안장 대상 여부가 안내되고, 법으로 정한 안장 비대상 범죄를 제외한 금고 이상의 형 선고자와 탈영·제적·징계처분 등 병적기록 이상자는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장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 국립묘지의 생전 안장심의 제도는 사후가 아닌 생전에 국립묘지 안장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80세 이상에 한 해 처음 도입·시행됐으며, 2021년 12월 말 연령 기준을 75세 이상으로 확대한 바 있다. 생전 안장 심의신청 기준이 확대되면서 80세 이상일 때 연평균 275명이던 안장 심의신청이 75세 이상일 때는 연평균 677명으로 146% 증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1-22 15:21:27[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12년에 기증받은 조선 중기 백자철화묘지석 등 16종 33책(점)을 귀중자료로 새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지정된 귀중자료에는 죽산 안씨 집안의 묘역을 이장하면서 출토돼 안형주씨가 소장하다 2012년 기증한 조선 중기 백자명기와 백자철화 묘지석 2종 17점, 2019년 창녕성씨 양혜공 14대손인 성세진씨가 기증한 소북 문중 집안의 희귀 족보 '북보' 1종 1책, 2021년 무구재 이창래의 아들 이용복씨가 기증한 채색 '천자문' 1종 1책 등이 있다. 올해 새로 구입한 희귀 고문서 3종과 채색 필사본 동아시아 대형 지도인 '천하지도' 등 지도 2종 2점, 희귀 금속활자인 병자자로 간행한 '주자어류' 등도 귀중자료로 지정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매년 고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 고문헌 중 조선 효종 10년(1659년) 이전이나 국내 유일본 등 자료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20종 안팎을 귀중자료로 지정한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한 30여만책의 고문헌 중 귀중자료는 1083종, 3774책이며 귀중본 서고에 별도 관리된다. 조혜린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장은 "새로 지정된 귀중자료는 과학적 보존관리시스템 환경이 잘 갖춰진 서고에서 별도 관리된다"며 "앞으로 디지털화해 연구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2-19 11: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