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베트남의 유명 여성 모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토바이 곡예 운전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16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시 검찰은 모델 쩐 티 응옥 찐(35)을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찐에게 2∼7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찐은 지난해 10월 호찌민시 부근 도로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위험한 자세 등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공안 조사를 받아왔다. 찐은 오토바이 위에서 무릎을 꿇거나 드러누운 장면을 일행과 함께 촬영했다. 이어 틱톡과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올려 관심을 끈 바 있다. 그의 틱톡과 페이스북 팔로워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국은 즉각 찐을 체포하고 오토바이 3대와 드론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호찌민 검찰은 "찐이 올린 동영상은 공공 안전과 질서, 특히 청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찐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면서 당국에 선처를 호소했다. 찐은 지난 2005년 모델로 데뷔해 란제리와 수영복 화보를 찍어 큰 인기를 끌었다. 2011년에는 '미스 베트남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해 입상했으며 2016년에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1-16 16:27:54[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베트남 현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베트남 현지모델과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9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AGE20'S는 현지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과 함께 베트남 현지 특성을 반영한 신상품 'AGE20’S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를 활용한 화보를 선보였다. 투이 티엔은 2021년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로, 뷰티와 패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신상품은 피부 광채에 도움이 되는 스킨 베리어 에센스를 71% 함유해 광채 나는 피부를 오래 유지해 준다. 열대성 기후에 속하는 베트남 현지 특성을 반영해 피부에 쿨링감과 진정을 도와주는 '알로에 베라 추출물'도 담겼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0-19 15:55:12[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을 브랜드 얼굴로 내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17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AGE20's는 베트남 브랜드 모델로 응우옌 툭 투이 티엔을 발탁했다.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지 모델을 기용했다. 베트남 국적의 모델이자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인 투이 티엔의 긍정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여성상이 AGE20's가 추구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케어한다'는 브랜드 가치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AGE20's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약 430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해 SNS 영향력이 높은 투이 티엔과 함께 베트남 소비자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에센스 팩트'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신제품 등을 출시하며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GE20's는 지난 2020년 베트남 현지 배우 '치 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베트남의 뷰티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이다. 리서치 전문 기업 민텔에 따르면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총 가치는 약 26억3000만 달러이며, 앞으로 2027년까지 연간 3.32%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GE20's 담당자는 "투이 티엔은 최근 베트남 뷰티 프로그램인 '매직 뷰티쇼'에 출연해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의 제품력을 알리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지의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17 09:35:01[파이낸셜뉴스] 올해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의 우승자가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CNN필리핀 등에 따르면 미셸 마르케스 디(28)가 지난달 29일 필리핀 패션잡지 메가(MEGA)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필리핀은 성소수자에 대해 대체로 개방적인 국가로 꼽히지만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로 대다수의 국민이 보수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셸 디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그는 "대회 우승 이후 온라인에서 짧은 머리에 보이시한 스타일을 한 어릴 적 모습이 유포되자 온갖 악플에 시달렸다"며 "내 성적 지향을 공개함으로써 악의적인 소문과 추측을 바로잡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 도중에 커밍아웃하면 모두에게 충격을 주고 판단을 흐리게 할 것 같아 말하지 않았다"며 "내가 준비됐다고 생각했을 때 주체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람들이 유포된 사진들을 통해 내가 우승할 자격이 없다는 악의적인 말을 하는 걸 봤다"며 "누군가가 내 삶의 이야기를 빼앗아 간다면 그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2019년 미스 월드 필리핀으로 선발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미스 월드 미인대회에 필리핀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의 미모는 '모전녀전'이다. 모친은 1979년 미스 인터내셔널 필리핀 우승자 출신 배우 겸 모델인 멜라니 마르케즈다. 디는 올해 말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제72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필리핀 국가대표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대회에서 필리핀 국기를 자랑스럽게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6-07 07:14:45[파이낸셜뉴스] 8년 전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귀자'는 끈질긴 구애를 거절했다고 밝힌 미인대회 출신 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호주 출신 모델이자 '미스 라티나 호주' 2위에 오른 앨린 리마(30)는 지난 2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결혼 사진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앞서 리마는 2015년 호날두의 '사귀자'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리마는 22세였다. 리마에 따르면, 그해 7월 호날두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회 참석 차 호주를 방문했고, 체류하는 동안 SNS를 통해 알게 된 리마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먼저 연락했던 건 리마였다. 리마는 호날두의 팬이었던 남자친구를 대신해 메시지를 보냈다. 리마는 "남자친구가 레알 마드리드의 열렬한 팬인데 혹시 남자친구가 보낸 팬레터를 받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호날두는 답장을 보내면서 리마와 대화를 주고받았고, 돌연 리마의 전화번호를 물어보면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회에 초대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리마가 "남자친구를 같이 만나보겠냐"라고 물었지만, 호날두는 "그건 좀 어렵다. 난 남자에게 관심 없다. 난 당신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난 상관없다. 체육관에서 땀 흘리는 사진을 보내달라"라고 요구했다. 리마는 이마저도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4-06 13:30:10[파이낸셜뉴스]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로 이름을 날린 농포이(36)가 재벌 남성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지난 2일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농포이는 태국의 재벌 사업가 오크 파콰 홍욕(41)과 푸껫의 바안 아르조르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이 열린 바안 아르조르는 신랑 측 가족이 소유한 초호화 호텔이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에서 농포이와 홍욕은 2000만 밧(한화 약 7억5000만원)에 달하는 의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중국·말레이시아 혼합문화인 페라나칸 스타일의 전통 결혼식을 치렀다. 농포이와 홍욕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욕의 여동생과 농포이가 친한 친구사이기 때문에 두 사람 역시 오랫동안 남매처럼 가깝게 지내왔다고 한다. 농포이와 홍욕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양가 가족도 두 사람의 사랑을 지지하고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포이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성 전환 수술을 받았다. 농포이는 이듬해인 2004년 미스 티파니와 미스 인터내셔널 퀸 선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농포이는 이후 홍콩과 태국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현재 다양한 화장품과 주얼리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신랑 홍욕은 푸껫에 위치한 레스토랑, 커피숍 등 관광 서비스업을 하는 기업의 후계자로 알려졌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3-06 07:11:58[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대표 자스민 셀버그의 한국인 남자친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자스민 셀버그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제60회 미스 인터내셔널 세계대회 2022'에서 1위에 올랐다. 그런데, 자스민의 수상 직후 국내 네티즌의 관심은 다른 곳으로 쏠렸다. 국제적인 미인대회 커뮤니티 미쏘솔로지가 자스민과 동양인으로 보이는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면서다. 미쏘솔로지는 이날 공식 SNS에 자스민과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며 "파워 커플. 그녀의 오랜 한국인 남자친구 박영민"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자스민은 과거 개인SNS를 통해서도 남자친구인 박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2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집에 오고 싶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운이야. 거의 3년을 너와 함께 보냈다"고 했다. 자스민의 남자친구 박씨는 서울 출신으로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현재 독일의 정보기술(IT) 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미스 인터내셔널은 미스 인터내셔널은 '미스 어스'와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는 2021 미스코리아 '선(善)' 김수진이 참가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2-15 06:51:43[파이낸셜뉴스]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히는 '미스 인터내셔널 2022'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대표의 남자친구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다. 자스민 셀버그는 13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제60회 미스 인터내셔널 세계대회 2022′에서 1위에 올랐다. 자스민이 우승한 직후 국제적인 미인대회 커뮤니티 미쏘솔로지가 자스민과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쏘솔로지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자스민 셀버그와 그의 남자친구 사진을 올리며 “파워 커플. 그녀의 오랜 한국인 남자친구 박영민”이라고 설명했다. 자스민은 지난해 2월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 사진을 올리면서 "집에 오고 싶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운이야. 거의 3년을 너와 함께 보냈다"며 애정을 드러냈었다. 사진 속 남자친구 박씨는 키가 훤칠하고,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다. 박씨는 서울 출신으로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현재 독일의 정보기술(IT) 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 신분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자스민은 수상자 인터뷰에서 "처음 미인대회에 참가했을 때에는 독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내 조국에 관해 더욱 탐구하기 시작했다”며 “독일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 인터내셔널은 미스 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 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힌다. 올해에는 2021년 미스코리아 선 김수진이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2-14 19:36:18[파이낸셜뉴스] 2021 미스코리아 선(善) 최미나수(23)가 국제미인대회인 ‘미스 어스(Miss Earth) 202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4대 미인 대회인 이 대회에서 한국인이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9일 오후 6시(현지시간)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미스 어스 2022’ 본선에서 최미나수는 1위에 올랐다. ‘미스 어스’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미인 대회다. 최미나수는 콜롬비아, 팔레스타인, 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최종 4위에 진출, 우승 왕관을 썼다. 세계 4대 미인 대회로 꼽히는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에서 역대 한국 대표가 거둔 최고 성적은 ‘미스 유니버스’ 2위(1988 장윤정), ‘미스 월드’ 2위(1988 최연희), ‘미스인터내셔널’ 2위(2000 손태영·2009 서은미), ‘미스 어스’ 4위(2013 최송이) 였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최미나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심사에서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메시지를 전해 호평 받았다. 최미나수는 수영복, 비치췌어, 드레스 등 ‘미스 어스’ 사전 경연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리조트 웨어), 특별상 1개를 수상한데 이어 최종 1위에 올랐다. 우아한 미모에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태도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매력을 뽐내 우승 후보로 꼽혔다. 1999년생인 최미나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후 글로벌이앤비와 계약을 맺었다. 지난 8월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1-30 21:26:34[파이낸셜뉴스] 세계 미인대회에 출전해 처음 만난 전 미스 아르헨티나와 전 미스 푸에르트리코가 결혼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2020년 미스 푸에르토리코인 파비올라 발렌틴과 같은 해 미스 아르헨티나로 뽑힌 마리아나 바렐라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둘은 태국에서 열린 국제 미인대회인 2020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서 각각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푸에르토리코로 출전해 처음 만났다. 발렌틴과 바렐라는 모두 톱10에 뽑혔고, 이후 소셜미디어에서 우정을 쌓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 둘은 겉으로는 우정인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연애였다. 이 커플은 어느 순간부터 해변을 함께 걷는 낭만적인 동영상, 포옹, 샴페인 건배, 또 "결혼해 줄래?"라는 문구가 들어간 금색, 은핵 풍선을 통한 프러포즈까지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들을 인스타그램 릴스에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 둘은 지난달 28일 결혼했다. 소셜미디어에는 이들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법원 외곽에서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 사진 밑에는 은밀한 만남 뒤 특별한 날에 우리 관계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 붙었다. 2020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인 미스 가나 아베나 아쿠아바는 그들의 포스트에 "축하한다"면서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이 아름다운 결합도 불러왔다"는 댓글을 달았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2-11-03 06:5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