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건강기업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배구단의 외국인 선수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배구 코트에 인도네시아 돌풍을 몰고 온 메가왓티는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로 뽑는 제도가 신설된 후 지난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해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정관장은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메가왓티를 향한 열광이 정관장 홍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관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자카르타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인 롯데에비뉴 내에 매장을 입점해 운영 중이다. 주요 고객은 고소득 화교층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등 정관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스포츠협회 초청으로 자카르타에서 치뤄진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 일정에 맞춰 정관장은 대한민국 대표 홍삼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자카르타 정관장 매장에서는 '메가왓티 프로모션'을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정관장 샘플키트를 증정했으며 정관장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여기에 구입 금액대별로 '메가왓티 인형', '메아왓티 유니폼', '정관장 골드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22 09:25:17KB금융그룹 소속 'KB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지난 26일 경기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에 나섰다. 27일 KB금융에 따르면 'KB스타즈 배구단' 선수 4명은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배구 수업을 진행했다.KB금융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행복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27 18:06:12KB금융그룹 소속 ‘KB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에 나섰다. 27일 KB금융에 따르면 ‘KB스타즈 배구단’ 선수 4명은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배구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배구 용어와 규칙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배구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KB금융 관계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늘봄학교의 의미처럼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행복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라는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27 09:18:19[파이낸셜뉴스]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에 성공한 정관장 배구단의 우승기원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정관장은 오는 26일까지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배구단 공식 사인볼, 정관장 홍삼 제품 등을 증정 예정이며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 오는 24일 대전 홈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2차전 입장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 세트가 종료될 때마다 '천녹 라이블리', '홍삼톤 골드', '홍삼톤', '홍삼톤 청' 등 다양한 정관장 제품 추첨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입장 고객 전원에게는 정관장 '진생밀크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지키는 힘과 버티는 힘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관장은 향후에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정관장 홍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선수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22 10:44:12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구 여제' 김연경과 함께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산림복원 캠페인 '희망의 숲'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의 숲'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늘어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고, 대형화하는 산불로 인해 파괴된 산림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시작된 정기후원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모인 성금은 산림 보호와 기후재난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경은 "세계 각국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잦아진 것을 보고 기후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면서 "많은 분이 희망의 숲 캠페인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 회복 의미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 기부자를 추첨해 10명에게 김연경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폴딩 방석과 달력, 마스킹 테이프로 구성된 제품을 제공한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배구 스타 김연경 선수가 캠페인에 참여해 기쁘다"며 "많은 분이 기후재난 대응에 함께하고, 우리 산림생태 복원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희망브리지 희망 대사에 위촉된 김연경은 꾸준히 기부 활동을 벌여왔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3-21 10:04:00[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이마트24가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를 500박스 한정 판매한다. 1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이날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김연경, 김희진, 신영석 등 프로배구 남녀 선수 205명의 모습을 담은 컬렉션카드다. 선수 사인이 들어간 오토카드와 홀로그램카드, 선수가 입는 실제 운동복 일부가 들어있는 저지카드까지 8종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상품은 오는 19일까지 이마트24 앱 '예약픽업'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은 오는 21~23일 사이 원하는 날짜에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 가능하다. 가격은 10팩(1팩당 5장)들이 한 박스에 7만원대다. 김시훤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프로배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해 업계 단독으로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한 상품으로 다양한 '팬덤' 문화 지원하는 오프라인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13 11:20:50[파이낸셜뉴스] 국내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주 덕진구 소재의 한 모텔에서 전직 여자 프로 배구선수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주의 한 모텔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극단적 선택에 사용된 물건이 발견됐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 당일 A씨는 전주에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력 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 등 주변을 상대로 구체적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11 13:52:49[파이낸셜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풀무원다논 액티비아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발효유 '액티비아'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월드클래스 배구선수 김연경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발탁 배경은 지난해 앰버서더 발탁으로 인한 효과 덕분이다. 지난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처음 발탁된 김연경 선수는 다양한 방송과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를 통해 액티비아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다재다능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액티비아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인간 액티비아'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고 매출 상승까지 이끌어 내며 앰버서더 효과를 입증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김연경 선수의 앰버서더 재발탁을 통해 양측 간의 긍정적 시너지를 이어가며 국내에서도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일상 속 월드클래스' 테마로 일상에서 액티비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갓생러' 김연경 선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액티비아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동하는 김연경 선수의 유쾌한 매력을 담은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액티비아 컵과 액티비아 병,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 2종과 액티비아 UP! 3종 등 주요 제품에서 유니폼을 입은 김연경 선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김동진 팀장은 "김연경 선수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액티비아가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해 2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액티비아와 김연경 선수가 가진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발효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05 15:27:16[파이낸셜뉴스]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취임 이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허윤홍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스키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사 3년차 이내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주로 신청을 받아 토요일에 진행됐다. 오전에는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고, 점심에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했다. 이어 21일에는 'CEO와 함께하는 배구 경기 관람' 행사가 열렸다. 허 대표와 임직원들은 퇴근 후 배구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이 유연하게 적응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취임 후 사내게시판에 올린 취임 인사글을 통해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해 현장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2-23 13:51:04[파이낸셜뉴스] 캐나다 여자 대학 배구 경기에서 5명의 성전환 선수들이 출전해 논란이다. 11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타리오주의 공립 대학교 세네카 컬리지(세네카스팅)와 센테니얼 컬리지(센테니얼) 팀의 경기가 열렸다. 해당 경기에서 세네카스팅 팀에서 3명, 센테니얼 팀에서 2명의 트랜스젠더가 출전했다. 성전환 선수들은 교체조차 하지 않고 풀타임으로 뛰며, 압도적인 파워로 경기 전반을 이끌어 나갔다. 이로 인해 다른 여성 선수들은 벤치를 지켜야 했다. 이날 경기는 더 많은 성전환 선수가 활약한 세네카스팅의 승리로 끝났다. 이 모습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여자 배구 경기라고 볼 수 없다”, “진짜 여자 선수들은 벤치에 앉아있고 생물학적으로 남성인 선수들이 동료들을 제치고 경기에 나섰다”면서 불편함을 드러냈다. 매체는 “지난해 11월 센테니얼의 성전환 선수가 던진 공에 다른 팀 선수가 맞은 뒤 뇌진탕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세네카칼리팅의 또 다른 성전환 선수가 역시 훈련 중 강하게 스파이크를 시도하다 다른 선수에게 뇌진탕 부상을 입혔다”고 전했다. 세네카스팅 소속 트랜스젠더 선수 중 한 명인 프란츠 라가다스는 2022~23시즌 남자배구팀에 소속됐던 선수다. 1년도 되지 않아 성전환을 해 여자 선수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한편, 온타리오 대학 체육 협회(OCAA)에 소속된 성전환 선수는 6명으로 알려졌다. 이 중 5명이 호르몬 치료나 외과적 수술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성전환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경기 출전 규정이 없어 일부 선수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랜스포비아'로 비난받고 싶지 않아 참았지만 이 같은 문제에 대해서 더는 참을 수 없다”, “놀랄 정도로 불공정하다”, “(트랜스젠더 선수 기용에 대해) 부끄러운 줄 알아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미국에서는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24)가 호르몬 요법만 받고 여자 수영팀에 합류해 2022년 전미 대학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500야드 종목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여자 골프대회에서 트랜스젠더인 헤일리 데이비슨이 우승해 논란이 됐다. 두 사람 모두 성전환 전에는 남자 선수로 활동했다가, 성전환 후 여자 대회에 출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2-11 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