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독한 에듀윌 공무원 대방학원이 2022녀 국가직·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독한 합격 시스템’으로 단기 합격을 지원한다. 독한 에듀윌 공무원 대방학원은 ▲2022년 6월 30일까지 학원 현장 강의를 수강하고, 합격할 때까지 온라인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1+1 평생패스’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를 집중학습할 수 있는 ‘공통과목 평생패스’ ▲군무원 시험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군무원 평생패스’ 등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공시생들의 합격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학습부터 생활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독한 합격 시스템 ‘아케르’로 1년 안에 단기 합격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아케르는 9급 공무원 전문 교수의 1:1 카운슬링, 학습 매니저의 1:1 생활관리 프로그램, 전문 상담사의 멘탈관리 프로그램으로 학습 설계부터 수험생활 끝까지 합격을 위한 밀착 관리를 지원한다. 9급 공무원 합격생의 학습 패턴을 반영한 독한 학습을 위해 9회독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하루 최대 15시간의 순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당일 복습,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는 10회의 실전 모의고사 등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 출결 관리, 아침 조회, 상벌점 관리제도, 담임 배정, 통제형 자율학습 등의 운영을 통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독한 환경도 제공한다. 독한 관리 시스템과 함께 9급 공무원 합격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합격 최적화 커리큘럼, 명품 교수진과 베스트셀러 교재 등 풍부한 합격 콘텐츠를 제공하는 독한 에듀윌 대방학원. 9급 공무원 합격을 위한 빈틈없는 합격 서비스는 독한 에듀윌 공무원 대방학원을 비롯해 노량진, 노원, 부평, 수원, 대전, 대구, 부산 서면까지 전국 8곳의 독한 에듀윌 공무원 직영학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2021-04-30 15:35:11"서민을 위해 라면을 만든 적이 없다. 라면은 서민만 먹는 게 아니다. 국민을 위해 라면을 만들었다." 27일 영면에 든 농심의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평소 자주 하던 얘기다. 맛있는 라면, 더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한 식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만 살았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라면 개발" 신 회장은 1930년 경남 울산에서 5남 5녀 중 삼남으로 태어났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큰형이다. 6·25전쟁 혼란 속에서 경찰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대에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녔다. 학업과 병행하면서 부산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당시 유통기한이 지난 쌀을 싸게 판매하려다가 실패한 뒤로 "식품의 가격보다 질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신 회장은 맏형인 신격호 명예회장과 일본 롯데에서 일하다가 형의 라면사업 만류를 무릅쓰고, 1965년 농심의 전신인 롯데공업을 세웠다. 롯데공업은 1966년 1월 자본금 500만원으로 대방공장을 준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라면을 생산했다. 신 회장은 1978년 기업명을 '농심'으로 바꿔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롯데그룹에서 독립했다. 그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면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를 세울 때부터 연구개발부서를 따로 뒀다. 라면산업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일본 기술을 도입하면 제품 개발이 훨씬 수월했을 테지만 농심만의 특징을 담아낼 수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 때문이다. 안성공장 설립 때도 선진국의 제조설비를 검토하되 한국적인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턴키방식의 일괄도입을 반대했다. 선진 설비이지만 서양인에게 적합하도록 개발된 것이어서 농심이 축적해온 노하우가 잘 구현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주문했다. ■그의 손에서 나온 국민라면·스낵 신 회장은 무엇보다 업계에서 '작명의 달인'으로 통했다. '신라면'을 비롯해 '새우깡' '백산수' '우육탕면' 등 농심 제품 대부분의 이름을 직접 지었다. 막내딸 신윤경씨가 어릴 적 민요 '아리랑'을 부를 때 '아리깡 아리깡 아라리요'라고 불렀던 것에서 착안해 '새우깡'이란 이름이 나왔다. 광고 카피도 직접 손댄 경우가 많았다. '신라면'의 광고 카피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은 물론 '너구리 한 마리 몰고 가세요'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등 직접 만들어 유행시켰다. 뿐만 아니라 제품 포장의 디자인 하나하나까지 신 회장의 손길이 닿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라면'은 1991년부터 국내시장을 석권하는 국민라면으로 등극했다. 신 회장은 해외진출 초기부터 신라면의 세계화를 꿈꿨다. '한국 시장에서 파는 신라면을 그대로 해외에 가져간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1996년 중국 상하이에 라면공장을 건설하면서 "농심의 브랜드를 중국에 그대로 심어야 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 맛은 물론이고 포장과 규격 등 모든 면에서 있는 그대로 중국에 가져간다. 이것이 중국 시장 공략의 전략"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급화도 필요하다고 봤다. 한국을 대표하는 제품인데 국가 이미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다. 신라면은 미국 시장에서 일본 라면보다 3~4배 비싸다. 2018년 중국의 인민일보가 신라면을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 명품'으로 선정했을 때, 지난해 미국 뉴욕타임스가 '신라면블랙'을 세계 최고의 라면 1위에 선정했을 때 누구보다 환하게 웃었다는 후문이다. '라면왕'은 뒷모습마저 아름다웠다. 농심은 신 회장이 별세하기 전 서울대 병원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자신을 치료해온 의료진과 병원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3-28 18:16:40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남, ��녀’ 사건에 ‘경희대 패륜녀’ 사건이 1위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는 자사 커뮤니티 사용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희대 패륜녀’가 30%를 넘는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디시인사이드 사용자 3776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1위는 1349표(35.7%)를 얻은 경희대 패륜녀 사건으로 집계됐다. 이 사건은 지난 5월 경희대 교내 환경미화원의 자녀가 인터넷에 ‘경희대 여학생이 휴지를 안 치웠다며 어머니에게 욕설을 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으며 거센 여론에 밀려 사건 당사자가 환경미화원과 가족에게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2위에는 340표(9%)를 획득한 ‘그리스 잔디남’이 올랐다. ‘그리스 잔디남’은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그리스 대표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 선수의 별칭으로, 이 선수가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에서 손으로 꾹꾹 눌러 정성스럽게 잔디를 정리하던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된 바 있다. 3위는 278표(7.4%)를 얻은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가 뽑혔다.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슴 사이에 휴대폰을 넣고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돼 ‘파라과이 응원녀’라는 별칭이 붙었으며 최근 신랑감을 구하기 위해 방한, 또 한번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4위에는 소년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된 ‘로우킥녀’였다. 이 외에도 고양이를 때린 뒤 베란다에서 떨어뜨려 죽인 ‘고양이 학대녀’,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소개된 ‘4억 명품녀’, 부산 해운대 부근 건널목 앞에 티팬티만 입고 등장한 ‘티팬티녀’도 올 한 해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2010-12-15 22:23:24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남, ��녀’ 사건에 ‘경희대 패륜녀’ 사건이 1위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는 자사 커뮤니티 사용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희대 패륜녀’가 30%를 넘는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디시인사이드 사용자 3776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1위는 1349표(35.7%)를 얻은 경희대 패륜녀 사건으로 집계됐다. 이 사건은 지난 5월 경희대 교내 환경미화원의 자녀가 인터넷에 ‘경희대 여학생이 휴지를 안 치웠다며 어머니에게 욕설을 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으며 거센 여론에 밀려 사건 당사자가 환경미화원과 가족에게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2위에는 340표(9%)를 획득한 ‘그리스 잔디남’이 올랐다. ‘그리스 잔디남’은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그리스 대표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 선수의 별칭으로, 이 선수가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에서 손으로 꾹꾹 눌러 정성스럽게 잔디를 정리하던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된 바 있다. 3위는 278표(7.4%)를 얻은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가 뽑혔다.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슴 사이에 휴대폰을 넣고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돼 ‘파라과이 응원녀’라는 별칭이 붙었으며 최근 신랑감을 구하기 위해 방한, 또 한번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4위에는 소년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된 ‘로우킥녀’였다. 이 외에도 고양이를 때린 뒤 베란다에서 떨어뜨려 죽인 ‘고양이 학대녀’,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소개된 ‘4억 명품녀’, 부산 해운대 부근 건널목 앞에 티팬티만 입고 등장한 ‘티팬티녀’도 올 한 해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2010-12-15 17:18:19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OO남,OO녀’ 사건에 ‘경희대 패륜녀 사건’이 1위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자사 커뮤니티 사용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희대 패륜녀’가 30%가 넘는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디시인사이드 사용자 3776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1위는 1349표(35.7%)를 얻은 경희대 패륜녀 사건으로 집계됐따. ‘경희대 패륜녀’ 사건은 지난 5월 경희대학교 교내 환경미화원의 자녀가 인터넷에 “경희대 여학생이 휴지를 안 치웠다며 어머니에게 욕설을 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으며 거센 여론의 반발에 밀려 사건 당사자가 환경미화원과 가족에게 공개사과하기도 했다. 2위에는 340표(9%)를 획득한 ‘그리스 잔디남’이 올랐다. ‘그리스 잔디남’은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그리스 대표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 선수의 별칭으로 이 선수는 한국과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손으로 꾹꾹 눌러 정성스럽게 잔디를 정리하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3위는 278표(7.4%)를 얻은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가 뽑혔다.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슴 사이에 휴대전화를 넣고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돼 ‘파라과이 응원녀’라는 별칭이 붙여졌으며 최근 신랑감을 구하기위해 방한, 또 한 번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4위에는 소년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된 ‘로우킥녀’였다. 이외에도 고양이를 때린 뒤 베란다에서 떨어뜨려 죽인 ‘고양이 학대녀’, ‘한국의 패리스 힐튼’으로 소개된 ‘4억 명품녀’, 부산 해운대 부근 건널목 앞에서 티팬티만 입고 등장한 ‘티팬티녀’도 올 한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2010-12-15 14: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