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14일 '자격 취득을 통한 대국민 능력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로 국가자격시험 수행인력 및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한다. 또 사내자격 등의 자격 취득으로 철도·운송 분야의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공단은 493개 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개 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 등을 도입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했다. 또 철도 분야의 전문 인력 배출 및 원활한 청년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다음달 '철도차량정비기능사'의 수시검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코레일은 공단의 국가자격시험에 철도 분야 전문가 등이 시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향후 국가자격과 관련된 기반 시설 등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코레일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국가자격시험 업무 수행과 대국민 편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격 취득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14 17:57:53[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일 울산 중구에서 '제5차 국가기술자격 제도발전 기본계획(2023~2027)'의 성공적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약정을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국가기술자격제도의 발전과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사·연구 활동을 촉진하는 게 목적이다. 두 기관은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통합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외국인력도입과 자격 연계방안'이 정책 연구과제 중 하나로 뽑혔다. ASEAN 국가를 선정해 과정평가형 국가자격 운영 종목과 운영방안을 도출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연계와 외국인력 도입 시 연계하는 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국가기술자격 프로세스 전반을 스마트·디지털화 했을 때의 한계와 실무적 로드맵을 수립하는 연구도 시행된다. 이 밖에도 △플러스자격 제도화 설계 △과정평가형 자격 확산 부진원인 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국가기술자격 신설·개선·폐지 절차 개선 △자격취득자의 직업경로 분석모델 마련 △모듈형 자격 제도화 설계 △국가기술자격 RPL 도입·제도화 설계 △기술사 효용성 평가에 따른 개선방안 등 7개 사업과제(이슈분석)도 실시된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직업능력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제도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기술자격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대한민국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07 11:32:48[파이낸셜뉴스] 화학물질안전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16일 화학안전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2019년 시행한 환경위해관리기사 활성화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필요한 화학안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환경위해관리기사 자격시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출제·교육지원 △자격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화학법령 제·개정 △환경위해관리기사 홍보 등 화학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원한다. 환경위해관리기사는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환경·건강 위해성 예측, 위해성 관리, 의사소통 및 저감대책 수립·관리 등 화학물질 관련 법령을 포괄하는 국가자격이다. 지난해 10월 관련법 개정으로 유해화학물질 관리자와 기술인력 기준에 환경위해관리기사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 관리자 업무 효율성 향상과 전문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환경위해관리기사는 화학물질 관리·처리 등 전 주기에 걸친 안전관리 사항을 다루기 때문에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자격”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위해관리기사 양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4-15 13:29:26◆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 임승묵
2024-04-05 10:30:08[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인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숙련기술 분야 내외부 전문가, 공단 옴부즈만, 숙련기술단체장 등을 초청해 숙련기술장려사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차 숙련기술장려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숙련기술 장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숙련기술 전수 확대와 디지털 전환 서비스 적시 지원 등 전문가와의 협진을 통해 공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포럼 좌장인 금현섭 서울대학교 교수는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업현장에서 고갈돼가는 숙련기술인 양성, 중소기업의 숙련기술전수 기반 시설 확충 등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과 정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대한민국명장 등 우수 숙련기술인 11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9일 숙련기술인의 날 제정 이후 처음으로 기념행사 개최를 통해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같은달 10~15일에는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57명의 국가대표선수(49개 직종)가 참여한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산업구조 변화에 부응하는 숙련기술 장려사업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며 "대한민국 숙련기술 발전을 통해 국민 역량의 총합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29 15:51:40[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의 혁신적 전환을 이룬다는 새로운 경영방침을 세웠다. 특히 고품질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42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울산 중구 공단 본부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경영방침을 선포하며 공단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사업별 현안과제와 환경을 진단하고 전 직원 대상 키워드 공모 및 내·외부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스마트한 혁신 △현장중심 경영 △보람있는 일터 △함께하는 성장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설정했다. 스마트한 혁신은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도구인 디지털 기술을 조직 운영 전반에 도입해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환경을 혁신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의 혁신적 전환(Service Transformation)을 이뤄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한 휴먼에러 예방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또 책임, 자율, 분권에 기반한 현장 중심 경영 실천으로 구성원 모두 HRD 선도기관으로서의 적극적 공공 책무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루어내고 그에 따른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기관 운영을 개선한다. 함께하는 성장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전 국민의 생애단계별 HRD 지원은 물론 구성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K-HRD 행복 조직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선포식 행사에서는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샌드 세리머니에 임직원이 참여해 새로운 경영방침에 기반한 업무 수행 결의를 다졌다. 샌드 세리머니는 각기 다른 색의 모래가 섞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듯 공단 구성원이 서로 잘 융화해 조화를 이루며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는 의미다. 행사에는 수행 업무별, 직렬별 선후배 직원들과 공단 창립년도인 1982년 출생 직원부터 용띠 직원까지 다채롭게 참여해 공단 전체의 화합에 대한 시간과 의미를 부여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은 신(新) 경영방침을 통해 전 사업분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HRD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되겠다"며 "앞으로 공단이 만들어가는 미래 변화를 응원하고 지켜봐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다. 1982년 한국산업인력공단 법에 따라 근로자의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실시, 자격검정, 숙련기술 장려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인력의 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9 12:53:42[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국민이 원하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업무수행' 결의를 다졌다. 산업인력공단은 14일 울산광역시 공단 본부에서 '경영혁신 추진과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신(新)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제4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6대 이우영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담은 새로운 경영방침을 선포하며 공단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사업별 현안 과제와 환경을 진단하고 전직원 대상 키워드 공모 및 내외부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스마트한 혁신 △현장중심 경영 △보람있는 일터 △함께하는 성장의 4가지 경영방침을 설정했다. 공단은 신경영방침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조직 전반에 도입해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환경을 혁신하고(스마트한 혁신), 책임과 자율에 기반한 현장 중심 업무수행(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 공단의 새로운 경영방침에는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는 기관 운영(보람있는 일터), 공단과 고객의 가치가 함께 동행하는 조직문화 구축(함께하는 성장)의 의지도 담겼다. 선포식 행사에서는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샌드 세리머니에 임직원이 참여해 새로운 경영방침에 기반한 업무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이사장은 "공단은 신경영방침을 통해 모든 사업 분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개발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되겠다"며 "앞으로 공단이 만들어가는 미래 변화를 응원하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4 14:17:01[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정보화 분야 내·외부 전문가, 공단 옴부즈만 등을 초청해 데이터 기반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분야 미래지식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공단이 실시한 디지털 전환 성과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등 디지털 전환 기조에 맞춰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좌장인 김현준 교수는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민 개인의 평생능력개발과 맞닿아 있다"며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한다면 국민 개개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개인의 직무능력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직무능력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직무능력은행'을 오픈했다. 이달부터는 '모바일 국가자격증 서비스'를 고도화해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에 자격정보를 담아 활용하는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단의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는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에 선정됐다. 종이 형태의 자격증명 방식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국가자격증 취득 정보를 증명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혁신행정이라는 평가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내·외부 전문가 및 고객과 함께 디지털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혁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지식포럼을 통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디지털 기술로 국민이 더 쉽고 더 가까이 HRD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1 17:02:19[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일 경기 안성 엘에스(LS) 미래원에서 '제1회 K-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공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컨소시엄 중부권허브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LS, 강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솔데스크, 알파코,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등 총 7개 K-디지털 플랫폼이 공동 주관했다. 후원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다. 공단은 유망 일자리인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기회를 청년에게 제공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자 383명 중 지난 10일까지 1차 선발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총 14개 팀, 5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LS미래원에서 12~13일 해커톤(hackathon) 형태로 진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과 함께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는다. 우수상은 60만원의 상금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상이 주어진다. 강현철 공단 능력개발이사, 홍석창 LS미래원 원장, 최재봉 성균관대 부총장, 장철성 강원대 단장, 강재민 솔데스크 대표, 이윤성 알파코 대표 등은 대회를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K-디지털 플랫폼을 확산해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미래 첨단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2-12 14:08:20[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경기도 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과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 능력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 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개선 및 활용을 지원한다. 공단과 기업, 산업계 협회·단체, 교육·훈련·산업현장 전문가들에 의해 현재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분류 1093개가 만들어졌다. 특히 반도체 분야 NCS는 최근 산업의 급격한 고도화와 직무 세분화를 반영해 지난달 개선이 완료됐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연구개발(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융합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사업은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운영,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그 중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부터 진행돼 우수 대학과 연계 및 융기원의 최신 교육용 실습 설비를 활용해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및 교원,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355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내년부터 공단과 융기원은 교육생들이 반도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NCS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NCS 기반 교육과정 이수증을 수여해 반도체 기업으로의 취업, 이·전직, 경력개발경로 설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사전단계로 12월부터 융기원에 NCS 기반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교육과정의 품질관리와 공신력 향상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NCS 기반 교육과정 인정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NCS와 융기원의 반도체 분야 인프라가 만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핵심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NCS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2-04 10: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