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네이버페이 연동 삼성페이 현장결제 서비스(이하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첫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삼성페이를 한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한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총 결제금액의 2%, 최대 1만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당 혜택은 연동된 신용카드나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등의 결제수단이나 주중·주말 무관하게 이벤트 기간 내 네이버페이·삼성페이로 결제된 총 이용금액에 대해서 제공된다. 아울러 이번 첫 결제 혜택은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결제 이용 직후 제공되는 기존 ‘랜덤 포인트 뽑기’와는 별도로 추가 지급된다. 현재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결제 시, 신용카드 연동 결제든 포인트·머니 결제든 방식을 가리지 않고 결제건수 월 50건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 뽑기’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랜덤 포인트 뽑기는 1회 최대 2만원까지 뽑을 수 있으며 결제수단, 네이버페이앱 활용 여부에 따라 추가 뽑기를 제공해 결제 1건 당 최대 3회 뽑기가 가능하다. 또 연계 서비스 이용 여부에 따라 처음 뽑은 랜덤 포인트의 최대 4배를 적립해준다.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결제 1건당 조건 없이 랜덤 포인트 뽑기 1회가 가능하고, 결제에 사용된 연동 결제수단이 삼성카드나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일 경우 뽑기가 1회 더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네이버페이·삼성페이를 이용한 경우에도 포인트 뽑기 1회를 추가 제공한다. 즉 포인트 뽑기가 제공되는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결제건수 월 50회를 네이버페이 앱을 활용해 모두 채운 경우, 이용한 결제 수단에 따라 포인트 뽑기를 최대 150회까지 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통장, 미래에셋증권CMA-RP 네이버통장 등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조건에 따라 최초로 뽑은 포인트의 2배, 4배가 적립된다. 3가지 연계 서비스 중 하나만 이용해도 2배수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면서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통장, 미래에셋증권CMA-RP 네이버통장 중 한가지를 가입한 경우 4배 적립이 적용된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본격 도입된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현장결제를 통해 전국 300만개 모든 신용카드 결제처에서 포인트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측에 따르면,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서비스 도입 후 1년간 실제 결제가 발생한 곳은 지금까지 약 143만곳이며 포인트 뽑기를 지급하는 결제 건수 월 50회를 모두 이용하는 충성 사용자의 경우, 1년 간 평균 약 6만원의 포인트를 혜택을 받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03 17:45:50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제로페이와 연동을 시작한다. 17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국내 간편결제사 중에서 가장 폭넓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하게 됐다.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카카오페이와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 서비스 내에서 삼성페이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과 카드까지 모든 결제 수단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로페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제로페이 QR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카카오페이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국내 온·오프라인 100만 가맹점과 삼성페이 300만 결제처, 제로페이의 110만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히 삼성페이를 쓰고 있던 갤럭시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 내에서도 삼성페이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결제 경험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더 나아가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펀드에 투자하거나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금에 쌓는 등 결제와 금융이 연결된 서비스 이용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제로페이 결제의 경우 별도 업데이트 없이 현재 버전의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7 18:09:58[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제로페이와 연동을 시작한다. 17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국내 간편결제사 중에서 가장 폭넓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하게 됐다.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카카오페이와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 서비스 내에서 삼성페이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과 카드까지 모든 결제 수단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로페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제로페이 QR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카카오페이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국내 온∙오프라인 100만 가맹점과 삼성페이 300만 결제처, 제로페이의 110만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히 삼성페이를 쓰고 있던 갤럭시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 내에서도 삼성페이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결제 경험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더 나아가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펀드에 투자하거나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금에 쌓는 등 결제와 금융이 연결된 서비스 이용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삼성페이 결제 기능은 업데이트를 거쳐 카카오페이 앱에 우선 적용된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결제처가 제한적이었던 아이폰 사용자들도 카카오페이를 통해 폭넓은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로페이 결제의 경우 별도 업데이트 없이 현재 버전의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제로페이를 활용하고 있던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카카오페이 바코드 결제를 위해 별도의 스캐너 및 솔루션 투자 등 추가적인 투자를 할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경영관리 지원도 이어 갈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7 13:29:34네이버페이는 자사 현장결제 서비스에 삼성페이가 도입된 후 1년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QR, 삼성페이) 사용처 및 사용자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고 밝혔다. 15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지난 3월 네이버페이·삼성페이 결제액은 서비스 도입 첫 달인 지난해 4월보다 196% 급증했다. 이를 통해 현장결제, 네이버 예약·매장결제를 포함한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액까지 전체적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4·4분기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액은 1조9000억원으로, 삼성페이를 도입한 첫 분기인 지난해 2·4분기부터 1조원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는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페이 도입 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사용된 결제처와 사용자들이 받은 결제혜택도 모두 크게 확대됐다.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1년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전국 143만개 결제처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월 50회 이상 현장결제를 이용하는 충성 사용자들이 지난 1년간 적립받은 누적 포인트는 인당 평균 6만원에 달했다.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경험한 곳들은 주로 동네 편의점과 마트, 음식점, 약국 등 일상생활 속의 결제처들로, 실제 지난 1년간 결제처의 73%는 연매출 30억원 미만의 영세·중소 사업자에 해당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5 18:17:18[파이낸셜뉴스]네이버페이는 자사 현장결제 서비스에 삼성페이가 도입된 후 1년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QR, 삼성페이) 사용처 및 사용자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고 밝혔다. 15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지난 3월 네이버페이·삼성페이 결제액은 서비스 도입 첫 달인 지난해 4월보다 196% 급증했다. 이를 통해 현장결제, 네이버 예약·매장결제를 포함한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액까지 전체적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4·4분기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액은 1조9000억원으로, 삼성페이를 도입한 첫 분기인 지난해 2·4분기부터 1조원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는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페이 도입 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사용된 결제처와 사용자들이 받은 결제혜택도 모두 크게 확대됐다.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1년간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전국 143만개 결제처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월 50회 이상 현장결제를 이용하는 충성 사용자들이 지난 1년간 적립받은 누적 포인트는 인당 평균 6만원에 달했다.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경험한 곳들은 주로 동네 편의점과 마트, 음식점, 약국 등 일상생활 속의 결제처들로, 실제 지난 1년간 결제처의 73%는 연매출 30억원 미만의 영세·중소 사업자에 해당한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QR, 삼성페이) 수수료는 카드 수수료와 동일하며, 결제처나 카드사에게 별도의 비용이나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는다. 네이버페이·삼성페이 도입 후, 연동된 신용카드 결제액 또한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네이버페이·삼성페이를 통한 신용카드 결제액은 지난해 4월대비 173% 증가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5 09:53:36삼성전자는 삼성페이에서 재탄생한 삼성월렛이 출시 20일 만에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전환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삼성월렛'에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빠른 전환율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월렛에 탑재한 바 있다. 이 중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신분확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020 세대의 삼성월렛 전환율이 75%를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1일부터 진행 중인 1020세대 맞춤형 프로모션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월렛은 1020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매장에 '삼성월렛'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신분당선 강남역에 디지털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삼성월렛'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월렛의 다양한 추가 기능이 사용자의 일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능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전자지갑 시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4-04-10 19:26:14삼성전자는 삼성페이에서 재탄생한 삼성월렛이 출시 20일 만에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전환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삼성월렛'에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빠른 전환율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월렛에 탑재한 바 있다. 이 중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신분확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020 세대의 삼성월렛 전환율이 75%를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1일부터 진행 중인 1020세대 맞춤형 프로모션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월렛은 1020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매장에 '삼성월렛'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신분당선 강남역에 디지털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삼성월렛'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월렛의 다양한 추가 기능이 사용자의 일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능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전자지갑 시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0 10:08:59삼성페이가 명칭을 '삼성월렛'(사진)으로 바꾸고 모바일 신분증 탑재와 함께 종합 전자지갑 서비스로 진화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20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행사를 하고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의 삼성월렛 서비스 개시를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행안부와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오픈행사에서는 갤럭시S24 시리즈 삼성월렛에 탑재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해 △카페·편의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 신분증의 QR코드를 통해 연령 확인 △해외 송금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실시간 본인 확인 후 해외 사용자에게 송금 등의 활용 사례가 시연됐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신분확인이 필요한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다음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유권자 신분확인 용도로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삼성월렛으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때마다 모바일 신분증 블록체인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빠르고 안전하게 인증되며, 관련 개인정보는 삼성전자 모바일 플랫폼인 삼성녹스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된다. 삼성월렛은 모바일 결제와 ATM 사용을 비롯해 △티켓 △멤버십 △쿠폰 △디지털 키 △모바일 신분증 △탑승권 △디지털 자산 △전자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의 앱 아이콘이 변경되고 앱 실행 시 상단에 삼성월렛이 표기된다. 이번 서비스명 변경 후에도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명은 삼성페이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노태문 사장은 "삼성월렛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개시는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갑 없는 사회로의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행안부와 협업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종류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독보적인 삼성월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장관은 "민간의 풍부한 창의력이 국민 삶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과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국민께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0 18:42:14삼성페이가 명칭을 '삼성월렛'으로 바꾸고 모바일 신분증 탑재와 함께 종합 전자지갑 서비스로 진화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20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의 삼성월렛 서비스 개시를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오픈 행사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 삼성월렛에 탑재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해 △카페, 편의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 신분증의 QR 코드를 통해 연령 확인 △해외 송금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실시간 본인 확인 후 해외 사용자에게 송금 등의 활용 사례가 시연됐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신분 확인이 필요한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다음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유권자 신분확인용도로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삼성월렛으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때마다 모바일 신분증 블록체인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빠르고 안전하게 인증되며 관련 개인정보는 삼성전자 모바일 플랫폼인 삼성녹스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된다. 삼성월렛은 모바일 결제와 ATM 사용을 비롯해 △티켓 △멤버십 △쿠폰 △디지털 키 △모바일 신분증 △탑승권 △디지털 자산 △전자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의 앱 아이콘이 변경되고 앱 실행시 상단에 삼성월렛이 표기된다. 이번 서비스명 변경 후에도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명은 삼성페이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장은 "삼성월렛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개시는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갑 없는 사회로의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종류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독보적인 삼성월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민간의 풍부한 창의력이 국민 삶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과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국민께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0 13:31:05삼성전자가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 확대를 위해 30만원대 '갤럭시 A15 LTE(사진)'를 18일 국내에 출시한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15 LTE'는 31만9000원에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 A15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도입하고 '비전부스터'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 특히 '갤럭시 A15 LTE'는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갤럭시 A15 LTE'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이밖에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갤럭시 A15 LTE'는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 3가지 색상으로,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갤럭시 A15 LTE'는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17 18: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