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익씨 별세·장진호씨(한국수출입은행홍보실수석홍보역) 부친상=17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62) 227-4000 ▲송정주씨 별세·박병헌(스카이데일리 디지털뉴스국장·전 세계일보 체육부장) 병수씨(유스라인 대표) 모친상·심재홍씨(건축업) 빙모상=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천주교회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후 1시. (02)553-0820 box5097@fnnews.com 김충제 기자
2024-04-17 18:19:17▲ 장병익씨 별세· 장진호씨(한국수출입은행홍보실수석홍보역) 부친상=17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62)227-4000
2024-04-17 13:29:44[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수출입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3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최대 5000억원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300억원을 특별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서, 수입보험 등을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이에 기반해 약 5천억원 규모로 무역금융, 매입외환, 수입신용장, 수입자금대출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최초 1년간, 최대 2000만원 이내) 보증비율 95%로 상향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상향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이번 우대 금융을 활용해 수출입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활력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입 금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05 16:03:14▲ 임만영씨 별세· 김형준(한국수출입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숙희 숙찬 민정 연희씨 모친상· 윤도희(에코프로 고문) 박태진(사업) 안병주씨(기아) 빙모상· 김희선씨 시모상=3월 30일 경북 영주 국화원장례식장, 발인 1일 오전 8시. (054)633-4441
2024-03-31 10:21:45[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한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등의 주재 대사들과 '방산수출 금융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대사들과 만나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금융제도와 방산수출 관련 해외 선진국의 금융지원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재국별로 추진 중인 방산 수출 건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금융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윤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방위산업과 함께 인프라, 플랜트, 선박, 자원개발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대규모 사업수주를 위한 활동이 활발한 국가"라며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29 16:44:07[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舊 essDOCS)와 손 잡고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수출입 서류를 디지털화하면 은행 거래 서류를 디지털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돼 무역거래 시간이 단축되는 등 효율성이 높아진다. 하나은행은 ICE Digital Trade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손님들에게 선진화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ICE Digital Trade는 △수출입 은행 간 수출입 서류 전자적 양수도 △전자적으로 발급된 수출입 권리 증서 취급 △API를 통한 수출입 전자문서 및 업무 처리 전문 수∙발신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CE Digital Trade는 세계 56개 글로벌 은행과 6만 5000여 개의 회원사를 다자간 계약방식(DSUA)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하나은행은 해당 기업과 협업을 통해 수출입 거래 시간을 단축하고 복잡한 은행 거래 서류를 디지털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입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도입할 계획이다. 수입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디지털 수출입 서류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서비스다. 실물 서류가 늦게 도착해서 생기는 수입 화물 지연, 화물이 서류보다 먼저 도착해서 수입선취화물보증서를 발급 받아 물건을 수령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ICE Digital Trade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업무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무역거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25 17:55:36[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분야(이하 ‘첨단전략산업’)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5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수은이 첨단전략산업 육성 펀드 조성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첨단전략산업 분야 지원을 위해 4개 펀드에 1500억원을 출자한 결과 총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출자사업의 최종적인 펀드 규모도 1조원이 목표다. 수은은 펀드가 투자한 기업이 ESG 관련 인증을 신규 취득하는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수은에 귀속되는 수익의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할 방침이다. 운용사와 투자기업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유도해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출자사업은 중소형 운용사와 대형 운용사간 경쟁 완화를 위해 펀드 규모에 따라 대형과 중소형 분야로 리그를 구분해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운용능력은 우수하나, 재무구조나 운용자산 규모 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위한 중소형 운용사의 경합 부담을 완화하고, 조성펀드 규모를 세분화해 펀드의 운용전략과 투자 대상을 다변화할 수 있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이날 수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으로, 운용사 선정 후 기획재정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펀드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민간주도 투자를 유도하는 마중물 자금을 공급해 우리 기업이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수은은 올 하반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펀드 조성에 500억원 규모를 출자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3-25 14:37:50[파이낸셜뉴스]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타당성조사 수행사 및 평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EDCF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DCF는 지난 1987년 정부가 설립한 개발도상국 대상 경제원조기금으로 수출입은행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위탁받아 운용 및 관리하고 있다.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 및 경제 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경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수은이 개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EDCF 사업을 수행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EDCF 성과관리에 대한 정확한 개념 설명과 성과관리 프레임워크 사례 위주 강의를 진행했다. 'EDCF 성과관리'란 개발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활동으로, 사업준비단계부터 사업관리, 사후평가까지 개발사업의 전과정에서 성과도출을 위한 모든 작업을 말한다. '성과관리 프레임워크'는 EDCF 사업의 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관리하기 위한 성과지표의 모음으로 타당성조사서(F/S)를 통해 설정된다. 이러한 성과지표는 사업완공 이후 사후평가단계까지 적용되므로 F/S 시점에 제대로 수립해야 향후 적절한 성과 측정을 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EDCF 성과관리에 대한 실무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최근 ODA 예산이 크게 늘어났고 그 예산이 국민의 세금인 만큼 EDCF 개발사업의 성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EDCF 사업의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해 모든 개발사업 참여자들이 성과관리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21 15:31:20[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지난 8일 부산에 이어 15일 대구에서 수출입기업 임직원 대상 ‘2024년 1·4분기 환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환율관리 전문가인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 등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 우리은행 직원들이 맡았다. 세미나는 올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와 이에 따른 환율 변동을 전망하고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상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미국 달러가 미국의 견고한 고용시장과 낙관적인 경기전망으로 인해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3월 중순까지 위아래 수급이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며 박스권 등락을 예상했다. 3월 FOMC 이후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소멸하며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우리은행 외환·파생 실무 담당자는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상품으로 지난 1월 오픈한 기업고객 특화 HTS 기반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했다. 금리·통화스왑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까지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이 평소 어려워 했던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에게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수출입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환리스크 관리 방안을 기업들에게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환율전망 세미나’를 연 1회에서 분기별 최소 1회 개최로 확대하고, 수출입기업이 많이 소재한 지역거점 도시와 산업단지도 직접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환율전망 세미나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3-18 10:47:38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3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3대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종혁 수은 수석부행장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본점에서 승합차 6대와 경차 7대를 전달했다. 총 3조5000억원 상당이다. 안 수석부행장은 이날 차량을 전달한 후 "대외경제협력전담기관인 수출입은행은 다문화가족 등 신사회구성원들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3-17 19: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