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고두심이 친구를 시어머니로 맞이하게 되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1일 오후 방송된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유남경, 연출 이덕건-박만영) 6회에서는 시할아버지 차주복(박웅 분)와 최순희(이문희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다솜은 "우리 시할아버님 너무 대단하다. 엄청난 영계를 만나신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시어머니 고두심은 "아버님 너무 하신다. 어떻게 며느리 친구를 시어머니로 맞이할 생각을 하셨냐"며 "나는 이 나이에 시집살이하게 생겼다. 그것도 친구를"이라며 한탄했다. 이에 시아버지 김성환은 아버지에게 "사전에 언지를 주시지"라며 아내 편을 드는가 싶더니 "사전에 말했으면 너네들이 잘 했다고 했겠냐"라는 아버지 말에 "맞네 맞어"라며 맞장구를 쳐 고두심을 화나게 만들었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2015-09-01 22:36:40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사진=(주)삼화네트웍스)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의 고민이 시작됐다. 20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담비(권효진 역)가 열심히 고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지난 방송 말미, 취한 채로 소송을 취하해 달라 떼쓰는 효진에게 순봉(유동근 분)은 앞으로 딱 삼 개월만 함께 살면 불효소송을 취하해 주겠다는 제안을 하며 가족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재(윤박 분)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효진이 어떤 행동을 취할 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커다란 눈망울로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는 표정으로 근심 섞인 그녀의 표정은 유동근의 제안을 열심히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극중 남편 강재를 위하는 마음이 끔찍한 효진이 삼 개월 간의 시집살이라는 커다란 미션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트럭에 잔뜩 실린 짐이 내려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효진의 모습은 순봉씨네서 펼쳐질 효진의 자아성장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모든 일에 엄마의 의견과 간섭을 당연하게 여겨온 마마걸 효진이 과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립할 수 있을지, 스스로의 고민과 결정으로 행동하며 진정한 성인으로서 독립하게 될 효진의 행보가 순봉씨네 일상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도 궁금증을 낳는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로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1-20 09:41:57박하나 박하나가 밉상 시누이로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회에서는 오빠 백영준(심형탁)이 오기 전 올케 김효경(금단비)에게 시어머니보다 더한 시집살이를 펼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나는 임신한 올케를 오빠에게 욕하는가 하면, 임신한 올케 언니에게 데리러 나오라고 하고, 아이스크림 사 먹을 돈도 안 들고 왔냐고 구박하기도 했다. 또한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올케에게 "오빠라고 부르면 나는 뭐가 되냐. 오빠라고 부르지 말라"고 생떼를 부리며 시집살이를 시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백야의 계속된 트집에 결국 눈물이 터진 김효경은 "아가씨 이럴 때마다 솔직히 나 오빠랑 안 살고 싶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백야는 "오빠랑 안 살고 싶은 게 아니라 나 내쫓고 싶은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어 백야는 "통곡하고 울사람 나다. 남편 있지 않냐. 오빠가 얼마나 잘하냐"라고 김효경을 몰아세웠다. 결국 대화는 이어질 수 없었고, 방으로 돌아온 백야는 짐을 싸며 집을 나가려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드라마로 박하나 강은탁 김민수 송원근 백옥담 황정서 등이 출연한다. 박하나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하나, 진짜 짜증나더라", "박하나, 막장이네", "박하나, 한대 때리고 싶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0-07 11:29:19방주연 (사진=방송캡처) 방주연이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자살기도를 했던 사실을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1970년대 톱스타 3인방 계은숙, 방주연, 함중아와 30년 경력의 전 연예부 기자 한보영, 대중문화평론가 김갑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주연은 ‘시집살이가 힘들어서 자살바위에 갔다’는 과거 기사와 관련해 “사실이다. 결혼 1년 만에 임파선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시집살이도 겹쳐서 기차를 타고 해운대 자살바위에 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도 나 못지않게 대단한 분이었다. 연예인 며느리랑 백화점에 가면, 여러 손님과 점원이 나를 알아보니 묘하게 질투를 했다. 시아버지의 사랑도 시어머니의 질투로 돌아왔다”라며 “그래서 암 투병에도 냉정했다. 결국 집을 나오기로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시 암투병 중이었던 방주연의 소문은 ‘많이 아프다더라’라고 나던 상황에 방주연의 모습까지도 보이지 않자 ‘방주연 사망설’까지 돌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주연은 암을 스스로 이겨내고 자연치유학 관련해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08 17:02:32▲ JTBC 방송화면 캡쳐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부잣집 딸로 호사를 누렸던 박정아가 호된 시집살이에 지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에서 시어머니(나영희 분)에게 뺨을 맞은 미나(박정아 분)는 9일 방송에서 그런 수모를 당하고도 저녁을 차려야 하는 자신의 모습에 허탈함을 느끼며 결국 백대표(류태준 분)의 집을 뛰쳐 나와 친정집으로 향했다. 미나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엄마인 선주는 당황했고, 미나를 데리러 평창동을 찾아온 백대표를 싸늘한 시선으로 마주하고 돌려보냈다. 부잣집 딸로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미나의 고된 시집살이에 향후 드라마 전개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정아는 뺨을 맞는 장면을 촬영을 위해 때리는 사람의 마음이 더 불편할 것을 생각해 "무조건 세게 때려 달라"며 선배 배우 나영희에게 애교 섞인 부탁을 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G가 난 후에도 특유의 쾌활한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드라마 중반부를 넘어서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JTBC '귀부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15분 에 방송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2014-04-10 08:35:51이윤지가 이병준의 모진 말에 애달픈 시집살이가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왕광박(이윤지 분)이 실수로 집어넣은 샘플 편지를 받은 최대세(이병준 분)는 노발대발하며 최상남(한주완 분)을 불러들였다. 최상남은 시댁으로 가자는 왕광박의 말에도 친정으로 가 저녁을 먹었고 돌아오지 않는 최상남과 왕광박에 최대세는 더욱 더 화가 났다. 웃으며 집으로 돌아온 최상남에게 최대세는 쿠션을 집어던졌고 최대세는 그저 최대세가 오라는 말을 지키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고 해명하려 했다. 하지만 최대세는 왕광박에 그 편지를 보여줬고 왕광박은 그제서야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깨닫고 최대세에 빌었지만 이미 최대세의 마음은 돌아섰다. 여기에 오만정(이상숙 분)은 최대세의 옆에서 사사건건 왕광박에게 시비를 걸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고 왕광박은 최대세의 방으로 따라 들어가 절을 했다. 그럼에도 최대세는 "너도 고집 있으면 나도 있다. 나 네 절 안받는다"라며 나가버렸고 왕광박은 펑펑 울며 어쩔 줄 몰라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29 20:42:47윤아가 아역배우 이도현과 ‘말타기’ 호흡을 선보이며 ‘엄마 되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윤아가 등에 이도현을 태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버지 남유식(이한위 분)의 병으로 인해 권율(이범수 분)에게 결혼을 하자고 매달렸던 남다정(윤아 분)은 권율과의 결혼이 곧 삼남매(권우리-권나라-권만세)의 엄마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는 꿈에도 몰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윤아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듯 자연스레 윤아의 등에 올라탄 권만세(이도현 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혼자 바닥을 바라보며 무언가 생각에 빠진 듯 했던 윤아는 자신을 말처럼 부리는 만세의 장난을 받아주면서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또한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윤아의 모습을 본 둘째 딸 나라(전민서 분)는 이를 못 마땅하게 쳐다보며 팔짱을 끼고 있고, 첫째 아들 우리(최수한 분) 역시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어 윤아의 험난한 시집살이가 예고됐다. 이에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윤아 엄마와 막내 이도현 군은 실제로도 촬영장 단짝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대국민 사기 로맨스로 시작된 결혼 생활이지만, 삼남매의 엄마로 지내며 진짜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윤아의 모습이 코믹하면서도 가볍지 않게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오진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17 15:07:38에일리 한복 (사진=JTBC 공식 트위터) ‘대단한 시집’ 에일리가 한복자태를 뽐냈다. 8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공식 트위터에는 "여러분 에일리 시집가요. 제가 한국문화에 서툴러서 어르신들에게 술수하게 되면 어떻게 풀어드려야 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JTBC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 녹화 인증샷으로 가수 에일리는 한복을 입고 걱정스러운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앞으로 펼쳐질 시집살이에 대한 걱정하는 마음을 담은 문구를 적은 스케치북까지 들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에일 리가 출연하는 ‘대단한 시집’은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08 13:52:00가수 에일리가 리얼 가상 시집살이 체험 프로그램 JTBC '대단한 시집'에 합류한다. '대단한 시집' 측은 4일 "에일리가 새로운 며느리로 투입됐다"고 밝혔다. ‘대단한 시집’ 제작진은 "에일리가 가게 될 시댁은 전통과 예법을 중시하는 집안이라며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 3세 에일리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엄격한 전통예절을 중시하는 시댁식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 전했다. 에일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앞으로 펼쳐질 결혼생활에 대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에일리가 보여줄 시집살이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에일리의 시집살이가 과연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에일리의 대단한 시집살이는 12월 18일 수요일 밤 11시 JTBC '대단한 시집'에서 전격 공개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3-12-04 15:23:04에일리 대단한 시집(사진=JTBC)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에일리가 ‘대단한 시집’에 합류한다 4일 JTBC 측은 “에일리가 스타 며느리들의 리얼 가상 시집살이 체험 프로그램 JTBC ‘대단한 시집’에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단한 시집’은 씨스타 소유와 서인영, 김현숙, 예지원 등 여자 연예인들의 리얼한 시집살이를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대단한 시집’ 제작진은 “에일리가 가게 될 시댁은 전통과 예법을 중시하는 집안”이라며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 3세 에일리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엄격한 전통예절을 중시하는 시댁식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또한 에일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앞으로 펼쳐질 결혼생활에 대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일리의 시집살이는 오는 18일 수요일 오후 11시 ‘대단한 시집’에서 전격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04 14: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