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분야 표준협력기관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안내서를 발간해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5년부터 도입된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환경분야 국가 및 국제 표준 운영 업무를 위탁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제품환경성 등 16개 분야 표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표준협력기관을 지정해 현재 12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안내서는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함께 그간 축적한 환경분야 표준 운영 방법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소개한다. 안내서는 표준전문가 4명의 검수를 거쳐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안내서는 △표준개발협력기관 운영(협력기관 지정, 협약 절차, 국가표준 개발 단계별 준수사항, 전문위원회 운영, e-나라 표준인증시스템 사용 방법 등) △국제표준(ISO) 국내간사기관 운영(국제활동, ISO 표준 개발 절차, ISO 문서 투표, ISO 국제표준화 회의 참가 절차 등)의 총 2장으로 구성됐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정보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서 전문을 전자문서(PDF) 형태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이번 업무안내서 발간으로 정부와 민간이 활발히 소통해 환경분야 표준의 제·개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환경 분야 표준의 완성도가 향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4-23 15:29:18[파이낸셜뉴스] 한국선급(KR)은 최근 전기차의 안전한 해상운송을 위한 기술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 증가와 함께 해상운송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해사업계는 해상운송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주목하고 있다. 실제 최근 발생한 차량운반선의 화재사고로 인해 국제해사시구(IMO) 및 관련 단체 등에서 전기차의 해상운송을 위한 안전 규정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상세 규정 개발은 현재 논의 단계로 현실적인 지침 마련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에 KR은 전기차의 해상운송 수요에 부응하고 전기차 화재의 효율적 대응을 돕기 위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선사와 조선소와 협업해 KR의 선급 부기부호 ‘AFP-C(EV)’를 개발했다. 이번에 발간된 기술안내서는 이 선급부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됐다. 화재의 탐지, 소화설비 등 AFP-C(EV) 부기부호를 자동차 운반 선박에 적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김연태 KR 기술본부장은 “이 기술안내서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전기차 운송을 위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술안내서는 KR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08 15:53:59[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기관전용 사모펀드 실무안내서를 7년 만에 개정 발간했다. 시장참여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작업이다. 금감원은 29일 ‘기관전용 사모집한투자기구 실무안내’를 선보였다. 지난 2016년 12월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실무안내’를 내놓은 지 7년 만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지난 2021년 10월 나온 사모펀드 제도 개편 내용과 실무절차 세부 사항 등이 반영됐다. 제도 개편으로 사모펀드 분류기준이 전문투자형·경영참여형 등 운용목적에서 일반·기관전용 등 투자자 기준으로 변경됐다. 운용 규제도 일원화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6년 12월 이후 실무안내서 추가 발간이 진행되지 못해 최근 제도 개편 사항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개정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며 “체계개편 관련 법규개정 내용을 널고, 주요 질의사항 추가 및 보고실무 사항 신설 등을 통해 대폭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업무집행사원(GP) 등록 후 법령상 보고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업무 시 사용하는 전산시스템(FINES) 이용 절차고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6-29 15:45:4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와 항만 시설 사용료 감면 제도를 모두 담은 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 5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국문과 영문 2가지로 발간된 이번 종합안내서에는 △울산항 인센티브 제도 △울산항 항만 시설 사용료 종류 및 요율 △항만 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과 지급 기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공사 물류영업부에 요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6개 분야에서 30개 인센티브를 운영하고 있다. 총 인센티브 예산은 20억여원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울산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6-05 20:20:33[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개인투자자 눈높이에서 펀드 가입부터 사후 관리까지 챙긴다. 25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기존 상품안내서와 운용보고서를 개편 및 제작해 펀드 가입 고객들에게 지급한다. 먼저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쉬운 용어로 제작된 ‘상품안내서’를 제공한다. 기존 투자설명서는 내용이 복잡하며 전문용어가 많고, 안내장은 상품 설명이 다소 부족해 이해가 어렵다는 고객 의견을 수용했다. 펀드 가입 후에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한 ‘펀드매니저가 드리는 운용보고서’를 제공한다. 운용성과, 향후계획, 주요 투자종목에 대해 펀드매니저가 쓴 편지 형식인 만큼 이해가 쉽다. 기존 자산운용보고서와 함께 3개월 주기로 제공된다. 펀드 가입 고객뿐 아니라 대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도 확대한다. 유튜브를 통해 펀드매니저와 고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웹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데, 펀드매니저가 해외 유수 기업을 탐방하는 현장도 브이로그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달 ‘다시 주목하는 가치주와 배당주’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 바 있다. 지난 4월 신설된 블로그에서는 매월 본부장급 임원이 시장 이슈와 관련해 ‘투자자를 위한 레터’를 기고한다. 또 임직원 8명이 내부 필진으로 참여해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대체투자, 연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전달한다.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는 양승익 상무는 “펀드매니저, 마케터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현장 상황 및 전문가 식견을 전달하는 게 차별점”이라며, “우수한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양질의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5-25 13:10:1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산림복지시설, 산촌마을 등과 인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우리숲 여행안내서(Vol.4)’를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숲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산림관광 명소·코스로 이뤄진 우리숲 여행안내서를 처음 제작한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우리숲 여행안내서는 산촌체험, 기찻길 숲, 무장애 숲, 자연휴양림 등 4가지 주제로 1박 2일간 오감만족 숲여행을 할 수 있는 24개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숲여행과 함께 체험 가능한 지역 맛집과 볼거리, 즐길거리 등도 함께 선보인다. 4대 숲여행 테마별 지역은 산촌체험 여행(원주·보령·진안·울진) △기찻길 숲여행(평창·춘천·횡성 등) △무장애 숲여행(논산·대전·세종) △숲과 바다가 함께하는 국립자연휴양림(변산·진도·신시도) 등이다. 안내서는 문화·역사·경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제안해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숲여행 활성화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국민이 여행계획 수립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휴대용 안내서(핸드북)로도 제작, 소속기관·지자체·산하단체 및 관광공사·주요 여행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영혁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우리숲 여행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명소와 코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리숲 여행안내서가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향상은 물론 국민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3-07 09:44:59[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이 특허·상표 연차등록 납부안내서의 핵심정보 글자를 키우고 주의사항은 빨간색으로 표시하는 등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양식을 바꾼다. 연차등록 납부안내는 특허고객이 매년 납부해야 하는 연차등록료를 기한 내에 납부해 권리 소멸을 막을 수 있도록 납부기간을 미리 알려주는 행정서비스로, 우편으로 발송된다. 특허청은 내년 2월부터 이같이 개선된 연차등록료 납부안내서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존 안내서는 납부금액과 납입계좌번호가 다른 곳에 위치해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특허고객에게 중요한 안내인 ‘권리 소멸 주의 안내’가 특색없이 표기돼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한계가 뒤따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허청은 기존 안내서의 내용 배치를 재구성하는 등 디자인을 전면 개편, 권리자가 납부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편리하게 등록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권리자에게 필요한 핵심정보인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입계좌 등을 안내서 앞면 중앙 한 곳에 큰 글씨로 표시하고, 납부서 종류별로 다른 곳에 위치했던 납부방법에 대한 내용도 일관성있게 안내서 뒷면 윗쪽에 배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권리 유지와 관련,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기재하기보다는 특허고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 제공하고, 착오나 부주의로 인해 권리가 소멸되지 않도록 권리 소멸에 대한 주의사항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권리를 계속 유지하려는 권리자는 연차등록료를 반드시 납부해야 하지만,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해 권리가 소멸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납부기한 준수 및 권리소멸 주의 문구를 눈에 띄게 붉은색 상자로 표시했다. 김기범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납부안내서 개편은 주요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허고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특허 등록료를 납부하고 권리를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친화적인 특허행정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12-23 10:47:02【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22년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 업무안내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및 지자체 소관 101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 활동이 확산됨에 따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정보보호 업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안내서는 행안부 소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운영현황, 2022년도 기반시설 주요 정보보안 정책 및 보안 위협전망,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연간 주요업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공공분야 비대면 업무환경 정보보안 정책 방향과 기반시설 운영환경의 주요 보안대책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또 '정보통신기반 보호법'에 따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 담당자가 해야 하는 연간 주요업무를 필수 보안관리 활동과 상시 보안관리 활동으로 구분해 소개하고 있으며, 분야별 점검 우수·미흡 사례를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상세히 기술했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이번 안내서를 통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정보보호 예방·관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2월에도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관리 안내서’를 발간, 배포한 바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4-11 09:41:05[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함께 대표적인 다중이용 문화시설인 공연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연장 감염병 대응 안내서(매뉴얼)’를 개발했다. 지난 1년 8개월간 공연장 내에서 배우-관객 간, 관객 간 코로나 19 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공연장은 비교적으로 감염병에 안전한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공연 현장에서 공연장 운영자가 체계적으로 감염병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서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문체부는 안전센터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틀 안에서 국내외 연구를 검토하고 현장·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연장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안내서를 개발했다. 이번 안내서는 공연장 규모별로 창·제작과 관람 특성이 상이함을 감안해 중대형 공연장 편과 소형 공연장 편으로 구분했으며,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공연장의 조치사항(관객, 대관 단체, 공연장 직원 측면),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위기관리 방안, △감염병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서식 및 참고자료 등을 수록했다. 공연장의 사전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연장 특성을 고려한 위험도 평가 모델을 제시했다. 각 공연장에서는 위험도 평가 모델을 활용해 대관단체의 특성, 공연장의 공간적 특성, 관람 특성 등 여러 측면의 위험성을 사전에 평가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대응 조치를 마련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8-31 08:45:20[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이 지난해 제작·배포한 예방안전안내서가 초고층 복합건축물 안전에 대한 민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13일 소방청은 다중이용업소,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과 관련된 국민신문고 민원이 줄어들고 민원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됐다고 밝혔다. 예방안전안내서 발간 전·후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국민신문고 질의는 다중이용업소가 30.4%(467→ 325건),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21%(19→15건) 감소했다. 건당 평균처리 일수도 기존 10일에서 절반으로 단축됐다. 다중이용업소가 48.5%(10.1→5.2일),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43.5%(10.1→5.7일)로 줄었다. 예방안전안내서는 △다중이용업소법 업무처리 지침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 매뉴얼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제작·배포된 데 이어 지난 1일 개정판이 배포됐다. 담당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다중이용업소법 업무처리 지침은 관련 지침과 질의회신 등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정리했고, 시·도별로 차이가 나는 부분을 전국적으로 통일시켰다. 초고층 및 지하연계복합건축물 재난관리 업무매뉴얼은 최근 5년간의 질의회신 사례와 업무지침이 담겨있다. 특히 초고층재난관리법 적용여부를 판가름하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해당여부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확인할 수 있다. 남화영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초고층건축물, 다중이용업소와 관련된 법령해석 및 정책방향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방안전안내서는 일선 소방관서와 지자체에 배부되어 있고, 소방청 누리집 법령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4-13 10: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