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허니 팥빙수’와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호텔 1층 카페(CAFFE)에서는 5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원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의 새로운 빙수 메뉴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열 계획이다. 쫄깃한 식감의 인절미 고명을 얹은 ‘허니 팥빙수’는 갓 채밀한 달큰한 벌꿀 향이 사각한 얼음과 신선하고 놀라운 맛을 선사한다. 또 여름철 대표 디저트 메뉴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망고 빙수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새롭고 화려한 비주얼로 만날 수 있다. 매년 여름마다 호텔 인근을 가득 메우는 아카시아 숲에서 영감 받은 ‘애플망고 빙수’는 진한 맛의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플레이팅해 상큼함이 터져나오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허니 팥빙수는 6만 6000원이고 애플망고 빙수는 7만7000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13 16:45:41[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빙수 메뉴 5종(눈꽃 빙수 2종, 1인 빙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눈꽃 빙수는 △팥인절미 눈꽃빙수 △애플망고 눈꽃빙수 2종으로 출시됐다. ’팥인절미 눈꽃빙수’는 인절미와 국산 팥을 올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애플망고 눈꽃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망고의 조화로 열대과일 특유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1인 빙수’는 혼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빙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팥인절미 1인빙수 △망고요거놀라 1인빙수 △초당옥수수 1인빙수로 구성됐다. ‘팥인절미 1인빙수’는 클래식한 팥빙수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망고요거놀라 1인빙수’는 요거트 베이스 빙수에 아이스크림, 망고패션베이스, 그래놀라를 올렸다. ‘초당옥수수 1인빙수’는 초당옥수수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콘후레이크의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이디야커피 빙수 신제품은 9월 30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팥인절미 1인빙수’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연중 상시 판매한다. 동시에 이디야커피는 ‘소프트아이스크림’ 메뉴 5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소프트아이스크림 △꿀인절미 아이스크림 △초코쿠키 아이스크림 △딸기쿠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카페라떼 등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여름, 이디야커피 빙수 시리즈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02 15:02:26[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은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애플망고 빙수를 10만2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만8000원보다 4%가량 오른 것이다.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2021년 6만4000원에서 2022년 8만3000원으로 약 30% 올랐고, 지난해에는 약 18% 인상된 9만8000원에 판매됐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22 19:50:33[파이낸셜뉴스] 신라호텔 대표 메뉴인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10만원을 넘어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은 다음 주부터 10만2000원에 애플망고 빙수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9만8000원보다 4000원 오른 가격이다. 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해마다 큰 폭으로 올라왔다. 2017년까지는 4만원대에 머물렀지만 2019년 5만4000원, 2021년 6만4000원에 이어 2022년에는 8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올랐다. 호텔 애플망고빙수 원조로 알려진 신라호텔마저 10만원 이상의 가격을 책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애플망고빙수 10만원대 시대가 열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포시즌스호텔은 이미 지난해부터 애플망고빙수를 12만6000원에 선보였다.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는 제주산 애플망고를 활용해 2008년 제주 신라호텔에서 처음 판매한 뒤, 2011년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보통 신라호텔 애망빙에는 제주산 애플망고 1.5~2개가 사용되며 원가의 절반을 넘어선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4-18 17:36:59올 여름도 '애플망고빙수'로 극강의 웨이팅을 자랑했던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을을 맞이해 차기작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사진)'를 내놨다. 빙수의 성지로 불리는 신라호텔이 이번에는 빙수와 위스키 페어링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며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실제로 맛본 '빙스키'는 여태까지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기 좋아하는 MZ세대는 물론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했다. 21일 방문한 중구 서울 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에서 가장 떠오르는 인기메뉴는 단연 신메뉴인 '빙스키'였다. 벌꿀을 올린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와 위스키를 페어링한 세트상품으로 주로 30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빙스키를 주문하자 커다란 빙수와 컨디먼트(메인 요리 외 제공하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 소스)로 테이블이 가득찼다. 여기에 위스키가 두 잔이 함께 서빙되자 고급스러움이 더욱 가미된 느낌이었다. SNS에 인증샷을 찍기에 딱 제격이었다. '허니콤 아포카토 빙수'는 곱게 간 우유얼음 위에 진한 지리산 벌집꿀을 통으로 올렸다. 푸짐하게 올려진 벌집꿀이 마치 그림같이 먹음직스럽게 올려져있어 보기만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듯 했다. 먼저 벌꿀과 우유얼음을 한입을 넣자 예상한 그대로 달달함이 한 입 가득 퍼졌다.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 몇 수저를 먹고 멈칫 할 때 같이 서빙된 위스키가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달콤함이 한도초과가 될 때쯤 위스키 한 모금으로 입가심을 하니 '단짠단짠'의 조합보다 더 좋은 '단쓴단쓴'의 매력이 제대로 느껴졌다. 제공된 위스키는 글렌피딕 15년과 글렌리벳 15년으로 각각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글렌피딕 15년은 부드러운 감초 풍미가 풍부한 여운을 남겨 진한 허니콤 빙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면, 글렌리벳 15년은 전반적으로 우드향이 많이 나 허니콤의 달콤함과 잘 어울리며, 오렌지 껍질과 자몽향이 녹아있어 깔끔한 여운을 줬다. 술을 좋아하는 동반자와 함께해서 결국 위스키 한 세트를 더 시킬 수밖에 없을 만큼 빙수와 위스키의 조합이 굉장했다. 이쯤되면 위스키의 안주로 빙수를 즐긴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빙수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게 제공되는 컨디먼트들도 또 하나의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팥, 커피, 아이스크림, 쿠키 등이 함께 제공되는데 인상 깊었던 것은 커피와 팥이다. 커피는 밀라노 명품 코바 커피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어 위스키와 비슷한 '단쓴단쓴'의 조합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었다. 빙수단품의 가격은 6만8000원으로 애플망고빙수보다 부담도 낮아졌다. 페어링하는 위스키 2잔 세트는 5만원으로 추가 주문도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9-21 18:28:20[파이낸셜뉴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 휴양을 즐기며 제주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 리프레시(Summer Refresh)’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1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 따르면 이 패키지에는 여름철 인기 디저트인 ‘제주 애플망고 빙수’ 1개와 휴양지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해비치 비치 매트’ 1개를 제공한다. 매해 여름마다 ‘애플 망고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당도 높은 제주산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담고, 직접 만든 팥앙금과 망고 셔벗을 함께 제공해 취향에 따라 맛보며 입안 가득 달콤한 제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편안한 휴식을 위한 객실 1박과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또는 브런치 뷔페 이용 혜택도 담았다. 야자수와 너른 잔디밭, 푸른 바다 전망이 어우러진 실내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어 이국적인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연박 혜택으로 2박을 예약하면 역동적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 입장권 2매를 제공하고, 3박 이상 예약하면 전체 객실료에서 6만원을 할인해준다. 이 패키지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박 기준 36만원부터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01 11:22:43[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이 프리미엄 애플망고 빙수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망고 디저트가 여름철 트렌드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망고빙수 매출이 2020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는 최상품 망고와 재료에 시각적인 요소까지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빙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에서는 애플망고빙수와 멜론빙수를 준비했다. 애플망고빙수는 코코넛 과육을 넣어 만든 얼음에 제주산 애플망고를 얇게 슬라이스해 겹겹이 쌓아 올린 것이 특징이다. 멜론빙수는 멜론 과육이 들어간 얼음과 오렌지 셔벗 위에 스쿱으로 모양을 낸 멜론볼을 올렸다. 시그니엘 부산 더 라운지에서는 팥빙수, 애플망고빙수 2종을 선보인다. 팥빙수는 우유 얼음과 직접 만든 팥으로 전통 빙수의 클래식한 맛을 자랑한다. 애플망고빙수는 망고 과육과 함께 간 얼음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리고 금가루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치즈케이크,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제주에서도 제주산 애플망고를 가득 담은 애플망고빙수를 맛볼 수 있다. 단팥과 아이스크림, 망고 셔벗 등 빙수와 어울리는 디저트들도 사이드로 제공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16 08:31:07롯데와 신라호텔이 올 여름 럭셔리 빙수 경쟁에 돌입한다. 1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의 최상급 럭셔리 호텔 시그니엘서울은 미쉐린 3스타 셰프의 빙수를 내놓으며 호텔빙수의 대명사 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에 도전장을 냈다. 롯데월드타워 79층에 자리잡아 ‘항공기 뷰’를 자랑하는 시그니엘서울의 ‘더 라운지’는 시그니처 상품 ‘망고 코코넛 빙수’와 ‘멜론 빙수’을 선보인다. 특히 망고코코넛 빙수 (사진)는 ‘프랑스 요리의 황태자’ 야닉 알레노 셰프와 그의 푸드 코디네이터들이 1년여의 연구 끝에 탄생시킨 명품 디저트이다. 지난 2017년 방한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의 빙수를 맛보고 이에 반한 야닉 셰프가 국내 유명 호텔 및 프랜차이즈들의 빙수를 돌아가며 섭렵한 뒤 프랑스 현지의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완성했다. 망고 코코넛 빙수는 신선한 생 코코넛을 통째로 사용해 코코넛 특유의 풍미와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린 코코넛 밀크를 곱게 갈아 과육과 라임즙, 민트 잎을 한데 섞어 낸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가슴 속까지 시원한 청량감을 전해준다. 호텔빙수의 대명사 서울 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24일부터 판매된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의 ‘애플망고 빙수’는 호텔 빙수의 시초 격으로, 2011년 첫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애플망고 빙수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가 산처럼 쌓인 넉넉한 양과 고당도의 과즙이 골고루 퍼지는 맛,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호텔 카페로서는 이례적으로 ‘줄 서서 먹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5-18 21:41:14제주신라호텔에 애플망고 빙수( 사진)가 돌아왔다. 제주신라호텔은 작년보다 보름 이른 3월부터 로비 라운지 '바당'에서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2007년 처음 출시된 제주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고가의 제주산 애플망고 과육을 아낌없이 풍성하게 쌓아 올려 입소문을 탔고 '신라호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이후 애플망고를 갈아 넣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망고 과육을 큐브 형태의 토핑으로 넣은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 '애플망고 쇼트 케이크' 등 제주산 애플망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도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도 현지 농장에서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한 제주산 애플망고를 당일 손질하여 올리기 때문에 최상의 신선도와 당도의 과즙을 자랑한다. 애플망고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2~3인이 먹어도 양이 넉넉하고, 망고 셔벗과 국내산 단팥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신라호텔은 지난해부터 '망고 가격 연동제'를 도입하면서 망고의 원가에 따라 판매가를 변동시키고 있다. 원재료인 '제주산 애플망고'의 가격변동에 따라 빙수 판매가격을 책정하는 것인데, 애플망고의 수급이 한정된 3월 초에는 비교적 가격이 높지만 수급 상황이 원활해지면 판매 가격이 그에 맞춰 내려가게 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제주산 애플망고는 감귤, 한라봉 등을 잇는 제주의 대표 작물로 진한 향기와 부드러운 식감, 높은 당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이다"며 "제주신라호텔이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올해 가장 빨리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03-04 10:00:20[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빙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4월부터 25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벌써부터 여름이 부쩍 가까워진 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점점 빨라지는 여름을 맞아 올 시즌 더 특별해진 프리미엄 빙수를 선보인다. 국내산 팥 토핑을 듬뿍 올린 ‘우리 팥 빙수’와 달콤한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넣은 ‘애플망고 빙수’의 2종이다. ‘스몰 럭셔리’로 떠오른 빙수를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팥, 찹쌀 등 국내산 재료로 맛도 품질도 믿고 먹을 수 있고, 토핑을 아낌없이 얹어 망고의 달콤함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우리 팥 빙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품질로 찾아왔다. 팥빙수는 매년 꾸준한 인기로 시즌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메뉴지만, 작년 국산 팥을 사용해 진한 팥의 향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는 토핑까지 풍성하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애플망고 빙수’ 또한 색다른 비주얼과 풍성한 과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향기와 당도가 뛰어난 품종인 애플망고를 듬뿍 올려 상큼한 원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우리 팥 빙수’와 ‘애플망고 빙수’는 5월 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02 15: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