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의 '고속도로에 버려진 대장동 문건보따리'에 대해 "길가의 쓰레기를 주워다가 야단법석을 떨었다"고 25일 맹폭했다. 민주당은 해당 자료가 이미 검찰 수사팀이 압수해 증거로 제출한 자료라며, "용도 폐기된 지나간 쓰레기"라고 깎아 내렸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아침부터 쓰레기를 들이대며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길가의 쓰레기를 주워다가 '대장동 비리'의 대단한 자료인 양 야단법석을 떨었다"고 힐난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원 본부장이 공개한 자료를 '용도 폐기된, 지나간 쓰레기'에 비유했다. 그는 "이미 검찰 수사팀이 압수해 증거로도 제출된 자료였다"며 "용도 폐기된 지나간 쓰레기를 새로운 쓰레기 인냥 포장한 것이다. 코미디가 따로 없다"고 비꼬았다. 원희룡, 권영세 본부장이 이른바 '화천대유 보호법'을 공동 발의했다는 주장도 펼쳤다. 원희룡, 권영세 본부장은 지난 2009년 12월 신영수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이름을 올렸다. 발의안 제안 이유에는 토지소유자의 대토보상을 원활히 하고, 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의 설립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를 두고 "개발업자의 수익을 보장하는 이른바 화천대유 보호법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며 "원희룡, 권영세 본부장은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하시냐. 초조한 마음은 알겠지만 원희룡 본부장 때문에 온 나라에 거짓과 공작의 악취가 진동한다"고 맹비난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을 향해 "더 이상 국민을 '희룡'하지 말고 죗값이나 똑바로 치르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이에 앞서 박 수석대변인은 원 본부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빈 깡통이 요란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원 본부장이 제시한 자료는 이재명 후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발이익을 공공에 제대로 환수했단 걸 입증한다"며 "국민들의 '원희룡이 희룡했다'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냐"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원 본부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2014~2018년 대장동 사업 보고서 결재 문서와 이 후보의 결재 자필 메모 등을 공개했다. 원 본부장에 따르면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정민용 변호사의 '대장동 문건보따리'가 나온 것이다. 해당 문서는 올해 2월 13일~14일 안양-성남 간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출구 부근 배수구에 버려진 것으로, 원 본부장은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대장동-공단 분리 개발' 보고서, '공사배당이익 보고서'로 꼽힌다. 원 본부장은 이 후보가 배당이익을 임대아파트가 아닌, 현금으로 받기로 한 점을 집중 지적했다. 원 본부장은 "결합 개발이 분리 개발로 바뀌면서 대장동 일당에게 약 2700가구의 용적률 특혜를 준 것이다. 화천대유는 이 후보의 결재로 돈벼락에 올라갔다"고 주장했다. 배당이익 보고서에 '임대아파트 1200세대를 지을 수 있는 방안', '임대주택용지를 사지 않고 현금으로 받는 방안' 등 3개 안이 포함돼 있다. 이를 두고 원 본부장은 "결국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임대아파트 사업을 포기하고 시장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현금을 받기로 했고, 이후 이 돈은 '시민 배당'이라는 이름으로 1인당 10만원씩 뿌리려 했다"며 "자기 마음대로 쓰려고 서민임대아파트를 차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2-02-25 18:23:06[파이낸셜뉴스] 직장상사가 야단을 쳤다는 이유로 상사의 구두 등에 아이스크림을 집어넣은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변민선 부장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영업사원이었던 A씨는 영업소장 B씨의 구두와 군용점퍼 등에 녹은 아이스크림을 집어넣고, B씨가 관리하는 어항 안에 샴푸 등을 집어넣어 물고기를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출근을 늦게 한다”며 혼을 내자 화가 나 3개월간 일방적으로 출근하지 않았고, 결국 퇴사 처리됐다. B씨에게 복수를 결심한 A씨는 지난 1월 밤 아무도 없는 사무실을 찾아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이날 A씨가 망가트린 재물의 시가는 77만5000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A씨는 전과가 없고 스스로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수습기자
2021-10-09 11:39:51[파이낸셜뉴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투기 근절 종합 대책을 김영삼 정부에서 도입한 금융실명제에 비유하며 “획기적인 제도 변화, 근본적 전환이라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3월3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노 전 실장은 전날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이렇게 답한 뒤, “부동산 투기로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은 더 이상 반복되게 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임기 1년 남은 상황에서 부동산 적폐 청산 과제의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시각에 대해 노 전 실장은 “문 대통령이 이 정도 강력한 지시를 내린 뒤엔 반드시 후속조치와 그 결과를 꼼꼼하게 챙긴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노 전 실장은 부동산 적폐 청산 과제를 정권 초에 드라이브를 걸지 못했던 배경에 대해 “그 당시 초기에는 나름대로 주요 국정 현안이 있었다”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라든지 권력기관 구조를 개편한다든지 여러 가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재산등록 범위를 부동산 업무 담당 모든 공무원으로 확대한 대책에 관한 하위직 공무원 사이에서 반발이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그런) 보도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는다”며 “정부 정책에 흠집 내기 위한 의도적(으로) 만든 기사”라고 일축했다. 노 전 실장은 전날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관해선 “화가 많이 났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천명한다든지, 야단맞을 것은 맞으면서라든지, 근본적 청산 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그런 표현이 대통령이 잘 쓰지 않는 표현이고 아주 화가 났을 때 쓰는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전세대금 인상 논란으로 경질된 김상조 전 정책실장에 관해선 “본인이 강하게 사의를 표명했고, 본인 처신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느끼고 있었다고 본다”며 “대통령이 종합적 판단을 해서 즉시 교체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노 전 실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정치에 개입하는 발언을 계속하면 총장 때 한 일들도 정치 행위로 오해받을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이 대선에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3-31 07:28:56[파이낸셜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당내 최대계파인 '친문세력의 눈치를 본다'는 비판에 대해 "특정 세력의 눈치를 보지는 않는다. 야단도 많이 맞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 국정에) 잘못이 있다면 당연히 말씀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당 대표 취임 이후 문 대통령과 6차례 정도 만남 등을 가지며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낙연만의 색깔과 철학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에 "중요 현안에 대해 민주당이 어떻게 대처하는가, 그게 저의 의사"라며 "당과 (대표가) 따로 놀기를 원한다면 재앙이 될 지 모른다"고 답했다. 또 "과거의 민주당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떤 의원은 제명을 했고 어떤 의원은 당원권을 정지했다. 어떤 의원은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오자마자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과거엔 없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 174명 국회의원들 상당수가 현안을 논의하는 19개 TF에 속해 있음을 언급하며 "의원들 대부분이 뭔가 일을 맡아 엄청나게 기동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게 달라진거고 이게 바로 이낙연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소속 의원) 한분, 한분이 뭔가 붙들고 실력을 발휘하고 문제에 대처하는 그런 당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20-11-17 10:24:51[파이낸셜뉴스] 당대표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23일 "지금은 '현장성이 떨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다, 부동산이다 해서 많이 야단맞고 있지만 그걸 해결해가는 방법의 하나로, 언제든지 (의원들의 말을 듣는) 통로를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혁신적포용국가 창립총회'에 강연자로 나서 "더불어민주당 21대 의원은 역대 어느 국회보다 전문가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원 전원과 원외위원장까지 정책위에 배치해 상시 활동하게 하고, 본인이 속하지 않은 기구라고 해도 자유롭게 정책에 대해 제안하고, 토론하는 상시 정책위제도를 가동하겠다"며 "지도부도 그 통로 어딘가에 항상 앉아서 그 말을 리얼타임으로 듣는 체제로 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없이 잘 살 수 없고, 포용없이 함께 살 수 없는 상태가 됐기 때문에 함께 잘 살려면 혁신적 표용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0-07-23 09:29:04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국정감사는 정부가 야단을 맞는 무대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오히려 국정을 국민께 가장 균형있고 정확하게 알리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현재 진행 중인 국회 국정감사에 대해 "소관업무와 국정기조를 충분히 숙지하고 국정감사에 임해야 한다"고 장관과 기관장들에게 세가지를 당부했다. 우선 이 총리는 "충분히 알고 있는 바탕 위에서 질의 의원과 국민이 가장 쉽게 이해하도록 간명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바란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답변하는 것이 옳다. 그래야 사태가 번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이 총리는 "잘못이 있다면 겸허히 인정하고, 정책으로 보완해야 한다. 그러나 오해나 왜곡이 있다면 정확한 사실을 당당히 설명하기 바란다"며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총리는 "질의에 오해나 왜곡이 있는데도 그것을 수용하는 것처럼 비치면, 그것은 국정의 신뢰를 손상하게 된다"고 했다. 특히 이 총리는 "국민 사이에 찬반이 엇갈리거나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 외교안보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선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안에 따라 정부 입장을 확고하게 견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장관과 기관장이 명심할 것을 주문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8-10-16 14:54:45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정부 업무추진비 공개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남북) 평화가 깨질 수 있는 것마냥 야단 법석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비상대책 회의에서 "업무추진비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오히려 미안해야할 입장인데, 공개하면 전쟁과 테러가 날 것처럼 야단법석을 떠는 것은 심각한 과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이어 "민주당은 업무추진비를 특수 안보비로 둔갑시키는 신종 안보장사 그만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또 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토지주택공사의 개발 계획을 유출한 사건과 관련, 지난달 11일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익차원'이라고 두둔한 데 대해 "불법 기밀 유출을 장려한 발언"이라고 사과를 요구했다. 하 의원은 어제(1일) 검찰이 신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서도 "이해찬 민주당 대표 반응도 아연 실색할 만하다. '법적인 문제가 없는데 의아스럽다. (사법부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했는데 과거 자기네들이 적폐청산 할때는 압수수색 영장에 대해 박수치더니, 자기문제가 되니 색이 바뀐다"고 지적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8-10-02 10:05:15청와대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불거진 '재활용 쓰레기 수거 대란'에 대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많은 논의가 있었고 관련 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관련 기관에서 후속 조치를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태에 대해 "(정부가) 잘못한 것"이라고 단언하며 "(국민으로부터) 야단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대책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재활용품 수거 업체들은 중국의 폐자원 수입 규제 등으로 폐자원 가격이 급락하면서 비닐과 스티로폼은 수거하지 않겠다고 예고했으나 환경부와 지자체 등은 깨끗한 비닐이나 흰색 스티로폼은 계속 수거될 것이라고 안내하면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8-04-02 14:10:30▲ 송종국송종국 송종국의 한 마디에 박잎선이 다이어트를 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배우 박잎선은 과거 방송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전 남편 송종국의 말 한마디에 9kg을 감량한 일화를 공개했다. 박잎선은 "남편이 '너도 이제 아줌마 다 됐구나' 라고 말해 큰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단백질 파우더를 먹고 두부에 김치만 먹으면서 살을 뺐다"면서 "예민해져서 아이들한테 야단도 많이 쳤다"고 고백했다. 한편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과 박잎선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파경에 이르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07 10:26:07쎄시봉 김윤석 (사진=이승현 기자) 김윤석이 정우와 2인1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쎄시봉’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현석 감독,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조복래가 참석했다. ‘쎄시봉’에서 정우와 김윤석은 트윈폴리오의 제3의 멤버 오근태로 분해 각각 20대의 순수한 모습과 세월이 변한 후 40대의 오근태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김현석 감독은 “김윤석은 19금 영화나 센 역할을 많이 했는데 정우의 근태는 20대 때 순수했다면 김윤석의 근태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 변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기사에서 멜로 영화 하고 싶다고 본 것도 같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윤석은 “작정하고 멜로를 보여드리려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은 삼시세끼 다 국수가 생각날 때가 있다. ‘쎄시봉’에서 40대 오근태 역할이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랑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만나면 낯을 가리고 눈을 잘 못 맞춘다”고 말했다. 이어 “�은 분량이지만 세월이 흘렀을 때 변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 트윈폴리오 송창식 등 선배들 노래를 좋아했기 때문에 노래들은 정확하게 연기하듯이 부르자 생각했다”며 극중 노래부르는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윤석은 “정우가 커서 이렇게 되다니 (정우)팬들에게 야단 맞을까봐 걱정했다. 정우 씨가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할 것 같다”며 정우의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연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쎄시봉’은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그리고 김인권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부터 스크린 기대주까지 총 출동한 작품으로 오는 2월5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22 18: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