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는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엔씨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게임 공모전이다. 국내 중소 게임사 개발자 육성과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 발굴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는 326개에 달하는 인디게임 출품작이 등록되며 역대 최다 모집을 기록했다. ‘인디크래프트’ 외에도 엔씨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를 비롯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중소형 게임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엔씨(NC)의 후원으로 10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중소 게임사들이 주요 게임쇼에서 자사 게임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엔씨(NC) 장현영 대외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대·중·소 게임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02 11:05:18지난 3월 말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엔씨소프트(엔씨)가 권고사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0% 가량 급감하면서 인건비 등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최근 비개발·지원 부서에 소속된 직원을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하고 있다. 정확한 구조조정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권고사직 대상 직원 수는 최소 수십 명 규모고, 이 중 개발 직군에 속하는 직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엔씨 관계자는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인력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엔씨는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력 규모와 구성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전체 직원이 5000여명 인데 이 중 경영관리직원이 1500명이나 돼 게임사 답지 않다는 것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엔씨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5023명이다. 직군별로 게임 개발과 관련된 연구개발직이 3591명으로 가장 많다. 이외에 사업·경영관리직 1107명, IT·플랫폼 직군 325명 등이다. 권고사직을 단행하는 근본적인 배경에는 경영 실적 악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는 지난해 매출이 2022년 대비 30.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5.4% 급감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냈다. 기존 캐시카우였던 '리니지' 모바일 게임 3부작(리니지M·리니지2M·리니지W)의 매출이 빠르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엔씨는 이에 적극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변화경영위원회를 출범해 경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박병무 전 VIG파트너스 대표를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로 영입했고, 인공지능(AI) 금융 사업도 접었다. 아울러 올해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을 개발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 소속 직원 70여 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하고, 법인을 2월 15일부로 정리하기도 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24 18:51:54[파이낸셜뉴스] 지난 3월 말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엔씨소프트(엔씨)가 권고사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0% 가량 급감하면서 인건비 등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최근 비개발·지원 부서에 소속된 직원을 중심으로 개별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하고 있다. 정확한 구조조정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권고사직 대상 직원 수는 최소 수십 명 규모고, 이 중 개발 직군에 속하는 직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엔씨 관계자는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인력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엔씨는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력 규모와 구성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전체 직원이 5000여명 인데 이 중 경영관리직원이 1500명이나 돼 게임사 답지 않다는 것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엔씨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5023명이다. 직군별로 게임 개발과 관련된 연구개발직이 3591명으로 가장 많다. 이외에 사업·경영관리직 1107명, IT·플랫폼 직군 325명 등으로 나타났다. 권고사직을 단행하는 근본적인 배경에는 경영 실적 악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는 지난해 매출이 2022년 대비 30.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5.4% 급감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냈다. 기존 캐시카우였던 '리니지' 모바일 게임 3부작(리니지M·리니지2M·리니지W)의 매출이 빠르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엔씨는 이에 적극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변화경영위원회를 출범해 경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박병무 전 VIG파트너스 대표를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로 영입했고, 인공지능(AI) 금융 사업도 접었다. 아울러 올해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을 개발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 소속 직원 70여 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하고, 법인을 2월 15일부로 정리하기도 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24 14:00:47[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엔씨소프트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엔씨소프트 측이 '슈퍼 계정'을 활용해 게임 내 경쟁 콘텐츠에 참여하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리니지M의 개발사 엔씨소프트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리니지M과 리니지2M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조사 대상은 NC의 '리니지 슈퍼 계정' 의혹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사들이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강력한 아이템을 가진 캐릭터를 생성, 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에 몰래 참여했는지 여부다. 유저 간 경쟁이 핵심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서 관리자가 만든 슈퍼 계정이 일반 이용자와 몰래 경쟁하는 것은 기만적인 방법에 해당한다. 아울러 최근 여러 게임에서 문제가 불거졌던 아이템 확률 조작이 리니지M 등 엔씨소프트의 게임에서 발생했는지도 함께 들여다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앞서 게임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그라비티, 위메이드 등 게임사를 연이어 현장 조사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하고 있는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4-22 14:07:10[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는 인공지능(AI)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 ‘ICASSP 2024’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ICASSP는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는 49회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 세계 과학자 4000여 명이 참석해 신호처리 기술을 비롯한 각종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을 발표한다. 엔씨는 이번 ‘ICASSP 2024’에 △멀티모달 언어모델의 시각적 환각 현상 완화 △열악한 환경 속 얼굴 인식 정확성 개선 △사용자 음성을 깨끗하게 걸러내는 호출어 인식 모델 △얼굴 이미지에 맞는 가상 음성 생성 시스템 등 총 4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논문들은 실질적 활용을 위한 ‘AI 응용 기술’과 함께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멀티모달 언어모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엔씨는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모달 데이터를 이해하는 AI 기술을 발전시켜 게임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18 10:42:55[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약 2조원 규모의 현금 등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에서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나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위기 상황에 대한 회사의 해결책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호윤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유저 성향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엔씨소프트의 신작에 대한 흥행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이익 모멘텀이 낮아지는 구간"이라고 지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지 않다고 봤다. 올해 출시 예정인 작품들은 프로젝트 TL 글로벌, 배틀크러쉬, 블레이드앤소울S, 아직 미공개된 기존 IP(지적재산권)의 스핀오프게임, 블레이드앤소울2 중국 등이다. 정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2의 중국 출시를 제외하면 다른 게임들은 매출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다. 올해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2% 줄어든 780억원"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5 07:08:09[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엔씨플랫폼의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엔씨플랫폼은 2021년부터 대구광역시에 후원방문판매업을 등록하고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22년도 기준 후원방문판매업자 5594개사 중 매출액 기준 10위 사업자다. 공정위에 따르면 엔씨플랫폼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다단계 방식으로 모집한 판매조직을 이용해 방문판매 방식이 아닌 사이버몰(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후원수당을 지급하는 다단계판매를 하면서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 엔씨플랫폼은 소속 판매원이 특정인을 자신의 하위 판매원으로 가입하도록 권유하는 모집방식을 3단계 이상(WC→FC→LC→셀럽) 단계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판매원 자신의 실적이 아닌 다른 판매원의 실적에 연동한 후원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후원방문판매업의 요건(방문판매 + 1단계 후원수당 지급)을 갖추지 못한다면 다단계판매에 해당해 다단계판매업자의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엔씨플랫폼은 사이버몰을 통해 방문판매가 아닌 비대면으로 상품을 판매해 후원방문판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 해당하므로 다단계판매업자에 해당한다. 다단계판매업자에게는 보다 엄격한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중간유통 단계를 생략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연구개발, 제품가격 등에 반영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판매형태로서의 장점이 있는 반면, 고액의 후원수당으로 모집한 판매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무분별하게 상품을 유통할 경우에는 소비자피해가 야기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후원방문판매업자가 후원방문판매의 요건을 갖추지 않고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한 행위에 대한 제재"라며 "업계 전반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후원방문판매 시장의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4-03 11:12:27[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가 29일 오후 3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종료한다. 엔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크러쉬는 지난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9일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글로벌 97개국의 이용자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배틀패스 중심의 BM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엔씨는 배틀크러쉬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 역시 지난해 10월 진행된 1차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한 PC 조작감 개선, 로비 UI 개편, 적 처치 보상 추가 등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배틀크러쉬 개발을 총괄하는 강형석 캡틴은 “테스트 기간 동안 배틀크러쉬를 즐겨 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3-29 10:35:46[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올 한 해를 글로벌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에 대거 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28일 경기 성남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모든 게임을 글로벌 위주로 출시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엔씨의 지난해 연간 연결 매출은 1조7798억원, 영업이익은 13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 75% 줄었다. 이에 엔씨는 실적 개선 등 위기 돌파를 위해 지난해 말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의 박병무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 창사 이래 첫 공동대표 체제를 예고했다. 창업자인 김택진 대표는 게임 개발 사업, 박병무 공동대표는 경영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각각 집중해 '원팀' 체제로 회사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목표다. 박 공동대표는 "김택진 대표는 계속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동대표로서) 저는 △글로벌라이제이션 △경영효율화 △데이터 작업 프로세스 완비 △인수합병(M&A)과 투자를 통한 지식재산권(IP) 확보 등 4가지 키워드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가 하락에 대한 사과의 뜻도 전했다. 박 공동대표는 "지난해 이래 글로벌 게임 시장은 불안한 상태"라며 "엔씨 역시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존재하고, 주가 하락 등에 대해 주주분들에게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엔씨는 여러 중요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 20여 년의 숱한 역경 속에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다수의 흥행 IP를 보유하고 있고, 우수한 인재와 자산이 존재한다"며 "성공과 실패 노하우도 축적돼 있다. 이를 활용하면 충분히 다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믿고, 주가도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엔씨는 사내이사로 김택진 대표, 박병무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이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공동대표로 확정됐다. 이를 포함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이 될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7개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28 13:32:26[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28일 오전 경기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한다. 박 내정자는 주총장 입장 전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을 만나 짧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전날 위 학회장은 간담회를 열고, 엔씨 주주총회에 참석해 가족경영 문제 등을 지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위 학회장은 "엔씨는 가족 경영에 대한 이슈도 있고, 특히 신작 개발이 시급하다"며 "지난해 지스타2023 이후에 게임 개발들이 어떻게 됐는지 체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게임 리스크를 안고 있는데,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빨리 노력해야 한다"며 "지금이 리니지 지식재산권(IP)에서 탈피할 수 있는 새로운 찬스이기 때문에 신선한 신작 개발에 올인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박 내정자는 "질문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기회를 드릴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김택진 대표는 주총장에 등장하지 않았다. 미국 출장 등 일정상 불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는 전날 김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 구글 본사를 방문해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 등 구글 임원진과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에 대한 중장기 협업 모델을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28 09:3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