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오는 4일까지 서울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은 이 기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위치한 제주항공 항공안전체험교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착용 및 작동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4년부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초·중학교, 청소년 단체 행사 및 시설을 찾아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는 약 29만4800여명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항공안전교육 특화팀은 직무재능 기부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교육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5-02 17:10:25[FN스타 이승훈 기자]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가 2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된 뉴발란스 러닝 대회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2023 Run your way SEOUL 10K RACE)'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9-24 08:35:36[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줍깅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자발적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매주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헌혈 버스, 샛강 지역 쓰레기 줍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08-28 16:23:10[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6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 행사에 30만명의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BTS 10주년 페스타'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서울시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 통제와 인파 관리 등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서울시 주관부서와 함께 무대 설치 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에 나선다. 경찰 등에 따르면 행사 주변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하며,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여의나루로 등 인근 도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한다. 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교량과 올림픽대로·노들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에는 교통순찰대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 이날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나 개인형 이동장치(PM) 반납과 대여는 이날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경찰은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행사 당일 통제구간 주변에 입간판과 현수막 374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관리요원 등 63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당일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된다. 또 오후 5시엔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오후 8시 30분부터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6-16 07:57:10서울 여의도에서 ‘마천루 경쟁’이 치열하다. 여의도는 최근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시범아파트가 65층 재건축을 확정했고 한양·공작아파트 등도 초고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여의도와 한강 건너 용산정비창 개발을 묶어 국제업무 기능을 강화한 업무지구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랜드마크와 고층 단지 상징성, 가격 상승 등이 수요자에게 부각되면서 건설·시행사들의 분양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글로벌 호텔 기업 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레지던스’가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249.9m 높이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로 건설될 예정이고, 각 호실에서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의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지하 6층~지상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과 함께 들어선다. 그 중 레지던스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 규모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 첫 번째 앙사나 레지던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품격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의 발렛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투숙객을 위한 비서, 조식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공간에는 스파시설과 스크린골프(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객실은 펜트 타입부터 테라스 타입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각 객실의 거실 천장고를 약 2.95m로 설계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펜트 타입인 전용면적 103㎡ HA 객실은 3면 개방형 구조로 한강과 도심, 여의도공원 뷰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옵션에 따라 3룸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소유주는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회원이 되면 전 세계의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위치한 여의도는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금융 중심지다. 글로벌 IT 및 금융기업이 밀집해 개인 고객뿐 아니라 주변 외국계 기업, 기관투자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 등 탄탄한 수요가 기대된다. IFC Mall,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 휴식, 쇼핑 등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3-01-18 16:12:31[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부근에 ‘BTS 진 숲길’이 조성됐다. 서울환경연합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김석진)의 팬 약 500명과 함께 지난 1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부근에서 칠엽수 10주를 심어 진의 31번째 생일(12월 04일)을 축하하기 위한 ‘BTS 진 숲길’을 조성했다. 평소 진과 BTS 멤버들은 꾸준히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으며 2021년 09월 UN 총회에서도 코로나와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었다. 진의 선한 영향력은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한강 자연성 회복 △미세먼지 저감 등을 효과를 기대하는 프로젝트 'Jin Forest"를 통해 BTS 멤버들 중 최초로 숲길을 조성하는 팬들의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어졌다. 'Jin Forest' 프로젝트 관계자는 “최근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공식 싱글을 발표했다. 팬들도 진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가득 담은 선물로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건강히 돌아오는 그날까지 숲을 통해 진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팬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하며 앞으로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숲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17 07:45:08[파이낸셜뉴스] 다올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데이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데이터플로깅은 데이터와 플로깅의 합성어로 수거한 쓰레기를 데이터화해 이를 기록하고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환경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웹앱을 통해 본인의 활동 내역과 그로 인한 탄소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약 100여명은 팀별로 구역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고 웹앱에 데이터를 기록했다. 다올금융그룹은 작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중점 추진영역인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이 함께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타서울’은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부 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는 ‘이타서울’에서 개발한 데이터플로깅 웹앱 ‘이타시티(ita.city)’를 활용해 진행했다.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 최석종 부회장은 “플로깅 활동 후 웹앱을 통해 절감된 탄소데이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올금융그룹은 지난해 ‘DAOL이 Green 내일’ 이라는 사내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플로깅, 안양천 하천 정화 활동, 교실숲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11-16 10:30:00[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임직원 100여명이 10월 24일, 27일 양일 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와 ‘뛰다’라는 뜻의 영어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사회 공헌과 직원 소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활동으로 플로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14 17:22:50글로벌 금융의 중심지인 서울 여의도에 국내 최초로 반얀트리그룹의 앙사나 브랜드 레지던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는 기존 공급되었던 국내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로 서울 도심 중심에 자리잡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NH투자증권 사옥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과 함께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 규모로 구성된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외에서 건축∙주택, 플랜트(화공∙전력∙에너지), 인프라∙산업설비, 자산관리, 친환경∙에너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EPC 기업이다. EPC는 EPC는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약어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사업자가 설계 및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호텔·리조트 분야에서도 특화된 역량으로 특급호텔인 ‘제주 해비치 호텔’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을 비롯해 ‘베트남 하이퐁 복합리조트’ 등을 시공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는 최고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됐다. 인근의 여의도 파크원(317.7m, 69층), IFC(284m, 56층)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바꿔 놓을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는 국내 첫 번째 앙사나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품격 부대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에는 투숙객 전용 리셉션과 피트니스 시설, 드롭오프존의 발렛파킹 서비스, 지하 1층에는 골프연습장과 스파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최상층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배치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설계에서도 건축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약 25m 높이의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다. 반얀트리 그룹은 세계 유수의 여행지를 대표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체인으로 전 세계에서 호텔과 리조트, 스파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2-11-04 15:00:17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분야 자회사인 민팃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샛강공원에서 민팃 숲 가꾸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팃은 올 봄 고객들에게 스위트 바질 씨앗 제공을 통해 ‘일상 속 새싹 심기’를 이끌었으며 지난해부터 여의도 샛강공원에 4000여그루의 묘목을 심고 관리하는 ‘민팃 숲’을 조성 중이다. 이 같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에코 캠페인’이라고 하면서 실천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14일 친환경 소재의 티셔츠을 입고 샛강공원에 모인 50여명의 민팃 구성원은 올 여름 폭우로 쓰러진 묘목들을 지지대를 받쳐 바로 세우고 민팃 숲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엔 특히 민팃 광고 캠페인 모델인 배우 임시완도 동참해 민팃 숲 가꾸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민팃 구성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마친 임시완은 “사회와 환경 가치적 측면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에코 캠페인에 민팃 브랜드의 모델이자 고객으로서 함께 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10-17 09: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