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최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시했다. 이날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최씨는 "유족에게 할 말이 없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범행 이유와 계획 범행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의 한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숨진 피해자를 발견,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최씨는 범행 2시간 전 경기 화성의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출신으로, 서울의 한 의과대학에서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5-08 21:06:16[파이낸셜뉴스]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이 구속 심사대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후 3시 30분 살인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의 한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B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B씨를 발견,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 2시간 전 경기 화성의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출신으로, 서울의 한 의과대학에서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5-08 08:53:49[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소재 한 건물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과거 수학능력시험 만점자로 현재 서울 소재 한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25)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사거리 인근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5시20분께 "옥상에서 한 남성이 투신하려고 한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이후 "약이 든 가방 등을 두고 왔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현장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B씨를 발견하고 오후 6시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발견 당시 B씨는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헤어지자는 말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범행에 쓰인 흉기는 이날 오후 3시께 경기 화성의 한 대형마트에서 구입했으며 A씨는 흉기를 구입한 뒤 B씨를 불러낸 것으로 파악됐다. 또 A씨는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서울 소재 명문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며 "B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08 06:18:30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약 15년간 활동하며 있었던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음악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5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옥상달빛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했다. 24살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운명적으로 처음 만나 올해 데뷔 15년차를 맞이한 옥상달빛은 이날 첫 만남 에피소드를 비롯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팀명 탄생 비화 등 웃음을 자아내는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며 솔직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을 펼친다. 옥상달빛은 지난 2018년 싱글로 발매한 '직업병'을 직접 선곡해 청취자들과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윤주는 이 노래와 관련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옥상달빛은 '꾸준히, 성실하게' 힐링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듀오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2010년 데뷔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곡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마흔살을 맞아 '40'이라는 정규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무려 10년 10개월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인 옥상달빛은 "지난 해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면서 곡이 많이 나왔다. 옥상달빛이 '지금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하는 팀'이다보니 40세를 앞두고 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을 나열해보자 했는데 곡들이 많이 모였다"라고 말한다. 또한, 멜론 트랙제로는 옥상달빛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담은 명곡들로 구성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한다. 최근 발매한 '다이빙', '드웨인존슨', '시작할 수 있는 사람', '약속할게 난 죽지 않아'를 비롯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누구도 괜찮지 않은 밤', '두 사람' 등이 포함된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자,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멜론
2024-05-02 16:47:27휴롬이 초록우산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으로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운영 및 취약계층 채소과일 정기후원에 나선다. 1일 휴롬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재원 휴롬 대표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휴롬이 지난해 선포한 '건강' 비전 확산의 일환으로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회사 정체성을 담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석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 초록우산과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우산과는 올해로 2년 연속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취약계층 대상 채소과일 정기 후원에 이어 올해는 서울 저층주거지마을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휴롬은 초록우산 및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우리 동네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우리마을, 금천구 금하마을 등 저층주거지 마을 2곳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건물에 옥상 텃밭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해 매월 아이들과 △텃밭 가꾸기 △텃밭채소를 활용한 요리교실 △먹거리 교육 △반찬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 채소과일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건강과 채소과일, 어린이를 향한 진심을 담아 올해 사회공헌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일상 속에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1 18:33:43[파이낸셜뉴스] 휴롬이 초록우산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으로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운영 및 취약계층 채소과일 정기후원에 나선다. 1일 휴롬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재원 휴롬 대표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휴롬이 지난해 선포한 '건강' 비전 확산의 일환으로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회사 정체성을 담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석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 초록우산과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우산과는 올해로 2년 연속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취약계층 대상 채소과일 정기 후원에 이어 올해는 서울 저층주거지마을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휴롬은 초록우산 및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우리 동네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우리마을, 금천구 금하마을 등 저층주거지 마을 2곳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건물에 옥상 텃밭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해 매월 아이들과 △텃밭 가꾸기 △텃밭채소를 활용한 요리교실 △먹거리 교육 △반찬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 채소과일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건강과 채소과일, 어린이를 향한 진심을 담아 올해 사회공헌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일상 속에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1 08:59:5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남부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수영과 게이트볼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거점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평화2동 한바탕 국민체육센터 인근에 수영장과 다목적실, 옥상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추가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초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부터 건축설계공모에 착수했다. 전주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는 △수영장(6레인)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옥상 게이트볼장을 갖춘 체육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교류를 통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예술성·작품성을 갖춘 건물로 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초 희망 건축사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오는 6월 중 공모안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해 설계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들어서면 시민 체력 증진과 주민 여가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4-29 15:15:30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단독공연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데뷔 14주년을 기념했다. 옥상달빛은 지난 6일과 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옥상달빛 단독공연 40'(이하 '40')을 개최했다. 2010년 이후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옥상달빛은 '40'을 통해 지금까지의 '성숙'과 '성장'을 담아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 먼저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곡 '옥상달빛'으로 '40'의 문을 산뜻하게 열었다. 이어 '없는게 메리트', '하드코어 인생아', '누구도 괜찮지 않은 밤', '수고했어 오늘도' 등을 선사했다. 옥상달빛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가사가 현장에 있는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안겼다. 이어 옥상달빛은 지난달 발매한 단독공연명과 동명의 정규 3집 '40'의 더블 타이틀곡 '다이빙', '시작할 수 있는 사람'과 '드웨인존슨', '약속할게 난 죽지않아', '서른',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등의 수록곡을 열창했다. 옥상달빛은 드럼, 기타 등 6명으로 구성된 밴드원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으로 매 무대 박수갈채를 모았다. 이뿐만 아니다. 옥상달빛은 '40' 현장에서 MD 구매자에 한 해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 포토 카드 교환권 및 정규앨범 가사 메시지 증정 등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리워드에는 2024 '수고했어, 올해도' 공연의 티켓이 포함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옥상달빛은 "데뷔 14주년이라는 값진 시간들은 팬들과 함께 채운 것"이라며 "'40'으로 만든 이번 공연이 또 다른 추억으로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 이후 우리의 음악으로 더 오래 팬들과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독 공연 '40'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옥상달빛은 멈추지 않고 부지런히 음악 활동을 보여주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2024-04-08 11:04:57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의 위로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울려 퍼졌다. 옥상달빛은 지난 15일 방송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 출연했다. 이날 옥상달빛은 '달리기'를 시작으로 지난 15일 발매한 정규 3집 '40'의 타이틀곡 '다이빙'과 수록곡 '자기소개'까지 선보였다. 특히 "나를 위해 내일을 살자", "작은 기쁨과 행복이 인생에 전부란 걸 알게 됐어요" 등 위로를 담은 메시지가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옥상달빛은 그룹 빅뱅 그리고 이효리와 관련된 이야기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과거 음악프로그램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출연했지만, 또 다른 게스트로 빅뱅이 등장해 화제가 되지 못했다고. 또한 MC 이효리 앞에서 서툴렀던 자신들을 회상하며 그룹 TWS(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노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상달빛은 지난 15일 마흔 살을 맞아 지금까지 쌓아온 이야기를 담은 정규 3집 '40'을 발매해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는 4월 6일과 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앨범과 동명의 공연 '40'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2024-03-16 12:39:49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옥상달빛다운 위로'를 전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늘(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옥상달빛의 정규 3집 '40'을 발매한다. '40'에는 2010년 이후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옥상달빛의 '성숙'과 '성장'이 담겼다. 20대부터 함께 노래한 김윤주와 박세진은 마흔 살을 맞아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을 기획, '40'에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에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규 앨범엔 더블 타이틀곡 '다이빙'과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을 포함해 '옥탑라됴 6.0', '자기소개', '드웨인존슨', '약속할게 난 죽지않아', '서른', '광고', '스페셜 이디엇', '혼잣말',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까지 인디, 포크, 발라드 등 다 장르의 11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다이빙' 뮤직비디오에는 연극 '와이프', 디즈니+ '비질란테', 영화 '비상선언' 등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김소진이 출연해 감성을 더한다. '다이빙' 뮤직비디오 티저부터 우울한 시기를 지나 희망을 꿈꾸는 한 사람의 서사를 보여줘 궁금증을 높인 상황. 오늘(15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공개할 '다이빙'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40'은 옥상달빛의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희비를 담았다. 세월이 흐르면서 옥상달빛이 지키고 있는, 혹은 변화된 이야기들이 무엇일지 '40'을 통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상달빛의 '40'은 오늘(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옥상달빛은 앨범 공개 이후 4월 6일과 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앨범과 동명의 공연 '40'을 개최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2024-03-15 13: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