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문화재 발굴조사 용역을 발주하면서 입주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하남시 내 문화유적분포지도 196건 가운데 71건(36.2%)이 교산지구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적이 확인될 경우 발굴 상황에 따라 기간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남교산은 631만㎡(약 191만평) 규모로 토지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문화재 발굴조사가 시작되는 모양새다. 하남교산은 지구지정 초기부터 유물이 많다는 우려가 나온 지역이다. 다른 3기 신도시 대부분도 올 하반기 발굴조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보상 90% 달성 불구 차질 우려 11일 LH 전자조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1, 2구역) 문화재조사 용역 발굴조사’를 신규 발주했다. 용역금액은 1구역이 약 13억원, 2구역 약 31억원이다. 하남교산은 토지보상 90% 이상을 달성했다. 하남교산은 약 3만3000가구 주택이 공급되며, 여의도공원 약 10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35%), 판교 테크노밸리 수준 이상의 일자리 공간(75만㎡) 등이 조성된다.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에 따르면 매장문화재 조사 절차는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표본, 시굴, 정밀조사)로 나뉜다. 지표조사란 땅 위에 드러난 문화재 또는 매장문화재의 징후를 지형을 훼손시키지 않은 채 조사해 확인하는 첫 단계다. 3기 신도시 관련 지표조사는 모두 마무리한 상황이다. 3만㎡ 이상 건설공사 경우 사업시행자는 문화재 조사기관에 지표조사를 의뢰해야하기 때문이다. LH는 발주한 용역은 표본·시굴 조사라고 밝혔다. 발굴조사는 지표조사와 달리 땅을 파고 들어가 문화재의 원형을 파악하는 것으로 표본조사(조사대상면적의 2% 이내), 시굴조사(조사대상면적의 10% 이내), 정밀 발굴조사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표본 또는 시굴조사를 실시한 이후에 이를 토대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한다. LH는 발굴조사에 대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정밀발굴조사 4만422㎡, 시굴조사, 20만9861㎡, 표본조사 136만8737㎡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소요 기간은 ‘매장문화재 조사용역 대가의 기준’에 따라 표본·시굴조사 595일, 정밀발굴조사 250일이다. LH 관계자는 “이 기간은 조사원이 1인 투입됐을 때가 기준으로 조사인력이 10인이면 조사기간은 59일로 단축될 수 있다”면서도 “표본·시굴조사 결과 유적이 확인될 경우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며 그 발굴상황에 따라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 문화재 발굴조사 본격화 건설업계는 하남교산이 문화재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인 만큼 입주 지연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지자체가 작성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하남시 내 문화유적분포지도 196건 가운데 71건(36.2%)이 교산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근인 하남감일 지구에선 택지개발공사 도중 한성백제시대 고분 50여기가 발견돼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이번 하남교산 표본시굴조사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사업일정이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하남교산 최초 입주 일정에 문화재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3차 사전청약한 하남교산 A2블록은 입주예정일이 2027년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표조사를 하면서 발굴조사 구역이 정해지는데 사전청약 지구는 발굴조사 지역을 피해 잡아 사업차질이 없도록 사전작업을 해놓은 상황이다”며 “하남교산 내 나머지 블록은 LH가 사업시기 일정을 잡을 때 발굴조사 일정을 감안해서 토지사용시기를 잡았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부터 3기 신도시 문화재 발굴조사는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양창릉은 하남교산과 마찬가지로 문화재조사용역 업체 모집에 나섰다.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는 문화재조사용역 업체를 선정 완료했고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3기 신도시 중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중인 곳은 인천계양과 부천대장 두 곳이다. 인천계양은 지난해 3월, 부천대장의 경우엔 지난해 1월 각각 문화재조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LH 관계자는 “통상 발굴조사는 조성공사 착수와 병행해 약 2년 내외의 기간이 소요된다”며 “인천계양지구는 발굴조사에 착수해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특별한 문화재가 발굴되거나 하지는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7-11 14:49:26【파이낸셜뉴스 제주=좌승훈 기자】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6월 25일 행정부지사로 부임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후보가 지난 8월 11일자로 지사직을 공식 사퇴함에 따라,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새 도지사가 취임하기 전까지 권한대행 역할을 수행한다. 일각에선 외부 인사이자, 한 달 전 부임한 구 행정부지사를 두고 '정무적 판단이 어렵고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도정 공백'을 우려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지사 권한대행 체제 전환과 함께, 1개월 간 주 2회 제주의 방역·안전, 생활·환경, 경제와 일자리, 도민화합을 주제로 전 방위적 소통 행보를 이어가더니, '방역경제·청정환경·건강제주' 역점을 두고 도정을 이끌고 있다. '위드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 추진단'도 본격 가동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정 공백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씻어내는 분위기다. 다음은 지난 2일 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의 질의·응답 내용이다. ―제주도가 6조392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내놨다. 6조원 시대를 열었다. 우선 '위드코로나' 따른 투자계획은 ▲내년도 예산안은 △역동적인 경제활력 △미래성장 동력확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청정·공존 매력도시 조성 △포용적인 지역사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일상회복 로드맵에 맞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백신 예방접종,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같은 코로나19 안전망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저탄소사회와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제주형 뉴딜 2.0 추진에 4718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의 핵심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가기 위해 전기·수소차 분야에 1205억원을 들여 전기차 3만대 시대 개막과 함께, 전기차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행객 수요가 제주로 대거 몰리고 있다. 대책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이후 하루 4만명대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다.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따라서 국경 수준의 '제주형 방역정책'을 계속 적용하고 있다. 특히 여행객을 비롯해 외부요인에 따른 감염사례와 관광객·도민의 도외 방문 증가 상황에 맞춰, 공항·항만에서의 선제적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여행객들의 '제주안심코드' 앱 설치도 필수다. 내년 1월 중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행 재개가 예정되고 있어 이에 따른 방역대응 계획도 마련해 나가겠다. 아울러 '위드코로나'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확대에 따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중단된 무사증(무비자) 제도와 제주 기점 국제항공편 운항 재개를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안전관광시스템을 구축하고, 힘들게 버텨온 관광사업체의 재기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 ―지사 권한대행 체제에서 임기가 만료됐거나 앞둔 공공기관장 후임 인선이 주목된다. ▲현재 기관장 임기가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기관은 임기가 1년 연장된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테크노파크를 제외한 6개 기관(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평생교육진흥원,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4?3평화재단)이다. 기관의 경영공백을 없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민선 8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기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대행 체제 또는 임기연장 여부를 검토하겠다. ―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하수처리장 공사 지연은 도정 책임이라는 지적이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두 차례 유찰되면서 도민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유찰 이유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협소한 부지 내 무중단 운영에 따른 고난이도 공사에 대한 부담과 충분하지 않은 공사기간과 낮은 수익성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총사업비는 기획재정부로부터 530억원을 추가 반영한 3927억원을 확보했다. 기간과 사업비 변경은 기본계획과 재승인 받아야 하는 사항이어서 승인기간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유찰 원인을 분석해 새로운 입찰조건을 마련하고, 조속한 시일 내 공고를 추진함으로써, 계획기간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대외적으로 '채무제로'를 표방하면서 내년도 지방채 사업에 제주시·서귀포시 가로등·보안등 정비사업(65억원)까지 포함됐다. 지방채 발행 사업의 판단 기준은 ▲2017년 '채무 제로' 선언 이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과 도로에 대한 토지보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중장기 투자계획에 의한 재정투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입한 지방재정총량제에 따라 채무비율을 18% 이내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적정 수준의 지방채를 발행해 왔다. 앞으로 법령과 규정에 따라 더욱 세심하게 사업 검토해 지방채 발행사업 선정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 ―코로나19 확산과 침체된 민생경제로 무척 어려운 시기에 도지사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남은 민선 7기 역점과제가 있다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도민들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먼저 탄탄한 방역 위에 활력 넘치는 경제를 일구겠다. 또 새 도정 출범 전에 상하수도와 쓰레기 처리 문제, 제주형 뉴딜사업 추진,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도정 핵심사업을 잘 마무리하고자 한다. 특히 지사 중도사퇴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해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권한대행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 다하겠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잇달아 치러진다. 공무원의 선거개입은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지방자치를 넘어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다.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편 구 지사 권한대행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2017년 과거사 관련 업무지원단장 재임 당시 4·3중앙위원회를 6년 만에 열고 4·3희생자를 추가 결정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12월에는 제주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충남 천안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천안시장 권한대행직도 수행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12-08 16:53:57【제주=좌승훈 기자】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6월 25일 행정부지사로 부임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후보가 지난 8월 11일자로 지사직을 공식 사퇴함에 따라,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새 도지사가 취임하기 전까지 권한대행 역할을 수행한다. ■ 소통행정 강화…행정공백 우려 말끔히 걷어내 일각에선 외부 인사이자, 한 달 전 부임한 구 행정부지사를 두고 ‘정무적 판단이 어렵고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도정 공백’을 우려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지사 권한대행 체제 전환과 함께, 1개월 간 주 2회 제주의 방역·안전, 생활·환경, 경제와 일자리, 도민화합을 주제로 전 방위적 소통 행보를 이어가더니, '방역경제·청정환경·건강제주’ 역점을 두고 도정을 이끌고 있다. ‘위드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 추진단’도 본격 가동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정 공백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씻어내는 분위기다. 다음은 지난 2일 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의 질의·응답 내용이다. - 제주도가 6조392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내놨다. 6조원 시대를 열었다. 우선 ‘위드코로나’ 따른 투자계획은? ▶ 내년도 예산안은 ▷역동적인 경제활력 ▷미래성장 동력확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청정·공존 매력도시 조성 ▷포용적인 지역사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일상회복 로드맵에 맞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백신 예방접종,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같은 코로나19 안전망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저탄소사회와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제주형 뉴딜 2.0 추진에 4718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 전기차 전후방 산업·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또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의 핵심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가기 위해 전기·수소차 분야에 1205억원을 들여 전기차 3만대 시대 개막과 함께, 전기차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행객 수요가 제주로 대거 몰리고 있다. 대책은? ▶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이후 하루 4만명대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다.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따라서 국경 수준의 ‘제주형 방역정책’을 계속 적용하고 있다. 특히 여행객을 비롯해 외부요인에 따른 감염사례와 관광객·도민의 도외 방문 증가 상황에 맞춰, 공항·항만에서의 선제적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여행객들의 ‘제주안심코드’ 앱 설치도 필수다. 내년 1월 중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행 재개가 예정되고 있어 이에 따른 방역대응 계획도 마련해 나가겠다. 아울러 ‘위드코로나’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확대에 따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중단된 무사증(무비자) 제도와 제주 기점 국제항공편 운항 재개를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안전관광시스템을 구축하고, 힘들게 버텨온 관광사업체의 재기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 ■ 안전관광시스템 구축…무사증제도 재개 요청 - 지사 권한대행 체제에서 임기가 만료됐거나 앞둔 공공기관장 후임 인선이 주목된다. ▶ 현재 기관장 임기가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기관은 임기가 1년 연장된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테크노파크를 제외한 6개 기관(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평생교육진흥원,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4・3평화재단)이다. 기관의 경영공백을 없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민선 8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기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대행 체제 또는 임기연장 여부를 검토하겠다. - 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하수처리장 공사 지연은 도정 책임이라는 지적이 있다. ▶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두 차례 유찰되면서 도민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유찰 이유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협소한 부지 내 무중단 운영에 따른 고난이도 공사에 대한 부담과 충분하지 않은 공사기간과 낮은 수익성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총사업비는 기획재정부로부터 530억원을 추가 반영한 3927억원을 확보했다. 기간과 사업비 변경은 기본계획과 재승인 받아야 하는 사항이어서 승인기간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유찰 원인을 분석해 새로운 입찰조건을 마련하고, 조속한 시일 내 공고를 추진함으로써, 계획기간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 대외적으로 ‘채무제로’를 표방하면서 내년도 지방채 사업에 제주시·서귀포시 가로등·보안등 정비사업(65억원)까지 포함됐다. 지방채 발행 사업의 판단 기준은? ▶ 2017년 ‘채무 제로’ 선언 이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과 도로에 대한 토지보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중장기 투자계획에 의한 재정투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입한 지방재정총량제에 따라 채무비율을 18% 이내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적정 수준의 지방채를 발행해 왔다. 앞으로 법령과 규정에 따라 더욱 세심하게 사업 검토해 지방채 발행사업 선정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 ■ 지사 없는 임기 말 민선 7기 검증 무대 섰다 - 코로나19 확산과 침체된 민생경제로 무척 어려운 시기에 도지사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남은 민선 7기 역점과제가 있다면?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도민들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먼저 탄탄한 방역 위에 활력 넘치는 경제를 일구겠다. 또 새 도정 출범 전에 상하수도와 쓰레기 처리 문제, 제주형 뉴딜사업 추진,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도정 핵심사업을 잘 마무리하고자 한다. 특히 지사 중도사퇴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해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권한대행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 다하겠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잇달아 치러진다. 공무원의 선거개입은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지방자치를 넘어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다.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편 구 지사 권한대행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2017년 과거사 관련 업무지원단장 재임 당시 4·3중앙위원회를 6년 만에 열고 4·3희생자를 추가 결정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12월에는 제주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충남 천안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천안시장 권한대행직도 수행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11-27 12:27:0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7~8월을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생계 곤란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발굴대상은 휴·폐업자, 실직 일용근로자, 최근 기초수급·긴급복지 탈락 가구 중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중복 입수자, 노인 및 1인 가구 중 고위험정보 입수자 등이다. 특히 공공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호가 필요한 대상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생활이 어렵지만 기수급자로 소외되기 쉬운 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위기징후정보가 2종 이상 입수된 대상 가구도 발굴대상에 포함한다. 이를 위해 자치구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되, 필요 시 대면 조사·방문을 통해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파악된 복지욕구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등 공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취업 지원, 사례관리, 기타 민간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징후 정보가 확인된 1156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법정차상위계층 지원사업을 연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동별로 구성·운영하고 있는 인적 안전망인 '위기가구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위기가구발굴단'이 올해 6월까지 발굴한 위기가구는 481가구이며, 기초수급, 긴급복지, 노랑호루라기(광주형 긴급복지) 등 공적 서비스와 더불어 민간 후원, 집수리 등 744건의 민간자원 연계가 제공됐다. 실제 서구에 거주하는 부모자녀가구의 경우 월세 및 공과금이 몇 개월째 체납 중이고 외부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긴급복지 생계비 등을 지원했으며 일자리 등 취업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은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며 생활하던 중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의해 저장강박증 세대로 확인되면서 즉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폐기물 처리 및 청소, 방역, 도배·장판 등을 지원했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에 처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부족하고 이웃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주변에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광주시, 관할 자치구,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7-18 10:08:54【 부산=노주섭 강수련 기자】 "민선 6기 부산시장 취임 후 '사람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전입기업이 늘어나고 부산경제 전국 비중이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5일 본지와 단독 인터뷰에서 "부산경제 주요 지표를 나타내는 지역내총생산과 지역총소득 또한 7대 도시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기초가 과거에 비해 많이 튼튼해지고 있다"고 자심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 육성과 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초석을 놓았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민선 6기가 부산의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았고 그 주춧돌 위에서 이제 민선 7기에 성과를 내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특히 지역분권의 시대정신을 제대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기에 다시 한번 부산시장에 출마하기로 다짐했다"고 강조하며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부산시정 핵심사업은.▲ 올해는 민선 6기와 민선 7기가 교차하는 해로 시민들과 약속한 '부산발전 장기 프로젝트'들의 정책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2030 부산 등록엑스포'의 국가사업화가 결정이 되는 해이다. 정부가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 확신하지만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시켜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 또한 올해는 '김해신공항'의 기본 계획이 확정되면서 그 밑그림이 완성된다. 더 이상의 외풍은 철저히 차단하고 시민들과 영남권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내는 데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2030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 평창 동계올림픽이 다음달 막을 올린다.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국가사업이 하나도 없다. '2030 부산 등록엑스포'를 국가사업으로 유치하자고 신청해놨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다음달 나오게 되면 기획재정부에서 심사를 하게 된다. 정부가 빨리 논의를 해서 국가사업으로 승인을 해 줬으면 한다. 올림픽 등 다른 어떤 행사에 비해 경제적 가치가 비교도 안될 정도다. 정치적 접근을 철저히 배제하고 국익 차원에서 조속히 국가사업으로 승인이 돼야 한다.―민선 6기 취임 후 부산경제 전국비중 등 각종 경제지표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어떤 부문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는지.▲ 부산 경제성장률의 경우 민선 6기 들어 3%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내총생산과 지역총소득은 7대 도시 중 2위(2016년 기준)를 기록했다. 이렇게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부산의 경제기초가 튼튼해졌다는 것을 나타냈다. 100대 글로벌 지역 강소기업을 육성 목표로 현재 76개사를 발굴.육성한 것과 현대글로벌서비스, 미국 MS 데이터센터, SM상선, 더존비즈온, S&T모티브, 이케아 등 등 국내외 우수기업 100여개사를 유치한 것을 성과로 꼽고 싶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에서 부산 16개 구.군 모두 'S'등급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증받았다. 이러한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으로 취임 후 250여개 기업이 자연스럽게 전입하고 부산 지역 고용률, 일자리 질을 나타내는 상용근로자 비중 지표의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의 경제구조가 다양한 산업 육성 노력으로 안정된 성장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는 평가다. ▲ 부산의 산업구조는 서비스업 72%, 제조업 20%, 건설업 5%, 전기.가스.수도 2%, 농림어업 1%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제조업과 서비스업만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 경제 성장에 한계가 있어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우선 제조업의 경우 기존 조선.해양, 자동차부품 등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구조 고도화를 유도하고 있다. 파워반도체, 드론 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 제조업도 발굴, 육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업도 기존 영세성, 확장성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산업은 관광, 마이스(MICE) 산업 등과 연계해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센텀시티, 문현금융단지, 의과학 산단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으로 불리는 의료, 영상.콘텐츠, ICT(정보통신기술), 금융 등의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산업도 집중 육성에 나섰다.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의 개편을 시작으로 문현혁신지구(금융산업), 동삼혁신지구(조선.해양산업), 센텀혁신지구(ICT산업)를 연결하는 부산형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면 부산의 경제는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특색있는 부산 건설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시책이 있다면. ▲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를 넘어 유라시아의 관문도시이자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인 동북아 해양수도를 꿈꾸고 있다. 싱가포르, 함부르크와 같은 세계적인 해양도시가 경쟁 상대이며, 세계 해양도시 3위권 진입이 목표다. 이러한 부산의 비전 실현을 위해 글로벌 해양수도로서의 도시 위상 강화와 매력있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하고 있다. 민선6기의 핵심 사업인 '서부산 개발'과 '김해신공항' 유치를 통해 '물류 트라이 포트(Tri-Port)'를 완성하고 지속적인 해외 네트워크 구축으로 환동해권, 환황해권은 물론 북극항로까지 글로벌 해양.물류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별성 있는 부산형 복지 도시재생 정책의 새로운 지평도 열어가고 있다. 단순히 돈만 주던 사회복지 개념을 벗어나 건강.주거.문화 등 8개 분야 36개 사업을 패키지화하여 동(洞) 중심의 종합복지체계인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사업'을 마련해 국가적인 복지 롤 모델이 되고 있다.―'지방분권형 개헌안'을 가장 먼저 주장하고 나섰는데.▲ 그동안 대한민국은 과도한 중앙집권체제에서 비롯된 수도권 중심의 발전전략으로 지방은 소외되고 중앙에 의존하게 돼 자생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본다. 부산시는 메르스, 한진해운 사태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실질적인 위기대처 권한이 지방정부에 있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부산시에서 '지역분권형 개헌안'을 가장 먼저 제시한 것도 바로 이러한 위기의식의 발로였다. 이제는 지방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지방정부의 발전이 국가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본다. 개헌 이전이라도 지방분권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통한 자치와 분권의 법적기반 확보, 적극적인 사무이양을 위한 '지방이양 일괄법'제정, 국세-지방세 비율 개편을 통한 재정분권 확립 등 신속한 법, 제도의 정비가 우선적으로 실시돼야 할 것이다. ―6. 13 지방선거 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하고 나섰는데. 선거전에 임하는 각오는.▲ 민선 6기는 부산의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았고 그 주춧돌 위에서 이제 민선 7기는 성과를 내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원시절에도 처음 부산시장이 된 때에도 '부산'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산 시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견마지로(犬馬之勞.주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개와 말의 노력)를 다하리라는 굳은 다짐으로 일하고 있다. 선거에 임하면서 어떠한 전략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오로지 국민만, 시민만 바라보자'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신념을 구현하면서 뚜벅 뚜벅 소신있게 가겠다. 북극항로가 시작되는 도시, 유라시아의 관문도시,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 도시, 동북아시아의 해양수도인 부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글로벌 도시'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8-01-25 17:59:39높은 적중률과 급등주 선취매로 명성이 높은 에어스톡(www.airstock.com) 스타 애널리스트 [해피머니]이 17일 다음과 같은 추천종목을 발굴해냈다. 너무나 다급한 마음에, 목이 터져라 강조하지만! 최근 필자가 급등을 감지하고 추천한 삼영홀딩스9배↑, 큐로홀딩스5배↑, 자티전자3배↑의 대박 수익을 안타깝게 놓쳤던 투자자를 위해서 지금 잡아 만두면, 초보투자자라해도 무조건 대박 수익 날 수밖에 없는 회심의 1급 극비 재료주를 긴급히 추천한다. 분명히 말하겠지만, 이 종목은 시시하게 상한가 한 두 방에 만족할 일회성테마주가 아닌, 29배 날아간 ‘조선선재’그 이상의 시세를 단번에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몽땅 거머쥘 올해 최고의 초대박주로써, 지금 기사를 작성하는 이 순간에도 장중 상한가고 문닫고 날아갈까 조바심이 날 정도로 급등의 에너지가 철철 넘치는 종목이다. 새삼 강조하지만, 이 종목 하나만 매수해 두면 2010년 한 해 농사도 단 번에 끝내버리고, 10년 고생의 주식인생도 송두리째 바꿔놓아 상위 1%의 주식부자 반열에 올려줄 기가 막힌 황금주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실적2000%↑, 세계1위 태양광 신기술, 삼성과 초특급프로젝트, 무상증자]의 대박을 터뜨릴 수밖에 없는 급등주들의 특징을 모조리 갖춘 초호화 재료로 시중의 핫머니의 거대세력까지 이 한 종목으로 몰리고 있어 누가 먼저 잡는가에 따라 억대계좌가 터질 수 있는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다! 재료에 민감한 시장에서 실적이 몇 백%만 폭증해도, 주가는 단기 급등하는데, 전년도 한해 실적을 상반기에 이미 추월하며 순이익 2000%↑폭증하는 엄청난 호황에 직면했다면, 실적재료만으로도 단기 200%~300%↑급등은 불가피한 수순이라 판단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과거 필자가 태양광테마의 급등을 감지 6000% 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낸 OCI(구 동양제철화학)을 기억하는 강성회원들에게 아직도 감사메일을 받고 있지만, 금일 회심의 승부주는 태양광분야에 없어서는 안될 세계1위 핵심 신기술 개발을 글로벌’A’사 와 진행 중에 있어 이 한가지 호재만 주가는 미친 듯이 수 십 배 치솟을 것이 확실한 기업이다. 여기에 더욱 소름끼치는 재료가 또 있다! 급등의 가속 폐달을 밟을 ‘무상증자’의 특급호재가 초읽기에 진입한 상황에서 ‘삼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초특급프로젝트’라는 메가톤급 호재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터져나오면 정신을 차릴 수 없는 급등시세가 휘몰아 칠 것이 확실하여 지금 빨리 단 한 주라도 필사적으로 물량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실적2000%↑, 세계1위 태양광 신기술, 삼성과 초특급프로젝트, 무상증자]등 대박을 터뜨리는 급등의 요건을 모조리 갖추고 폭등의 시나리오를 이제 막 펼쳐 질 것으로 보이는바 이런 급등주는 시세가 한번 붙으면 줄 상한가로 날아가 추격매수하기 조차 힘들다는 점에서 시세폭발 전 마지막 매수기회임을 거듭 강조한다. 첫째, 전 세계1위 완전독점! 실적 2000%↑ 주가는 폭발한다! 전세계 시장1위로 독식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3D-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차세대 가전제품을 비롯한 첨단IT기기에는 의무적으로 동사의 원천특허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황금알을 낳는 수익구조로 생산시설을 24시간 풀가동하여도 폭주하는 주문을 따라잡지 못해 대규모 신 공장을 지을 수밖에 없는 사상최대실적의 엄청난 호황이 닥쳐왔다. 둘째, 차세대 대박 태양광 신기술! 급등테마 신대장주로 불기둥 쏘아 올린다! 정부의 신 재생에너지 주관업체 1순위로 지목되며, 태양광관련 글로벌 1위업체인 ‘A’사와 비밀리에 초특급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어, 과거 필자가 추천하여 6000%↑터진 ‘OCI’그 이상의 시세를 단번에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몽땅 거머쥘 회심의1급 극비 재료주이다. 셋째, 무상증자 호재! 브레이크 없는 급등랠리 터진다! 급등주의 명분과 특징을 모조리 갖춘 채, 무상증자가 초읽기에 진입하였다. 무상증자 호재만가 나오면 단기 100~200% 급등이 터져 나오는데, 이를 간파한 최근 거대수익을 노리는 시장 핫머니까지 급속히 유입되어 주가 폭등의 점입가경 상태가 되었다. 넷째, 삼성이 못 만드는 차세대 IT핵심 기술! 삼성과 초대형 극비 프로젝트 진행! 삼성이 26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자금 투자와 관련된 숨겨진 수혜주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지만, 동사는 이미 삼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극비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어, 대대적인 투자가 담보된 26조원 투자의 1순위 기업으로 지목되며 상상 초월하는 급등시세가 휘몰아칠 수밖에 없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폭등 임박주다. 다섯째, 유통물량 씨가 마르다! 세력들이 작정하고 날리기 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빅 랠리를 겨냥한 스마트머니의 거대자금이 동 종목으로 급속히 유입되어 유통물량을 싹쓸이 매집하고 있어‘아차’하는 순간 줄 상한가로 날아가 추격매수의 기회 조차주지 않을 급등 초읽기에 진입했다. 이변이 없는 한 이 종목도 세력들이 작정하고 날리는 대로 폭등 할 수 밖에 없어 하늘이 두 쪽 나도 단 한 주라도 필사적으로 잡아야 한다! 호언장담컨데 [실적2000%↑, 세계1위 태양광 신기술, 삼성과 초특급프로젝트, 무상증자]등 특급호재를 감안하면 잘해야 2~3년에 한번 출몰하는 초대박주로써, 잡아두기만 하면 29배 날아간 ‘조선선재’그 이상의 종잣돈을 불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 종목을 놓친다면 주식인생내내 두고두고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이다. 에어스톡(www.airstock.com)의 인기 종목 게시판의 종목은 다음과 같다. 젬백스(082270), 웰크론(065950), 에스엠(041510), 대국(042340), 씨모텍(081090) [인기종목 게시판] 젬백스(082270) : 췌장암 백신 조기 상용화 기대 웰크론(065950) : 지식경제부 주관 핵심소재 업체 최종 선정 기대 에스엠(041510) : 반기실적 호전 및 음원 관련 콘텐츠 성장 기대 대국(042340) : 수소수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진출 기대 씨모텍(081090) : 제 4이동통신 모멘텀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추천종목은 기사가 게재되는 연관 종목과 다를 수 있으니 추천 종목 명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 정보는 증권전문가들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참고자료입니다. 이는 파이낸셜 뉴스의 의견과는 상관없으며, 편집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2010-08-17 10:49:34에어스톡(www.airstock.com) 전문가 분석실의 수석 애널리스트 [히.어.로]는 13일 [세계1위 태양광 신기술 + 무상증자+ 삼성과 초특급프로젝트 + 사상최대실적]의 급등재료가 이번 주를 기점으로 정신 없이 쏟아져 나오면 올해 28배 폭등한 ‘조선선재’의 시세도 초라하게 만들 1급 극비 대박 재료주를 다급히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 종목 하나만 매수해 두면 2010년 한 해 농사도 단 번에 끝내버리고, 10년 고생의 주식인생도 송두리째 바꿔놓아 상위 1%의 주식부자 반열에 올려줄 기가 막힌 황금주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OCI(010060)] 최근 시장은 전세계 태양광시장 장미 빛 전망이 나오면서 맞물려 이와 관련된 종목들을 찾느라 혈안이 되어있지만, 필자는 코웃음이 나온다. 과거 필자가 폴리실리콘 생산 1위 업체로써 급등을 감지, 7000원대 발굴하여 공개 추천한 ‘OCI(구 동양제철화학)’는 443,000원까지 6000%↑폭등했는데, 금일 회심의 승부주는 태양광 분야에 없어서는 안될 세계1위 핵심 신기술 개발을 글로벌’A’사 와 진행 중에 있어 이 한가지 호재만 주가는 미친 듯이 수 십 배 치솟을 것이 확실한 기업이다. 여기에 더욱 놀라운 것은, 급등의 가속 폐달을 밟을 ‘무상증자’의 특급호재가 초읽기에 진입한 상황에서 ‘삼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초특급프로젝트’라는 메가톤급 호재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면 정신을 차릴 수 없는 급등시세가 휘몰아 칠 것이 확실하여 지금 빨리 단 한 주라도 필사적으로 물량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세계1위 태양광 신기술 + 무상증자+삼성과 초특급프로젝트+사상최대실적]등 대박을 터뜨리는 급등의 요건을 모조리 갖추고 폭등의 시나리오를 이제 막 펼쳐 질 것으로 보이는바 이런 급등주는 시세가 한번 붙으면 추격매수하기 조차 힘들다는 점에서 시세폭발 전 마지막 매수기회임을 거듭 강조한다. 첫째, 전 세계1위 완전독점! 사상최대 실적만으로도 주가는 폭발한다! 전세계 시장1위로 독식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원천기술을 가지고 3D-TV,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차세대 가전제품을 비롯한 첨단IT기기에는 의무적으로 동사의 원천특허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황금알을 낳는 수익구조로 생산시설을 24시간 풀가동하여도 폭주하는 주문을 따라잡지 못해 대규모 신 공장을 지을 수밖에 없는 사상최대실적의 엄청난 호황이 닥쳐왔다. 둘째, 무상증자 호재! 브레이크 없는 급등랠리 터진다! 급등주의 명분과 특징을 모조리 갖춘 채, 무상증자가 초읽기에 진입하였다. 무상증자 호재만가 나오면 단기 100~200% 급등이 터져 나오는데, 이를 간파한 최근 거대수익을 노리는 시장 핫머니까지 급속히 유입되어 주가 폭등의 점입가경 상태가 되었다. 셋째, 삼성이 못 만드는 차세대 IT핵심기술! 26조원 투자 1순위 기업! 삼성이 26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자금 투자와 관련된 숨겨진 수혜주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지만, 동사는 이미 삼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극비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어, 대대적인 투자가 담보된 26조원 투자의 1순위 기업으로 지목되며 상상 초월하는 급등시세가 휘몰아칠 수밖에 없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폭등 임박주다. 넷째, 대박 태양광 신기술! 급등테마 신대장주로 불기둥 쏘아올린다! 정부의 신 재생에너지 주관업체 1순위로 지목되며, 태양광관련 글로벌 1위업체인 ‘A’사와 비밀리에 초특급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어, 과거 필자가 추천하여 6000%↑터진 ‘OCI’그 이상의 시세를 단번에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몽땅 거머쥘 회심의1급 극비 재료주이다. 다섯째, 유통물량 씨가 마르다! 세력들이 작정하고 날리기 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최근 물량을 장악한 종목마다 300%이상 고수익을 터뜨린 거대세력이 다시 한번 대박수익을 거머쥐기 위해 동사의 물량을 싹쓸이 하고 있는걸 보면 이변이 없는 한, 이 종목도 세력들이 작정하고 날리는 대로 폭등 할 수 밖에 없어 하늘이 두 쪽 나도 단 한 주라도 필사적으로 잡아야 한다! 호언장담 컨데 [세계1위 태양광기술 + 무상증자 + 삼성과 초특급프로젝트 + 사상최대실적] 등 특급호재를 감안하면 잘해야 2~3년에 한번 출몰하는 초대박주로써, 잡아두기만 하면 몇 배의 큰 돈 벌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 종목을 놓친다면 올 한해 두고두고 후회 속에 보낼 것이다. ◆ <무료방송 진행 中> 실전투자대회 1200%의 주인공 “풀레드” 그가 왔다! http://www.airstock.com/broadcasting/ 한편 최근 에어스톡(www.airstock.com)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톱픽 종목으로 추천 후 단기 수익을 안겨준 종목은 다음과 같다. 크로바하이텍(043590): 아몰레드 공급 부족에 따른 수혜 기대 CMS(050470): 우회상장 업체인 CT&T의 전기버스 개발로 인한 수혜 기대 넥스콘테크(038990): 정부의 2차 전지 집중 육성책에 따른 수혜 기대 아시아나항공(020560): 여름철 휴가 성수기로 인한 실적 기대 LG이노텍(011070): LED 성장성 및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 ■ 추천종목은 기사가 게재되는 연관 종목과 다를 수 있으니 추천 종목 명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 정보는 증권전문가들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참고자료입니다. 이는 파이낸셜 뉴스의 의견과는 상관없으며, 편집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2010-07-13 10:43:19구본무 LG회장은 16일 경기 이천 소재 LG인화원에서 열린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일등제품의 핵심은 바로 연구개발(R&D)이며 R&D 인력은 글로벌 경쟁의 첨병인 동시에 LG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구회장은 이날 LG의 주력사업 및 미래성장사업 분야에서 일등사업으로 육성할 핵심제품 및 기술개발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원들에게 ‘LG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 구회장은 이 자리에서 “무한경쟁 시대에 진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등제품이 아니면 안된다”고 전제하고 “R&D를 통한 제품 및 사업 차별화에 R&D인력이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LG그룹은 우수인력 유치 및 육성을 위해 우수 R&D 인력에 대해서도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LG가 전자·화학 중심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재도약에 본격 나선 가운데 원동력인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구회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자(CEO) 30여명과 R&D 책임자 등 35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LG는 이날 각 계열사의 연구소장들이 협의회를 갖고 계열사간 공동연구로 향후 고도성장이 예상되는 신사업 분야에서의 R&D 시너지를 극대화, 차세대 성장엔진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료전지(Fuel Cell) ▲태양전지(Solar Cell)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등 에너지 및 미래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계열사간 공동연구에 착수해 사업화 기회를 모색키로 하는 한편, 나노기술(NT)을 접목한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LG그룹은 이날 보고회에서 세계 1위로 키울 제품 및 기술 120여개를 발표했다. LG전자는 ▲차세대 단말기 및 멀티미디어 기술(WCDMA 휴대전화, 지상파 및 위성파 DMB폰, 복합 PDA폰, 고화질 디카폰, MP3 음질기술, 지문인식 솔루션) ▲첨단 디스플레이(XGA급 싱글스캔 PDP 모듈, 슈퍼슬림TV, 초슬림형 LCD 모니터, OLED) ▲디지털 가전 및 AV(프리조인트멀티 에어컨, DVD리코더 콤비, 블루레이 리코더) 등을 1위 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LG화학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전지팩을 비롯한 차세대 2차전지,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광학필터 등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를 중심으로 한 주력 제품 및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키우기로 했다. LG필립스LCD는 55인치 HD TV용 액정표시장치(LCD), 고휘도, 고색재현율 노트북용 LCD 등을 1위 분야로 삼았고 LG이노텍은 휴대전화용 LCD 모듈, 하이 메가픽셀 카메라 모듈 등을, LG마이크론은 3차원 디스플레이용 필터, LG실트론은 기가급 반도체용 무결함 실리콘 웨이퍼 등을 중점 육성사업으로 결정했다. LG생명과학은 세계 최초의 서방출성(효과지속성) 인간성장호르몬 등 바이오의약품을, LG생활건강은 한방 소재 고부가 화장품과 저온표백 활성화제, 데이콤은 인터넷 멀티미디어 전화서비스, LG CNS는 디지털미디어센터 등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 njsub@fnnews.com 노종섭기자
2005-03-16 12: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