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LG화학 여수공장은 17일 여수시청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수지역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류갑선 여수시 교육복지국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017년 여수지역 최초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매년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을 통해 총 4000명의 여성청소년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LG화학 여수공장, 여수시 사회복지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30여명은 위생용품 500 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위생용품은 여성청소년이 약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이날 지원한 위생용품은 LG화학의 저탄소 친환경 원료인 'Bio-SAP'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Bio-SAP'은 화석원료 대신 폐식용유, 팜 부산물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를 사용해 탄소 감축 효과가 뛰어난 국내 최초 친환경 SAP(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수성수지) 제품이다. LG화학 이현규 주재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시작한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사업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면서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 생활 속 ESG 실천 앱 '알지'를 이용한 청소년 후원 사업 '알지, 풀지' 등 지역 사회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17 15:13:26[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영·유아용 이유식, 초콜릿·캔디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1422곳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이에 위생 기준을 위반한 11곳을 적발,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영·유아용 이유식, 영·유아를 섭취 대상으로 표시·판매하는 식품, 어린이가 간식으로 먹는 건조식품, 기호식품 등이다. 적발 업체 가운데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곳, 자가 품질 검사 위반 2곳, 표시·시설 기준 위반 등 사례가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한 후,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위생 관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09 06:29:48[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녹색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손을 잡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교육을 통한 수목원·정원 힐링문화 구현 △탄소중립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홍보채널을 활용한 수목원·정원 플랫폼 가치 및 성과 확산 등을 추진키로 했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36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가드닝교육을 진행해 수목원·정원 가치를 알렸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지역 공공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04 16:10:04[파이낸셜뉴스] 청호나이스가 살균·위생을 강화한 비데 'B600 PLUS'를 선보였다. 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B600 PLUS'는 고객 경험을 반영해 비데 사용 시 선호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살균 기능은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전기분해 살균수로 비데 속 유로와 노즐, 도기까지 살균을 진행한다. 자동설정을 통해 6회 사용 시 유로와 노즐 살균이 작동되며 12회 사용 시에는 유로와 노즐, 도기까지 살균 기능을 적용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비데와 세정, 쾌변 등 3가지 기능을 풀스테인리스로 제작한 노즐로 사용자 상황에 맞춰 세정을 진행한다. 에어펌프를 장착해 풍부한 공기를 물줄기에 혼입시켜 부드럽고 강한 세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노즐에서 분사하는 수압 세기를 강약으로 반복 작동해 변화하는 수압을 통한 마사지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은 'IPX5' 등급 방수 기능을 적용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온수 온도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자 맞춤 온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코 절전모드를 적용해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절전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04 09:31:48[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이 지난 27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친환경 위생용품 후원금 1억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해피피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지난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친환경 여성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그룹 홈 등 에서 생활하는 여성 청소년 9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 3종 및 여성 청결제, 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KB캐피탈은 친환경 위생용품 지원을 받는 여성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금융 이해력 편차 해소를 위해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하여 KB스타경제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KB스타경제교실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이 필요한 학교 및 단체 등의 교육현장에 KB금융공익재단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재 및 게임용 활동 교구를 활용하여 놀이 중심의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KB캐피탈 김정현 고객전략본부장은 “KB캐피탈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본 후원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위생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28 10:46:40부산시는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과 컨설팅은 최근 배달앱 주문의 보편화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달음식점의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이와 과련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위반사항은 엄정 조치하는 한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 컨설팅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한 달간 16개 구·군과 점검반을 꾸려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배달하는 배달음식점 160여곳과 자판기, 로봇 등으로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 20여곳을 특별 점검한다. 또 4월부터 12월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야간 운영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월 두차례 야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 작업장 내 이물을 방지하는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객석이 없는 배달 전문음식점 160곳을 선정, 찾아가는 밀착형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위생 컨설팅은 위생관리 경험이 풍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을 방문해 오염도 측정기(ATP 검사) 등을 활용한 업소별 맞춤형 진단을 한 후 영업자에게 시정사항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이후 10일간 자율 시정 기간을 가지며, 자율 시정 기간이 지나면 구·군에서 업소를 재방문해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만족도를 조사해 이를 통해 나온 개선 사항 등을 내년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2024-03-27 18:17:0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과 컨설팅은 최근 배달앱 주문의 보편화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달음식점의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이와 과련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위반사항은 엄정 조치하는 한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 컨설팅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한 달간 16개 구·군과 점검반을 꾸려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배달하는 배달음식점 160여곳과 자판기, 로봇 등으로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 20여곳을 특별 점검한다. 또 4월부터 12월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야간 운영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월 두차례 야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 작업장 내 이물을 방지하는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객석이 없는 배달 전문음식점 160곳을 선정, 찾아가는 밀착형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위생 컨설팅은 위생관리 경험이 풍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을 방문해 오염도 측정기(ATP 검사) 등을 활용한 업소별 맞춤형 진단을 한 후 영업자에게 시정사항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이후 10일간 자율 시정 기간을 가지며, 자율 시정 기간이 지나면 구·군에서 업소를 재방문해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만족도를 조사해 이를 통해 나온 개선 사항 등을 내년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3-27 09:37:46현대건설은 국내외에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사업이 많은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개발도상국 진출할 경우 해외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의무화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22개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분야도 다양하다. 보건 위생 지원, 취약계층 자립지원, 교육, 공공시설 개보수 등 52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지난 2022년 필리핀 칼룸핏과 아팔릿 지역에서 취약계층 7728가구를 대상으로 위생키트(방역물품)와 식료품을 지원했다. 또 총 37개의 공립 고등학교를 포함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PC 9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마닐라 북쪽 마롤로스에서 클락 까지 연결하는 철도 공사의 1공구를 수행한 바 있다. 조지아 주그디디의 학교에는 IT 교실 및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특히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 140명이 참여해 물품 1506점을 기증했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사랑 나눔 실천은 더욱 두드러진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와 1사1동 결연을 맺고, 국내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 봉사 참여·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출연 기부금과 별도로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일부를 모은 성금 '사랑나눔기금'은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1510명의 임직원이 모금에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4000여만원을 기탁했다. 지금까지 모아진 약 41억2000만원의 성금은 국내외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됐다.정기적으로 자원 재활용과 재사용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250명이 참여해 중고 판매가 가능한 의류·잡화 물품 3040여점을 기증했다.모아진 기증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돼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분기별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306명이 참여해 헌혈 및 헌혈증 기부를 통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 국가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필요한 경제·사회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고 있다"며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건설업의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가치 창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3-18 19:38:3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지정업소 711곳에 70만원씩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등급지정을 위한 평가는 44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좋음(★), 85점 이상이면 우수(★★), 90점 이상이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사업에 예산 4억9700만원을 편성, 22개 시·군 711곳에 청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서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도·시군 매칭사업에 참여한 22개 시·군은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 안양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군포시, 하남시, 오산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안성시,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 신청은 22개 시·군 위생부서에서 참여업소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한다. 신청 후 음식점 업주는 청소업체를 통해 주방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을 청소한 후 관할 시군 위생부서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 향상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11 09:54:41[파이낸셜뉴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를 제작 및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해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를 제작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애플(愛+)박스’ 키트는 생리대와 함께 보관 파우치, 물티슈, 온팩, 핸드크림 등의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성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포용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여성 직원뿐 아니라 자녀를 둔 남성 직원들도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애플(愛+)박스’는 아동 복지 및 여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 100명에게 전달됐다. 국제 여성의 날 기념 위생용품 키트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 실시해 온 악사손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악사손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제 여성의 날 캠페인 주제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에 맞춰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포용이 성평등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인 위생용품 구매가 적잖게 부담을 안기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기본적인 권익 보장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인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08 10: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