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민선8기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하게 밀어붙였던 '춘천 의암호 마리나 사업'이 좌초된 가운데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대표 등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입건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의암호 마리나 사업(더 레이크 춘천 복합 리조트 추진사업)은 그동안 사업에 대한 특정 업체 몰아주기와 시유지 헐값 매각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경찰 수사가 진행됐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업체 대표 등이 사문서 위조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은 해당 사업을 담당했던 춘천시 공무원들이 위조서류 제출을 사전에 알았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춘천시는 담당 공무원은 물론 고위층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엄벌백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또 "민선8기 최대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류 검토도 제대로 하지 못한 춘천시 행정 신뢰도는 이미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이에따른 육동한 춘천시장의 책임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민선 8기 들어 재추진된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사업은 민간투자자가 4000억원을 투입해 5성급 호텔 3개 동(360개 객실), 스카이 수영장, 100인승급 유람선과 컨벤션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춘천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각종 의혹을 제기해왔으나 춘천시는 사업 강행 의지를 내비치다 협약식을 3차례나 연기한 끝에 보류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업체 대표 등 3명을 입건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0-10 15:39:32【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 의암호변에 위치한 삼천동 일대가 40여년간 공터로 방치되면서 이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춘천시민들의 장기 숙원사업이다. 최근 춘천시가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사업'을 '더 레이크시티 춘천 복합리조트 사업'으로 이름을 바꿔 추진, 실시협약(MOA)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춘천시와 투자사 사이에 이견이 생기면서 몇 차례 발표시기를 연기하는 등 사업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의암호변을 중심으로 한 복합리조트 사업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 삼천동 관광단지 조성사업 40년째 답보 의암호변 삼천동 일대 93만㎡가 1977년 유원지로 고시됐으며 의암호를 활용한 위락시설과 숙박시설, 체육시설을 갖춰 춘천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사이클경기장과 경마장이 이전하고 나머지 시설도 노후되거나 방치되면서 40여년 째 공터로 남아있다. 이 때문에 민선6기 최동용 시장 때인 2016년부터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과 의암호 관광유람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로프웨이 사업은 순로롭게 진행, 현재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의암호 관광유람선 사업은 당시 대기업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으나 구체화되지는 못했다. 2018년 해양수산부가 삼천동 의암호변을 내수면 마리나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의암호 관광유람선 사업은 다시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진척없이 답보상태에 놓여있다. ■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재추진 민선7기 이재수 시장은 2021년 1월 '의암호 관광유람선 사업'을 '의암호 관광 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으로 이름을 바꿔 재추진했다. 당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천동 426번지 일대 7만1244㎡ 부지에 숙박시설, 컨벤션, 마리나시설, 실내식물원, 에코정원 등 4000억원 규모의 민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4월과 8월 사업자 측과의 지분 문제와 사업의 불확실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MOA가 두 차례 무산됐다. 그러다 민선8기 육동한 시장이 취임하면서 의암호 휴양시설&마리나 사업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책임준공 확약 방식 등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경우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 ‘더 레이크시티 춘천 복합리조트 사업'으로 명칭 변경 육동한 시장은 올해 1월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사업’의 공식 명칭을 ‘더 레이크시티 춘천 복합리조트 사업’으로 변경했다. 해당 사업이 항만·선박 사업인 ‘마리나’ 사업으로만 시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점과 의암호 호수일대에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온다는 점을 반영해 사업 명칭을 변경했다는 것이 춘천시 설명이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자가 4000억원을 투입해 5성급 호텔 3개 동, 360개 객실을 조성하고 스카이 수영장, 100인 승급 유람선과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복합관광 리조트 개발사업이다. 춘천시는 숙박시설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트리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 사업을 위해 시유지 15개 필지, 7만1000여㎡를 약 500억 원에 매각할 방침이며 오는 10∼11월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하겠다는 목표다. ■ 실시협약(MOA) 발표 수차례 연기...신뢰도 추락 춘천시는 LT삼보, KB부동산신탁, 하이투자증권 등 우선협상대상자 5곳과 조율을 마치고 1월말 MOA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2월로 한 차례 순연됐다. 하지만 지난 3일 오후 2시 민간 투자자들과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가 30분 뒤에 “실시협약 일정이 최종 조율중에 있어 보도를 잠시 중단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 1시간 뒤에는 ‘협상 안건 조율’ 문제로 3일 협약건이 보류됐다고 발표했다. MOA 발표 연기는 올해 들어서만 공식적으로 세번째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과 8월 사업자 측의 지분 문제와 사업의 불확실성 논란이 불거지면서도 MOA가 두 차례 무산된 적이 있다. 춘천시는 당초 지난해 4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사업자측의 지분 문제로 협약을 불과 10여분 앞두고 연기했으며 지난해 8월 예정된 실시협약도 춘천시의회의 반발로 춘천시가 협약을 하루 앞두고 돌연 무기한 연기했다. 춘천시 관광개발과 관계자는 "실시협약서 내용에 대해 아직 검토 중인 것이 있고 이 내용을 사업자 한 곳 한 곳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다 보니 막판에 발표를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큰 틀에서는 모두 동의가 이뤄진 만큼 세부 내용이 조율되면 MOA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운기 춘천시의원은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MOA조항에 대한 법률 검토가 부족했기 때문이다"며 "MOA 조항에 춘천시에 불리한 내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조만간 열리는 의회 임시회에서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2-05 11:30:2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춘천시가 의암호 일원, 야간관광 명소화를 위해 6개 사업에 169억원을 투입,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 춘천대교 분수 및 경관조명 조성사업이 이번 달 준공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32억 원을 투입해 근화동 옛 물양장 인근에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이 조성, 내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또,40억원을 투입해 공지천 일원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조성하기 위해 200m의 보행현수교 실시설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봉황대까지 수변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하는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도 예산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총“ 5개 사업, 16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춘천을 밤 문화가 있는, 밤이 즐거운 도시로 조성하고 숙박·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13 13:02:17[파이낸셜뉴스] 의암호와 삼악산을 배경으로 국내 최장 3.6km 구간을 운행하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오는 8일 개장한다.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춘천시의 핵심 관광사업으로 조성이 추진된 삼악산 케이블카는 강원지역에서 운영되는 최초의 케이블카다. 총 사업비는 570억원 규모로, 소노인터내셔널이 시설을 춘천시에 기부채납하고, 향후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삼악산 케이블카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향후에는 하계(4월~10월)와 동계(11월~3월), 주중과 주말을 구분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악산 케이블카는 강원과 춘천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모은다. 춘천 시내는 물론 수도권에서도 차량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022년 5월에는 인근에 레고랜드 개장도 예정돼 관광 네트워트 면에서의 시너지도 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부정차장에 내려 이용할 수 있는 삼악산 생태문화탐방로도 올 연말께 개방을 앞두고 있다. 상부정차장 주변 스카이워크(호수 전망대)에서 광경을 즐겨도 좋고, 약 700m 거리의 슬로프와 계단 탐방로를 따라가면 큰 부담 없이 하늘 전망대에도 이를 수 있다. 삼악산 케이블카는 호수 2km, 산악 1.6km 등 총 3.6km 구간을 오가며, 춘천의 대표명소인 의암호와 삼악산의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한다. 캐빈은 8인용 기준 총 66대가 운영된다. 여기에는 바닥이 투명해 뷰와 함께 스릴까지 즐길 수 있는 크리스탈 캐빈도 20대가 포함됐다. 캐빈의 시간당 수송인원은 약 1200명, 왕복 운행시간은 약 30분이다. 이용요금은 대인, 왕복 기준으로 일반 캐빈이 2만3000원, 크리스탈 캐빈이 2만8000원이다. 춘천시민의 경우 상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호텔&리조트 회원이나 투숙객은 주중 기준 20% 할인(주말은 10%)을 받는다. 장애인, 경로자, 국가유공자와 20인 이상 단체고객도 할인 대상이다. 단 편도 이용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티켓은 10월 중엔 현장 판매되고, 그 이후엔 예약제 방식도 도입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고객들의 케이블카 탑승 전후 편의를 위해 하부정차장(의암호 정차장)과 상부정차장(삼악산 정차장)에 편의점과 음식점, 카페, 기념품샵 등도 조성했다. 하부정차장 주변으로는 1000여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삼악산 케이블카는 접근성과 지역명소와의 시너지 등을 감안했을 때 연간 방문객 127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500억원 이상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0-06 09:17:50【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춘천시는 30일 최대 4000억원이 투입되는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유치에 본격 나선다 고 밝혔다. 30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은 춘천시 삼천동 463-3번지 일원의 수변공간에 관광휴양시설과 소규모 마리나선박 및 마리나항만시설 등 연계시설을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7만3500㎡~11만㎡ 규모로 조성, 약 2000 ~ 4,0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빍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2월에 예정된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조성되면 현재 공사중인 삼악산 로프웨이와 레고랜드 등과 연계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춘천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11일까지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사업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 조성사업으로 춘천시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11-30 10:38:3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춘천 의암호 선박사고 피해자에 대한 위로금 지급이 결정됐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위로금 지급 결정은 지난 20일 의암호 선박사고 위로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암호 선박사고 피해자 위로금 지급대상 및 금액을 의결했다 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 의결 결과 의암호 선박사고 사망자와 실종자에게 7000만원, 부상자에게 17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위로금은 인적손해 배상금과는 별도의 금액이다. 심의위원회는 “ 긴박한 상황에도 물러서지 않고 서로를 향해 달려간 피해자분께 위로금 지급을 통해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11-23 11:03:41[파이낸셜뉴스]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도 카누를 탈 수 있는 곳이 전국 최초로 등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춘천 의암호에서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약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킹카누 선착장 준공식을 11일 개최한다. 의암호 킹카누는 2019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춘천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선착장 진입 경사로 설치, 촉각 및 음성 안내판 등 무장애 동선·시설 개선 등 이용객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휠체어 탑승(4인승)이 가능한 카누를 신규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보행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 표식 등 시설 개·보수를 통한 물리적 장벽 제거, 무장애 안내체계 정비 및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한 무장애 관광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체부와 공사가 2015년부터 주관·시행 중인 사업이며, 현재 전국 92개소 관광지가 선정 및 조성 중이다. 준공식 행사엔 공사 안영배 사장, 문체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시 장애인 단체도 함께 참석해 열린관광지 조성을 축하하고, 무장애 열린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행사에 앞서 관광취약층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춘천 열린관광 나눔여행을 실시한 바 있으며, 춘천 의암호 킹카누, 소양강스카이워크, 남이섬 등을 체험코스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이미 조성된 열린관광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여행코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1-11 08:14:05【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는 31일 의암호 선박사고 2차 대규모 수상 수색에 나섰다 고 밝혔다. 3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의암호 선박사고 발생 26일차인 이날 1명의 미발견 실종자 수색을 위해 대규모 수상 수색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수색에는 수상레저 16개 업체와 강촌 어업계, 남면 어업계가 지원했으며, 양평군에서도 행정선 1대와 모터보트 2대를 지원, 수색에 동참했다. 이날 수상수색은 수상 음파탐지기(SONAR)를 탑재한 보트 8대를 필두로 경강교~청평댐, 청평댐~팔당댐까지 진행, 수상수색에는 인력 113명, 보트 46대가 투입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마지막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8-31 15:31:02[파이낸셜뉴스]지난 6일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2명 중 1명이 발견됐다. 소방청은 1일 오전 10시40분경 경기 가평군 청평댐 상류 1㎞ 지점 북한강에서 전복사고 실종자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고 지점에서 약 35㎞ 떨어진 곳이다. 수상레저활동을 하던 주민이 시신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특수대응단이 출동해 시신을 인양했다. 신원 확인 결과 지난 6일 춘천 의암호에서 선박이 전복되면서 실종된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A씨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로 5명이 숨졌고 또 다른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08-21 15:39:12【춘천=서정욱 기자】 21일 의암호 선박 3척 전복사고 관공선이 경기도 가평군 청평댐 상류에서 발견, 이와 함게 사체 1구가 발견됐다. 이에 경찰 과학수사계팀이 현장 출동, 지문 확인 등 신원 확인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8-21 12: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