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청 중앙출입문이 오는 7월1일부터 개방된다. 민원실에서 시청 중앙 로비로 이어지는 복도에 설치된 총 4대 출입통제 시스템도 운영이 중단된다. 중앙 로비는 시민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민라운지로 조성된다. 오는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중앙출입문 개방과 출입통제 시스템 해제로 그동안 굳게 닫혀있던 의정부시청을 시민에게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당선인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이 의정부시청에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있던 시청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에서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27 09:24:4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청 20~30대 직원이 산악동호회 올라(HOLA, 스페인어로 오르다 의미)를 결성하고 11일 창단식 겸 첫 산행을 진행했다. 올라는 38명으로 이뤄졌으며 이용희 주무관(가능동주민센터)이 초대회장, 우승민 주무관(노인장애인과)이 총무를 맡았다. 이용희 올라 산악동호회장은 “평소 산을 좋아하는데 또래 직장동료가 함께할 수 있는 산악동호회를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 도움을 받아 결성했다”며 “올라 산악동호회를 보다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은 “요즘 젊은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직장 내 산악회에는 신입회원이 들어오지 않아 2030세대 직원에게 제안하게 됐다”며 “올라 산악동호회를 중심으로 경직된 공직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에는 현재 20여개 다양한 취미동호회가 결성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의정부시는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13 13:59:25【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차민규-김민선-정재원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오는 2월3일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차민규-김민선-정재원 선수는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확보한 13장(남자부 8장, 여자부 5장) 올림픽 출전권 중 절반에 가까운 6장(남자부 4장, 여자부 2장)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는 남자 500m와 1000m에 각각 출전하며, 평창에서 아쉽게 놓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거리다. 대표팀 에이스 김민선은 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한다. 김민선은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떠오르는 샛별 정재원은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 출전하며, 평창에서 획득한 은메달에 이어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에 따라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에게 금-은-동메달 각각 3000만원-2000만원-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3명의 선수가 각각 2개 부문에 출전하는 만큼 선수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1일 “의정부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빙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도 중요하지만, 세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고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1-31 23:48:52[의정부=강근주 기자]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이 12일 의정부시청 1층 로비 점거농성을 풀고 자진 해산했다. 이날 해산 결정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0일 제안한 4가지 방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와 안병용 시장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중재로 10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안병용 시장은 발달장애인 정책 관련 4가지 방안을 전달했고,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는 이를 이틀 뒤 전격 수용했다. 안병용 시장이 제시한 4가지 방안은 △올해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 △발달장애인 부모, 장애인시설 대표, 시장 등이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에 관한 타당성용역 올해 내 마무리 △중앙정부, 경기도 지원이 있을 때 시범적으로 우선사업 추진 등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정-관-장애우단체-전문가-학부모연대가 연계된 협의체를 구성해 4가지 방안에 대한 행정·입법적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9월12일부터 시청 로비를 점거하고 20세 이후 갈 곳이 없는 성인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센터 설치, 소득에 상관없이 평생교육 바우처 제공, 낮 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10명에게 2명의 활동지원사 매칭 등 총 6개 사항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10-12 23:26:46[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1~22일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직동공원에서 의정부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동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꿈드림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직동 힐링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숲체험, 공예사체험, 레크레이션지도사, 쿠킹지도사 등 다양한 종류의 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 안정을 되찾는 동시에 여태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나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직동 힐링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공예사 체험시간에 만든 향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선생님과 따로 약속해 나중에 공방에 찾아가 보기로 했다”, “어제가 생일이였는데 파티쉐 과정을 체험하며 케이크를 직접 만들게 되어 너무 좋았다”, “레크레이션 지도사는 꼭 외향적인 사람만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나도 프로그램을 즐겁게 진행해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용공간 운영,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검정고시나 복학·상급학교 진학 등 교육 지원, 자립취업 지원, 건강 증진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6-26 20:44:00▲송만철씨 별세· 송원찬씨(의정부시청 자치행정국장)부친상=9일 의정부시 추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9시. (031)846-5546
2017-05-09 16:04:51▲ 김영봉씨 별세· 김성수씨(의정부시청 총무과장) 부친상=7일 의정부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9일 오전. (031)871-4444
2017-02-08 13:56:14【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가 의정부시가 퇴근 후 여권 발급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있는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야간 민원실은 지난 1월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750여 건의 여권을 접수·교부했으며, 월평균 15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권발급은 성인의 경우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여권용 사진,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여권을 지참해 시청 1층 여권민원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전자여권발급 이력이 있으면 온라인 정부 24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간 여권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철하고 신속한 여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현충일인 6월 6일 목요일은 공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16 10:31:46【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ㄴ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을 전환,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먼저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향후 불필요한 도로안전시설물 2천517개 및 사설안내표지 272개를 정비하고, 용현산업단지 외 교차로 8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지주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사업 대상지는 시민로~신흥로 일대, 가능역~신촌로 일대, 망월사역~원도봉산 초입 등 총 8개소다. 착공을 앞두고 현재 3개 구간에 대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버스 교통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철도와 버스의 연계성을 강화해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자 1205번(민락·고산지구~상봉역) 버스를 신설하는 등 광역버스를 늘리고 있으며, 민락·고산지구에서 도봉산역, 노원역 등 서울을 오가는 시내버스도 증차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 최초 준공영제 마을버스(의정부01번 공공버스)를 신설해 시가 주도적으로 버스 노선을 소유해 관리 중이며, 민락·고산~탑석역을 연계하는 순환 마을버스도 늘려 시민들의 통근을 돕고 있다. 앞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정책(THE 경기패스)'을 추진하고 학생 전용 통학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의정부는 도봉산, 사패산, 천보산, 수락산 등 4개의 큰 산과 도시 내부에 혈관처럼 뻗은 중랑천, 백석천, 부용천 등 6개의 하천이 잘 발달돼 있어 생태도시가 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시는 시민들이 이 같은 천혜의 생태환경을 즐기며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생태 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의정부 최초 산림휴양시설인 ‘자일 산림욕장’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또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숲을 산책하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락산 밑자락에 약 109만2000여㎡ 규모의 '장암 수목원'도 조성한다. 특히, 기존에 '치수'에 집중됐던 도심 하천 기능을 '친수 공간'으로 확장하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도 역점으로 추진 중이다. 지역 내 총 6개 도심 하천 28㎞ 구간을 각 도심 하천의 특성을 부각시키며 체험, 학습, 힐링, 문화가 어우러진 하천으로 조성하고 있다. 중랑천에는 청보리와 메밀을 심어 특화길을 만들고 관련 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중랑천 맨발의 청춘길, 반려견 동행길을 비롯해 민락천에는 황톳길을 조성해 하천변을 ‘즐기면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향후 부용천에 대왕참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중랑천을 비롯한 의정부 곳곳이 벚꽃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바, 민락천에 벚꽃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마지막으로 시는 군사도시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로 나아가고자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2월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8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12월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동시에 의정부문화역 이음 등 문화도시플랫폼 건립,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디자인도서관 등 신규 문화공간도 조성한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밑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에는 언제나 기업이 원하는 인재들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며 "이는 곧 도시 소득의 증가로 이어져 다시 인프라가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걷고 싶은 도시를 통한 도시 경쟁력 확보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같은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과 역량 집중을 위해 전략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 ‘걷고 싶은 도시국’을 신설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29 15:13:16최근 도시개발사업으로 분양하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택지지구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비교했을 때 정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서 주거단지를 공급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 또는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도심과 인접한 곳에서 개발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 최근 분양한 도시개발사업 단지들은 높은 인기 속에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충남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1순위 평균 5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같은 달 총 1,140가구가 100% 계약 완료됐다. 또 경기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으로 분양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역시 같은 달 총 1,401가구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4월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되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죽림1지구는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901가구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아울러 공공택지에 건립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다. 여수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이곳에는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이천NCC 등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23년 12월 기준) 율촌제1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율촌제2,3산업단지, 여수시청 등으로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여수삼일중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이 밖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25년 예정)을 비롯해 수영장, 실내 놀이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29년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상품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일부 타입 제외) 아울러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 ‘카투홈’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며, 단지 내 조경과 지하주차장 규모가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된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예정이다.
2024-04-08 10: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