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믹스&맥스’ 캠페인을 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명칭에는 차별화된 여행 상품만 골라(MIX) 최고의 혜택(MAX)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기간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제주도와 일본, 베트남 등 국내외 항공권과 숙소를 최대 33% 할인가에 판매하고, 해외항공권 예약시 해외호텔 상품을 최대 15% 추가 할인해준다. 또 숙소와 패키지, 투어·티켓 상품 예약시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팩(최대 137만원 상당)도 지급한다. 캠페인 기간 매주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고객 혜택을 선보이는 ‘믹스 초특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먼저, 오는 26일까지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추천하는 제주행 항공권,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숙박 이용권,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등 제주 전용 상품을 최대 33% 할인가에 제공한다. 21일 오전 11시에는 ‘다나카’가 직접 인터파크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티웨이항공 한국발 전 노선 대상 특가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고객들이 인터파크에서 한 번에 쉽고 합리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마칠 수 있도록 대규모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0 14:13:35인터파크트리플은 롯데면세점과 글로벌 관광 활성화 및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방한 관광객과 내국인 여행객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고 관광산업계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등 각 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면세 쇼핑에 최적화된 신규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고객 중심의 상품과 혜택을 마련해 아웃바운드 관광 수요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파크트리플은 롯데면세점의 인프라를 결합해 인바운드 관광사업도 확대한다. 인터파크 공연과 여행을 접목한 '플레이앤스테이'(Play&Stay)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경험을 차별화한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여행과 면세 쇼핑을 결합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인·아웃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롯데면세점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23 16:09:16[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인터파크트리플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인터파크트리플은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국내외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인터파크트리플 이용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증정하고 멤버십 등급을 업그레이드해 준다. 또 면세 쇼핑에 최적화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등 양사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트리플과 손잡고 글로벌 여행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고객들의 면세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23 09:10:07[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이 글로벌 최대 여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세이버 코퍼레이션과 인공지능(AI) 기반 항공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19일 인터파크트리플에 따르면 최근 인터파크트리플과 세이버는 항공 서비스 효율성 강화 및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전략적 기술 제휴 협약을 맺었다. 양사가 보유한 여행 전문 혁신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터파크트리플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에게 확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해외여행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자체 보유한 인벤토리에 세이버의 여행 특화 AI 솔루션을 접목해 항공 예약 및 여행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고 최적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 제안 ▲실시간 여행 일정 조정 ▲예약 및 취소 과정 자동화 및 간소화 ▲항공 시세 예측 및 가격 알림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시 대체 항공편 안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측은 여행 경험을 혁신하고 산업 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업의 범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브렛 토르스타드 세이버 여행 솔루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기인 만큼 여행 기업들의 서비스 차별화는 필수”라며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인터파크트리플과 글로벌 여행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여행 전문 AI 기술력을 보유한 세이버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춘 초개인화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 및 혁신 기술 강화를 통해 심리스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19 08:42:06[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인터파크트리플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여행 산업의 핀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핀테크·여행 생태계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항공 이용 트렌드 및 운항 정보 등 사용자 맞춤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새로운 보험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양 사는 각 사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사용자 편의를 높인 새로운 보험 상품을 개발한다. 코로나 이후 해외에서는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 취소 보험’이 첫 상품이 될 예정이다. ‘여행 취소 보험'은 여행 취소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기상악화 등 타의에 의한 여행 취소는 물론 고객 변심에 따른 여행 취소 수수료도 보장된다. 해외여행 중에 발생한 사고만 보장하는 기존 여행자 보험과 달리, 여행 계획 단계부터 사용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여행 취소 보험은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이를 통해 유례없는 속도로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한 당사 해외여행보험의 사용자 경험 혁신을 이어나가고자 한다“면서 “향후에도 인터파크트리플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보장의 사각지대 없는 사용자 중심 보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5 09:44:22여행·여가 서비스기업 인터파크트리플이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인바운드 5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이후 공연과 여행을 접목한 '플레이 앤 스테이(Play&Stay)' 등 한국 방문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트리플 코리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준비부터 여행 중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앱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한국 여행 일정을 추천하고 주요 관광지와 맛집, 이벤트 정보를 공유한다. 일정에 가고 싶은 장소를 추가하면 이동 동선과 소요 시간, 요금 정보까지 안내한다. 앱 내에서 투어·티켓·교통·액티비티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트리플 코리아에서만 경험 가능한 여행 편의 기능도 선보인다. '실시간 내 주변 즐길거리'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관광지와 맛집, 카페, 행사 등을 제안한다. 대중교통은 물론 도보를 포함한 '길찾기'도 가능하다. 이동 수단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트리플 코리아를 '한국 여행 필수앱'으로 포지셔닝하고 인바운드 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일본어 버전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영어 버전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제공 언어, 기능 및 콘텐츠를 다각도로 고도화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기술적 협업을 강화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900만 이상 누적 이용자를 보유한 트리플의 콘텐츠 경쟁력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바운드 관광을 독려하고,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나아가는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19 08:46:05여행·여가 서비스기업 인터파크트리플이 벨기에 관광청과 함께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는 '서울에서 즐기는 벨기에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열린다. 참가자들이 총 11종의 벨기에 맥주를 직접 맛보고 정보를 공유하며 현지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지난해 소규모 클래스 형태로 진행한 '벨기에 맥주 페스타'는 오픈 5일 만에 티켓 150장이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2시간씩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다양한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콘텐츠 전문성을 강화한 맥주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및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08 09:42:00[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의 올 상반기 송출객이 123만명을 기록했다. 19일 인터파크트리플에 따르면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판매하는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출국한 송출객수가 12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9만명에 비해 1292% 높은 것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95만명)과 비교해도 29% 증가한 수치다. 반기 기준 송출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출객 추이를 분기별로 보면 2022년 3분기 첫 10만명대(20만명)로 올라선 것을 기점으로 4분기(36만명), 올해 1분기(58만명), 2분기(65만명)까지 가파르게 늘었다. 또한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항공권과 패키지상품 외에 해외숙소와 교통패스, 투어, 입장권, 파인 다이닝, 스파, 유심 등 다양한 투어·액티비티 상품을 선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인터파크트리플 이용객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엔데믹 첫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효과"라고 배경을 진단했다. 실제 인터파크트리플은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이 올해 상반기(1~6월)와 6월에 각각 5791억원, 1226억원으로 모두 국내 여행업계 1위로 나타났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7-19 10:10:17[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은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이 올해 상반기와 6월 모두 국내 여행업계 1위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사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회원업체의 항공권 발권액을 표준화해 BSP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의 올해 1~6월 본사 기준 BSP 항공권 발권액은 5791억원으로 전년동기(1283억원) 대비 351% 늘었다. 월별 추이를 보면 1월 788억원으로 시작해 2월(819억원), 3월(960억원), 4월(992억원) 등 꾸준히 증가했으며, 5월엔 1006억원을 기록했다. 6월에는 1226억원으로 전년동월(338억원) 대비 216% 올랐다. 박정현 인터파크트리플 항공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발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여행업계 1등 실적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내 대표 여행·여가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7-12 11:20:35[파이낸셜뉴스] 야놀자가 자회사인 야놀자클라우드,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기업’을 향한 도약에 나선다. 3사가 각자 보유한 기술·데이터·서비스 역량을 총동원해 오는 2028년까지 연간 외국인 방한(인바운드) 관광객 5000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K-콘텐츠와 결합 K-패키지 여행 확대 야놀자 창업자 이수진 총괄대표는 20일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미션은 관광대국”이라며 “대한민국의 인바운드 관광객 5000만명을 5년 내 유입시키는 데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를 30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정책 목표를 제시한 만큼, 트래블 테크(여행+기술) 분야 민관 협력이 예상된다. 야놀자는 여행 상품과 K-콘텐츠를 결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 작업을 완료했으며, 올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M&A) 승인을 받았다. 인터파크는 이날 인터파크트리플로 사명을 변경, ‘K-패키지 여행 상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 보유한 공연, 스포츠, 전시 등 K-콘텐츠를 국내외 여행 상품과 융합하는 형태다. 이 과정에서 여가 플랫폼 야놀자, 인공지능(AI)·클라우드컴퓨팅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야놀자 공동체만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어디서든 AI 가이드와 국적별·개인별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바운드 여행객들 간 서로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총괄대표는 “인터파크와 야놀자 플랫폼에는 항공, 뮤지컬, 공연, 숙소 등 여행에 관한 모든 내용과 콘텐츠가 있다”며 “또 최근 야놀자클라우드가 인수한 글로벌 B2B 여행 솔루션 기업 GGT(고 글로벌 트래블)는 세계 곳곳에서 여행의 통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만큼, 야놀자 멤버사 간 시너지는 실로 엄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지자체 연계..지역경제 활성화 야놀자 기반 ‘트래블 테크 공동체’가 내세운 또 다른 전략은 한국공항공사 및 각 지자체들과 협업하는 모델이다. 양양, 무안, 청주 등 지역 국제공항과 연계한 지자체별 패키지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 총괄대표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여행 상품은 서울을 벗어나기가 힘든 구조다”라며 “총 15개 공항이 각 지역에 있지만, 외국 여행객은 거의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와 서울에 머무르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 속에 청주공항, 양양공항, 김해국제공항 등을 통해 외국인 여행객들을 패키지로 받는다면, 해당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부가적인 경제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나라는 지역 공항과 서울이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각 지역 여행 일정 속에 서울까지 관광할 수 있는 여정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도 “새롭게 태어난 인터파크트리플은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과 여행에 특화된 혁신 AI 기술을 기반으로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세계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K-트래블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6-20 15: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