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이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장학재단 배성근 장학이사와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과 저소득층 1인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 및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14 18:10:01[파이낸셜뉴스] 우미희망재단이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장학재단 배성근 장학이사와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과 저소득층 1인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 및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50명을 선발해 1학기에 200만원 생활비 장학금과 100만원 꿈이룸 장학금을 지급하고, 2학기에 생활비 장학금 2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총 3억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14 09:23:05[파이낸셜뉴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충남 보령시 아주자동차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와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등 양측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과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지원,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등을 해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터스포츠 분야 우수 인재들에게 지급된다. 더불어 오는 5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에도 활용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3-20 15:50:20[파이낸셜뉴스] SNT그룹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통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운해장학재단(이사장 최평규 SNT그룹 회장)은 이공계 인재육성과 교육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해 제11기 운해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1인당 800만원씩 총 2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운해장학재단은 26일 창원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제11기 운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최평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전국에서 선발된 11기 운해장학생과 가족,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운해장학재단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이공계 우수 대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에 따라 11년 동안 지급한 운해장학금은 약 84억여원으로 늘어났으며, 수혜를 받은 운해장학생은 1000명을 넘어섰다. 최평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춘의 계절인 봄의 길목에서 소중한 제11기 운해장학생 여러분들을 만나 장학증서를 수여할 수 있게 돼 더없이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해마다 이날을 기다려 온 저에게는 더없이 큰 보람이자, 행복"이라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운해장학생과 가족, 내외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 이사장은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의 중심에는 파독 간호사와 광부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 중동 사막의 근로자들과 같은 평범하지만 위대한 영웅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다"며 "미래 세대들은 할아버지 세대와 아버지 세대들이 물려준 '위대한 DNA'를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선진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해장학생 여러분들이 '위대한 한국인'의 기상으로, 목표를 향한 간절함으로 담대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여러분이 개척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운해장학재단이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운해장학재단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재능으로 꿈을 향해 힘껏 나아가길 바란다"며 "경상남도는 학생 여러분이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도 이날 축사에서 "운해장학생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보다 넓은 세상에서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산대학교도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서 대한민국 미래 인재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해장학재단은 지난 2013년 최평규 SNT그룹 회장의 사재 10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네차례의 추가 기부를 통해 올해 현재 9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26 15:03:28준비된사람들 페어피스(대표이사 양승호)가 지난 22일 두원공과대학교에 미래희망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페어피스는 지난해부터 기업 운영수익금의 일부를 미래희망 사업기금으로 조성하여, 장학금 기부 및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래희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섭 페어피스 부대표는 “앞으로 우리의 희망이 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기여 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 또한, 반갑게 맞아 주신 두원공과대학교에도 감사를 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준비된 사람들 페어피스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기업으로 아름다운 인테리어 문화를 만들며 누구나 안심하고 인테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입주민동의서, 승강기보양, 행위허가 등 건강한 인테리어의 시작을 준비하고 지원하며 전국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편 두원공과대학교는 ‘기술인재 육성이 곧 국가의 발전을 위하는 길’ 이라는 설립이념아래,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2024-02-23 10:05:37[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국악 문화 발전과 국악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장학생 54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인사&대외협력 지민주 전무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국악장학금을 전달하고 국악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미래 주역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 프로그램'은 창업자 폴 리카의 '예술은 우리 DNA 안에 있다'라는 예술 후원 정신을 이어받은 사회공헌활동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악 장학사업을 통해 국악을 보존하고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총 749명의 국악 인재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누적액은 27억원에 달한다. 지민주 전무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원을 받은 국악 장학생들이 현재 국립국악원,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유수의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악의 명맥을 잇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국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국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예술의 매력과 유쾌한 순간을 선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08 14:56:26[파이낸셜뉴스]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진출 30주년을 맞아 락앤락 베트남과의 콜라보를 통해 한정판 텀블러를 제작·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부응하고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생활 속에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을 유도하고자 텀블러를 제작했다. 신한은행 SOL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이번에 제작된 텀블러 3000개는 락앤락 베트남 홈페이지와 베트남 주요 도시 소재 락앤락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됐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전량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판매 수익금 1억7500만동(약1000만원) 전액은 호치민시 청년 동맹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자녀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온라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달린 거리만큼 기부금을 모았다. 이를 통해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학교 시설 개보수 공사를 후원했다. 매년 ‘바이크 런’ 행사를 통해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후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30년 동안 베트남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출시한 텀블러가 전량 판매돼 오히려 더 큰 감사함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993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51개 영업점을 운영하며 디지털 금융, PWM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2-22 13:30:52[파이낸셜뉴스] HK이노엔이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장기기증자 자녀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HK이노엔이 현재까지 걸음 기부 활동으로 장학금을 지원한 장기기증자 자녀는 40여명이다. 14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장기기증자 자녀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된다. HK이노엔은 지난 11월 한 달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및 사랑의열매와 함께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5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했다. 걸음엔 이노엔 시즌5에는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해 2만1000여명이 참여했다. 목표 걸음인 5억 걸음에서 332% 초과한 총 16억6000만 걸음을 달성해 소나무를 최대 3만6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걸음엔 이노엔은 5번의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고, 질환과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걸음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지속하면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에서 기부활동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실무위원회 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12-14 08:57:06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이찬기. 이하 관세무역개발원)은 국경간 전자상거래 물품을 취급하는 특송화물 통관장이 위치한 지역의 교육기관과 국내 물류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순서로 특송 통관장이 정식 개장 예정인 군산에서 12일 국립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협약을 체결하고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군산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물류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물류 현장 개방을 통한 실무 경험 기회 제공,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취업 기회 확대와 정보교류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세무역개발원은 군산대에 이어 특송화물 통관장이 위치한 인천, 평택 등의 물류 관련 교육기관과도 협약 체결과 장학금 기부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물류업계 산업재해 근로자 지원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무역개발원 이찬기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물류산업의 미래와 물류 사업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을 고려하여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물류 관련 교육기관, 산재 근로자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세무역개발원은 관세와 무역에 관한 조사·연구 수행과 관세행정 정보를 수집·분석·보급하며, 관세행정 업무 지원을 통해 국가 관세 무역 정책 수립과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23-12-12 16:25:1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제104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의 전남지역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국을 방문한 해외동포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저녁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한 환영행사에서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회장 정주현)가 전남체고 사이클 강소은 선수와 전남체중 사이클 오유라 선수, 전남체중 레슬링 김예찬 선수 등 유망 선수 3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을, 재독일선수단은 전남체고 육상 송수하 선수에게 1000유로를 전달했다. 또 재호주선수단은 오는 18일 코알라 후원금 100만원을 순천시청 유도 양서우 선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재미국선수단은 '재미국선수단 환영의 밤'에서 목포공고 볼링 이준서 선수, 목포과학대 테니스 서지현 선수 등 유망 선수 2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필리핀선수단도 지난 12일 목포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36명에게 각 50만원씩 망고장학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8개국 1308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 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868명).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614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남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동포선수단의 장학금 기부 행렬에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장학금을 지원받은 선수가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체육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분산 개최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0-17 11: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