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지난해 하반기 적극 행정을 펼친 공무원 3명을 선발, 상장을 수여했다. 2일 홍천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 등급에 환경과 신희섭 주무관, 경제진흥과 박정선 주무관, ‘장려’ 등급에 세무회계과 이진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신희섭 주무관은 이륜자동차 검사장 부재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내 자동차 검사소를 활용한 이륜자동차 상시 검사장을 구축하는데 기여했고 박정선 주무관은 청년 만들기 지원사업과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을 줬다. 또한 이진우 주무관은 국세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방소득세 신고 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직사회에서 적극 행정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4-02 10:43:47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환경부·산하기관 적극 행정 지원 제도 사례 공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산하기관 적극행정협의체' 운영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체는 지난해 6월 환경부에서 정부 최초로 발족한 이후 산하 11개 기관 감사기구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협의체 간사 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참여기관 공동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사전컨설팅 26건, 적극 행정 면책 1건 발굴 등 협업 성과를 냈다. 이번 사례집에는 공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수록된다. 공사 관리구역 외 수역에서 녹조 대응 작업 가능 여부 사전컨설팅, 물품구매 계약 절차 미이행 적극 행정 면책 등이 포함된다. 이삼규 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 간 교류 및 소통을 확대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3-28 18:24:40[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환경부·산하기관 적극 행정 지원 제도 사례 공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산하기관 적극행정협의체' 운영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체는 지난해 6월 환경부에서 정부 최초로 발족한 이후 산하 11개 기관 감사기구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협의체 간사 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참여기관 공동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사전컨설팅 26건, 적극 행정 면책 1건 발굴 등 협업 성과를 냈다. 이번 사례집에는 공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수록된다. 공사 관리구역 외 수역에서 녹조 대응 작업 가능 여부 사전컨설팅, 물품구매 계약 절차 미이행 적극 행정 면책 등이 포함된다. 이삼규 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 간 교류 및 소통을 확대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28 09:21:40【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 적극행정 종합평가가 시행된 이후 고창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처음이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의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및 교육,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농촌인력의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인건비 안정 실현 사례가 민간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고창군은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한 적극행정 문화정착 기반조성과 함께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정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제도를 확대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인원을 대폭 늘리고 최우수 선발 대상자에게 성과등급 최고등급을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고창군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한 우수사례 전파로 군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3년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치유문화도시 고창’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협력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으로 더 좋은 고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3-18 11:01:22【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등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제도 개선 노력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적극행정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노력도, 우수 공무원 선발, 사전 컨설팅 처리, 마일리지 운영 등 다수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복지과에서 추진한 '보장 기기 수리로 장애인의 이동권 및 행복권 보장'은 민간위원·국민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앞서 보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보성군은 아울러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14명을 선정했으며 모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이 중 8명에게는 파격적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힘썼다. 또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범 운영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관행적인 소극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1의 선진 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14 13:31:56【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홍천군을 포함 72개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홍천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를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국 최다 규모 도입 및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민간위원과 국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동시에 선정된 지자체는 도내에서 홍천군이 유일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홍천군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신속한 소통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3-13 15:59:5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행안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행안부),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경기도),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국민권익위), 2023년도 지방규제혁신 성과 우수기관(행안부), 납세자보호관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으로 선정되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13 10:40:51[파이낸셜뉴스] 부산광역시는 오페라하우스와 국제아트센터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건축비 부가세 약 35억원(2022년분)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환급받아 재정 확충에 기여해 광역자지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 장수군은 파독 간호사였던 민원인이 독일로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돼 기초자치단채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런 내용의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산광역시, 경기 수원시, 전북 장수군, 대전 대덕구 등 최우수기관 4곳을 포함해 총 7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과 장수군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 수원시는 경력 20년 이상의 팀장급 공무원을 베테랑 공무원으로 임명해 직접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다부서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도록 했다. 대전 대덕구는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당직 체제를 운영하고, 대전 5개구 중 유일하게 심야 당직 출동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동행 출동하도록 했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미흡 기관의 경우 민간 전문가가 미흡 지표의 원인을 파악한 뒤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평가 우수기관 공무원이 맞춤형 자문을 할 예정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3-12 12:39:45[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경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경자청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영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적극행정 잡학사전’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불필요한 관행과 규제를 줄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선 적극 행정 개요 및 실천유형, 적극 행정 지원제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경자청은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불필요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부산시, 경남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규제관리 카드 제도를 운영해 일회성 건의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규제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 청장은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27 14:47:3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전 국민 투표'를 소통24를 통해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굵직한 성과로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 등을 분석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 상반기 평가에는 각 부서가 내세운 39건이 접수됐으며, 시는 공공성과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해 10건을 추린 뒤 국민 투표에 올렸다. 주요 후보로는 지난해 7월 정부의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시의 L자형 반도체 벨트 핵심 거점 세 곳이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 대표적이다.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 규모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126만평 규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기흥구 농서동 37만평 규모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드는 사업이다.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일대 수변구역과 군사보호구역 중첩규제로 목욕탕이나 음식점 개설조차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가 환경부에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건의 등의 행정도 포함됐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규제개혁TF팀을 구성해 경안천 주변 중첩규제 실태조사를 벌여 확인된 약 118만평(3.9㎢)에 대해 수변구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지난해 10월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했다. 또 효율적인 자금 관리로 지난해 145억원의 이자 수입을 올린 사례와 청룡의 해를 맞아 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에버랜드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의 협업 상품 출시,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한 별빛마당 야시장엔 13만여명의 관광객 유치 등도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신갈동 국유지에 공영주차장 조성, 칼빈대학교와 협력해 '법화산 맨발 산책로' 조성, 동림 하수처리구역(동림, 오산, 능원리 일원) 하수처리 불합리 해소, 명도 소송 이후 퇴거 불응 거주자(세입자)에 대한 적극 대응,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해 소규모 주택 구조 안전 점검 등의 정책도 있다. 국민 누구나 다음 달 7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가장 많은 표를 받은 7건에 대해 시 적극행정위원회의 3차 심사를 열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방침이다. 담당 공무원에 대해선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발전과 110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 국민 투표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용인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장이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25 11: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