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7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 창립 1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석해 유공자들을 포상·격려하는 등 창립 118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기념사와 홍 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홍 시장은 "대구경제의 중심인 대구상공회의소의 창립 118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선 8기 역점 추진 사업인 TK 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구가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도록 지역 상공인들 모두 힘을 모아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 가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대구시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구의 미래 50년을 다지는 초석이 될 TK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도록 하겠다"면서 "ABB,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등 대구의 5대 미래신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데도 적극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은 제51회 상공의 날, 국무총리 표창(㈜에스엘씨 대표이사 김종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대구텍(유) 박기훈 이사) 전수와 함께 대구시장상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 피에이치지㈜ 김태영 대표이사, 오큐브㈜ 원창연 대표이사, ㈜한국알스트롬 김성호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창실업㈜ 한대곤 대표이사가 대구지방국세청장상을, ㈜리서치코리아 조미옥 대표이사가 대구지방조달청장상을, 태산ENC 류병구 대표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영일산업㈜ 김영미 대표이사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은 ㈜바다마을 도경호 대표이사, ㈜지에스앤티 최명규 대표이사, ㈜굿유 김휘종 대표이사, ㈜한성이엔지 서광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상은 ㈜제일제약 경훈표 대표이사, ㈜마스윈 이우삼 대표이사, 비젼투어㈜ 김동휴 대표이사, 희성전자㈜대구공장 권동찬 책임, ㈜호텔수성 이진석 부장, 성림첨단산업㈜ 전진욱 부장, ㈜이마트만촌점 임종욱 파트장, 미래에셋증권㈜투자센터대구 여재동 센터장, 대구시 고용노동정책과 김재윤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 대구시 달성군 안전총괄과 최용수 중대재해예방팀장, 대구시 창업벤처혁신과 시상수 주무관, 한국평가데이터㈜ 오영록 공공사업부장,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곽태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07 13:31:49[파이낸셜뉴스] 신영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자랑스러운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표창은 총 18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 ‘자랑스러운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스타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수익 부문에서는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를 통해 회사 수익향상에 기여한 FICC본부와 CM본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 부문에서는 자산관리플랫폼인 ‘스마트리핏 2.0’을 출시한 스마트리핏2.0 프로젝트팀과 APEX프라이빗클럽 청담이 수상했으며, 기업이미지 부문에서는 APEX패밀리오피스부산이 선정되었다. 조직문화 부문에서는 임직원 간의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영지원팀이 수상했다.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19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한 이래 53년 연속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2-23 14:37:4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20일 본점에서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특히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쌀 300포대를 기부받아 지역 소외 계층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해 지역사랑과 따뜻한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은행의 지난 55년 역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감사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짐했다. 아울러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소속 최미선 선수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우승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며, 임직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기념사에서 "혼란스러운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불황의 장기화 속에서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고객님과 지역민들 덕분에 많은 시련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는 총자산 30조원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탄탄하게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을 넘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강했다. 고 은행장은 더불어 광주은행의 미래 영속성을 높이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소명을 이어가기 위해 완수해야 할 세 가지 전략 방향으로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퀀텀점프를 위한 다양성 확보 △끈끈한 동행을 통한 상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지난 1968년 11월 20일 '지역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및 중서민을 위한 금융 지원' 이라는 가치와 함께 자본금 1억5000만원, 총 직원 50여명으로 첫 발을 내디딘 광주은행은 55년의 역사에서 크고 작은 외풍을 이겨내며 자기자본 2조2524억원과 총자산 30조원, 영업점 128개, 총 직원 수 1600여명의 광주·전남 대표 향토은행으로 성장했다. 지난 9월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평가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개하는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광주은행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속에 긍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금융감독원 선정 2021년, 2022년 상반기 연속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중소형그룹 1위 △금융위원회 2021년 하반기 기술금융 실적 평가(TECH 평가) 결과 소형은행 1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지방은행 2년 연속 1위 △광주광역시 금고와 5개 구금고 및 전남도 금고와 19개 지자체 금고 은행 선정 △대한적십자사 10억원 기부클럽 광주·전남 최초 가입 △아동복지 유공기관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2023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선정 등 눈에 띄는 굵직한 경영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또 치열한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광주형 일자리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지역 경제 안착을 위해 260억원을 출자해 3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으며, 매년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약 90% 수준인 전체 35명 중 31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하며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했다. 이 밖에 지역 스포츠 스타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 스포츠단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광주여대 출신 최미선·김민서·박나윤 선수를 영입해 여자 실업 양궁단 텐텐(Ten Ten) 양궁단을 창단했으며, 내년 1월 1일자로 세계적인 양궁스타인 안산 선수를 영입해 본격적인 지역 맞춤형 스포츠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자체 스포츠단 운영 외에도 지역 스포츠단에 통 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현재 프로축구 돌풍의 눈으로 성장한 광주FC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억원씩 3년간 총 30억원의 후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스포츠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고 있다. 특히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1-20 13:35:41포스코 1%나눔재단은 8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RIST 스마트솔루션연구그룹 △광양기업 등 3개 단체와 오랜 기간 재단과 함께해온 △따뜻한동행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등 6개 모범파트너기관, 개인 모범기부자로 △포스코 조장석 사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13년 11월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포스코그룹의 1%나눔은 임원과 부장 이상의 직책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처음 시작됐다.특히 이번에 모범 기부자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은 포스코 조장석 사원은 해군에 복무 중이었던 2015년 어선 충돌로 바다에 빠진 시민 두명을 구해 해군 의인상을 받았으며, 2021년 2월에는 포스코 입사 1주년을 맞아 10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자 수와 사업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연간 기부금은 100억원 이상이며 현재 누적 기부금 898억, 기부자 3만5000명, 수혜인원 30만3844명으로 국내 기업 임직원 참여 비영리 공익법인 중 사업규모가 가장 큰 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1-08 18:25:40[파이낸셜뉴스] 포스코 1%나눔재단은 8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RIST 스마트솔루션연구그룹 △광양기업 등 3개단체와 오랜기간 재단과 함께 해온 △따뜻한동행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등 6개 모범파트너기관, 개인 모범기부자로 △포스코 조장석 사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13년 11월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포스코그룹의 1%나눔은 임원과 부장 이상의 직책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2013년 2월부터는 직원들도 함께하면서 큰 추진력을 얻어 재단이 설립됐고 이후 1%의 나눔은 협력사로도 이어지는 등 하나의 문화가 됐다. 특히 이번에 모범 기부자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은 포스코 조장석 사원은 해군에 복무중이었던 2015년 어선 충돌로 바다에 빠진 시민 두명을 구해 해군 의인상을 받았으며, 2021년 2월에는 포스코 입사 1주년을 맞아 10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자 수와 사업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연간 기부금은 100억원 이상이며, 현재 누적 기부금 898억, 기부자 3만5000명, 수혜 인원 30만3844명으로 국내 기업 임직원 참여 비영리 공익법인 중 사업규모가 가장 큰 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1-08 09:43:14[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11월 1일로 창립 67주년을 맞은 을지재단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을지재단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준영 회장과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40년 근속자 2명을 비롯한 ▲30년 15명 ▲20년 33명 ▲10년 58명 등 장기근속자와 원훈상 9명, 근무 유공자 31명 등 총 14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박준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터를 지키며 환자를 돌보고 교육에 몰입하는 을지가족 여려분이 미래의 을지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을지재단은 1956년 개원한 박산부인과를 모태로 을지대학교의료원(의정부·대전·노원·강남을지대병원) 산하 4개의 대학병원과 을지대학교(대전·의정부·성남캠퍼스) 3개 캠퍼스 등을 두고 있는 의료·교육재단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1-01 11:54:25[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은행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된 부산은행은 자본금 9774억원, 임직원 3700여명의 국내 최고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현재 아시아의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지역에 3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금융기업으로서의 면모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은 조직의 변화와 혁신 흐름 속에 ‘바르고 강한 은행’ 완성을 통해, 고객 신뢰와 직원 행복, 은행 발전이 늘 함께 하는 역동적인 부산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내실에 기반한 성장, 사업구조 혁신, 고객중심의 디지털금융, 지역과의 연결고리 강화, 원칙과 절차를 지키는 페어플레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오늘의 부산은행이 있기까지 힘이 되어주신 고객과 지역사회의 모든 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경영과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6년의 역사는 더없이 소중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딛고 넘어서야 할 역사”임을 강조하고 “어떠한 위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부산은행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업무에서 작지만 결정적인 차이를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0-25 15:09:41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 "인백기천(남이 백을 하면 나는 천의 노력을 한다)의 자세로 앞으로의 25년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22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송 대표는 지난 20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에코프로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용기 있고 슬기로우며 서로에게는 따뜻하고 외부에는 당당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건 가장 우수한 제품을 가장 먼저 시장에 내놓았기 때문"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차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10-22 18:30:46[파이낸셜뉴스] 쌍용건설은 창립 46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본사에서 최대주주인 김웅기 글로벌세아 그룹 회장과 최고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줌(Zoom)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 총 8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회장은 기념식에서 “쌍용건설 창립 46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을 맞아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다시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 쌍용건설 주니어보드 1기도 이날 창립 기념일을 맞아 경영진과 주니어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10-18 09:27:57GC녹십자가 창립 56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 및 12개 계열사와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오창,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다함께 참여했다. 허일섭 GC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GC는 창립 이후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기 위한 무수한 노력을 했다"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GC만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장은 GC녹십자 디지털혁신실 문현중 전사혁신 유닛장, GC녹십자웰빙 IP본부한정엽 MKT 유닛장, 녹십자아이메드 강북의원 최범희 원장 등 3명에게, 단체 표창은 GC녹십자 R&D Intelligence Unit 지식재산권팀 등 19개팀에게 수여됐다. 강중모 기자
2023-10-05 18: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