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특성화대학인 대경대 남양주캠퍼스와 서울 중구 남산에 위치한 K팝 전문교육기관인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가 공연, K팝, 연기, 모델, 축제와 교육으로 이어지는 공동 운영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와 월드케이팝 측은 양측 관계자가 최근 실무협의를 하고 대경대 특화된 공연예술과 교육프로그램을 연계, △남산 케이팝센터와 남양주 대경대 캠퍼스 실습장 공동 활용 △케이팝 지도 자격증 협력 △케이팝 수료증 인증기관 운영 △케이팝센터 대경대 정규 학위 과정 연계 △케이팝 유학생 수용 방안과 협력 방향을 마련, 공동운영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찬휘 대경대 K-실용음악과 교수는 "월드케이팝센터와 아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프로그램을 K-실용음악 학과와 협력해 나간다면 인재 발굴·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의에는 대경대 김동규 본부장, 소찬휘 교수, 박근정 K-모델연기과 교수, 연극과 연기예분야의 김정근 교수 등이 참여했다.월드케이팝센터 측에는 박성진 대표, 노정주 이사, 이인수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주 K팝 댄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 형식의 상설공연과 '클릭 더 스타'를 론칭해 해외 32개국에서 K팝 오디션을 하고 있다.대경대학 남양주캠퍼스는 특수분장 K-실용음악, 모델, 공연예술과 뮤지컬, 연기분야가 특화돼 있다. 2025년도 신입생 선발부터는 사회복지, 태권도 분야로도 확대한다. 대경대 기획홍보처장을 맡고 있는 김건표 교수는 "대경대 남양주캠퍼스의 경우 4호선 진접역에서 15분 정도이고 특화된 학과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디프런트'한 학생들이 공연과 전시, 전공 축제 등을 전문가 이상으로 개성 있게 개최하고 있기 때문에 캠퍼스 자체가 '365일 공연장의 개념'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28 18:35:41[파이낸셜뉴스] 공연예술 특성화대학인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와 서울 중구 남산에 위치한 케이팝 전문교육기관인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가 공연, 케이팝(K-POP), 연기, 모델, 축제와 교육으로 이어지는 공동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와 월드케이팝 측은 양 측 관계자가 최근 실무협의를 갖고 대경대 특화된 공연예술과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남산 케이팝센터와 남양주 대경대 캠퍼스 실습장 공동 활용 △케이팝 지도 자격증 협력 △케이팝 수료증 인증기관 운영 △케이팝센터 대경대 정규 학위 과정 연계 △케이팝 유학생 수용 방안과 협력 방향을 마련, 공동운영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찬휘 대경대 K-실용음악과 교수는 "월드케이팝센터와 아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프로그램을 K-실용음악 학과와 협력해 나간다면 인재 발굴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에는 대경대학교 김동규 본부장, 소찬휘 교수, 박근정 K-모델연기과 교수, 연극과 연기예분야의 김정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월드케이팝센터 측에는 박성진 대표, 노정주 이사, 이인수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글로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 형식의 상설공연과 '클릭 더 스타'를 론칭해 해외 32개국에서 케이팝 오디션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대경대학 남양주 캠퍼스는 특수분장 K-실용음악, 모델, 공연예술과 뮤지컬, 연기분야가 특화돼 있다. 2025년도 신입생 선발부터는 사회복지, 태권도 분야로도 확대한다. 대경대 기획홍보처장을 맡고 있는 김건표 교수는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의 경우 4호선 진접역에서 15분 정도이고 특화된 학과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디프런트'한 학생들이 공연과 전시, 전공 축제 등을 전문가 이상으로 개성있게 개최하고 있기 때문에 캠퍼스 자체가 '365일 공연장의 개념'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28 09:42:29[파이낸셜뉴스]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부교수는 ‘케이팝과 문화다양성: 새로운 시대의 케이팝’이라는 발제를 통해 글로벌 문화로 자리매김한 케이팝의 변화 양상에 주목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류 수용성과 문화다양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규탁 부교수는 지난 23일 서울 코시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과거 케이팝이 미국·일본 문화가 한국에 유입돼 한국 문화와 융합됐다면, 최근 케이팝은 더욱 다양한 지역의 문화 유입과 동시에 해외 진입을 통해 현지 문화와 섞이는 방식으로 전개됨을 언급했다. 이 교수는 비한국인 케이팝 그룹과 같은 현지화된 케이팝 등장이 새로운 케이팝의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음악 시장과 글로벌 시장이 통합된 다양한 모습의 ‘K’가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케이팝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문화 전유나 블랙페이스 등의 사례를 짚어보고, 산업 차원의 한류 담론을 넘어 수용국과의 진정한 교류와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전유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나 존중 없이 문화적 요소를 가져와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블랙페이스는 과거 흑인 배역을 백인 배우가 대신 연기하는 것을 일컬었던 말로, 인종차별적이고 모욕적인 행위로 여겨진다. 이날 포럼은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성민 교수는 제1부 ‘한류와 문화다양성의 포괄적 이해’를 주제로 한류의 관점에서 문화다양성이 중요해지는 이유를 콘텐츠 기업 경영, 국내 문화산업 기반, 글로벌 팬덤과 수용자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조명했다. 인권경영 차원에서 책임 있는 D&I(다양성과 포용성) 역량의 중요성, 산업 위축에 따른 창작/향유의 획일화 우려 탈피, 주류 사회와의 문화적 충돌, 문화 감수성 부족에 따른 위협요인을 넘어서야 한다고 봤다. 무엇보다 한국 콘텐츠가 해외에서 ‘다양성’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면서 우리가 고려해야 할 ‘다양성’의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위기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반한류 현상과 글로벌 팬덤이 품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기대를 참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이팝은 세계적 문화" 제2부 ‘한류 수용성 진단 : 장르와 현장을 중심으로’에서는 총 세 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발표를 맡은 김윤하 대중문화평론가는 아티스트, 팬덤, 콘텐츠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케이팝 속 문화다양성을 진단했다. 다국적 팬덤과 아티스트(교포에서 해외 멤버로), 팬덤의 정서 변화, 문화전유 사례를 언급하면서 향후 케이팝에서 ‘K’를 제거하는 일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김 평론가는 4~5세대 인기 그룹 중심으로 케이팝 소비 국가가 다양화된 현 시점에서 ‘케이팝은 세계적인 문화’라는 지구촌 인식이 더욱 힘을 얻어야 한다고 보았다. 2부 두 번째 발표자 이경진 스마일게이트 D&I 실장은 자사 D&I실 설립 배경을 설명하면서 문화다양성에 대한 당위를 밝혔다. 이 실장은 게임을 ”다양한 정체성을 탐색하고 상호작용하는 시공간”이라고 설명하면서 창작자의 인적다양성 확보를 통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네 가지 측면에서 조명했다. 타 문화권의 관습·제도.규범에 대한 사전 검토와 현실의 편견, 고정관념을 고착화하지 않는 내러티브의 설정, 다양한 인간/삶의 모습을 반영하는 캐릭터 설정, 끼워넣기 식이 아닌 사용자의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가 그에 해당한다. 나아가 장애 특성을 반영한 직무를 신설해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창작자에 대한 포용 향상 노력이 이용 다양성 증대로 직결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영상.자막 분야의 문화다양성 논의도 이어졌다. 2부 마지막 발표를 맡은 장민진 아이유노 법인장은 ‘현지화와 문화다양성의 지향점’이라는 발제를 통해 콘텐츠의 정통성,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수용 맥락과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현지화’ 과정의 핵심이라 설명했다. 또한 OTT의 등장으로 언어, 문화, 장애의 벽을 허무는 시청 환경이 대두됐다면서 배리어프리 및 더빙 서비스의 확대에 따라 해외 콘텐츠로의 접근성이 높아짐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영상콘텐츠의 현지화 과정에서 언어, 문화적 차이와 장애가 콘텐츠를 즐기는 것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쇼 가이드와 크리에이티브 레터’, ‘피벗랭귀지와 주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자는 원작의 갈등 요소와 이를 풀어내는 문화적 장치, 인물의 성격, 특징에 대한 별도의 해설을 뜻하며, 후자는 대사로 번역 시 사전적 의미가 아닌 로컬 언어 습관.문화가 반영된 함의를 풀이한 주석을 더해 다국어 번역에서 뉘앙스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국내외 콘텐츠 산업의 지형 변화 속 한류 정책의 지향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대체로 문화다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갑작스럽게 고려해야 할 문화다양성의 영역과 범위가 확대되는 것을 우려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콘텐츠별 다양성 체크리스트와 가이드라인, 창작자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문화권·지역별 사례집 제작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4-24 08:25:58한일 합작 걸그룹 퍼즐이 '슈퍼 케이팝'으로 팬들을 만났다. 퍼즐은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아리랑 라디오 '슈퍼 케이팝'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퍼즐은 이날 방송에서 끼와 재능을 한껏 보여줬다. 오디오가 쉴 틈 없는 발랄하고 높은 텐션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밝게 물들인 것은 물론, 멤버 각자마다의 색깔로 퍼즐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라이브 퍼포먼스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퍼즐은 데뷔 싱글 'I'의 타이틀곡 'SAVIOR' 라이브를 선사, 멤버들의 개성과 빼어난 실력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퍼즐은 한국 원츄(1CHU)의 설희와 채린, 위나(We;Na)의 원이와 연서, 그리고 일본 시크릿 스쿨(Secret School)의 미즈키, 호노카, 로코루 구성된 특별한 걸그룹이다. 퍼즐의 첫 싱글 타이틀곡 'Savior'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구원하기도 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곡. 특히 퍼즐을 맞추듯 다양한 나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신비로운 사운드와 강렬한 분위기로 녹였다. 퍼즐은 'I' 발매 전 일본 사전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 활동 중으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라디오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아울러 태국 시장에서의 현지 방송 및 오디션을 통한 멤버 충원 후 또 다른 글로벌 활동도 구상 중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알비씨 어뮤즈먼트
2024-01-09 14:51:27[파이낸셜뉴스] 산학일체형 대학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2023 전국 케이팝 힙합 콘테스트(K-POP& HIP-HOP CONTEST)' 최종 결선을 오는 28일 오후 5시 밀양시 밀양강변 특설무대(영남루 맞은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경대학교와 경남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LINC 3.0 공연예술 ICC(기업협업센터), 밀양문화관광재단, 한국영상대 LINC 3.0 K-콘텐츠 ICC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는 전국 창작 콘테스트로 한류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대경대학교의 콘텐츠와 경남 밀양의 정서가 녹아있는 아리랑을 융합해 K-POP(댄스, 보컬), HIP-HOP, 스트릿 댄스(배틀) 부문의 다양한 콘텐츠를 창출하고 경합하는 대회다. 총 상금 4000만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보컬, 댄스, 힙합(창작랩), 1대 1 댄스배틀 등 4개 부문 총 385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개팀이 본선대회를 치루게 되고 본선을 통과한 18개팀이 28일 오후 5시 최종 결선의 뜨거운 무대 경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나비(보컬), 지조(힙합), 김평야(댄스), 원대연(JW Ent.) 등 현역 가수·래퍼, 현직 교수님들이 직접 심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는 인기 가수 길구(길구봉구), 나비(WSG워너비), 이보람(씨야), 유명 래퍼 지조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국의 재능 있는 공연예술인들을 발굴하고 공유해 대경대학교와 밀양시가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대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K-POP과 HIP-HOP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0-25 11:13:55[파이낸셜뉴스]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음악 콘텐츠를 통해 문화 마케팅을 강화한다. 향후 뮤직 레이블과 콜라보레이션 의류 출시, 플리 마케팅 등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4일 스튜디오 톰보이를 전개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브랜드 주력 타겟층이자 음악 및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위해 음악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해외 케이팝(K-POP)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는 미국 기반의 콘텐츠 제작사 다이브 스튜디오와 손잡았다. 다이브 스튜디오는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채널을 통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케이팝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일방적인 브랜드 광고 대신 음악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는 '비 사이드 트랙(B-SIDE TRACK)'이란 코너로 뮤직 토크쇼 형식의 웹콘텐츠다. 호스트로 갓세븐 영재와 게스트로 가수 이채연이 출연해 아티스트들의 비사이드(B-SIDE)를 알아보고 음악, 패션 등을 매개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출연진 의상과 스튜디오 배경 등을 통해 이번 시즌 다양한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5일 오전 10시 다이브 스튜디오와 스튜디오 톰보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다이브 스튜디오가 해외를 겨냥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0-04 08:56:25[파이낸셜뉴스] CU가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의 국내 최초 월간 케이팝(K-POP) 음악 방송인 '엔팝(NPOP)' 첫 방송 현장에 이동형 편의점을 오픈한다. 28일 CU에 따르면 엔팝은 소통형 음악 방송으로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 가는 리얼리티 음악 방송이다. 다음 달부터 네이버 나우(NOW), 엔팝 채널을 통해 정규 편성됐다. 편의점이 팝업스토어 형태로 음악 방송에 직접 편의점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U는 엔팝 촬영일인 이날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동형 편의점을 활용한 CU 엔팝점을 열고 양사 SNS 채널에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방송에는 NCT U, 크래비티, 스테이씨,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등이 출연한다. CU는 다음 달 8~10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뮤직 캠핑 페스티벌인 '그린캠프 2023'에도 참여한다. CU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편의점의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8-28 15:29:34[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11일 19~21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K-POP) 콘서트'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교통 혼잡 완화 및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의 일반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통제 시간은 오는 11일 14시부터 종료 시(23시 예상)이며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 양방향 차량통제를 실시한다.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 및 상암교차로는 교통량을 고려한 탄력적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강변북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은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시킬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30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원거리 차량 우회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상암동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돼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3-08-10 10:06:56[파이낸셜뉴스] 한터차트가 '국가별 차트'를 신설하며 케이팝 글로벌 데이터를 지역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한터차트 내에 '국가별 차트'를 도입한다. 이에 따르면 한터차트는 피지컬 음반, 디지털 음원, 소셜 지표 등의 종합 지표가 담긴 랭킹을 국내 최초로 제공하게 된다. '국가별 차트'는 케이팝에 대한 국가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차트로, 해외의 케이팝 소비에 대한 국가별 지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터차트 측은 "그동안 케이팝 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왔다"며 "케이팝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시점에 각 국가 혹은 지역별로 케이팝의 소비 형태나 트렌드가 어떤지 객관적인 지표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라고 '국가별 차트'의 론칭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국가별 음반 판매량에 따른 음반 지수와 해외에서 소비되는 국가별 음원 지수뿐만 아니라, '국가별 차트' 및 소셜 데이터 등이 포함돼 순위의 형태로 발표된다. 차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에 갱신된다. 차트 신설과 함께 첫 번째로 공개될 국가는 케이팝의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들인 일본, 중국, 미국이다. 세 국가의 차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이후에 다른 국가와 지역을 추가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는 "새로운 세대의 아티스트들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별로 다른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 차트로 데이터를 객관화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별 차트'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7-26 16:05:52한터차트가 '국가별 차트'를 신설한다.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26일) 오전 "오는 8월부터 한터차트 내에 '국가별 차트'를 도입하겠다"고 공식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따르면 한터차트는 피지컬 음반, 디지털 음원, 소셜 지표 등의 종합 지표가 담긴 랭킹을 국내 최초로 제공하게 된다. '국가별 차트'는 케이팝에 대한 국가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차트로, 해외의 케이팝 소비에 대한 국가별 지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터차트 측은 "그동안 케이팝 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왔다"며 "케이팝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시점에 각 국가 혹은 지역별로 케이팝의 소비 형태나 트렌드가 어떤지 객관적인 지표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라고 '국가별 차트'의 론칭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국가별 음반 판매량에 따른 음반 지수와 해외에서 소비되는 국가별 음원 지수뿐만 아니라, '국가별 차트' 및 소셜 데이터 등이 포함돼 순위의 형태로 발표된다. 차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에 갱신된다. 차트 신설과 함께 첫 번째로 공개될 국가는 케이팝의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들인 일본, 중국, 미국이다. 세 국가의 차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이후에 다른 국가와 지역을 추가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차트 신설의 의의에 대해 "새로운 세대의 아티스트들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별로 다른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 차트로 데이터를 객관화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별 차트'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차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터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한터차트 제공
2023-07-26 11: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