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수도권 13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자주 발생하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개찰구를 통과하는 ‘무단승차’와 정당한 대상자가 아닌데 할인·무임 승차권을 사용하는 ‘승차권 부정사용’ 등이다. 이런 경우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올해 도입된 ‘기후동행카드’는 코레일 운영구간에서는 서울시내 역에서만 적용된다. 만약 이용 불가 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처음 승차한 역부터 하차역까지 전체 구간의 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운임을 납부하지 않고 무단으로 개찰구를 통과하면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 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5-17 16:24:22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4일 인기 유튜버,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인플루언서와 직원 크리에이터 등으로 구성된 '제15기 코레일 명예기자' 30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명예기자는 1년간 코레일의 정책과 서비스, 기차여행 등 철도에 대한 △영상 △사진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영상 분야는 기존의 '역쟁이TV', '레일리즘', '경산역'을 포함해 철도 전문 '도왕', 교통수단 애니메이션 '주니앤도리' 등 인기 유튜버가 새롭게 참여한다. 지난 2008년 활동을 시작한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기차여행 상품과 서비스, 열차 이용 꿀팁, 철도 전문지식을 소개하는 등 총 8000여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최근 명예기자가 KTX-청룡 안에서 자유롭게 춤추며 새로운 열차를 소개한 '쇼츠' 영상은 조회수 172만회를 돌파하며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핫한 콘텐츠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문희 사장은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코레일만의 콘텐츠로 철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5-15 19:38:02[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4일 인기 유튜버,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인플루언서와 직원 크리에이터 등으로 구성된 '제15기 코레일 명예기자' 30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명예기자는 1년간 코레일의 정책과 서비스, 기차여행 등 철도에 대한 △영상 △사진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영상 분야는 기존의 '역쟁이TV', '레일리즘', '경산역'을 포함해 철도 전문 '도왕', 교통수단 애니메이션 '주니앤도리' 등 인기 유튜버가 새롭게 참여한다. 지난 2008년 활동을 시작한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기차여행 상품과 서비스, 열차 이용 꿀팁, 철도 전문지식을 소개하는 등 총 8000여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최근 명예기자가 KTX-청룡 안에서 자유롭게 춤추며 새로운 열차를 소개한 '쇼츠' 영상은 조회수 172만회를 돌파하며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핫한 콘텐츠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문희 사장은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코레일만의 콘텐츠로 철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15 10:07:13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14일 '자격 취득을 통한 대국민 능력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로 국가자격시험 수행인력 및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한다. 또 사내자격 등의 자격 취득으로 철도·운송 분야의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공단은 493개 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개 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 등을 도입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했다. 또 철도 분야의 전문 인력 배출 및 원활한 청년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다음달 '철도차량정비기능사'의 수시검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코레일은 공단의 국가자격시험에 철도 분야 전문가 등이 시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향후 국가자격과 관련된 기반 시설 등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코레일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국가자격시험 업무 수행과 대국민 편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격 취득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14 17:57:53[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계약 수수료 중 ‘선금보증수수료’에 대해 총 3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정을 조기집행해 협력사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협력업체가 계약 선금지급 신청 때 발행하는 보증보험증권 발급수수료를 소기업은 75%, 중기업은 50%까지 지원한다. 현재 코레일은 물품 및 공사·용역 등 계약을 맺은 업체에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선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선금 지급 신청 때 드는 추가 비용도 업체당 최대 500만 원 경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코레일에 선금신청 및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기업 홈페이지 또는 전자조달시스템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숙 코레일 재무경영실장은 "기존 지원책을 위한 수수료마저 부담되는 협력사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13 14:55:34[파이낸셜뉴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10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온라인(SNS)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Bye)’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며,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레일은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와 역의 폐플라스틱· 유리병 등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홍보 △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화학섬유, 식품용기로의 재자원화 등 순환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KTX 20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작하고, 페트병과 안전모 등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저탄소·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운영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ESG경영과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한문희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추천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10 15:26:1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28일까지 철도를 소재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철도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IT 기술을 활용한 안전·고객편의 개선 방안, 기술 개발 구상, 코레일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은 1·2차(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7월말 우수 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건(300만원), 우수상 2건(200만원), 장려상 3건(100만원) 등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안자가 희망할 경우 향후 코레일 내부 개발 인력과 함께 해당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발에 성공해 효과가 입증되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도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미래 기술을 코레일의 현재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5-08 18:04:20[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28일까지 철도를 소재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철도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IT 기술을 활용한 안전·고객편의 개선 방안, 기술 개발 구상, 코레일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은 1·2차(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7월말 우수 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건(300만원), 우수상 2건(200만원), 장려상 3건(100만원) 등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안자가 희망할 경우 향후 코레일 내부 개발 인력과 함께 해당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발에 성공해 효과가 입증되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도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미래 기술을 코레일의 현재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08 08:36:09[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다음달 28일까지 철도를 소재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철도서비스에 국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철도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로,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안전·고객편의 개선 방안 △기술 개발 구상 △코레일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다음달 28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 접수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1·2차(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7월 말 우수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00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건(300만원), 우수상 2건(200만원), 장려상 3건(100만원)을 선정한다. 제안자가 희망하는 경우 추후 코레일 내부 개발 인력과 함께 해당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발에 성공해 효과가 입증되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도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미래 기술을 코레일의 현재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07 17:49:05[파이낸셜뉴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초통령'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철도 선로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올려 처벌을 받게됐다. 3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코레일 서울 본부는 도티의 선로 무단 침입과 관련,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할 계획이다. 도티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성 사진을 찍는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어스'에 자신의 채널 '도티 스페이스' 오픈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디어스'는 하이브 바이너리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합작한 것으로 크리에이터와 팬들간 소통 공간이다. 문제는 도티가 폐선도 아닌 영업 중인 철도 선로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다. 그가 촬영한 장소는 경부선과 경원선을 연결하는 용산삼각선 선로였다. 이 주변은 서울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사전 허가 없이 철로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이다. 철도안전법 제48조에서는 선로 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철도시설에 철도운영자 등의 승낙 없이 출입하거나 통행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돼 있다.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논란이 일자 도티는 해당 게시물을 SNS서 삭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도 SNS를 통해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며 향후 관련 기관과 논의해 과태료 징수 등 필요한 절차가 있을 경우 반드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사를 맡은 철도사법경찰대에서는 유튜브 영상, SNS 상의 자료로도 위반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과태료는 위반자의 '의견수신' 등의 과정을 거쳐 철도사법경찰대에서 부과하게 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5-03 13: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