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직군 신입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입 개발자를 발굴하고, AI 기술을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채용의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학·석사 졸업예정자 및 1~3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AI와 게임 제작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AI 응용 △AI 연구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백 엔드 프로그래밍 v프론트 엔드 프로그래밍 등 5개 직군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AI 응용 분야는 AI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 로, AI 연구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게임 제작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개발에 참여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의 신작 제작라인이 늘어나면서 게임 개발에서의 AI 활용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AI 및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을 확대하게 됐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크래프톤과 함께 역량을 펼쳐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13 11:02:55[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1·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오전 9시20분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2.31% 상승한 2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7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전날 연결 기준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65% 증가한 6659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31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증권가 15곳은 1·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크래프톤에 대한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PC 매출액이 2440억원으로 예상치를 28% 상회했다"며 "12월 업데이트 이후 급격히 높아진 트래픽이 유지되면서 모바일 호조로 이뤄졌고, 글로벌 매출 고성장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5-09 09:21:09[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7년차에 들어간 배틀그라운드의 트래픽과 매출효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했다. 9일 SK증권 남효지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1·4분기 매출액이 23.6% 증가한 6659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310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2411억원을 상회했다"면서 "PC와 모바일 매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고, 비용 통제도 잘 이뤄졌다"고 밝혔다. PC 매출은 36.4% 늘어난 2437억원으로 론도맵 및 7주년 업데이트 이후 높은 트래픽이 유지되며 무료화 전환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모바일 매출은 15.5% 증가한 4023억원으로 역시 높은 트래픽이 나타났다. 남 연구원은 "PUBG IP가 7년차임에도 불구하고 트래픽과 매출 효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면서 "출시 초기에 무리하게 수익화를 하지 않았고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로 높은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PUBG IP로만 연간 7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2nd party 퍼블리싱, 인도 시장 내 입지를 다지며 추가 업사이드를 확보한다"면서 "작년 10개, 올해 상반기 9개의 크리에이티브를 확보하며 중장기 파이프라인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다크앤다커모바일'은 4 월말 진행한 CBT 를 통해 긍정적인 유저 지표와 핵심 플레이 요소를 확인했고 6월 국내CBT, 3·4분기 OBT 진행 후 4 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2·4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트래픽이 유지되며 재차 높은 성장을 보일 것 으로 예상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5-09 09:02:24[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9일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4만원으로 높였다. 1분기 매출액이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17%, 19% 상회하면서다. 이지은 연구원은 "PC, 모바일 잘 할 줄 알았지만 기대 이상이다.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며 "통상적으로 비수기인 2분기에도 신작 부재, 인도지역(2023년 3분기부터 매출 발생)을 제외해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실적, 신작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09 06:13:23[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올해 1·4분기 연결 매출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영업이익은 9.7% 각각 성장한 결과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C·콘솔 2,552억 원 △모바일 4023억원 △기타 84억원이다.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이룬 것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트래픽 확보와 유료화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하고, IP 프랜차이즈를 위한 투자 및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배틀그라운드 PC·콘솔 부문은 지난 4·4분기 출시한 론도(Rondo)맵 업데이트와 올해 1·4분기 출시한 성장형 무기 스킨 등의 인기에 힘입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매출 모두 2022년 무료화 이후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모바일 부문도 6주년 테마모드와 홈그라운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는 인도 현지 명절에 맞춘 콘텐츠와 발리우드 영화 공동 마케팅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한편, 수익성 제고를 위해 3자 결제 플랫폼인 유니핀 웹상점도 개설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BGMI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중심 투자에 더욱 집중해 인도 시장의 1위 퍼블리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개발사 투자도 확대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3년에 발표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맞춰 개발사에 대한 지분 투자 및 세컨드파티 퍼블리싱을 통해 글로벌 유망 IP를 확보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10건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가속화해 상반기에만 9건의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 주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베타테스트도 실시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4월 한국 지역에 한정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베타테스트를 5일간 진행했으며, 테스트에는 5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집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확인된 이용자의 반응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하반기 단계별 마케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5-08 17:53:24[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올해 개발 로드맵을 30일 공개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경하며,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직접 출연, 인조이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기능,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인조이는 주요 개발 방향성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얼리 액세스 출시 전까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개발 중인 기능들도 최초 공개됐다. 주요 기능으로 △게임 캐릭터 ‘조이’가 운전하거나 탑승할 수 있는 ‘차량’ △일상생활을 함께 즐기는 ‘단체 행동’ △과거 행동이 이후 삶에 영향을 주는 ‘평판(카르마)’ △도시의 전광판, 날씨, 청결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도시 편집’ △상황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스튜디오’ △고해상도 스크린샷이 가능한 ‘포토 모드’ 등이 소개됐다. 또 이용자들이 한층 쉽게 모드를 만들고 창작할 수 있도록 플러그인을 개발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작품을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캔버스’를 통해 궁극적으로 인조이가 창작의 도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준 PD는 “지난해 첫 트레일러 공개 후 인조이를 향한 글로벌 팬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스코드 및 SNS 채널을 통해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드맵 2편 영상도 5월 중 공개된다. 디스코드를 통해 접수된 팬들의 질문을 커뮤니티 매니저가 소개하고, 김형준 PD가 답변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지난 2월 디스코드를 오픈하고, 최근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출시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30 10:58:10[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테스트 참가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테스트는 지난 24일 28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 크래프톤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테스트의 규모를 5만 명으로 설정하고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 그러나 참가자가 5만 명을 돌파하고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신청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고 크래프톤측은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사전 체험판을 다운로드해 28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추가로 대규모 테스트를 또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테스트는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 테스트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하고 설문을 통해 의견을 남긴 이용자 전원에게는 다음 대규모 테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그동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는 한편 시장의 선점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26 09:20:54[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날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3’에서 처음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어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과 함께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던전은 등급이 구분돼 있는데, 처음부터 진입할 수 있는 일반 등급의 던전 외에도 고급 장비를 장착한 이용자만 진입할 수 있는 상위 등급의 던전들도 제공한다. 고급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위 등급의 던전에 도전해야 하며, 고급 장비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하위 등급의 던전에 진입할 수 없다. 그 외에도 동료들과 함께 진입해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며 단계를 밟아 나가는 이용자와 시스템간 대결(PvE) 콘텐츠 ‘토벌 지역’도 이번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용자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종의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고유의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액티브 스킬 가운데 2종을 골라 장착해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은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개수가 점차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각 클래스는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가 달라 어떤 클래스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완전히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는 던전에서 조우할 수 있는 몬스터나 보물상자, 다른 이용자와의 전투를 통해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와 아이템은 상인으로부터 구매할 수도 있다. 동료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AI) 캐릭터인 동료도 영입할 수 있다. 동료는 이용자와 함께 다인용 던전 진입 시 함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데, 이들의 레벨이 오르면 던전에서 더욱 강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우열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퍼블리싱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 참가자 모집 과정에서부터 한국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베타 테스트에서 한국 이용자들이 몰입도 높은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24 10:16:26[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를 인도에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불릿 에코 인도는 4일 소프트 론칭 직후, 인도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인도 구글 플레이의 신작 무료 앱, 신작 무료 게임, 신작 무료 액션 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신속한 게임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으로 게임에 재미를 담았다.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27종의 영웅들이 가진 개성 넘치는 능력들로 게임 플레이에 깊이와 흥미를 더해준다. 불릿 에코 인도는 인도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소프트 론칭 당시 인도 테마로 제작된 특별 영웅 스킨 4종을 출시했다. 인도 문화유산의 감성을 담은 전통 복식 스킨 3종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와 IP 협업을 통해 제작된 스킨 1종으로 구성됐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인도 이용자들을 위해 향후 인도 현지의 대형 축제와 연계한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도의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게임 관련 영상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불릿 에코 인도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23 13:48:41[파이낸셜뉴스] SK스퀘어가 크래프톤 보유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하면서 크래프톤 주가가 9%대 급락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30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9.07% 하락한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보유하고 있는 크래프톤 지분 2.2%를 전량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규모를 2638억~2725억원 수준(할인율 3.1~6.2%)으로 예상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4-23 11: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