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에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영화 관람회를 열고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4월 30일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 80명을 초청해 영화 ‘쿵푸팬더4’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상영관 전체를 대관해 영화관람에 앞서 실내 방역을 먼저 실시했다. 또 영화 시작 전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가 등장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문구류 △보드게임 △무릎담요 △건강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위비프렌즈 어린이날 종합선물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병규 행장은 “꿋꿋하게 암을 이겨내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쿵푸팬더4’의 주인공처럼 용기와 힘을 가진 멋진 친구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소아암 투병 어린이 의료비와 학습비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부대 행사로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 바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05 10:24:36[파이낸셜뉴스]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 미국 이민자가 13억 달러(약 1조8000억원)에 달하는 미국 파워볼(로또) 1등에 당첨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오리건주법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쳉 새판은 "1977년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복권 구매 당시) 아내, 친구와 함께 20장의 복권을 샀다"며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당첨금은 13억 달러(약 1조 8000억원)이지만 쳉 새판은 세금을 제외하고 일시불로 4억2200만 달러(약 5805억원)를 받게 된다. 13억 달러(약 1조 8000억원)의 상금은 파워볼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금액으로 메가밀리언스 등을 합친 전체 복권 중에서는 여덟 번째로 많다. 암 투병 탓에 삭발 머리를 하고 기자 회견장에 나타난 그는 "2016년부터 암 진단을 받아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와 아내는 친구와 함께 당첨금을 똑같이 나눌 것"이라며 "나를 위해 좋은 의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돈을 다 쓸 시간이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살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 2022년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4000만 달러(약 2조 8060억원)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4-30 08:40:23[파이낸셜뉴스] 딸이 세상을 떠나기 전 암투병 할 때 바람을 피운 사위에게 재산을 상속하고 싶지 않다는 한 남성이 조언을 구하고 나섰다. 이 남성은 사위 대신 손주들에게만 재산을 상속 하고 싶다며 방법을 물어왔다. 2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아내와 딸을 모두 암으로 잃은 A씨의 재산 상속 고민을 다뤘다. 딸 둘을 두었던 A씨는 "큰 딸이 대학을 졸업하고 무명 가수와 결혼했다"며 "사위는 경제적으로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 친절하고 서글서글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던 어느날, 반찬을 가지러 집에 온 딸이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며 대성통곡을 했다. 이후 공교롭게도 A씨의 아내와 큰 딸은 2년 사이 암 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A씨는 "가족력일 수도 있지만, 사위의 여성 편력이 아내와 딸을 죽였다고 생각한다"며 "사위도 면목이 없는지 집에 오지도 않고, 연락한 적도 없다"고 토로했다. 다만 현재 고등학생인 손녀와 중학생 손자는 어릴적부터 A씨 부부가 키우다시피 해 자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정이 많이 들었고, 제게 남은 유일한 혈육이니 볼 때마다 만감이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녀 말로는 사위가 만나는 여자가 있으나 재혼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위는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인 것 같다"며 "저는 그동안 투자해 놓은 자산이 불어나서 재산이 더 많아졌다. 손녀와 손자에게만 재산 상속하고 싶은데 가능하냐"고 물었다. 사연을 접한 이명인 변호사는 "피상속인의 유언이 없거나 유언이 무효인 경우 법정 상속이 이뤄진다"며 "민법이 정한 법정 상속인의 순위는 피상속인의 직계비속인 손자녀가 1순위, 직계존속인 부모와 조부모는 2순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사망하면 1순위 직계비속인 두 딸이 상속받는다. 사위는 상속인이 아니라서 장인의 재산을 받을 수 없지만, 큰딸이 사망했기 때문에 사위가 대신 상속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대습상속'이라고 한다"며 "상속받아야 할 사람이 상속이 개시되기 전에 사망하거나 상속결격이 된 경우 배우자나 자녀가 상속분을 대신 받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다만 사위가 재혼할 경우 A씨의 재산을 받지 못한다. 이 변호사는 "사위가 대습상속이 가능한 이유는 장인과 사위 사이에 인척 관계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며 "사위가 재혼하면 인척 관계는 사라진다"고 했다. A씨가 손주들에게만 재산을 상속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사위가 아니라 손자녀들에게 상속하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사위는 유류분 권리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이 변호사는 금융사와의 신탁계약으로 유언을 대신해 이용하는 신탁인 '유언대용신탁'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며 "A씨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자신이 직접 관리하고 운용하며, 사망하는 경우 안전 자산으로 운용하도록 신탁 계약을 하고, 손주들이 만 25세가 될 때까지 다양한 조건을 포함해 신탁계약을 하면 걱정거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26 08:04:36[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지난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치료 지원 시설인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조성된 나음우리 쉼터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이동한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보호자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나음우리 쉼터의 인테리어에는 우리은행의 캐릭터인 위비프렌즈가 적극 활용됐다. 또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소품으로 활용했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21년부터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소아암 투병 어린이 의료비와 학습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작년 10월에 열린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부대 행사로 미술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했다. 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에게는 우리은행이 마련한 세면도구와 위생용품 꾸러미도 제공된다. 쉼터를 기획한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도권 밖에서 서울로 치료받으러 오는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마음 편하게 항암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했다”며 “우리은행은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완치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3-17 11:46:06[파이낸셜뉴스] 서울시스터즈 출신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1세.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17년간의 투병 끝에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 탱고',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방실이는 1963년생으로 인천 강화도 출신이다. 고인은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 방실이는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솔로로 전향했으며, 시원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동하다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이후 전신 마비 진단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2-20 14:17:57[파이낸셜뉴스] 투병 중 세상을 떠난 한 중학교 교사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울산시 북구 화봉중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고(故) 한경화 교사(46) 유가족이 학교 측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 교사는 지난해 3월 화봉중에 부임해 두 달 동안 근무하다 5월께 지병으로 병가를 내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병세가 악화해 10월 별세했다. 한 교사는 투병 생활 중 유서 형식의 메모를 남기곤 했는데, 메모 중에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내용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교사의 유가족은 그 뜻에 따라 장례식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으로부터 받은 부의금 300만원을 마지막 근무지인 화봉중에 기탁했다. 한편 2000년부터 교직 생활을 시작한 한 교사는 전임 근무지였던 신정중에서는 학년 부장을 맡기도 했으며, 교육 활동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 교사와 함께 근무했던 한 교직원은 "평소 차분한 성격에 아프다는 내색도 전혀 하지 않으셨다"라며 "학생들에게 열의가 많으셨고,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화봉중은 올해 졸업한 3학년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모범이 되는 학생 5명에게 한 교사가 남긴 장학금을 30만원씩 전달했다. 내년 졸업생 중에서도 5명을 선정해 나머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1-18 13:25:01[파이낸셜뉴스]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와 외가에 방문했다가 구입한 연금복권이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됐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짐정리 하다 잊고있던 복권 발견 21일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180회차 연금복권 720+ 1등 1매, 2등 4매가 동시에 당첨됐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3~4년 전부터 로또 복권과 연금 복권을 함께 구입해 온 A씨는 경기도 부천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가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됐다. A씨는 "최근 어머니께서 암 투병 중이었고 치료 중간중간 함께 외가에 방문했다"며 "외가 근처 복권 판매점에서 로또 복권과 연금 복권을 각 1만원씩 구매했다"고 전했다. 해당 복권의 당첨 여부를 확인하기 전 A씨의 어머니는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짐을 정리하던 중 잊고 있던 연금복권을 발견한 A씨는 당첨 여부를 확인해 보니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것이다. "치료비로 썼던 카드값 갚을래요, 행복을 기다리세요" 당첨소감 A씨는 "1·2등 동시 당첨을 확인하고 나서 아무 생각이 안 났다"면서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런 와중에 좋은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고 전했다. A씨는 당첨 소감 한마디에 "좋은 일이 찾아옵니다. 행복을 기다리세요"라고 남겼다.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A씨는 향후 10년 동안 1100만원을 받고, 이후 10년간은 월 700만원을 받게 된다. A씨가 20년간 나눠 받을 금액은 총 21억6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A씨는 당첨금을 어머니 치료비로 썼던 카드값과 집 살 때 받았던 대출 잔금을 갚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2-22 06:25:42[파이낸셜뉴스] 명품 등을 위주로 쇼핑 관련 콘텐츠를 진행했던 유튜버 코코초이가 암 투병 중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눈을 감았다. 지난 24일 코코초이 유튜브 채널에는 '코코언니, 늘 기억할게요'라는 제목으로 코코초이에 대한 추모 영상이 업로드됐다. 내용에 따르면 코코초이는 지난 18일 14시 26분경 사망했다. 코코초이는 2023년 봄, 골육종 진단을 받아 11월 마지막 항암 치료 후 회복 중이었다고 한다. 최근, 유튜브 촬영을 앞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돼 눈을 감게 됐다. 해당 영상에는 생전 코코초이의 영상도 담겼다. 채널 관계자는 "구독자님들을 사랑했던 코코언니를 기억해달라"라며 "괜히 겉으로는 투덜거려도 마음속은 깊고 따뜻했던 코코언니를, 투병 중에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려 했던 코코언니를"이라고 추모했다. 끝으로 "사랑하는 코코언니,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길. 저희가 늘 기억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코코초이는 9월 "잠깐 쉬어가야 할 때인 거 같다. 컨디션 회복해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코코초이로 돌아오겠다"라며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코코초이는 샤넬, 에르메스, 디올, 셀린느 등 명품 브랜드 언박싱과 여행 브이로그 등을 주 콘텐츠로 삼았던 유튜브였으며, 구독자수는 약 8만 6000명, 누적 조회수는 4280만회에 달한다. 코코초이의 부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편안하게 잘 지내시길 기도하겠다", "늘 바빴던 코코초이님, 그곳에선 늦잠도 자고 맘 편히 푹 쉬시길 바란다", "그동안 보여주신 열정 감사하다" 등 애도를 표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1-29 06:49:59[파이낸셜뉴스] 암투병 중인 80대 아버지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허지훈 부장검사)는 전날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암투병 중인 80대 아버지를 돌과 로프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사건 발생 당일 A씨를 긴급 체포한 뒤 지난달 26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11-14 16:32:03[파이낸셜뉴스] 남성 댄스 듀오 '원투'의 오창훈이 대장암 4기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향년 47세. 14일 음악 업계에 따르면 오창훈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암투병을 하던 중 숨을 거뒀다. 고인은 앞서 올해 2월 대장암 4기를 처음 발견했다. 항암 치료로 회복하던 중 신경내분비암도 발견돼 최근 수술까지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대해 원투 동료 송호범은 "항암 치료를 8차까지 진행하면서 경과가 좋았다, 그런데 다른 곳으로 전이가 돼 급속도로 퍼지면서 건강이 안 좋아졌다"라고 뉴스1에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오창훈은 지난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송호범과 그룹 '원투'를 결성해 1집 '자 엉덩이'라는 노래로 첫 데뷔했다. 이후 소속사를 옮긴 뒤 △쿵짝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잇달아 내며 활약했다. 이중 '별이 빛나는 밤에' 노래의 경우 당시 곡이 공개되자마자 엠넷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구사했다. 두 사람은 2010년 싱글 '베리 굿' 이후 팀 해체 없이 음악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개별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가운데, 오창훈은 2019년 프로듀싱팀 에이텐션(A10tion)을 만들고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에 깜짝 등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2019년 9월 2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으로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1-14 13:5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