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샷 DSC-W650 모델. 소니코리아는 사이버샷의 올해 첫 신제품으로 360도 스윕 파노라마 등 혁신적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갖춘 실속형 카메라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DSC-W시리즈'는 카메라를 처음 접하거나 가볍고 편리함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고품질의 이미지를 손쉽게 촬영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DSC-W650과 DSC-W630은 161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에 광학 5배 줌 칼자이스 렌즈, 소니가 개발한 빠른 속도의 최고급 '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더욱 향상된 소니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 '스테디샷' 기능을 탑재해 먼 곳을 줌으로 당겨 촬영할 때에도 흔들림없이 깨끗하고 선명하다. 여기에 혁신적인 최대 360도의 스윕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며, 고화질(HD)급 동영상(1280×720) 촬영 시 광학 5배 줌을 지원해 고품질 영상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DSC-W620과 DSC-W610은 W시리즈의 기본 모델로, 핵심 성능 및 편의 기능을 갖춘 실속있는 제품이다. 1410만 화소의 화질에 360도 파노라마를 지원해 눈앞에 보이는 모든 풍경을 담을 수 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2-02-06 16:10:09소니코리아는 사이버샷 최초로 3D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WX5’, ‘DSC-TX9’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콤팩트 카메라 최초로 싱글 렌즈 3D 촬영기능을 탑재해 소니만의 독자 기술인 스윕 파노라마를 통해 3D 스틸 이미지를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은 한개의 렌즈로 3D 사진을 찍는 스윕 파노라마 특징을 이용해 각 이미지의 왼편과 오른편에서 이미지를 추출해 왼쪽눈과 오른쪽 눈에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어 3D 스틸 이미지를 구현한다. 한개의 렌즈만으로 3D 촬영이 가능해 작고 가볍게 만들수 있어 소니 사이버샷 특유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TX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DSC-TX9은 칼짜이즈 렌즈와 12.2 메가픽셀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채용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적은 노이즈로 촬영할 수 있다. 소니 캠코더 기능을 이어받아 풀 HD AVC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중력 틸팅을 통해 3D 이미지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스윕 멀티 앵글 및 버스트 슈팅 기능이 탑재돼 있다. 스윕 멀티 앵글 기능은 스윕 파노라마와 같은 방식으로 15개 이미지를 각기 다른 각도에서 촬영해 기록한 후, 재생때 카메라 본체를 좌우로 기울이면 LCD창에 다각도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디지털이미징팀 오동윤 팀장은 “사이버샷의 하반기 신제품인 ‘DSC-TX9’과 ‘DSC-WX5’는 3D 촬영,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기존 콤팩트 카메라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DSLR급의 사진 퀄리티를 담아내면서도 휴대성이 극대화된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2010-08-24 15:27:44삼성전자는 파노라마 액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급 카메라 삼성블루 ‘WB2000’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WB2000’은 최대 1000만 화소의 10.1mm(1/2.4인치) 후면일루미네이션(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해도 화질이 선명하며, 노이즈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두께는 21mm로 슬림한 사이즈며 24mm 초광각 5배 광학줌 렌즈가 탑재됐다. ‘WB2000’은 풀사이즈 듀얼 캡쳐 기능으로 동영상 촬영 중 사진 촬영 모드 변환 없이 셔터만 누르면 최대 1000만 화소급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또 촬영된 동영상을 재생하다가 마음에 드는 장면은 캡쳐해 사진화일로 저장할 수 있다. ‘WB2000’에는 한 단계 발전한 파노라마 액션 촬영 기능이 얹혔다. 지금까지의 파노라마 기능은 주로 정지된 화면을 촬영하는데 활용됐지만, ‘WB2000’의 파노라마 액션 기능은 움직이는 물체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촬영 한 다음 저장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삼성이 세계 최초로 카메라에 구현한 기능이다. 이외에도 ‘WB2000’은 11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뷰티샷’, ‘스마일샷’, ‘얼굴인식’, ‘눈깜박임 검출’ 등 기능이 탑재됐다. 신제품 WB2000의 색상의 출고가격은 42만9000원이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2010-07-25 12:17:55샤오미 공식 파트너 에이루트가 샤오미 신형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3 시리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미 노트 13’ 과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 2종으로 3월 21일 국내 출시되었으며, 사은품은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레드미 노트 13은 레드미 버즈3가 사은품으로 증정되고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샤오미 에어프라이어 3.5L가 증정된다. 그 외에 포토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108MP 카메라 성능의 레드미 노트13은 8GB+256GB 램 및 내장 메모리 조합이다.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가 업그레드된 레드미 노트 프로 5G는 8GB+ 256GB 모델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 KT샵, 유샵에서 판매된다. 그 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 에이루트몰 등 댜양한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레드미 노트 13은 20만원대 LTE 제품으로 레드미 노트 시리즈의 가장 진화된 카메라 성능이다. 후면에는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및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6.67인치 크기로 삼성 디스플레이의 AMOLED(2400 X 1080)패널을 장착하고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1.8mm 두께의 얇은 사이드 베젤은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400,000점 이상의 AnTuTU 벤치마킹 점수를 받은 6nm 프로세서 스냅드래곤(Snapdragon)® 685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즉각적인 잠금 해제가 가능한 화면 내 지문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지문 센서로 심박수 확인도 가능하다. 레드미 노트 13은 5,000mAh 대용량 배터리 창작은 물론, 33W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29분만에 50%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듀얼 스트레오 스피커가 탑재됐다. IP5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과 웻터치(Wet touch) 기술이 내장돼 물 튀김으로 인한 터치 오인식 방지를 해준다. 레드미 노트 13은 Corning® Gorilla® Victus 글라스로 제품의 내구성을 키웠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30만원대 5G 제품으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적용됐다. 슈퍼QPD(Super QPD)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조절하며, OIS와 EIS의 조합으로 흔들림 보정 성능이 크게 발전했다. 이와 함께 8MP 초광각 카메라와 2MP 매크로 카메라가 함께 탑재되었으며, 16MP의 고성능 전면 카메라도 장착했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플래그십급 7레이어 렌즈와 ALD 초저반사 광학 코팅을 채택해 눈부심 및 고스트 현상을 줄여준다. 또 f/1.65의 밝은 조리개와 2.24μm의 최대 픽셀 크기로 광량과 감도를 개선하고, 선명한 야간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높은 해상도와 센서 내장 줌 기술로 기존 광학 줌에 버금가는 망원 효과와 최대 4배의 무손실 줌을 가능하게 한다. 6.67인치 AMOLED 1.5K CrystalRes 디스플레이는 밝기, 색상, 시력보호 기능과 화질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이며, 다양한 주사율 옵션을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 적응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디스플레이에서 부드러운 시청 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에 탑재된 스냅드래곤(Snapdragon)® 7s Gen 2는 4nm 옥타코어 고성능 프로세서로 고속출력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성능, 이미징 및 네트워크 환경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이외에도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화면 내 지문 센서와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을 지원한다. 이에 더불어, 5,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단 44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67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듀얼 돌비 애트모스(Dual Dolby Atmos)® 지원으로 초광색역 1.5K 화면과 파노라마 사운드를 통해 뛰어난 듀얼 스피커 음질을 제공한다. 또 생활 방수 기능 IP54 등급3과 웻터치(Wet touch) 기술이 내장됐다. 내구성 면에서도 Corning® Gorilla® Victus 글라스 탑재 및 강화된 PCB 설계, 프레임 코너의 강화, 내부 알루미늄 복합 소재를 사용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샤오미 '레드미 노트 13', '레드미노트 13 프로 5G'는 비슷한 성격의 제품 삼성 갤럭시 A15와 A25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더 나은 샤오미 제품의 가성비로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2 16:32:55샤오미가 보급형 스마트폰 '샤오미 레드미 노트 13', '샤오미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를 이달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미 노트 13'은 6GB/128GB, 8GB/256GB 모델이 각각 24만8000원와 29만92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8GB/256GB와 12GB/512GB 모델이 각각 39만9300원와 44만9900원에 나온다. 레드미 노트 13은 후면에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를 장착하고 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와 샤오미 이미지 엔진 알고리즘을 내장해 빠르고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로 높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 움직임을 지원하며 6.67인치 2400x1080 FHD+ AMOLED 패널은 더 선명한 색상과 디테일을 즐기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1.8mm 두께의 얇은 사이드 베젤은 더 넓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레드미 노트 13은 40만점 이상의 안투투 벤치마킹 점수를 받은 6nm 프로세서 탑재한 스냅드래곤 685를 탑재해 우수한 전력 효율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레드미 노트 13은 5000mAh 대용량 배터리 장착은 물론 33W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단 29분 만에 50%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돌비 애트모스 듀얼 스트레오 스피커가 탑재돼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플래그십 수준 모델에 걸맞은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자랑한다. 슈퍼QPD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조절하며 OIS, EIS 조합으로 흔들림 보정 성능이 크게 발전했다. 이와 함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함께 탑재됐으며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장착했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플래그십급 7레이어 렌즈와 ALD 초저반사 광학 코팅을 채택해 눈부심, 고스트 현상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또 f/1.65의 밝은 조리개와 2.24μm의 최대 픽셀 크기로 광량과 감도를 크게 개선하고 선명한 야간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높은 해상도와 센서 내장 줌 기술로 기존 광학 줌에 버금가는 망원 효과와 최대 4배의 무손실 줌을 가능하게 한다. 6.67인치 AMOLED 1.5K CrystalRes 디스플레이는 밝기, 색상, 시력보호 기능과 화질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이며 다양한 주사율 옵션을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 적응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디스플레이에서 부드러운 시청 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에 적용된 스냅드래곤7s 2세대는 최고급 4nm 옥타코어 고성능 프로세서로 고속출력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성능, 이미징 및 네트워크 환경을 업그레이드해준다. 5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단 44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67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듀얼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초광색역 1.5K 화면과 파노라마 사운드를 통해 뛰어난 듀얼 스피커 음질을 제공한다. 또 생활 방수 기능 IP54 등급3과 웻 터치 기술이 내장돼 물 튀김으로 인한 터치 오인식 방지를 해준다. 한편 레드미 노트 13, 13 프로 5G는 SIM 한 개와 하이브리드로 마이크로 SD 카드나 또 다른 SIM 카드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듀얼심을 통해 서로 다른 망 사이에 발생하는 음영지역을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IP5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과 웻 터치 기술이 내장돼 물 튀김으로 인한 터치 오인식 방지를 지원하며 코닝 고릴라 빅터스 글라스로 내구성도 강화했다. 즉각적인 잠금 해제가 가능한 화면 내 지문 센서를 도입했으며 지문 센서로 심박수 확인도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0 09:46:26【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먼저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애플의 공간형 컴퓨터 비전 프로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비전 프로 체험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물론,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비전 프로에 대한 소감을 남기고 있다. 애플이 지난 2일 부터 운영하는 비전 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비전 프로를 30분간 사용해 봤다. 애플 직원이 "체험 시간 30분이 넘었다"라고 말했을 때 기자가 "벌써 30분이 다 지났나"라고 되물을 정도로 비전 프로 체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대화면의 파노라마 사진·영상 실감 나 비전 프로를 사용하기 전에 직원이 건넨 아이폰 전면 카메라로 머리를 스캔해야 한다. 오른쪽 왼쪽, 위, 아래로 돌리면서 스캔을 했다. 이 과정을 마치면 직원이 내 머리에 맞는 사이즈의 비전 프로를 가져다줬다. 애플 직원이 건넨 기자의 비전 프로 사이즈는 33이었다. 비전 프로를 착용하자 매장의 모습과 더불어 비전 프로의 홈이 동시에 보였다. 내 시선이 향하는 곳에 위치한 앱이 반응을 했다. 앱 조작은 알려진 것처럼 손가락으로 하면 됐다. 앱을 선택할 때 가볍게 탭하면 되고 스크롤을 할 때 약간 꼬집는 제스처를 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을 도와준 애플 직원이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면 쉽다고 얘기해줬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탓에 조작이 마냥 쉽지 많은 않았다. 사진을 띄워 놓고 사진을 키우거나 사진을 줄이는 기능인 '줌인', '줌아웃' 기능은 인상적이었다. 줌인 기능을 통해 사진을 크게 확대해봤다. 가상의 산을 등반하는 여성의 얼굴의 주근깨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파노라마 기능도 돋보였다. 사진을 선택한 후 사진의 오른쪽 위에 보이는 파노라마를 선택하면 화면 전체가 사진으로 가득 채워졌다. 비전 프로에서 보이는 영상도 상당히 실감났다. 영상을 선택한 후 영상의 오른쪽 아래를 보고 손가락으로 화면을 키웠더니 영상이 대화면으로 가득찼다. 비전 프로의 대화면 영상에서 보인 코뿔소는 실제로 내 코 앞까지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장면에서 코뿔소를 피하기 위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렸다. 무겁지는 않지만 망설여지는 구매 왜? 비전 프로의 단점으로 꼽히는 무거운 무게를 기자는 느끼지 못했다. 비전 프로의 무게가 600~650g(21.2~22.9온스) 인데 30분의 체험 시간 동안 무겁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다만 듀얼 루프밴드(Dual Loop Band)를 착용하지 않아 완벽한 몰입감을 느낄 수는 없었다. 듀얼 루프밴드는 머리 상부와 머리 뒤를 이중으로 고정하는 밴드다. 기자가 착용한 솔로 니트 밴드(Solo Knit Band)는 비전 프로와 얼굴이 완전하게 밀착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사진이나 영상을 볼 때 가끔씩 완벽하게 몰입하는데 방해가 됐다. 다른 사용자들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 비전 프로 출시 첫날 비전 프로를 구매한 로버트씨는 "솔로 니트 밴드를 착용하는 것보다 듀얼 루프밴드를 착용했을 때 더 불편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애플 직원은 "사파리로 다양한 화면을 띄워놓고 일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의할 수 없었다. 배터리 사용 용량이 2시간~2시간 30분에 불과한 가볍지 않은 헤드셋을 쓰고 일을 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 들었다. 3499달러(약 466만 원)라는 고가를 고려하면 30분의 체험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액을 투자한 비전 프로를 통해 애플TV와 사진만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비전 프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기자의 말에 애플 직원은 "비전 프로의 가격이 인하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4-02-11 07:57:32[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2024년 신상품으로 '코닥 카메라클럽 컬렉션'을 출시한다. 19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코닥 카메라클럽은 코닥 필름으로 사진을 찍고 즐기는 애호가 중심으로 결성, 운영된 커뮤니티이다. 매년 그 해의 사진을 선정하고 우승한 사람에게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하는데, 이번 컬렉션은 클럽이 지닌 헤리티지와 트로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자켓, 맨투맨, 조거팬츠, 반바지 등 간절기에 야외활동부터 일상까지 다목적 용도로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신상 라인의 주력제품인 '카메라클럽 리버시블 자켓'은 두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리버시블 형태이다. 한 면은 보온성이 높고 포근한 느낌의 플리스 소재를, 다른 한 쪽은 스포티함이 물씬 풍기는 우븐 소재를 사용해 취향대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카메라클럽 피그먼트 맨투맨'은 피그먼트 워싱 기법으로 제작해 코닥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이 특징이다. 어깨선을 살짝 내려오게 재단한 세미오버 핏으로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경량성에 최적화된 백팩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파운디 프레임 백팩'은 23L의 넉넉한 용량에 로빅에어 소재를 사용해 가볍다. 메인 공간 이외, 2개의 지퍼 포켓 등 총 3단 파노라마 확장 구조로, 소지품 크기에 따른 분리 보관이 가능하다. 18인치 노트북과 태블릿PC까지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있으며 각 포켓에는 파티션 구획으로 수납의 편의성을 높였다. 코닥어패럴은 신상품 '파운디 프레임 백팩'을 비롯한 백팩 구매 시, 신제품 슬라이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코닥어패럴은 오는 1월 25일 성수동에 코닥어패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코닥의 아카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포토 스팟과 성수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커스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19 08:56:33최근 수요자들 사이에 ‘똘똘한 한 채’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비용 부담이 늘면서 다양한 장점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인기몰이 중인 것이다. 최근 관심이 집중된 현장은 이음엘엔디가 분양하는 ‘북항 이음오션뷰’다. 이 단지는 북항 일대에 ‘랜드마크 뷰’를 확보한 최초의 단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북항 이음오션뷰는 부산시 중구 중앙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1개동 오피스텔 총 98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6개 타입이 구성된다. 먼저, 객실의 90% 이상이 파노라마 오션뷰를 확보해 탁월한 조망을 자랑한다. 입주 시 아름다운 부산 바다의 전경을 내 집 안에서 영구적으로 즐길 수 있다. 고품격 라이프를 예고하는 호텔식 빌트인 인테리어 디자인도 장점으로 꼽힌다. 슬라이딩 중문과 매입형 조명을 설치하고 포세린 타일 등 고급 마감재로 시공해 완성도 높은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빌트인 가전을 설치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첨단IoT 보안관리 시스템을 도입, 각종 가전의 조명과 전원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도 있다.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원격 CC카메라 접속도 가능하게 했다. 입주자들을 위한 단지 내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비즈니스 라운지바, 힐링 마사지시설 등 복합생활편의시스템 운영이 계획돼 입주 시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오션뷰 루프탑 풀장이 북항 일대 최초로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자들의 품격 높은 휴식과 여가생활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북항 이음오션뷰는 북항 최초의 랜드마크 오션뷰를 확보한 만큼, 높은 희소성을 갖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품성과 다방면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항 이음오션뷰는 뛰어난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단지가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춘 부산 교통의 중심 입지에 계획돼 대중교통과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걸어서 약 1분 거리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이 있고 도보 거리에 부산항 여객터미널이 있다. 부산항대교, 부산대교, 남항대교, 영도대교가 인접해 차량 이용 역시 수월하다. 교통망뿐만 아니라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단지 가까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메리녹병원, 용두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등 부산의 유명 관광 인프라도 인접해 풍요로운 생활이 기대된다. 사업지 반경 1km 내에 9개의 초, 중, 고교가 밀집돼 자녀 교육 여건도 잘 갖춰진 상태다. 특히, 이 사업은 2030 부산엑스포와 연계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30 부산엑스포에 발맞춰 부지 내 복합체험시설이 구축되는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 북항 이음오션뷰 견본주택은 부산시 중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3-03-20 10:52:07해운대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드론으로 셀카를 찍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드론으로 찍은 것처럼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가 최근 해운대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 포토존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객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스캔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촬영 버튼을 누르면 약 100m 거리의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의 모습과 해운대 전경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 관광명소에서 스마트폰 또는 셀카봉으로 촬영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최적의 화각으로 피사체와 전경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부합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는 SNS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 이용법을 담은 릴스 영상을 제작, 유튜브와 틱톡 비짓부산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비스 운영을 기념한 경품 퀴즈 이벤트를 오는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짓부산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관할구인 해운대구도 경품 이벤트를 한다.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로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해운대구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매달 1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1-30 18:28:33[파이낸셜뉴스] 해운대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드론으로 셀카를 찍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드론으로 찍은 것처럼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가 최근 해운대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 포토존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객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스캔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촬영 버튼을 누르면 약 100m 거리의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의 모습과 해운대 전경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 관광명소에서 스마트폰 또는 셀카봉으로 촬영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최적의 화각으로 피사체와 전경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부합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는 사회관계망(SNS)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 이용법을 담은 릴스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틱톡 비짓부산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비스 운영을 기념한 경품 퀴즈 이벤트를 오는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짓부산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관할구인 해운대구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로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해운대구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매달 1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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