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암호화폐 하이콘을 빗썸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게 됐다. 5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는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이 빗썸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올초 빗썸에서 진행한 암호화폐 상장투표 ‘픽썸’ 2라운드에서 2위로 선정돼 상장을 확정지은 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해 6월 메인넷을 출시한 하이콘은 글로스퍼에서 진행하는 노원 지원화폐 발행 등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로 활용돼 왔다. 글로스퍼는 이번 상장을 통해 하이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암호화폐를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당시 픽썸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암호화폐 큐브(CUBE)는 지난 3월 상장을 완료했다. 픽썸 1라운드에서 1,2위를 차지했던 롬(ROM)과 아모(AMO)코인 역시 픽썸 종료 후 한달 내 상장을 완료했다. 하이콘만 유독 상장이 지연된 것이다. 이에 빗썸 관계자는 “픽썸은 상장심사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것”이라며 “픽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암호화폐라도 자체적인 내부 상장심사 과정을 모두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장시기는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9-07-05 11:02:04암호화폐 ‘큐브’와 ‘하이콘’이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다. 이용자들의 투표로 암호화폐 상장을 결정하는 픽썸에서 1~2위를 차지한 것이다. 큐브와 하이콘은 빗썸의 상장절차에 돌입했으며, 부적격 사유가 없으면 조만간 빗썸에 상장될 예정이다. 빗썸은 24일 픽썸 2라운드 투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큐브와 하이콘이 2라운드 투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픽썸은 이용자들이 픽썸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만큼 상장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참여하면 투표권한이 늘어난다. 투표가 종료되면 높은 순위의 암호화폐는 빗썸 상장 검토 대상이 된다.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빗썸 상장 암호화폐를 결정하는 픽썸의 2라운드 투표 결과 ‘큐브’와 ‘하이콘’이 상장검토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라운드 투표에는 큐브와 하이콘, 이오스블랙, 뮤지카가 참여했다. 지난 14일 투표 종료 이후 빗썸은 잠정적으로 순위를 발표한 뒤 2라운드 투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라운드 투표 도중 다수의 부정 투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1주일간의 전수조사를 진행했음에도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빗썸은 2라운드 투표 도중 약 2만3000표의 부정투표를 발견하고 무효표 처리했으며 사후 전수조사를 통해 1만1434표를 무효표 처리했다. 총 3만3400여표가 부정투표로 확인된 것이다. 2라운드 전체 투표 수 가운데 20% 정도가 부정투표로 밝혀졌다. 빗썸은 픽썸 투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정투표를 막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회원가입도 이메일인증과 휴대폰인증을 통해 중복가입 등을 차단했다. 아울러 빗썸은 이미 3라운드 후보 신청자 모집도 마무리했다. 지난 23일까지 후보 신청을 받았다. 빗썸은 신청 프로젝트를 사전 검토해서 3라운드 투표에 참여할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3라운드 투표는 지난 1, 2라운드보다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24 15:37:24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암호화폐 상장 여부를 검토하는 ‘픽썸’의 2라운드 투표가 종료됐다. 투표 결과 ‘큐브’와 ‘하이콘’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빗썸이 부정투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투표에 대한 전수조사 마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큐브와 하이콘은 빗썸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픽썸, 2라운드 투표 종료… 1위 큐브, 2위 하이콘 빗썸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픽썸’의 2라운드 투표가 종료됐으며 투표 결과 1위는 ‘큐브’, 2위는 ‘하이콘’이 차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빗썸은 1~2위 암호화폐의 상장을 검토해 오는 23일까지 2라운드 투표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뒤 최종 순위를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상장 여부를 검토하는 서비스 픽썸의 2라운드 투표가 종료됐다. 투표 결과에 ‘큐브’와 ‘하이콘’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픽썸은 이용자들이 픽썸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만큼 상장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참여하면 투표권한이 늘어난다. 투표가 종료되면 높은 순위의 암호화폐는 빗썸 상장 검토 대상이 된다. 이번 2라운드에는 큐브와 하이콘, 이오스블랙, 뮤지카 등 총 4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1등은 5만9000여표를 획득한 큐브가 차지했다. 2등은 4만1000여표를 얻은 하이콘이다. 큐브는 자율주행 데이터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하이콘은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다. 3위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디앱) 프로젝트를 선정해 이를 지원하는 이오스블랙, 4위는 블록체인으로 음악산업을 혁신하겠다는 뮤지카가 차지했다. 빗썸은 2라운드 투표에서도 1위와 2위를 차지한 암호화폐의 상장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라운드에서도 1~2위를 차지한 ‘롬’과 ‘아모’가 빗썸에 상장된 바 있다. ■2라운드 투표 전수검사, 최종 순위 발표는 23일 다만 빗썸은 이번 2라운드 투표 결과를 전수검사하기로 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상장과 투표를 위해서다. 전수검사를 통해 비정상적인 투표행위가 발견되면 표를 삭감한다. 검사는 오는 22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도 있다. 빗썸은 2라운드 투표부터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상장이 결정되는 만큼 부정투표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투표 도중 비정상적인 투표를 발견해 총 3060개 계정을 영구 활동정지 조치했다. 또 이 계정들이 투표한 2만3000여표를 무효로 처리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 위해 ‘총력’ 아울러 빗썸은 픽썸의 회원가입 절차도 개선하고 있다. 본인인증 등을 절차를 강화해 계정 거래 등을 이용한 부정투표를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빗썸 관계자는 “픽썸은 라운드마다 약 30여개 프로젝트가 지원을 하지만 지원한 프로젝트를 심층 분석하고 검증하기 때문에 이번 2라운드에는 4개의 프로젝트만 투표에 참여한 것”이라며 “투표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실제로 부정행위가 일어나면 계정 영구정지와 투표 취소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관계자는 “현재 픽썸 신규 회원 가입을 일시 중단한 상황이며, 본인인증 등 회원 가입 절차를 보다 강화해 공정한 투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1-15 17:07:21글로스퍼가 개발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이 국내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검증을 받는다. 글로스퍼는 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공동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KISA는 사이버공간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블록체인 아이디어 해커톤 공모와 함께 '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해킹하라'라는 주제의 취약점 발굴대회인 '핵 더 키사(Hack the KISA)'를 개최하는 등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알리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KISA와 글로스퍼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의 네트워크 취약점을 발견하기 위해 협력한다. KISA는 하이콘의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보안 전문가들에게 깃허브(GitHub)에 공개된 하이콘 소스 코드 리뷰를 권장한다. 글로스퍼는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대응 패치를 제공해 보다 안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하이콘은 이미 해외 유명 해킹 그룹의 리뷰를 받은 바 있지만, 실력이 뛰어난 국내 보안 전문가의 도움도 얻기 위해 KISA와 협력키로 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대한민국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06 12:38:47글로스퍼의 하이콘(Hycon)이 거래소에 상장된다. 글로스퍼는 오케이이엑스(OKEX) 거래소의 하이콘 상장일이 7월 24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케이이엑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하이콘의 공식적인 상장일을 발표했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케이이엑스는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로 전세계 24시간 거래량 4위에 달하고 있다. 오케이이엑스의 안내에 따르면 하이콘의 입금 가능시간은 7월 23일 오후 7시(한국 시간), BTC와 ETH마켓의 거래 가능시간은 7월 24일 17:00PM(한국 시간), USDT마켓의 거래 가능 시간은 7월 27일 17:00PM(한국 시간)이다. 또한 하이콘의 출금 가능시간은 7월 27일 19:00PM(한국 시간)이다. 하이콘은 성공적인 ICO를 마감한 이후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상장 날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상장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하이콘이 바꿀 새로운 시대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콘은 지난 6월 23일 00:00AM (한국 시간)에 상장 투표를 2위로 성공적으로 마감한 바 있으며,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오는 7월 21일, 22일 양일간 그랜드워커힐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서 ‘REAL WORLD BLOCKCHAIN SOLUTIONS HYCON’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8-07-22 10:32:36글로스퍼의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다. 글로스퍼는 21일 오케이이엑스(OKEX) 거래소를 통해 하이콘이 오는 24일 상장된다고 밝혔다. 오케이이엑스가 지난 20일 공지사항을 통해 하이콘의 공식 상장일을 발표했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케이이엑스는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다. 전세계 24시간 거래량을 살펴보면 바이낸스 등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케이이엑스의 안내에 따르면 하이콘의 입금 가능시간은 오는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 BTC와 ETH마켓의 거래 가능시간은 오는 24일 오후 5시다. USDT마켓의 거래 가능 시간은 오는 27일 오후 5시다. 하이콘 출금 가능시간은 오는 27일 오후 5시로 정해졌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상장 날짜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장은 단지 시작일 뿐이며, 하이콘이 바꿀 새로운 시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그랜드워커힐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서 'REAL WORLD BLOCKCHAIN SOLUTIONS HYCON’'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글로스퍼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암호화폐공개(ICO)를 마친 대표적인 한국 기업이다. 지난달 하이콘 메인넷을 공개하며 사업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기관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스퍼는 지난 2월 서울 노원구와 함께 노원 지역화폐를 개발해, 실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영등포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 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가장 활발하게 공공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7-21 11:36:08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지난 1일, 자체 암호화화폐 하이콘(HYCON)의 메인넷 런칭으로 인피니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인넷을 런칭했다는 것은 이제 하이콘 전자지갑을 생성할 수 있으며, 채굴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콘은 소스코드 또한 깃허브에 일정대로 공개되었으며, 소스 코드는 코드 작성을 담당한 자체 개발팀의 철저한 검토와 함께, 호주 소재의 서드파티 보안 전문가 엔터소프트의 외부 검토 및 감사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하이콘 글로벌마케팅 담당 제인 홍(Jane Hong)이사는 “오늘은 하이콘팀 뿐만 아니라 글로스퍼의 뛰어난 블록체인 엔지니어, 마케팅 및 사업개발팀, 인피니티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다양한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긴장되고 흥미진진한 순간”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하이콘 블록체인의 공개는 진짜 어려운 일이 지금부터 라는 사실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하이콘 관련 개발 계획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순간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8-06-04 09:50:38글로스퍼의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배너광고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0시(GMT한국시간) 영국 허더즈필드의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드 30라운드 허더즈필드 타운 FC와 스완지 시티 AFC의 경기에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개발중인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이 배너 광고로 등장했다. 국내 암호화폐가 세계적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글로스퍼는 이번 광고에 대한 비용을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자체 암호화폐인 하이콘(HYCON) 에어드롭(airdrop)으로 지불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스퍼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암호화폐가 개발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홍보가 하이콘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이자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하이콘이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스퍼는 하이콘(HYCON)의 첫 블록인 제네시스 블록을 올해 1월 4일 새벽 3시 15분에 생성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8-03-12 14:15:10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자체 암호화화폐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지난 4일, 새벽 3시 15분에 생성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은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가 2009년 1월 3일, 오후 18시 15분에 처음으로 만들었다. 제네시스 블록이란 암호화 화폐 발행에 있어 처음으로 만든 블록을 의미하며, 블록체인의 첫 번째 블록이다. 즉, 모든 블록체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 탄생일과 맞추어 하이콘의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GMT시간 기준으로 한국은 9시간이 빠르다.), 비트코인을 잇는 제 3세대 화폐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라며, “하이콘을 실물경제에서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실증화폐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스퍼는 지난 9월 25일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한, 1차 하이콘 ICO(Initial Coin Offering) 를 8시간 만에 마감했으며, 3500비트코인(약 148억 원)을 유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글로스퍼는 핀테크, 암호화 화폐 실증사업, 각종 정보관리 기술, SI등 광범위한 사업영역 및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500명의 인원을 수용한 대규모 행사(INFINITY PROJECT UNPACKED EVENT)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8-01-05 09:53:21글로스퍼가 암호화 화폐 발행 프로젝트를 위한 전국 순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글로스퍼는 자체 암호화 화폐 ‘하이콘’의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앞두고 성공적인 발행을 위한 ‘하이콘 프로젝트(HYCON PROJECT)’ 설명회를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22일부터 개최한다. 글로스퍼의 암호화 화폐 브랜드인 ‘하이콘(HYCON, 사진 첨부)’은 내달 1차 발행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24일), 대구(26일), 광주(29일), 부산(31일)에서 열릴 계획이다. 글로스퍼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ICO 사전 설명회에서 글로스퍼의 프로젝트에 대해 업계 각계각층의 다양한 관심을 확인했고, 내달 계획하고 있는 하이콘 ICO를 앞두고 사업 계획과 암호화 화폐 시장 진입 전략을 정확히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글로스퍼의 기술 총괄을 맡고 있는 인도 출신의 블록체인 설계 엔지니어 산데시 샤르마(Sandesh Sharma)가 ‘하이콘’의 핵심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김태원 대표가 향후 사업 방향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원 대표는 “블록체인 오픈소스 플랫폼인 ‘팩커스(Packuth)’ 기술 기반으로 제도권 통화를 지향하는 제3세대 암호화 화폐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본질”이라며, “분야별 전문가 집단이 ICO를 준비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실물경제 중심의 실증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더욱 완벽한 암호화 화폐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글로스퍼는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개발자인 김태원 대표의 지휘 아래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국제송금서비스, 가상화폐거래소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남아공을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주요국의 핀테크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를 마친 상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8-18 08: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