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 다목적방사광 구축사업 단장 신승환
2024-04-08 11:23:50◆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본부장 △분석과학연구본부장 한옥희(소재분석연구부장 겸직) △연구장비개발·운영본부장 장기수 △지역분석과학본부장 문원진 △정책본부장 박찬수 △경영본부장 김건회 ◇부장·센터장 △환경분석연구부장 최정헌 △바이오융합연구부장 김진영 △연구장비개발부장 박승영 △연구장비운영부장 홍태은 △서울센터장 서종복 △부산센터장 배종성 △대구센터장 이상걸 △광주센터장 이영주 △전주센터장(직무대리) 박종배 △춘천센터장 김길남 △서울서부센터장 이하진 △정책성과부장 이훈현 △대외협력부장 안치수 △기획부장 양병국 △행정부장 이승희
2019-07-29 09:37:25◆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연구장비개발본부 국산장비신뢰성평가센터장 박찬수 △환경·소재분석본부 지구환경연구부장 최정헌
2018-08-16 10:10:36◆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연구장비개발본부 광분석장비개발연구부장 김건희
2017-11-14 13:39:52◆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생명과학연구부장 김승일 △환경과학연구부장 이기욱 △질량분석연구부장 김현식 △행정부 총무팀장 박종은 △행정부 시설자재팀장 김주홍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장비기획팀장 원동규 △광주센터 분석연구부 행정전담팀장 이훈현 △대구센터 분석연구부 행정전담팀장 양병국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4-03-03 14:04:07◆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분석과학연구본부장 김해진 △연구장비개발·운영본부장 권경훈
2022-03-02 13:43:42◆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분석과학연구본부 소재분석연구부장 윤형중
2021-12-27 10:33:28[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지식재산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구제를 위해 전문분석기관과 힘을 모은다. 무역위원회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13일 KBSI 오창연구센터에서 '산업재산권 보호 및 공정무역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에서 전문적인 분석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무역위는 '에어로겔 단열재 특허권 침해' 조사 과정에서 실리카 기반 에어로겔 물질에 대한 핵자기 공명(Nuclear Magnetic Resonance) 분석을 KBSI에 의뢰했다. KBSI는 무역위 특허권 침해 여부 판정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역위는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KBSI는 신속한 시료 분석·결과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조사에 필요한 연구 전문인력의 기술적 자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교육·세미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성광 KBSI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BSI의 최첨단 연구시설·장비와 분석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속한 분석과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업기술 유출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영길 무역위 상임위원은 "앞으로 첨단기술분야에 대한 특허 분쟁이 심화되면서 공정하고 정밀한 분석은 필수적"이라며 "기술 기업의 보호와 공정무역 확립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의 업무협력은 객관적인 증거기반의 불공정무역행위 판정의 속도와 공신력을 대폭 향상시키고 관련 특허심판·소송 등 분쟁 절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13 14:15:45[파이낸셜뉴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바이오·환경연구소 홍관수 박사팀, 바이오이미징중개연구부 조지현 박사팀이 미국 텍사스오스틴대 조나단 세슬러 교수팀과 함께 자기공명 영상장치(MRI)와 광학 영상을 결합해 몸 속 과산화수소를 찾아 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MRI는 물론 광학 영상까지 이중모드 관찰이 가능해 향후 암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KBSI에 따르면, 연구진은 암세포에서 정상 세포보다 과산화수소가 많이 발생되는 것을 착안해 과산화수소 진단 이미징 프로브를 개발했다. 이 이미징 프로브는 MRI와 광학 영상기술을 결합했으며, 과산화수소에 반응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표적할 수 있다. 실험쥐를 통한 측정 결과, 이 이미징 프로브는 선택적 감지와 표적으로 형광 신호와 MRI 신호가 각각 15배, 60배 향상됐다. 또한 정상 세포주와 조직에 비해 암 세포주와 종양 조직에서 각각 최대 4.5배, 5.8배 높은 과산화수소를 감지했다. 이와함께 이 이미징 프로브를 사용해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지 않고 적절하게 기능이 작동한는 것도 밝혀냈다. 홍관수 박사는 "이중모드 개념으로 MRI와 광학 이미징 모두의 장점을 살릴 수 있으면서 생체 적합한 최적화된 프로브를 개발한 것으로, 수용액, 세포 및 동물 모델에서 모두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연구 결과"라며, "생체 내에서 실시간 암 진단기술 및 암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프로브는 과산화수소 관련 생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험관 및 생체 내 암 발견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지현 박사는 "이 기술은 암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과산화수소 검출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며, "비침습적인 MRI 영상을 활용한 질환 연구는 질환의 진단, 치료 과정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질환 부위의 특성까지 연구할 수 있고, 인체 연구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질환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관수 박사팀은 이번 기술 개발에서 연구총괄을, 조지현 박사팀은 화학교환포화전이(CEST) MRI 영상연구 총괄을 맡았으며, 세슬러 교수팀은 합성 아이디어 수립 및 연구방향 제시 등을 담당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이미징 프로브를 센서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센서 앤 액츄에이터 B: 케미컬(Sensors and Actuators B-Chemical)'에 발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09 15:38:10[파이낸셜뉴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연구장비개발부 김정아 박사팀이 세포를 키우고 인공조직을 만드는데 필요한 생체재료칩을 쉽게 만들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즉석밥을 꺼내먹듯 생체재료칩이 필요할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 한달 이상 저장 보관이 가능하고 운송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이를 통해 복잡한 시료 준비 과정과 외부 환경 영향 등으로 똑같은 3차원 생체 모델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3차원 복합 생체재료칩을 대량으로 만들어 유통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19일 KBSI에 따르면, 연구진은 하이드로젤을 생체모사용 칩에 내장한 후 가공 및 동결시키는 제작 공정을 적용했다. 이렇게 만든 생체재료칩을 테스트한 결과 한달 이상 저장하거나 운송해도 이상이 없었다. 이를통해 약물평가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연구진은 여러 하이드로젤 시료를 동시다발적으로 결합하는 '웰플레이트 기반 광(光)가교 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이드로젤의 빠르고 안정적인 결합은 재현성 높은 약물평가용 생체조직모델 샘플 제작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연구진은 이를 골다공증 약물평가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성질의 시료 라이브러리를 제작했다. 줄기세포가 골세포로 분화하는 단계에서 골다공증 약물치료제를 처리하였을 경우 그 반응 양상이 다름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는 특정 약물의 정확한 효능 검증 및 분석을 위해 생체조직의 다양한 기계적 성질을 고려한 분석의 필요성을 입증한 중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SI에서는 현재 동물대체시험모델 개발을 목표로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한 장치시스템 개발과 실험모델, 데이터 분석법을 고안하는 빅사업 연구가 진행중이다. 김정아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미리 제작된 생체칩을 즉석밥같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법이 가능해져 개인의 맞춤 약물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가 만든 광가교 시스템을 통해 약효 평가를 위한 시험모델 제작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국제학술지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에 발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19 17: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