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익씨 별세·장진호씨(한국수출입은행홍보실수석홍보역) 부친상=17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62) 227-4000 ▲송정주씨 별세·박병헌(스카이데일리 디지털뉴스국장·전 세계일보 체육부장) 병수씨(유스라인 대표) 모친상·심재홍씨(건축업) 빙모상=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천주교회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후 1시. (02)553-0820 box5097@fnnews.com 김충제 기자
2024-04-17 18:19:17▲ 장병익씨 별세· 장진호씨(한국수출입은행홍보실수석홍보역) 부친상=17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62)227-4000
2024-04-17 13:29:44▲ 임만영씨 별세· 김형준(한국수출입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숙희 숙찬 민정 연희씨 모친상· 윤도희(에코프로 고문) 박태진(사업) 안병주씨(기아) 빙모상· 김희선씨 시모상=3월 30일 경북 영주 국화원장례식장, 발인 1일 오전 8시. (054)633-4441
2024-03-31 10:21:45[파이낸셜뉴스]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타당성조사 수행사 및 평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EDCF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DCF는 지난 1987년 정부가 설립한 개발도상국 대상 경제원조기금으로 수출입은행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위탁받아 운용 및 관리하고 있다.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 및 경제 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경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수은이 개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EDCF 사업을 수행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EDCF 성과관리에 대한 정확한 개념 설명과 성과관리 프레임워크 사례 위주 강의를 진행했다. 'EDCF 성과관리'란 개발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활동으로, 사업준비단계부터 사업관리, 사후평가까지 개발사업의 전과정에서 성과도출을 위한 모든 작업을 말한다. '성과관리 프레임워크'는 EDCF 사업의 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관리하기 위한 성과지표의 모음으로 타당성조사서(F/S)를 통해 설정된다. 이러한 성과지표는 사업완공 이후 사후평가단계까지 적용되므로 F/S 시점에 제대로 수립해야 향후 적절한 성과 측정을 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EDCF 성과관리에 대한 실무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최근 ODA 예산이 크게 늘어났고 그 예산이 국민의 세금인 만큼 EDCF 개발사업의 성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EDCF 사업의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해 모든 개발사업 참여자들이 성과관리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21 15:31:20[파이낸셜뉴스]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수출입은행의 ‘Aa2’ 외화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을 재확인하고 수출입은행의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보증부 선순위 등급에는 한국 정부(Aa2 안정적)의 지급 보증이 반영됐다. 무디스는 "한국수출입은행법 제37조에 따라 정부가 손실금을 보전할 의무, 정부가 궁극적으로 동 은행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는 점, 정부의 적시 지원에 대한 법적 제약의 부재, 국책은행으로서 동 은행과 정부 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유사시 한국 정부가 한국수출입은행을 지원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매우 높은 제도적 건전성 및 재정건전성을 고려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수출입은행은 실질적인 한국물 벤치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국수출입은행은 전적으로 시장성 자금조달에 의존하고 있어 잠재적으로 차환 리스크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동 은행이 공기업라는 점과 시장 주기의 변동에도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능력을 유지해 왔다는 점은 상기와 같은 리스크를 완화하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2-02 14:34:01[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신유근 여신총괄부장을, 남북협력본부장에 주상진 인프라금융부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유근(54) 신임 본부장은 여신총괄부장, 수은홍콩현지법인사장, 국제투자실장, 자금시장단 외화자금1팀장 등을 역임한 여신·자금 전문가다. 풍부한 여신경험을 바탕으로 수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총괄하는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이끌 예정이다. 주상진(53) 신임 본부장은 인프라금융부장, 남북경협부장,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인사부 인력개발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향후 수은의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남북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수은은 이날 2024년도 상반기 정기 인사도 단행했다. 40대 차세대 조직 관리자를 발탁하고 여성 인재를 현장에 배치한 점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 중심의 승진인사 및 업무 전문성에 기초한 적재적소 인력배치원칙을 시현해 조직안정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신규 관리자 발탁 인사를 통한 인적 쇄신 및 조직 활력을 제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조직안정화와 인적쇄신에 초점을 둔 체재 정비를 마친 만큼 불확실한 대외경제상황을 감안해 기업들에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1-03 17:21:12[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에 안종혁 경영기획본부장이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출입은행법상 전무이사는 행장 제청으로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명한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는 1993년부터 30여년간 재직하면서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기업구조혁신실장, 국제투자실장 등 수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및 여신, 구조조정 전문가다. 기획·전략 등 기획관리 업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고, 조선·해운, 항공산업 등 구조조정 업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21년 1월 혁신성장금융본부장으로 임명된 뒤에는 우리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수출금융 지원을 담당했다. 2023년 1월부터는 경영기획본부장으로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공급망 지원 등 여신정책, ESG경영 강화 등을 총괄함으로써 정책금융 역할 수행에 공헌해왔다. 안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30일부터 시작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2-29 17:59:31▲ 안영희씨 별세· 이재언(삼성물산 부사장) 수진씨(독수리기독학교) 모친상· 조현석씨(한국수출입은행 워싱턴사무소장) 빙모상· 이희영씨 시모상=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3151
2023-11-27 10:45:03[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영주귀국 독립유공자의 어린 후손들의 한국어 학습 등 교육 지원에 나선다. 보훈부는 27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노트북컴퓨터와 한글 프로그램 등 교육기기, 그리고 지능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관련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노트북 등 전달식 행사는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중 24세 이하 청소년들의 국내 정착을 돕는 '영웅의 후손들'(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노트북 등 전달 행사엔 윤종진 보훈부 차관과 강효창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 김재화 수출입은행 환경·사회·투명(ESG)경영부장, 유민 광복회 대외협력국장, 유영렬 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독립영웅 후손 가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후손이 '한국어 교육 지원이 시급하다'고 답했다"며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 지원 대상 28가구 모두 관련 지원을 받게 됐다고 보훈부가 전했다. 또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 협약기관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선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한국어 학습을 위한 온·오프라인 '1대 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 차관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계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번 전달식은 특별 귀화한 독립유공자의 어린 후손들이 대한민국에서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10-26 13:28:48[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뉴스케일파워, 한국수출입은행과 글로벌 시장 소형모듈원전(SMR)사업 확대를 목표로 기술, 금융 및 제작 공급망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과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사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델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초로 완료하는 등 기술적 수준이 높고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9년 국내 업체들 가운데 가장 먼저 뉴스케일파워와 지분투자를 통한 협력관계를 맺었고 지금까지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총 1억40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뉴스케일파워의 SMR을 세계시장에 보급하기 위한 기술 지원, 마케팅, 현지 공급망 개발, 수출 금융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작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금융 지원을 통해 뉴스케일파워 SMR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협력한다. 뉴스케일파워는 SMR 건설에 한국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박지원 회장은 한미간 첨단산업 및 청정 에너지 분야 23건 사업협력 MOU 를 체결하면서 국내 에너지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표 발언을 맡았다. 미국의 센트러스, 엑손모빌, 테라파워 등 6개 기업 등이 대표 발언에 함께했다. 박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은 양국이 안보동맹을 넘어 첨단산업과 청정 에너지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SMR 기술의 글로벌 확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과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존 홉킨스 사장은 "한국 파트너들과 그들의 기술 전문성을 통해 뉴스케일파워는 유연하고 신뢰성 있으며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본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스케일파워 SMR 건설을 위한 공급망 구축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은 "뉴스케일파워와 두산에너빌리티, 수은이 3자간 체결한 MOU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SMR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4-26 09: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