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진행 전 현대건설 부회장의 대우건설 부회장 취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정진행 전 현대건설 부회장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마무리 단계로 직급은 부회장이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역임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현대건설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정 부회장이 취임할 경우 정원주 회장을 보좌하며 해외 영토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현재 시점에서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에도 정진행 전 부회장이 대우건설로 자리를 옮긴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3 15:18:17[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의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을 초청, 추석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현대건설 임직원 40명은 행사 준비부터 배식, 기념품 전달까지 각자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어르신들을 배웅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현대건설이 2011년부터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매월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와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1374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또 현대건설은 지난 6일부터 본사 사옥 인근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 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어르신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를 배우고 밑반찬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오는 11월까지 격주로 수요일과 금요일 번갈아 진행하며 회차당 임직원 10명이 참여한다.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든 밑반찬은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3 09:42:25[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조감도)'가 전 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분양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정당 계약을 실시한 후 4개월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이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와 고객을 우선하는 공감 마케팅으로 이뤄낸 쾌거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우선 고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해서 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동에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3 09:30:32현대건설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경영일반(사업관리) △안전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며 인적성, 면접 등 전형을 거쳐 내년 3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원 희망자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3일까지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크루팅을 진행한다.인재상과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2 18:24:37[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경영일반(사업관리) △안전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며 인적성, 면접 등 전형을 거쳐 내년 3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원 희망자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3일까지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인재상과 채용 프로세스, 근무 및 복지환경,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자리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건설업 및 건설사의 다양한 직무에 대해 지원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제작한 직무 소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2 14:07:17호세 루이스 안드라데 알레그레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은 10일 "현대건설이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흠잡을 데 없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한국 기업의 헌신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호평했다. 안드라데 알레그레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4'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건설사로 헌신적으로 파나마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처럼 파나마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GICC는 정부가 주요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 행사다. 올해는 30개국 50개 기관 장·차관과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다. 한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해외건설 수주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팀 코리아가 당신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박 장관은 "신인도가 높은 정부와 공기업이 사업개발 초기부터 마스터플랜 수립, 정책·법 제도 자문, 기본계획 수립 등 필요한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협력 국가에 맞춤형으로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합동투자(PPP) 사업 등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국가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구체화하고 완성하는데 공적개발원조(ODA)를 포함한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연 기자
2024-09-10 18:20:24[파이낸셜뉴스] 호세 루이스 안드라데 알레그레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은 10일 "현대건설이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흠잡을 데 없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한국 기업의 헌신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호평했다. 안드라데 알레그레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4'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건설사로 헌신적으로 파나마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처럼 파나마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GICC는 정부가 주요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 행사다. 올해는 30개국 50개 기관 장·차관과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다. 한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해외건설 수주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팀 코리아가 당신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박 장관은 "신인도가 높은 정부와 공기업이 사업개발 초기부터 마스터플랜 수립, 정책·법 제도 자문, 기본계획 수립 등 필요한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협력 국가에 맞춤형으로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합동투자(PPP) 사업 등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국가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구체화하고 완성하는데 공적개발원조(ODA)를 포함한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0 16:11:18[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1조30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 괴정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8일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공동주택 3509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것이 골자다. 총 공사비가 1조3086억원에 이른다. 이중 현대건설은 55%의 지분으로 약 7197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한다. 나머지는 대우건설(5889억원)이 담당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재개발 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를 제안한 바 있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1호선 사하역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사하초, 사하중, 당리중, 동아고교 등도 가깝다. 인근에 낙동강과 시악산, 승학산, 동매산 등이 위치해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9 14:39:31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이천시 이천역세권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는 이천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데다가 인근으로 중리택지지구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이천역 인근은 이천역세권 개발사업과 중리택지지구 형성으로 향후 신흥주거지역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이천역 인근은 이천역세권 2,345세대 중리택지지구 4,468세대 총 6,813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지역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여기에 개발포재 또한 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에 따르면 GTX-D노선에 이천역이 포함됐다. 여기에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을 연결하는 ‘반도체선’도 계획돼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P,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9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4일(화), 2단지 25일(수)이며,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북측에 있는 중리택지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이천중, 설봉중, 이천양정여중, 증포중, 이천양정여고, 이천제일고, 이천고, 이현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이천아트홀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고,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경기이천경찰서, 농업기술센터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인근에는 SK하이닉스 본사를 비롯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 세미콘, 팔도 등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용 60㎡타입, 60㎡S타입, 74㎡타입에는 건식 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74㎡타입에는 가드닝, 홈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실 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마감 및 평면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2024-09-09 13:10:31[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파라텍, HDC현대EP 등 관련주가 장중 강세다. 6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HDC현대EP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12% 오른 5010원에 거래 중이다. 파라텍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올라 상한가에 거래됐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기존 건물의 스프링클러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성능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주차장 내부 마감재 등의 방화설비 기준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HDC현대EP가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대형 건설사에 소방용 스프링클러 배관재를 납품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06 10:5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