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화장품주가 올해 1·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있다. 13일 오전 9시18분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7.67% 오른 1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6만3000원까지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맥스는 이날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390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같은 시각 클리오는 전 거래일 대비 7.17% 오른 3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클리오는 장 초반 3만85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클리오는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3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5-13 09:21:44AI의 이슈 핵심 내용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등 3개의 화장품 제조업체가 1분기 호실적 달성. 중국 시장 회복과 서구권 성장으로 글로벌 사업 수익성 증가.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 실적이 빛남. LG생활건강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은 전년 수준 유지, 영업이익은 증가. 애경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이 1분기에 호실적을 보이며 중국 시장의 회복과 서구권 성장으로화장품 부문에서 실적이 빛났습니다. LG생활건강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애경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증가했습니다. [화장품] 관련 종목 : 실리콘투, 뷰티스킨, CJ,삐아, 스킨앤스킨 AI 관심 종목 : 대원전선, 엔씨소프트, 신송홀딩스, 넷마블, 대한해운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내 매수가에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AI vs 인간에 출연한 바로 그 AI 지금 바로 무료 사용해 보기 ▶ QR찍고 이슈 관련 종목의 AI매매신호 지금바로 확인 하기 (무료)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AI의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5-10 10:30:45[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이 중국시장 호조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입어 1·4분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 애경산업은 연결기준 1·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1691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1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이 중국 사업 호조와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난 631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9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중국에서는 AGE20'S(에이지투웨니스)의 럭셔리 라인을 현지에 선보이는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일본에서는 현지 오프라인 채널 입점 확대, 제품 다각화 등을 진행하면서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생활용품사업 매출은 1060억원으로 7.7% 늘었으나 채널·브랜드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은 66억원으로 집계됐다. 애경산업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실리콘투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고, 일본과 베트남 등에서도 채널 확장과 마케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9 16:33:33[파이낸셜뉴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가 친환경 리조트 '아난티'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 9일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는 지난해 10월 아난티 온라인몰 '이터널저니(ETERNAL JOURNEY)'에 입점한 타가가 '아난티남해' 및 '아난티코드' 리조트 내부에 있는 공식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가는 입점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아난티 매장에서 '수딩 선크림' 2개와 '선쿠션' 1개로 구성된 '선케어 기획세트'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기획세트 구매 고객에는 '어린이 트래블 키트 2종'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이번에 아난티남해와 아난티코드 오프라인몰에 공급되는 제품은 타가 '트래블키트 라인'이다. 트래블키트 라인은 '아토 바스앤샴푸'와 '아토크림', '아토로션', '시카수딩젤' 등 타가 대표 제품을 파우치 형태로 제작한 '트래블키트 5종'과 친환경 종이튜브로 제작한 '어린이 트래블키트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타가는 이번 아난티 입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최근 국내 뷰티 시장에서도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타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가의 친환경 브랜드 메시지를 잘 담아낼 수 있는 외부 유통 채널을 적극 발굴해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및 어린이용 비건 화장품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타가는 모든 제품이 임무를 마치고 나면 자연으로 100% 돌아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0% 재활용 가능 메탈프리 펌프, 생분해필름 용지, 재활용 플라스틱(PCR), 국제산림협회(FSC) 인증 종이 사용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09 15:36:47최근 화장품업종의 투자심리 개선이 강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선케어 관련주가 관심을 모은다. 7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리포트링커에 따르면 글로벌 선케어시장은 연평균 8.5% 성장, 오는 2028년 134억달러(약 17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화장품산업 내 선케어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인디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군과 색조화장품 등이 성장했다면 올해는 선케어 제품군의 도약이 시작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미국 내에서 선크림의 필수적 사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시장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로레알과 같은 고가 제품이 주요 수요처였으나 현재는 인디 뷰티 브랜드의 선크림 제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FS리서치 황세환 연구원은 "미국 화장품산업 내 선케어 제품 수요자의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다"며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특히 피부암 예방 및 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추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타나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증시에서는 한국콜마, 잉글우드랩, 선진뷰티사이언스 등이 선케어 관련주로 꼽힌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선케어 경쟁력이 부각된 바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2·4분기 한국콜마의 선케어 제품 수주가 급등한 바 있고, 생산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평가 받은 미국에서도 매출액이 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전체 매출의 95%가 미국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았다. 최근 연구개발(R&D) 능력을 활용해 선크림을 포함한 일반의약품(OTC) 제품군을 강화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통해 제품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 하는 중이며 2021년부터 시작된 선크림 제품의 R&D 개발은 2024년 약 100건의 파일링이 완료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07 18:18:09#OBJECT0# [파이낸셜뉴스] 최근 화장품업종의 투자심리 개선이 강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선케어 관련주가 관심을 모은다. 7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리포트링커(Reportlinker)에 따르면 글로벌 선케어시장은 연평균 8.5% 성장, 오는 2028년 134억달러(약 17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화장품산업 내 선케어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인디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군과 색조화장품 등이 성장했다면 올해는 선케어 제품군의 도약이 시작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미국 내에서 선크림의 필수적 사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시장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로레알과 같은 고가 제품이 주요 수요처였으나 현재는 인디 뷰티 브랜드의 선크림 제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FS리서치 황세환 연구원은 "미국 화장품산업 내 선케어 제품 수요자의 인식이 과거와 달라졌다"며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특히 피부암 예방 및 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추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타나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증시에서는 한국콜마, 잉글우드랩, 선진뷰티사이언스 등이 선케어 관련주로 꼽힌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선케어 경쟁력이 부각된 바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2·4분기 한국콜마의 선케어 제품 수주가 급등한 바 있고, 생산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평가 받은 미국에서도 매출액이 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전체 매출의 95%가 미국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았다. 최근 연구개발(R&D) 능력을 활용해 선크림을 포함한 일반의약품(OTC) 제품군을 강화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통해 제품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 하는 중이며 2021년부터 시작된 선크림 제품의 R&D 개발은 2024년 약 100건의 파일링이 완료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07 14:49:50[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노선 탑승객이 기내 면세쇼핑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온라인 기내면세점과 항공기 안에서의 면세쇼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7500개의 상품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화장품으로 총 2200개(29.3%)가 판매됐다. 이어 주류가 1700개(22.7%)로 2위를 차지했고, 담배와 식품류가 각각 1500개(각 20%)로 동일했다. 액세서리와 같은 잡화는 600개(8%)로 뒤를 이었다. 거리별 판매 비중을 보면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이 전체 판매수량의 85.3%(6400개),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은 14.7%(1100개)를 차지하며 멀리 여행을 떠나는 탑승객이 면세쇼핑을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서는 화장품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화장품은 장거리 노선에서 판매된 6400개의 상품 중 29.7%인 1900여개로 1위를 차지했다. 화장품의 뒤를 이어 주류(21.6%)와 식품(21.5%), 담배(18.7%), 잡화(8.5%) 순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나리타와 방콕 등 단거리 노선에서는 담배가 가장 많이 팔렸다. 1100여개의 판매상품 중 29.1%인 320개가 판매됐으며, 화장품(25.4%)과 주류(23.8%)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단일노선의 판매 비중을 보면 LA노선이 38.2%로 해당기간 운항한 8개 노선(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호놀룰루, 방콕, 나리타, 다카) 중 가장 높았으며, 뉴욕노선 28.5%, 방콕노선 1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고객들의 면세 쇼핑을 돕기 위해 온라인 면세몰과 항공기 안에서 직접 판매하는 기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회원에게 온라인 전용 기내면세품 5%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민 에어프레미아 서비스기획개발팀장은 "판매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노선별 맞춤 면세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선호와 취향에 항상 귀 기울여 즐거운 비행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5-07 09:09:44#OBJECT0#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2700선을 되찾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갑을 열어야 한다는 진단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외국인 자금은 자동차주, 화장품주 등으로 쏠리는 모양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24일 이후 6거래일 동안 코스피시장에서 1조2621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4월 15~23일 1조2276억원어치를 내다판 이후 비슷한 규모를 다시 사들인 것이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현·선물 동반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지속했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SK하이닉스)와 더불어 자동차(현대차·기아), 뷰티(아모레퍼시픽·에이피알) 등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순매수가 진행된 지난달 24~30일 외국인은 현대차의 주식을 2045억원어치 사들이며 전체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수세를 기록했다. 기아는 1203억원으로 2위였다. 현대차와 기아의 외국인 합산 순매수 대금은 3248억원으로 3위 셀트리온의 890억원 대비 3배를 넘는다. 반도체를 제외한 국내 증시는 최근 한 달 간 약 2조6321억원의 증익(12개월 선행 기준)이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자동차, 금융과 같은 밸류업 수혜 섹터의 증익이 눈에 띄었다. 화장품, 의류, 완구, 필수소비재, 조선의 경우 이익 전망치 상승률이 가팔랐다. 업종별로 보면 디스플레이(38.1%), 호텔·레저(24.4%), 반도체(16.6%), 조선(11.6%), 자동차(8.3%)가 상향 조정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5월 국내 주식 비중의 '소폭 확대'를 예상하면서 "지수 자체의 추가 상승보다 섹터별 접근이 유효한 환경"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이투자증권 신희철 연구원은 "인공지능(AI)산업에 대한 낙관론 훼손에 시가총액이 큰 반도체 섹터의 상승이 제한되면서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은 미약하다"며 "매크로 요인 완화 및 증익 속 하방 역시 막히면서 지수는 박스권 형태를 보일 확률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밸류업 가이드라인을 소화하면서 수혜 정도가 강한 관련 업종 혹은 1·4분기 실적시즌을 소화하며 증익이 전망되는 섹터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KB증권 이은택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장세에서는 반도체, 기계 등 경기민감주가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며 "올해는 실적 개선 폭이 연말로 갈수록 커지는 방산·우주, 화장품, 호텔·레저, 건강관리, 배터리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최근 달러 강세뿐만 아니라 위안화 대비 원화가 약세인 환경은 중국인 관광객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중국인의 한국 관광 트렌드를 살펴보면 1위 쇼핑 품목은 화장품으로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02 14:50:27AI 의 이슈 핵심 내용 : · 화장품 업황 개선 및 실적 회복: 중국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주들이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업황 개선과 실적 회복 때문이며, 수출증가, 중국 관광객 증가, 중국 외 수출지역 다변화 등이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주요 화장품 기업 실적: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매출 9115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 1조7287억원, 영업이익 1510억원을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3.5% 증가했습니다. · 증권사들의 전망: 화장품주들의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목표주가는 22만원으로, LG생활건강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업황 전망: 올해 화장품 업황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출 증가, 중국인 관광객 증가, 중국 외 수출지역 다변화, K-인디 브랜드 성장 등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화장품 업황 개선과 실적 회복으로화장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 증가, 중국 관광객증가, 중국 외 수출지역 다변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증권사들도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화장품 업황 개선이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기업들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장품] 관련 종목 : 마녀공장, 삐아, 뷰티스킨, 토니모리, 본느 AI 관심 종목 : 계양전기, 테이팩스, 풍산, 태양금속, SK오션플랜트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실시간 전송 한다. AI vs 인간 에 출연한 바로 그 AI 지금 바로 무료 사용해 보기 ▶ QR찍고 이슈 관련 종목의 AI매매신호 지금바로 확인 하기 (무료)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AI의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5-02 09:55:10[파이낸셜뉴스] "수많은 PDRN 업체들이 시장에서 경쟁하며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지만 포리바이오는 좋은 매출과 제품으로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김태언 포리바이오 대표( 사진)는 1일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와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의 원료 생산과 수출은 물론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어나 송어의 정소에서 추출하는 물질인 PDRN과 PN은 재생물질로서 원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서 시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오션 시장인 만큼 국내외에서 많은 업체들이 기술과 제품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PDRN·PN은 의약품과 피부미용에 활용된다. 의약품으로 관절에 적용하면 퇴행성 관절염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치료보다는 증상을 개선하고 통증을 개선해준다. 피부에 적용하면 잔주름을 펴고 피부 톤을 밝게 하는 역할을 한다. 포리바이오는 지난 3월 충북 충주시 동충주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김 대표는 "충주공장에서는 PDRN과 PN을 국내 최고 함량 수준인 99%의 고순도로 추출 및 대량생산하며, 연간 생산량은 125kg으로 국내 최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PDRN·PN은 관련 제품에 극소량이 들어간다. 3cc 용량의 필러 중 함유량은 3% 수준에 불과하다. 김 대표는 향후 포리바이오의 성장 전략으로 크게 3가지 축을 제시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원료를 수출하고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 절차를 지속해 기술력을 고도화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가 될 화장품 사업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국내 업계 최초로 PDRN·PN 원료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포리바이오는 인체에 무해한 활성탄 등을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고순도 정제기술을 개발, 99% 이상 함량의 원료를 독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품에 따라 요구하는 PDRN·PN의 함량이 다 다른데 포리바이오는 DNA를 저분자에서 고분자에 이르기까지 함량을 조절하는 'DF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DFS 기술은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2~3달 뒤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DFS 기술을 통해 PDRN·PN의 함량을 높이고 분자의 크기를 작게하면 의료기기 형태의 필러에 활용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분자의 크기가 큰 것은 피부에 바를 수 있는 화장품 원료로 쓸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달 중순 화장품 5종 세트를 국내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며 연내 중국과 동남아 시장으로 필러와 화장품을 수출하고 미백·항산화·보습·통증감소 등 기능성 필러 6종 개발에도 착수할 것"이라며 "향후 K-뷰티를 하나의 채널로 기술 개발에 공격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4-30 13: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