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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美버라이즌, 가짜뉴스 추적 블록체인 시스템 공개

[파이낸셜뉴스] 미국 최대 통신회사 버러이즌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뉴스의 생성부터 유통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언론기사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가짜뉴스 유통을 예방할 수 있다는게 버라이즌의 설명이다. 10월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Full Transparency'라는 이름의 블록체인 기반 오픈 뉴스 플랫폼을 개발해 뉴스를 게시했다. 이는 퍼블릭 블록체인에 회사의 자체 보도 자료를 불변적으로 저장하고, 최초 뉴스 보도 이후 변경 기록을 추적하기 위한 것이다. 버라이즌은 "현재 단계 블록 체인에서는 텍스트 변경 만 추적된다"고 설명했다. 버라이즌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짐 그레이스는 "말 그대로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는 기술 회사로서, 기업의 책임과 신뢰를 보장 할 수있는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기업 뉴스 편집부가 투명성 및 책임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 클라이언트와 뉴스보도의 상호작용 방식을 바꿔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포스트] 美버라이즌, 가짜뉴스 추적 블록체인 시스템 공개
미국 최대 통신회사 버러이즌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뉴스의 생성부터 유통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를 통해 가짜뉴스 유통을 예방할 수 있다는게 버라이즌의 설명이다.
中 시진핑 주석 "디지털화폐 경쟁 우위 점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이)디지털 통화, 디지털 세금 등 국제규범 제정에 적극 참여해 경쟁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중국 디지털 경제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10월 3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구시(求是)'에 '국가 중장기 경제 사회 발전 전략 중대 문제들'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우리는 유리한 시기에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디지털 정부 건설을 가속화하고, 각 분야별 디지털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포스트] 美버라이즌, 가짜뉴스 추적 블록체인 시스템 공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기관지 기고문을 통해 "디지털 통화, 디지털 세금 등 국제규범 제정에 적극 참여해 경쟁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중국 디지털 경제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美 은행들, 가상자산 서비스 확대 모색 중"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이 "지난 7월 OCC가 미국 은행들의 가상자산 수탁서비스를 허용한 이후 은행들이 가상자산 서비스 확대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은행들의 근황을 전했다. 10월 3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룩스 대행은 "은행들은 내부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복잡성을 해결하고, 고객의 가상자산을 보관하기 위해 중앙화 거래소와 협업을 진행하거나 직접 가상자산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기적으로 은행의 가상자산 서비스 확대는 소매 투자자들의 편리성을 높여 은행들의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은행의 가상자산 서비스 수요 증가가 눈에 띄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브룩스 대행은 "현재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인은 4000만~5000민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포스트] 美버라이즌, 가짜뉴스 추적 블록체인 시스템 공개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이 "지난 7월 OCC가 미국 은행들의 가상자산 수탁서비스를 허용한 이후 은행들이 가상자산 서비스를 확대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은행들의 근황을 전했다.
유니스왑 에어드랍 제안 최종 부결

다르마(Dharma)가 상정한 두 번째 유니스왑 거버넌스 제안 투표가 부결됐다.
이 안에는 504만7600 UNI(약 158억원) 규모의 에어드랍 제공 여부가 포함돼 있었다. 10월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대규모 에어드랍을 포함한 유니스왑의 거버넌스 제안이 커뮤니티 투표에서 부결됐다. 유니스왑의 두번째 거버넌스 제안이 커뮤니티 승인을 받으면 유니스왑과 상호작용을 한 1만2619개의 지갑이 각각 400개의 UNI 토큰을 받을 예정이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