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암호 자산을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가상화폐공개(ICO)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 탄력근로제, 특별연장근로 등에 대해 예외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김 부총리는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으로부터 ICO에 관해 질문을 받고서 "지금은 금지돼 있고 총리실 주관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에서 정리하겠지만 나는 전향적이다"고 말했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관계에 대해서는 "블록체인은 넓은 숲, 기반이고 가상화폐는 나무 같은 것으로 비유해 본다"고 설명했다. 근무시간과 관련한 답변에서 김 부총리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은 3개월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계절적 특수성이 있는 업종이나 연구개발(R&D) 업종 등 현장에서는 최저임금 문제보다 더 많이 얘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별연장근로도 계절성이 있는 경우 등 일부에 대해서는 예외를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부 내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전제를 달았다. 주류세와 관련, 김 부총리는 "맥주뿐 아니라 전체 주류의 종량세 (전환) 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8-10-19 17:53:15두바이 투자펀드 ‘아부다비22’(AbuDhabi Dubai STOB Series22 Investment Limited Partnership)가 가상화폐 ‘민돌’의 공개매수자로 나선다. 민돌을 운영하는 민돌 홀딩스(MINDOL HOLDINGS LIMITED)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아부다비22가 공개매수를 통해 민돌 전체 발행량의 33.3%를 취득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아부다비22는 지난 9월 16일부터 글로벌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슈퍼(Coinsuper)에 상장된 민돌의 공개매수를 진행해 왔다. 공개매수 최소응모 수량은 3000MIN으로 전체 발행량의 33.3%(79,200,000MIN)를 아부다비22가 보유하게 되면 공개매수는 자동으로 종료한다. 민돌 홀딩스는 "당초 거래소를 통한 일반적인 매수로 진행하려 했지만 가격 급등으로 취득단가가 예상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전략적 수단으로 공개매수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개매수를 진행하게 되면 보다 안정된 가격으로 코인의 매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홍콩에 거점을 둔 민돌 홀딩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저작권 보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으로 가상화폐 민돌을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돌은 2019년까지 현재 2000여 개 이상의 상장 가상화폐 중 시가총액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브컬쳐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목표로 1.5억 달러를 들여 온라인 게임을 개발 중이다. 그 첫 번째 결과물로 민돌 홀딩스가 주최하는 콘테스트에 응모한 캐릭터를 활용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대전형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민돌 전용전자지갑을 개발해, 기존의 프로젝트인 인플루언서 투표와 향후 개발될 온라인 게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미디어 전략으로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화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2020년 전세계 공개 예정인 헐리우드 영화 ‘TO DO & DIE’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민돌 홀딩스는 "전세계 공개오디션 ‘MINDOL×TODO & DIE World Audition 2019’를 내년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에 합격한 출연자는 내년부터 진행되는 일본 촬영에 참가한다. 세부내용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TO DO & DIE’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팬 엔터테인먼트(PAN Entertainment)와 스카이 인피니티 그룹(SKY INFINITY GROUP)이 제작 지휘를 맡았으며 스펜서 제이 김(Spencer Jay Kim)이 프로듀서로 참가한다. 유통은 LOTUS Entertainment, Number 11 Films이 담당한다. 민돌 홀딩스의 설명에 따르면, ‘TO DO & DIE’는 일본과 미국의 화려한 출연진과 제작진을 갖춘 헐리우드 영화 프로젝트로 추진될 예정이다. bcahn@fnnews.com 안병철 기자
2018-09-27 18:26:19가상화폐공개(ICO) 열풍을 우려해온 미국 증권거래위워회(SEC)가 조심스레 열린 자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ICO를 금지하자던 입장에서 후퇴, 가상화폐 투자허용을 위한 법적장치 구축 가능성을 열어놓은 셈이다. 로버트 잭슨 SEC 위원은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투자와 사기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 앞으로 SEC가 증권법에 부합하는 투자규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강화나 전면금지를 예고하는 발언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는 “그렇지는 않다. 현재 SEC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투자자를 보호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규제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가상화폐 열풍은 금융규제를 받지 않는 시장에서 얼마든지 나타날 법한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SEC는 소위 ‘펌프앤덤프’로 불리는 ICO의 불공정한 거래수법을 두고 거듭 경고 수위를 높여왔다. 펌프앤덤프는 가상화폐를 헐값에 매입한 후 허위정보 등을 퍼트려 가격을 폭등시킨 뒤 되파는 거래방식이다. 지난 2월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은 자신이 본 모든 ICO가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후 SEC는 가상화폐가 증권으로 여겨지므로 온라인 거래플랫폼이 규제당국에 등록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그 여파로, 지난해 말 2만달러에 육박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3개월 만에 1만선 밑으로 급락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56% 내린 9009.24달러에 거래됐다. godblessan@fnnews.com 장안나 기자
2018-05-01 10:12:25가상화폐공개(ICO)를 통한 모금방식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독일 핀테크 스타트업 세이브드로이드의 야신 한키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ICO 자금 5000만달러(약 530억원)를 모아 잠적하는 가짜 사기극을 벌였다. 다음 날 한키르 CEO는 "극단적 캠페인을 벌인 걸 사과한다"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는 해명 동영상을 올렸다.한키르가 벌인 이벤트는 ICO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이다. ICO의 허점을 보완해 시장을 더 키우자는 취지다. ICO는 기업들의 손쉬운 자금조달 창구로 자리잡았다. 백서만 발행하면 자금을 모을수 있다. 세부 사업내역을 보고할 필요도 없다. 그 덕에 세계시장 규모는 빠르게 커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 1.4분기에 기업들이 발행한 가상화폐 총액은 63억달러(약 6조7000억원)였다. 지난 한 해 ICO 모금액(53억달러)을 이미 넘었다.그런데 한국정부는 일찌감치 ICO에 빗장을 채웠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9월 ICO를 전면금지했다. 자금조달이 쉬워 사기피해가 크다는 이유다. 피해 사례는 많다. 이달 초엔 베트남 스타트업 모던테크가 ICO로 6억6000만달러(약 7000억원)를 모은 후 증발했다. 가상화폐 스타트업 루프X도 지난 2월 450만달러(약 49억원)를 모금해 잠적했다. 정부의 입장도 이해할 만하다.하지만 금지가 규제만도 못한 효과를 내고 있다. ICO로 자금조달을 하는 국내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핀테크 스타트업 더루프는 지난해 스위스에 법인을 세워 100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현대BS&C도 스위스에서 가상화폐 에이치닥(HDOC)을 발행, 2억5800만달러(약 2800억원)를 모았다. 그 탓에 투자자금도 해외로 빠져나간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ICO를 하면 모금액의 절반가량을 해외에서 써야 한다. 고용창출비용까지 생각하면 천문학적 돈이 줄줄 새는 셈이다.KAIST 김용대 교수는 18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ICO 사기를 걸러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ICO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자국 ICO를 금지하는 나라는 한국과 중국뿐이다. 선진국들은 규제하되 시장을 열어두는 쪽으로 ICO를 받아들이고 있다. 스위스는 지난 2월 ICO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ICO 시장은 열어둔 채 피해를 막기 위해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부가 시장을 키우고 피해는 막는 '착한' 규제를 내놓을 때다.
2018-04-20 17:39:01블록체인 업계와 전문가들이 가상화폐공개(ICO)를 허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는 성공사례가 나오고 신뢰가 쌓일 때까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미 국내에서도 해외 기업들이 ICO를 하겠다며 꾸준히 투자자들을 만나고, 국내 기업들도 해외에 법인을 세워 ICO를 추진 중이지만 정부는 여전히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블록체인 육성정책 토론회'에 참여한 대다수 전문가는 ICO를 허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이미 해외 기업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ICO를 하겠다며 투자자를 만나는 행사가 1주일에만 2~3건씩 열리고, 국내 창업자들도 해외에 법인을 세우며 해외에 관련 비용과 세금을 내고 있다"며 "정부가 손놓고 있는 동안 우리나라가 블록체인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사업협회 이사장도 "해외법인 설립하는 데 2억원, 고문단을 꾸리는 데 1억원, 홍보 마케팅에 5억원, 현지 사무실을 열기 위해 3억원 등 최소 11억~12억원가량을 해외에 내고 있다"며 "ICO를 통해 유치한 금액에 대한 세금과 변호사·전문가들의 고용창출 비용까지 합치면 천문학적 비용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학계에서도 ICO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KAIST 김용대 교수는 "스캠으로 불리는 ICO 사기를 걸러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ICO를 허용해야 한다"며 "ICO를 허용하면 시장에서 사기가 걸러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오세현 SK텔레콤 전무는 "블록체인 기술과 ICO, 토큰경제 등은 절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며 "블록체인으로 인해서 변하는 사업과 산업, 사회, 문화 등의 새로운 체계를 기존 잣대로만 보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하지만 이런 지적에도 정부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금융위원회 주홍민 전자금융과 과장은 "지난해 9월부터 일관되게 유보적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지금도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주 과장은 "전 세계 모든 정부가 가상화폐라는 새로운 것이 나타나니까 이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규범이 어떻게 마련되는지도 지켜봐야 한다"며 "지금까지 ICO를 통해 성공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사회나 제도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성공 케이스들이 쌓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4-18 17:22:07홍콩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 부위원장이 가상화폐공개(ICO)를 두고 “순전히 사기에 불과하다”며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 줄리아 렁 증선위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투자업계행사 연설에서 “효율성 개선 및 금융권 활용에서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의 잠재력은 인정하지만 증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늬만 블록체인 기술인 ICO 프로젝트도 많다. 진정으로 기술혁신을 제공하기는커녕 투자위험만 높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자금조달 활동 다수가 사기까지는 아니겠지만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며 “발행사들이 규제범위를 벗어나도록 자산을 설계하는 방식 등으로 경찰이나 규제당국 조사를 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발언은 증선위가 지난달 진행 중인 ICO 프로젝트를 중단하도록 한 기업에 지시한지 몇 주 만에 나온 것이다. 이에 앞서 증선위는 ICO로 발행한 토큰을 상장폐지하라고 여러 거래소에 명령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중국의 ICO 금지조치로 가상화폐 기업이 홍콩으로 몰리고 있다. ICO 시장이 급성장하자 증선위가 서둘러 규제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가상화폐 투자 위험을 대중에게 알리는 한편 지난 1월에는 ICO 투기를 통제하기 위한 지하철 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godblessan@fnnews.com 장안나 기자
2018-04-17 13:53:56▶▶ [단독] 암호화폐 급등으로 암호화폐 관련 수혜株 주가 들썩! 지금 급등 종목 공개!(클릭)\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는 한 종목만 제외하고 일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8300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15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16일 오전 6시30분) 현재 미국의 거래사이트인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94% 상승한 827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8337달러까지 올랐다. ▶▶[POINT] 블록체인 관련 종목 증시에서 뜨거운 관심! 급등종목 매수타이밍 지금 공개! (무료공개) 시총 ‘톱 10’ 중 9개 코인이 상승하고 있으며, 시총 6위인 이오스만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총 8위인 스텔라가 16.52% 급등,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슈] 주가상승 임박한! 미노출 가상화폐 급등株! “이 종목” 공개! [무료 종목 확인] 이러한 상황에 여러 전문가들은 17일로 예정된 미국의 세금 납부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암호화폐 매도세가 진정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 개인투자자의 등대라고 불리는 알파투자클럽은 남은 4월 선착순 100명에게 급등 암호화폐 수혜株를 공개한다고 하니, 급등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지금 바로 종목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관심종목: 드림시큐리티, 우리기술, SCI평가정보, 컨버즈, 우수AMS
2018-04-16 10:20:52★★【POINT】 다시한번 뜨거워질! 주가상승 임박한! 가상화폐 대장 株 이 종목’공개! [종목 확인]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투자하는 한 벤처기업이 미국의 가상화폐거래소 '폴로닉스'를 인수했다. 플로닉스에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70여종이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부응할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POINT】가상화폐-블록체인으로 다시한번 급부상! 모멘텀 탑재한 종목 LIST! (무료 받아보기) 플로닉스CEO는 "더 많은 가상 화폐를 상장하고, 달러화나 유로화·파운드화 등 법정화폐를 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 밝혔다. 황금빛 전망에 지금 가상화폐 관련주가 다시한번 엄청난 주목을 받고있다. ★★【긴급] 해외에서 관심보인 NO.1 블록체인 기술! 급등기반 모멘텀 마련한 “이곳!” (무료공개) 이러한 화제 속에 개인투자자들의 등대라 불리고 있는 알파투자클럽이 선착순 50명에 한해 급등가능성이 높은 가상화폐 관련株 종목을 무료공개하기로 했다. 다시 뜨거워질 가상화폐 화제성에 따라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변동성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알파투자클럽은 이미 상승할 종목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고 하니, 4월 큰 수익을 원한다면 무료로 정보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이번기회를 통해 수익률에 목말라 하는 개인투자자는 종목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관심종목: SCI평가정보, 라온시큐어, NAVER, 카카오, 제이씨현시스템
2018-04-12 14:32:19★★【POINT】 다시한번 뜨거워질! 주가상승 임박한! 가상화폐 대장 株 이 종목’공개! [종목 확인]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투자하는 한 벤처기업이 미국의 가상화폐거래소 '폴로닉스'를 인수했다. 플로닉스에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70여종이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부응할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POINT】가상화폐-블록체인으로 다시한번 급부상! 모멘텀 탑재한 종목 LIST! (무료 받아보기) 플로닉스CEO는 "더 많은 가상 화폐를 상장하고, 달러화나 유로화·파운드화 등 법정화폐를 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 밝혔다. 황금빛 전망에 지금 가상화폐 관련주가 다시한번 엄청난 주목을 받고있다. ★★【긴급] 해외에서 관심보인 NO.1 블록체인 기술! 급등기반 모멘텀 마련한 “이곳!” (무료공개) 이러한 화제 속에 개인투자자들의 등대라 불리고 있는 알파투자클럽이 선착순 50명에 한해 급등가능성이 높은 가상화폐 관련株 종목을 무료공개하기로 했다. 다시 뜨거워질 가상화폐 화제성에 따라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변동성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알파투자클럽은 이미 상승할 종목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고 하니, 4월 큰 수익을 원한다면 무료로 정보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이번기회를 통해 수익률에 목말라 하는 개인투자자는 종목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관심종목: 미래산업, 드림시큐리티, 우리기술, 씨아이에스, 지엔코
2018-04-10 14:58:59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유사수신 신고가 7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40%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금감원은 2017년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사수신 신고·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198건 증가한 712건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은 가상화폐 열풍에 편승해 가상화폐공개(ICO) 등을 빙자한 유사수신 범죄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가상화폐와 관련된 유사수신 신고 건수는 2016년 53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453건을 기록했다. 유사수신 혐의로 수사당국에 수사의뢰한 건수는 153건으로 2016년 151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업체를 가장한 사기가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상화폐·크라우드펀딩 등 투자사업을 가장한 경우가 3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유사수신 혐의업체들은 부동산 사업, 쇼핑몰, 보석광산 개발 업체 가장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투자자들을 유혹했다. 지역별로는 인구가 많고 상대적으로 자금이 풍부한 서울의 범죄 집중도가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만 93건의 수사의뢰가 발생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총 120건이 발생, 전체 수사의뢰의 78.4%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투자자의 경각심 고조를 위해 주요 유사수신 범죄 사례도 공개했다. 한 유사수신 업체는 ICO만 하면 100배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투자자를 속이며 자금을 모집했다. 이들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화폐로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며 시세가 절대 떨어지지 않고 원금 손실이 없다며 투자자들을 현혹시켰다. 금융업체를 가장한 또 다른 유사수신 업체는 정식 등록되지 않은 업체임에도 핀테크 등 첨단 금융거래에 정통한 금융업체인 것처럼 행세했다. 심지어는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해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 투자금을 알아서 관리하기 때문에 절대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일삼기도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사수신 업체는 투자자 및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합법적인 금융회사인 것 처럼 가장하므로 투자권유를 받는 경우 해당 업체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상 수익 모델이 없음에도 높은 수익과 원금을 보장한다고 거짓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의 예·적금 금리수준을 훨씬 초과하는 고수익과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고 하면 일단 투자사기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8-04-09 10: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