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이 다음 달 31일까지 5주간 일본 고객 대상의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5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토어인 로프트(Loft)의 시부야, 이케부쿠로, 긴자 등 전국 1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트라, 프리메라, 에스쁘아, 미쟝센에 더해 아직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인 비레디, 롱테이크, 퍼즐우드, 아이오페까지 11개 브랜드가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8일까지 도쿄 시부야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알리는 옥외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25 09:28:44[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조폐공사, 교보문고 등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21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조폐공사, DGB생명, 교보문고, 일룸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인재개발 △뉴커머스 영업관리 △메이크업 BM △글로벌 수요계획 △데일리뷰티 영업관리 △재무관리 △콘텐츠마케팅(에스쁘아) △생산관리 △회계 등이다.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인 학사 이상 학력 보유자로 5~6월 인턴 실습이 가능한 자, OPIc, TOEIC 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일반전형(행정사무, 행정기술) △사회형평전형(행정사무) △ICT전형(운영·관리) △R&D전형(전임연구) △고졸전형(전자기술) 등이다. 학력과 전공,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고졸전형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최종 학력이 고졸이어야 한다. 공사 정년 60세 이상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3개월 인턴 후 교육훈련, 근무평가 등을 평가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DGB생명이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고객서비스 △상품개발 △IT 등이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금융 및 IT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실무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3개월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교보문고는 온라인 전시 및 리뷰 서비스 개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JAVA 언어 개발 가능자, Spring boot 경험자, 클라우드 경험자로 신입은 대졸 학력 소지자, 경력은 5년 이하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일룸은 직영점 영업전문직 신입 및 경력을 채용한다. 2~3년제 대졸 이상인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동종업계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입사 순이다. 신입은 본사 계약직으로 입사하며, 추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21 09:39:59[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에 뷰티 테마 공간 '뉴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를 열고 주요 브랜드 체험 기회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1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뉴뷰티 스퀘어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한 메타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행사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브랜드는 최근 디아일(THE ISLE) 세계관으로 새롭게 선보인 이니스프리로 관련 스토리를 메타버스 게임으로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샌드박스 진출과 함께 디지털 네이티브 고객 접점과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한 글로벌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뷰티 산업 내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09 09:22:07[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26일 서울 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룩앳미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세 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장애 청년들이 자기 돌봄의 방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20·30 공무원을 위한 테라피 등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27 13:41:04[파이낸셜뉴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1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마트 한채양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약속하고 고객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초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캠페인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포장재 순환을 위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등의 매장에서 총 2583톤의 화장품 용기를 수거했다. 올해 1월 아모레몰에서는 온라인 용기 수거 캠페인을 론칭했다. 2월에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공공주택에서 화장품 유리병을 수거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거한 플라스틱 일부와 유리를 다시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원료로 사용(Bottle to Bottle)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과 고객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라며, 우리가 만드는 제품 역시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인영 SSG닷컴 대표와 박민혜 WWF 한국본부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19 10:07:2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첫 전시로 현대미술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스티븐 해링턴의 작업 세계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10m 크기의 대형 회화를 비롯해 겟팅 어웨이(Getting Away), 스탑 투 스멜 플라워스(Stop to Smell the Flowers) 등 대표적인 연작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작가가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오는 8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연계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3-05 12:28:16[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에코프로 등 20개 기업이 회원사로 합류하면서 전경련 시절 '재계 맏형' 위상 회복에 나섰다. 한경협은 16일 제63회 정기총회에 앞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회원가입을 신청한 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에코프로 등 20개 회원사에 대해 입회를 승인했다. 3사와 더불어 △고려제강 △롯데벤처스 △매일유업 △삼표시멘트 △LIG △웅진 △위메이드 △KG모빌리티 △한미사이언스 등이 회원사로 가입했다. 이로써 한경협 회원사는 총 427개사로 늘었다. 한경협은 600여개 회원사를 확보한 국내 최대 경제단체였지만, 2017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삼성·SK·현대차·LG 등 4대그룹을 포함한 주요 대기업이 이탈하면서 조직과 인력을 감축하는 등 고난의 시기를 겪었다. 지난해 8월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면서 55년 만에 전경련에서 한경협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고, 새로 취임한 류진 회장이 조직을 재정비하며 리더십이 안정됐다. 4대 그룹이 다시 합류했고, 이번에 포스코까지 복귀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기업들에도 가입을 권유하는 등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게임업계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위메이드가 합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한경협 회장단은 류 회장과 김창범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승연(한화) △이웅열(코오롱) △신동빈(롯데) △김윤(삼양) △김준기(DB) △이장한(종근당) △박정원(두산) △조원태(한진) △허태수(GS) △조현준(효성) 등 10명의 부회장으로 꾸려졌다. 향후 여성, 청년, IT 기업인을 추가로 회장단에 영입해 다양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류 회장은 이날 총회 개회사에서 "올해 국내외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들이 많지만, 이런 때일수록 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한경협도 경제·산업정책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협은 이날 이사회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2024년 5대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한경협은 올해 △법·제도 선진화 △회원 서비스 강화 △글로벌 협력 강화 △기업가정신 확산 △지속가능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는 4월 총선에서 반시장적 공약에 대응하고 경제계 의견을 담은 입법을 제언할 계획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2-16 14:05:52[파이낸셜뉴스] 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한국경제인협회에 가입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이달 16일 정기총회를 열어 포스코홀딩스 등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4대그룹이 한경협에 복귀한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이 회원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협은 현재 42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로 회원사가 줄탈퇴한 한경협의 위상 회복에도 속도가 나는 모양새다. 다만, 한경협이 가입 신청 공문을 보낸 네이버, 카카오, 하이브 등은 가입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2-15 10:56:28[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은 보통주 1주당 910원, 우선주 1주당 91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7%, 우선주 2.6%이다. 배당금총액은 628억6385만원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2-08 14:44:2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정석 교수 실험실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발효 인삼 소재 림파낙스가 피부 림프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공동연구팀은 아모레퍼시픽이 인삼을 500시간 자연숙성해 만든 림파낙스 성분이 피부장벽 강화와 림프 등 피부 내부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을 스킨림프온어칩 시스템을 통해 확인했다. 스킨림프온어칩은 공동연구팀이 여러 세포 간의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술 중 하나인 랩온어칩 기술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이를 활용하면 피부를 통해 적용하는 물질이 림프관 형성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동연구팀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등 추가 분석 결과를 통해 림파낙스가 피부 속 림프관 생성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림프관을 형성시켜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결론도 도출해 냈다.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지난 2일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NPG 아시아 머터리얼스'에 실렸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CTO)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인체 피부와 림프관 간 상관관계를 밝혀냈다"며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인삼 소재 효능을 확인하게 돼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2-06 09: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