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매일 든든한 한끼' 식비를 지원하는 우체국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245명을 선발해 이들에게 매월 식비 30만원이 10개월간 지원된다. 지난해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년이 대상이다. 오는 28일까지 우체국공익재단 홈페이지 및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사진)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한끼 식사는 눈앞의 현실이고 자립을 위한 초석"이라며 "세상으로 첫 홀로서기 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14 18:09:59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1일 대구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설 명절 국민들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분류작업을 벌이는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우편 기계장비 점검과 한랭질환 예방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4일까지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이 기간 전국에서 평시 대비 약 30%가 늘어난 1667만여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01 16:27:49[파이낸셜뉴스] 우정사업본부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택배·소포부문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업계 최고의 익일배송률 및 반품회수율, 업계 최저수준의 운송사고율을 기록하며 국내 최고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1884년 우정총국을 설립,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물류·금융 정부기업이다. 우체국은 1884년 우편제도 도입 시부터 소포사업을 시행, 1999년부터 국민의 편의를 위해 방문접수 기능을 추가해 ‘우체국소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체국소포는 농·어촌, 도서·산간지역 등 소외지역까지 전국 동일한 요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물류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민간 택배사 배달거부 파업 시 우체국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우체국소포망을 통한 국민의 경제생활 안정과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에서 소포접수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인터넷우체국 간편사전접수 시스템을 수시 개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부플랫폼과 업무 제휴를 통해 창구소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채널를 확대하고 있다. 또 모바일을 통한 손해배상 간편 청구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우편고객센터 업무 이관을 통해 고객응대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우체국소포는 운송 전 과정에서 생성된 정보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배달예고 사전안내 및 배달결과를 이용고객의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푸시(Push) 메시지(포스트 톡)'서비스도 시행중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체국소포는 전국 3400여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는 물론 산간벽지와 도서지역에서 보다 빠른 소포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정부기관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경쟁영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서비스 품질을 선도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2-28 14:17:06▲ 정숙이씨 별세· 엄윤찬(우정사업본부 대체투자과 사무관) 원찬씨(개인사업) 모친상=12일 대구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5시30분. (053)560-9551
2023-12-13 10:49:14◆ 우정사업본부 <승진> ◇4급 △경영기획실 경영총괄담당관실 이돈춘 △〃 홍보협력담당관실 박해숙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 구정주 △〃 우편정책과 최맹순 △〃 소포전자상거래과 남미량 △예금사업단 예금증권운용과 이소영 △보험사업단 보험사업과 김재익 △디지털혁신담당관실 배부자 △운영지원과 김보경 △준법감시담당관실 김상훈 △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기반과 정보전략팀장 오진호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편물류과장 안종석 △〃 동서울우편집중국 물류총괄1과장 권오상 △경인지방우정청 용인수지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전현복 △부산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정계획과장 김순주 △충청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 인력계획과장 박성철 △경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정계획과장 이지환 △전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정계획과장 김선기 △강원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 인력계획과장 하철민
2023-10-31 10:20:3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조해근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공공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38회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해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과 우편사업단장, 예금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우편·금융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 △공적 역할 강화 △경영구조 개선 등을 주문했다. 그는 "본부장으로서 임직원의 소중한 자질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와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법과 원칙의 기반 위에서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길 원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26 14:45:51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8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명절 선물을 정시에 배달하는 등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약 1708만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71만 개로 전년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은 평시보다 25% 증차된다. 특별소통기간 동안(영업일 기준)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여명(연 인원) 증원하는 등 배달·분류 인력의 지원 등에 약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우편설비 기계 및 차량에 대해서는 올해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종합계획에 따라 사전정비를 마쳤다. 적정물량 이륜차 적재, 기상악화 시 배달 정지, 차량 운행 후 휴게시간 확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배달 전 예고문자를 활용한 비대면 배달로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배달 결과는 고객에게 안내해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추석 명절 선물 등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나 국민에게 정시에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명절 선물 우편물이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되기 위해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대신 종이상자 사용 △우편번호·주소 등은 정확하게 쓰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14 14:11:35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는 세시풍속 중 하나인 강강술래를 주제로 한 기념우표(2종) 총 59만장을 오는 14일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강강술래의 기본형인 둥글게 돌며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과 기와 밟기 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우표 전지에는 휘영청 크게 떠오른 보름달과 갈대밭이 어우러져 있어 풍요로운 가을을 느낄 수 있다.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는 대한민국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했으며 특히 대보름이나 한가위 때 가장 큰 규모로 행해졌다. 강강술래는 종합예술로 노래와 춤이 중심이 되며 간단한 악기가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강강술래’란 명칭은 노래의 후렴구에서 비롯됐는데 정확한 의미는 알려진 바 없다. 옛날에는 부녀자들이 큰소리로 노래하거나 야간 외출 등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밝은 달 아래에서 강강술래를 통해 해방감을 느끼고 이웃과의 연대감도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오랜 세월 전승돼온 우리의 소중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강술래의 아름다움을 우표와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06 10:03:20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일 서울시,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체국예금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시 ‘통합에코마일리지’ 또는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포인트’를 가입한 고객에게 ‘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우대금리 0.3%p를 제공키로 했다. ‘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은 현재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예금 상품(1년 만기 예금)으로 100만원 이상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고 연 3.15% 금리(기본금리 연 2.35%, 우대금리 연 0.8%)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친환경 실천 가입확인서 제출 △기부동참 △가입시 종이통장 미발행 선택 △환경지킴 서약 등에 참여 시 적용된다. 서울시 ‘통합에코마일리지’와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자동차 분야) 제도는 가정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및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해 경제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유도 프로그램이다.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및 가입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우정사업본부는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 참여시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자동차 분야)’를 추가해 우대금리 가입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친환경 실천 가입확인서를 제출하고 환경지킴 서약에 참여한 고객 850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50명), 텀블러 및 음료 구입이 가능한 커피쿠폰(800명) 등도 증정한다. 최성준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은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협약과 함께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시키고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ESG 연계 상품 제공과 사회적 책임투자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03 08:26:13[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관세청 등 6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7개 직위와 과장급 2개 직위에 대한 개방형 공개모집이 실시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6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오는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9개로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장, 관세청 감사관, 과장급 직위는 고용노동부의 양성평등정책담당관과 화학사고예방과장이다. 이 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장, 고용노동부 화학사고예방과장 등 2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05-31 10: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