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트라는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와 쓰촨성 청두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차이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주간 열린 이 행사는 중국 프리미엄 소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정부의 10대 권역 무역사절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먼저, 하이난성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의 4대 국가급 박랍회 중 하나인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은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 쇼케이스, 하이난 이도면세점 입점 B2B 상담회, 한국 의료기관 홍보, 방한관광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이도면세점 상담회에는 종근당건강, 쿠쿠전자, 동아제약 등이 참여했다. 조선대학교 병원 등 해외환자 유치인증병원 4개사가 참여해 메디컬 코리아와 한국 의료관광 홍보도 이뤄졌다. 한국관은 코트라와 주광저우 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가 협업해 운영했다. 코트라는 이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서남부권 소비 중심 도시인 청두에서 이랜드와 대중소 동반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K-소비재 판촉전과 현지 유통망 초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중국 내륙 소비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기업 77개사에서 350개 품목을 선보였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이 앞다퉈 중국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신흥 소비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4-28 11:49:29▲ 신태삼씨(전 코트라 비상계획팀) 별세· 김동선씨 상부· 신현석 현웅 현경씨 부친상=23일 고려대구로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857-0444
2024-04-23 16:49:11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트라를 포함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진흥회,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한 통합한국관을 꾸리기로 했다.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로 총 48개사가 참가한다. 통합한국관 외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까지 합치면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업 총 69개사가 참가한다. 올해 77주년을 맞는 하노버 산업전시회는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끊임없는 혁신 기술의 경연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에 맞게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생산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다양한 형태로 저장하는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그간 CES, MWC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범정부 통합한국관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대한민국 브랜드 프리미엄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통합한국관이 전시회 내 수출 전진기지로 역할해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강조될수록 혁신 기술의 경연장인 하노버 전시회가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며 "코트라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근 기자
2024-04-21 18:24:43[파이낸셜뉴스]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트라를 포함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진흥회,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한 통합한국관을 꾸리기로 했다.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로 총 48개사가 참가한다. 통합한국관 외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까지 합치면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업 총 69개사가 참가한다. 올해 77주년을 맞는 하노버 산업전시회는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끊임없는 혁신 기술의 경연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에 맞게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생산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다양한 형태로 저장하는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그간 CES, MWC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범정부 통합한국관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대한민국 브랜드 프리미엄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통합한국관이 전시회 내 수출 전진기지로 역할해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강조될수록 혁신 기술의 경연장인 하노버 전시회가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며 "코트라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4-21 09:31:12[파이낸셜뉴스] 코트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외국인 투자기업 전문인력 채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보잉코리아(항공우주),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바이오), 재세능원(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산업 외투기업 9개사와 BK21 혁신사업 참여 대학원 7개교가 참여해 산·관·학 채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올해부터는 외투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졸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채용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별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엽 코트라 글로벌인재센터 센터장은 "외투기업 중에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많아 한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올해 코트라와 BK21대학의 협업으로 개최 예정인 '첨단산업 외투기업 채용설명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3-24 16:19:40[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아세안·인도시장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준한 코트라 구미CIS팀 팀장, 조성중 주인도 상무관, 김준성 코트라 전 수라바야무역관장, 김일경 코트라 전 방콕무역관 부관장 등이 연사로 나섰다. 국내 기업 100여개 사가 사전 참가를 신청, 아세안·인도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인사말을 통해 "성장 전망이 뚜렷한 아세안, 인도 시장 진출전략을 전달하는 이번 설명회가 우리 기업의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아세안·인도 시장진출 설명회 자료는 코트라 해외시장뉴스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3-20 16:17:47[파이낸셜뉴스] 코트라가 1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중소·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방산·전략물자 수출허가 절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방산·전략물자 수출 허가 사례, 방산기술 유출 보호 사례, 양자암호·유무인 복합 등 보안 관련 신기술, 방산 수출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설명이 이뤄진다. 방산물자 수출은 허가 심의 절차를 단계별로 이행, 기업들의 규정 숙지가 중요하다. 특히, 무기 제조에 이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김호성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센터장은 "방산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수출계약 상담 지원뿐만 아니라 허가 절차제도 안내가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3-14 16:06:17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10대 유망권역 무역사절단' 첫 파견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한-UAE 미래기술 파트너십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첨단 기술분야에 대한 중동 내 수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중동 순방으로 인한 경제외교 효과 등을 고려해 중동의 전략적 허브인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UAE 양측에서 약 80개사가 참가해 총 221건 상담이 진행됐다. 수출상담 규모는 1700만달러(약 224억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중동 경제외교 행사에 참여했던 7개 기업을 비롯, 총 21개의 미래기술 기업이 참가했다. '지티웨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비용절감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 현지 전력공사를 만나 자동복구 기능을 가진 이더넷 전원장치(POE) 기술에 대해 협의했다. 폐기물 재활용 선별을 위한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보유한 '에이트테크'는 UAE 폐기물 관련청 두 곳을 만나 기술투자 협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코트라는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혁신기술 도입을 주도하는 두바이 교통국과 한국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MOU를 상반기 중 체결하기로 했다.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두바이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3-10 18:38:46[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10대 유망권역 무역사절단' 첫 파견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한-UAE 미래기술 파트너십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첨단 기술분야에 대한 중동 내 수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중동 순방으로 인한 경제외교 효과 등을 고려해, 중동의 전략적 허브인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UAE 양측에서 약 80개사 기업이 참가해 총 221건 상담이 진행됐다. 수출 상담 규모는 1700만 달러(약 224억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중동 경제외교 행사에 참여했던 7개 기업을 비롯해, 총 21개의 미래기술 기업이 참가했다. '지티웨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 현지 전력공사를 만나 자동복구 기능을 가진 이더넷 전원장치(POE) 기술에 대해 협의했다. 폐기물 재활용 선별을 위한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보유한 '에이트테크'는 UAE 폐기물 관련청 두 곳을 만나 기술투자 협력을 논의했다. '에이버츄얼'은 AI 기반 공기멸균 기술을 프롭테크로 활용해, 현지 상업·주거용 시설에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으로 기술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코트라는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혁신기술 도입을 주도하는 두바이 교통국과 한국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MOU를 상반기 중에 체결하기로 했다. 교통 인프라와 신호 체계, 지능형 교통시스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두바이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욱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은 "양국 정상외교 성과와 한-UAE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를 활용해 우리 혁신기술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3-10 12:02:28[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10대 유망권역 무역사절단' 첫 파견지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정하고, 오는 6~7일 양일 간 UAE 두바이에 '2024 중동 미래 파트너십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사절단은 교통통제시스템, 인공지능(AI), 그린수소, 로봇, 사물인터넷(IoT), 디지털솔루션 등 유망 협력분야의 테크기업 22개사로 꾸려졌다. 중동에서는 두바이 교통국·수전력청 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처와 카누그룹(Kanoo Group)등 대표 투자그룹들이 한국 기업과 수출·투자 상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사절단은 중앙 정부 차원의 신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인구구조 변화 등 4대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유망시장과 품목을 선정하고, 정상외교 등 경제협력·현지 대형 전시회 등과 연계해 기업 수출 계약 체결을 지원해주는 것이 골자다. 중동시장의 수출 성장성을 높이 보고 있다. 지난해 전체 수출액이 감소(-7.4%)한 상황에서도 중동시장에서는 전년대비 7.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정부는 현재 3%인 중동시장 수출 비중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정상순방과 한-UAE CEPA(10월), 한-GCC FTA(12월) 연속 타결 등으로 신(新)중동붐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월 들어 우리 수출은 설연휴에도 불구하고 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고, 대중국 무역수지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출 7000억불 달성을 위한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중동 무역사절단이 수출 촉매제가 돼 수출 상승 모멘텀을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코트라는 중동을 시작으로 10개 유망시장에 순차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3-05 17: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