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損保5社 공동보상 서비스 정착…'하나로 현장 출동' 8월한달만에 516건 접수


5개 손해보험사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하나로 현장출동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사 공동보상위원회는 서비스를 개시한 지난 8월1∼9월26일까지 516건의 출동 요청을 접수했으며 이중 경미한 사고 11건을 제외한 505건에 대해 현장출동,97.9%의 현장 출동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제일 25.4%(131건) ▲국제 22.5%(116건) ▲대한 22.1%(114건) ▲신동아 16.5%(85건) ▲쌍용 13.6%(70건) 순이었다. 이중 고객이 자신이 가입하지 않은 타사 직원으로부터 보상서비스를 받은 건수는 전체 출동건의 24.4%(126건)였다.

보상위는 8월 한달동안 서비스를 받은 고객 145명에 대해 전화 모니터링한 결과 71.3%의 고객이 공동보상서비스에 ‘만족했다’는 응답을 했다고 밝혔다.

/ djhwang@fnnews.com 황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