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이 미국의 GE캐피탈과 함께 국내 최대의 채권추심 전문회사를 만든다.
서울보증보험은 채권추심업을 전문으로 하는 신용정보업 자회사 설립을 위해 주식취득(지분55%) 승인 신청을 금융감독원에 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보증이 새로 설립하게 될 회사는 자본금 100억원으로 서울보증이 55억원을 출자하고 미국 GE캐피탈이 4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채권추심업무 전문화와 원활한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신용정보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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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wang@fnnews.com 황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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