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 3차 공적자금 관리위원회를 열고 대한생명 매각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9일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생명·서울은행 매각 추진방안,금융기관 부실채권 매입기준,공적자금 운용계획 등이 주로 논의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2차 회의결과 추가 검토키로 한 위원회 의사록 공개여부,대리 참석자의 의결권 부여 등도 논의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진념 부총리겸 재경부 장관, 금감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등 정부위원과 5명의 민간위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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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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