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첫 신용카드 상품인 ‘현대 M카드’와 ‘기아 M카드’를 오는 23일부터 발급한다. 현대카드는 20일 다이너스와 비자, 마스타카드와 업무를 제휴, 회원의 선택폭을 넓히고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신개념의 신용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 주는 오토포인트와 최고 3%를 주는 드림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특히 오는 6월말까지는 오토포인트 4%를 추가로 제공, 모두 7%까지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으며 현대·기아차 구입시는 적립 포인트에 따라 최고 200만원까지 차량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와함께 국내전용카드인 로컬카드도 발급할 예정이다.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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