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해도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카드는 21일 세계적인 로열티 마케팅 전문기업 핀포인트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국내와 일본, 대만,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의 핀포인트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해외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카드 회원은 국내 5만개 가맹점뿐만 아니라 핀포인트사의 해외 가맹점과 힐튼호텔, 르네상스호텔, 크라운베이커리 등에서도 보너스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카드는 이밖에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 일본 UC카드와도 제휴를 맺고 일본내 UC카드의 특별가맹점에서도 보너스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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