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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세무대학 개교 6개월]정규백 학장은…行試 거친 세무통,20년 강단에


정학장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친 국가 공무원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이 설립된 81년부터 2001년 폐교까지 강단에 섰을 정도로 이 분야에 정통하다. 그는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볼 때 행시 패스후 공직에 있었던 10여년의 기간을 오히려 ‘외도’로 보고 있다. 그는 전통적인 국가 3정이 재정·군정·민정이지만 지금은 ‘국민의 복지 후생 증진’이 최우선이라고 믿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이 전문교육으로 무장, 앞장서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문자 그대로 ‘웅지(雄祉)’가 바로 그 대안이라는 것이다. 그는 복지 후생 국가로 만드는 영웅들을 배출하는 웅지세무대학이 넘버 원이기에 앞서 온리 1(only 1)이기를 추구하고 있다.